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헤일로 시리즈/무기 및 장비]] [목차] === 개요 === [include(틀:헤일로 시리즈/코버넌트 무기)] ||<-2>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591px-Spikerifle.png|width=450]] || ||<-2><:>'''{{{#ffffff Type-25 Carbine }}}''' || ||<:>'''{{{#ffffff 길이 }}}''' || 81.7cm || ||<:>'''{{{#ffffff 중량 }}}''' || 6.4kg(탄약 미포함) 7kg(탄약 포함) || ||<:>'''{{{#ffffff 사용 탄약 }}}''' || 초고온 금속 가시 || ||<:>'''{{{#ffffff 탄약량 }}}''' || 40발 || [[헤일로 시리즈]]에서 [[저힐라네|브루트]]가 사용하는 무기. 게임상으로는 [[헤일로 3]]에 처음 등장했지만 설정상 작중으로부터 28년 전인 2525년부터 등장한 무기로, [[하베스트(헤일로 시리즈)|하베스트 행성]]에서 [[저힐라네|브루트]]가 인간과 격전을 벌이며 사용되었던 오래된 무기이다. 기존의 [[코버넌트(헤일로 시리즈)|코버넌트]]의 제작방식이나 작동방식을 따르지 않은 브루트 고유 기술로 제작되었으며 그들의 힘과 성격에 걸맞게 투박한 외견에 한손에 쥘 수 있는 모양임에도 탄창을 포함한 무게가 7kg에 달한다.[* 스파이커를 사용해 본 모 UNSC 장병의 인터뷰에 따르면 위력에 비해 체감되는 반동은 의외로 적은 편인데, 그냥 총 자체가 더럽게 무거워서 그렇다고(...).] 반달 모양의 거대한 칼날이 장착되어 있는데 무기를 쥔 상태에서 장시간 동안 가만히 있으면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왼손 엄지 손가락으로 칼날을 살짝 긁기도 한다. 근접 공격할 맛이 나는 무기이기도 하고 인게임상 근접전에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 꽤 원시적인 매커니즘에 40발들이 탄창을 삽입하여 대못같이 뾰족한 [[금속]]성 탄약을 사용하지만 [[니들러(헤일로 시리즈)|니들러]]와는 다르게 폭발하지는 않으며, 초고온으로 가열된 상태에서 발사되기 때문에 목표물을 태우거나 녹이면서 꿰뚫을 수 있다. 단단한 물체를 향해 비스듬히 사격하면 튕겨나가는데 발사 시 머리카락 태우는 듯한 희한한 냄새가 난다고 한다. [[아킴보|양손에 하나씩 들면서 사용이 가능하고]] 게임에서도 적에게 사격하면 잠시 대못 모양의 탄환이 박혀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빠른 탄속과 양손 사격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그럭저럭 쓸 만하나 멀티 플레이에서는 그 성능이 약간 미묘한 편이다. 탄속이 느린 편이므로 장거리에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지만 넉넉한 [[탄창]]을 무기 삼아 같은 스파이커나 혹은 다른 한 손 무기와 병행해서 사용하면 접근전에서는 꽤 강한 위력을 보인다. [[파일:attachment/1231391180_Brutespiker1.jpg]] 헤일로 3 관련 공식 실사 영상에서 레플리카로 제작된 스파이커가 등장하며 실사 단편 영상 'Landfall'에서는 ODST의 복부에 대못 탄환이 박혀 큰 부상을 입히고, 해병의 팔뚝을 꿰뚫은 채 '''벽에 박아버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이기도 했다.[* 가시가 팔을 뚫고 벽에 박혀버려 절단기로 가시를 자르는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안쓰러울 지경이다.] 소설에서는 아예 3발을 쏴서 ODST를 '''3동강으로 분리'''시키는 묘사까지 나왔다. 크기와 노병이 두손으로 드는 것을 보면 왜 [[카빈]]으로 분류되는지 알 만하다. [youtube(EdKiCMI1_Yo, width=960, height=540)] [[헤일로: 리치]]에서는 탄약이 충분한 상태에서 연사할 때, 열이 발생하면서 [[총구]] 부분과 [[총열]] 측면 및 뒷면 일부분이 고열의 용광로처럼 붉은 색에서 흰색으로 발광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장시간 연사하면 일반적으로 과열로 인해 일시적으로 작동 불능이 되는 것과는 다르게 이쪽은 그런 거 없이 연사할 수 있지만 반동 애니메이션이 사라져 맥 빠진 듯한 느낌을 준다. 격발하지 않을 땐 초기 상태로 되돌아온다. 스파르탄: 야전교범에서 추가로 밝혀진 설정으로는 중력 사출기로 반용해철갑탄을 가속해[* 코버넌트에 복속된 후에 코버넌트 기술로 강화된 부분이다. 원래의 원시적인 브루트 전통무기에서는 당연히 없던 요소.] 날린다고 한다. 대못 탄환은 산소에 노출되면 하얗게 달아오르는 도이삭 특유의 자연발화물로 코팅되어 있어, 브루트들도 보호 장갑 없이는 대못 탄환을 다루려 하지 않는다고 한다. [[헤일로 인피니트]]에서는 리볼버 버전인 맹글러와 대물 저격포 버전인 스큐어로 분화되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