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슬로바키아의 역사)] [include(틀:나치 독일의 괴뢰국)] ||||||<:> {{{+3 '''슬로바키아 공화국''' [br] '''Slovenská republika'''}}} || ||||||<:> [[나치 독일]]의 [[괴뢰국]] || ||<:>[[파일: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국기.svg|width=150]] ||<:> [[파일: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국장.svg|width=90]] || ||<:> 국기[* [[러시아 제국]]/현 [[러시아]]의 국기와 색이 약간 다를 뿐 매우 유사하며, 현재 존재하는 [[슬로바키아]] 공화국은 러시아와의 구분을 위해서 국기에 [[국장]]을 넣어 사용하고 있다. 물론 이 깃발 자체는 티소 정권 이전부터 사용되던 깃발이다. 러시아는 당시 독립국가가 아닌 [[소련]]의 일부인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이었고 다른 국기를 사용했으므로 혼동의 여지가 없었다.]||<:> 국장 || ||<-2> [[파일:슬로바키아 제1공화국.svg|width=100%]] || ||||||<:> [[1939년]] [[3월 14일]] ~ [[1945년]] [[4월 4일]]|| ||<:> 위치 ||||<(> [[슬로바키아]] || ||<:> [[수도(행정구역)|수도]] ||||<(> [[브라티슬라바]] || ||<:> 정치체제 ||||<(> [[공화제]] (명목상)[br][[교권 파시즘]] [[일당제]] [[독재]] (사실상) || ||<:> 국가 ||||<(> [[슬라브족이여]] || ||<:> 국가원수 ||||<(> [[대통령]] ([[요제프 티소]]) || ||<:> [[언어]] ||||<(> [[슬로바키아어]], [[헝가리어]] || ||<:> [[민족]] ||||<(> [[슬로바키아인]], [[헝가리인]] || ||<:> [[종교]] ||||<(> [[가톨릭]] || ||<:> 통화 ||||<(> [[슬로바키아 코루나]] || ||<:> 성립 이전 ||||<(> [[체코슬로바키아 제2공화국]] || ||<:> 멸망 이후 ||||<(> [[체코슬로바키아 제3공화국]] || ||||||<:><#dcdcdc> 언어별 명칭 || || [[슬로바키아어]] || Slovenská republika / Slovenský štát || || [[헝가리어]] || Szlovák Köztársaság || || [[독일어]] || Slowakischer Staat || || [[영어]] || (First) Slovak Republic || [목차][clearfix] == 개요 == [[1939년]] [[3월 14일]]부터 [[1945년]] [[4월 4일]]까지 지금의 [[슬로바키아]] 지역에 있었던 [[나치 독일]]의 [[괴뢰국]]이다. 이 나라는 현재의 [[슬로바키아]] 남부 및 동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오늘날과 거의 같은 영토를 이루고 있었다. 당시 동슬로바키아에 속했던 현재 [[우크라이나]]의 [[자카르파탸]] 주 영토는 [[헝가리 왕국]]에 넘어갔다가 종전 후 [[소련]]에 합병되었고, 이것이 우크라이나령으로 남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비록 태생적으로 괴뢰국이긴 하였으나 [[슬로바키아인]]만의 최초의 근대적 공화국이었음에는 틀림이 없었다. 때문에 오늘날 슬로바키아는 역사상 이 국가를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으로 명명하고 이를 계승하여 오늘날의 슬로바키아를 슬로바키아 제2공화국으로 여긴다. == 역사 == [[뮌헨 협정]] 이후 [[체코슬로바키아]]는 사실상 수명이 다했다. [[1939년]] [[나치 독일]]은 일방적으로 [[체코]]를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합병]]했고 이를 구실로 [[슬로바키아]]의 독립을 내세웠다. 사실 [[나치 독일|독일]]의 [[정치인]]들은 슬로바키아에 대해 몰라서 [[슬로바키아인]]들이 다시 [[헝가리 왕국(1920~1946)|헝가리 왕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줄 알고 있었고, 실제로 슬로바키아를 철천지 원수이자 구 지배국인 헝가리 왕국에 넘기려 했으나 이후 의견을 바꿨다. [[1939년]] [[3월 14일]] [[나치 독일]]의 지원을 받아 슬로바키아의 [[민족주의]] 지도자 [[요제프 티소]]가 독립을 선언했다. 이후 1939년 [[3월 23일]]에 헝가리 왕국과의 작은 전쟁이 발발, 1939년 [[3월 31일]]에 작은 전쟁이 끝나면서 슬로바키아 남부가 헝가리 왕국에 합병된다.[* 슬로바키아 동쪽 [[자카르파탸]] 주는 [[카르파티아 우크라이나]]라는 독립국을 선언하였으나 헝가리 왕국의 침공으로 단명하였다.] 헝가리 왕국은 독일과 동맹국이고, 슬로바키아는 독일의 괴뢰국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 미묘하다. 이후 일어나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슬로바키아는 독일에 협조한다. [[폴란드 침공]], [[독소전쟁]] 등에 직접적으로 참전하였고, 독소전에는 45,000여명의 슬로바키아군을 보냈다. [[1944년]]에는 자국의 [[독재]] 정치와 친독 정책에 반대하는 슬로바키아인에 의한 대규모 봉기가 일어났다([[https://en.wikipedia.org/wiki/Slovak_National_Uprising|슬로바키아 민족 봉기]]). 결국 [[바르샤바 봉기]]처럼 무자비하게 진압되었다. [[1945년]] [[4월 4일]] 수도 [[브라티슬라바]]가 [[소련군]]에 점령당하며 멸망한다. == 정치 == [[요제프 티소]]가 당수로 있는 [[슬로바키아 인민당]]의 [[일당독재]] 체제였다. 슬로바키아 인민당은 [[교권 파시즘]]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했다. == 기타 == [[2019년]] 개봉된 슬로바키아 영화 [[리틀 킹덤]]은 이 시기의 슬로바키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파시즘)] [include(틀:추축국)] [[분류:슬로바키아의 역사]][[분류:나치 독일의 괴뢰국]][[분류:1939년 설립]][[분류:1945년 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