[목차] == 개요 == 習英習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 [[손오]]의 여성이자 습축의 딸로 [[이형]]의 아내. == 이름 == 배송지가 정사 삼국지에 양양기에 있는 이형의 기록을 주석으로 달면서 이상하게 습영습의 이름이 나오는 문장을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에 배송지주에서는 이형의 아내가 습씨라고 성씨만 나오지만, 양양기 전문을 보면 그녀의 이름이 영습이라고 나와있다. >습축이 딸 영습을 그와 짝지어주었다. >習竺以女英習配之。 >---- >양양기구전 == 생애 == 손량 재위 기간 중 [[손휴]]가 단양에 있을 때 남편 이형이 자주 법도로 손휴를 마음대로 행동하지 못하게 했다. 습영습이 매번 이형에게 간언을 했지만 이형은 듣지 않았고, 결국 손휴는 회계로 옮겨갔다. 손휴가 즉위하자 이형은 걱정하고 두려워해 습영습에게 그 말을 듣지 않아 이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위나라로 도망가려고 했다. 그러자 습영습이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면서 스스로 손을 묶고 죄를 받기를 청한다면 훌륭한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간언했으며, 이형이 그 말대로 실행하자 재앙이 없었고 위원장군이 더해지면서 계극이 주어졌다. 이형은 매번 가산을 늘리려고 했다가 아내 습영습이 항상 들어주지 않자 몰래 손님 10명을 무릉군 용양현의 사주로 보내 집을 지으면서 감귤나무 천 그루를 심게 했으며, 죽기 직전에 아들에게 너의 어머니가 가산을 늘리는 것을 싫어해 가난하게 살았다면서 자신의 주리에 1,000두의 나무 노예가 매년 1필의 비단을 올릴 것이기에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형이 죽고 20여 일이 지나 아들이 어머니 습영습에게 알려줬으며, 오나라 말기에 이형이 심은 감귤이 이루어지고 해마다 비단 수 천 필을 얻어 집안이 풍족했다. 진나라의 함강 연간에도 그 택지와 고목은 여전히 존재했다. [[분류:손오의 인물]][[분류:중국사/여성]][[분류:몰년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