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 [[분류:프로레슬링의 기술]] [[파일:attachment/1182830768_toe.gif]] 누운 상대의 한쪽 다리를 들고 돌면서 자신의 다리로 상대의 다리를 안쪽으로 꼬아 무릎에 충격을 주는 서브미션 기술로,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몇 번이고 돌면서 추가타를 넣는다. 처음 잡은 상태 그대로 계속 돌아버리면 피폭자의 무릎이 '''진짜로''' 돌아가 버리므로 높은 확률로 [[십자인대]]가 상하거나 심하면 끊어진다. 따라서 타격이 왔을때 일단 놓았다가 다시 잡아 돌리는 식으로 시전한다. 텍사스 레슬링 집안인 펑크[* 도리 펑크(Dory Funk) 시니어와 도리 펑크 주니어 그리고 테리 펑크가 이 가문의 유명한 프로레슬러다. --CM 펑크와는 아무 상관없다.--]일가의 할아버지 도리 펑크 Sr.가 개발했다. 이 기술은 도리 펑크 시니어가 일하던 목장에서 날뛰던 소의 다리를 우연히 잡아서 회전하며 꺾었더니 소가 얌전해졌다는 에피소드를 듣고, 이 방식을 사람의 다리에 쓰도록 한 것이 원조라고 한다. 그래서 이 기술은 도리 펑크 Sr.의 아들인 도리 펑크 주니어와, 조카 테리 펑크에게 전해져 '''펑크가의 보물'''로 불렸으며, 이들에게 기술을 전수받은 [[니시무라 오사무]], MEN'S 테이오 등이 이 기술을 사용한다. [[근육맨]]에서 테리 펑크를 모티브로 한 초인인 [[테리맨]]이 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쪽은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초인들이 레슬링을 하다보니 안 놓고 계속 돌린다. 동작이 [[피겨 포 레그락]]의 시작 동작과 같은데, 피겨 포 레그락은 스피닝 토 홀드의 마무리로 굳히는 방식으로도 쓴다. 릭 플레어가 테리 펑크의 스피닝 토 홀드를 보고 단조롭게 들어가는 피겨 포 레그락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추가하며 응용했다. 이 연계는 도리 펑크 Jr.의 수제자 [[http://japcho0731.egloos.com/1660930|니시무라 오사무의 주요 연계기]] 중 하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