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에서 나오는 [[프로토스]]의 전술로, [[집정관|아칸]] + [[파괴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리버]] + [[해적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커세어]] + [[고위 기사|하이템플러]] 같이 방사 피해를 주는 유닛으로 이루어진 조합을 말한다. 저 유닛들이 가스를 많이 먹는 만큼 보통 미네랄만 먹으며 높은 체력으로 탱킹을 해주는 [[광전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질럿]]까지 조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 기본 빌드는 [[더블넥서스]] 이후 [[드라템]]으로 운영을하다가 [[광자포|포톤캐논]] 도배와 리버 1~2기 로 수비하며 전환한다. 아니면 [[커세어 리버]]로 운영하다 게이트를 늘리며 조합을 갖춰도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토스가 3~4가스를 돌리지 못하면 조합 자체가 안 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 조합에서 리버, 커세어, 하이템플러는 모두 가스를 많이 먹는 유닛이고 이들 유닛이 모이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리버, 커세어, 하이템플러 다 따로따로 논다는것이다. 리버는 로보틱스, 템플러는 게이트웨이, 커세어는 스타게이트에서 나오는 유닛이다보니 결국 한번 잃으면 조합을 복구하기가 힘들고 자원도 많이 든다. 대 저그전의 최종 단계 중 하나. 저그 지상유닛 중에는 리버를 상대할 수 있는 유닛이 없다. [[갈귀|스커지]]로 셔틀을 끊는 게 최선이나 아칸과 커세어가 호위하면 무용지물이다. 공중 유닛인 [[포식귀|디바우러]]도 [[암흑 집정관|다크 아칸]]의 [[대혼란(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마엘스트롬]] 같은 걸로 대응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스카이 토스]]. 처음으로 선보인 것은 2001년의 [[황영재]]. 다만 그 당시에도 상당히 쓰기 어려웠다.[* 이와 관련한 일화도 있는데 [[PC통신]] 시절 [[채정원]]과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이 [[황영재]]에게 깝죽대면서 "스플래시 토스 보여주세요" 하고는 했다고. 결국엔 서로 붙었는데 상대방의 전략을 알고 시작하니 당연히 [[황영재]]가 패배했고, [[황영재]]는 후에 이를 알고서 "그게 너였냐!" 하고 일갈했다고.] 하지만 2008년대 이후부터는 드라템만으로 디파일러가 나온 하이브 저그를 감당할 수 없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스플래시 프로토스의 필요성도 높아졌다. 이 조합을 일단 성공적으로 구축하게 된다면,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지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사실 스플래시 토스는 사용하기가 많이 번거롭다. [[커세어 리버]]만 해도 손이 많이 가는 전략인데 아칸에 템플러 관리까지 해야한다. 하지만 스플래시 프로토스를 쓰지 않고 [[드라템]]을 [[옛날토스|유지하면]] 디파일러를 상대할 방법이 없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쓸만한 스플래시 공격 유닛이 줄었기 때문에 사장되었다. 리버가 [[거신(스타크래프트 2)|거신]]으로 대체되었고, 커세어는 래더에서는 안 나온다. 이후 스플래시 공격을 할 수 있는 [[분열기]]가 추가됐긴 하지만 더더욱 쓰기 힘든 편. 그래서 사실상 분열기를 뺀 거신+집정관+고위 기사를 스플래시 토스로 취급한다. 자매품으로 [[레이저토스]]가 있다. [[분류:스타크래프트/전략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