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액션 어드벤처 게임]][[분류:플랫폼 게임]][[분류:게임 시리즈]][[분류:액티비전의 게임]] [include(틀:엑스박스 주요 게임)] [include(틀:액티비전 게임 프랜차이즈)] [[파일:Spyro Logo 2018.png|width=300]] [목차] == 개요 == 스파이로(Spyro) 시리즈는 [[미국]]의 [[게임 제작사]]인 [[인섬니악 게임즈]]가 유니버설 인터랙티브[* [[유니버설 픽쳐스]]의 비디오 게임 배급 계열사로, 모회사인 유니버설 픽쳐스가 2000년에 [[비방디]]와 합병하면서 유니버설 인터랙티브 또한 비방디 게임즈와 합병하여 '비방디 유니버설 게임즈'가 되었다.]의 도움으로 제작한, 동명의 아기 드래곤을 주인공으로 하는 3D 플랫포머 액션 게임 시리즈로 1998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시리즈 초창기에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셔를 맡았으나[* 1편, 2편, 3편. 그래서 당시 PS1로 나온 크래쉬 밴디쿳 3에 스파이로 게임의 체험판이 동봉되기도 하였다.], 이후 [[비방디]][* 외전, 4편, 5편, 6편, 7편, 8편, 9편.]를 거쳐 2008년부터는 [[액티비전]]이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다. 인섬니악 초기 3부작과 '잠자리를 타고'까지의 게임의 음악은 [[폴리스(밴드)|폴리스]]의 멤버인 스튜어트 코플랜드(Stewart Copeland)가 작곡했다. 이후 약 20년만에 나온 초기 3부작 리마스터에도 [[https://www.ign.com/articles/2018/07/19/stewart-copeland-returns-for-spyro-reignited-trilogy-at-comic-con-2018|참여]]하여 기존 사운드트랙의 [[리마스터]]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메인 테마곡을 작사했다. [[플레이스테이션]]의 한계까지 쥐어짜낸 화려한 그래픽과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으로 신생 개발사 인섬니악 게임즈를 스타덤에 올려준 작품이다. 첫 작품만 전세계에서 5백만장이 팔릴 정도로 흥했고 본작의 주인공 [[스파이로(스파이로 시리즈)|스파이로]]는 한 때 [[크래쉬 밴디쿳]]과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을 대표하는 캐릭터라 불린 적도 있었다. 다만 아시아권에서는 인지도가 거의 없는데, 일본에서는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와 대조적으로 별 호응을 얻지 못한 채 묻혀버렸고[* 2편까지 나오고 3편부터는 인터넷에서 찾아보기가 됐다.] 한국에서도 아는 게이머가 많지 않다. 일본에서 크래쉬에 비해 묻힌 이유는 로컬라이징된 일본판이 꽤나 최악이었기 때문이다. 우선 '''카메라 이동이 병맛'''이다. 일본 테스터들이 카메라가 스파이로 뒤를 따라다니는 것 때문에 3D 멀미를 겪었고, 이에 인섬니악에서 카메라를 멀찍이 떨어뜨리고 거의 고정시키다시피 만들었는데, 문제는 어디로 이동하든 카메라 위치가 거의 고정돼서 스파이로가 어디로 가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나마 비행 스테이지에서는 카메라가 원본이랑 똑같이 스파이로 뒤를 따라다닌다. 물론 비행하다가 바닥에 착지하면 다시 그 병맛같은 카메라 시점이 된다.] 또한 '''달리는 속도가 걷는 속도랑 똑같아서''' 걷든 달리든 사실상 걷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게 되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KZ0EGPUMpes|참고 영상]]) 이 수정된 요소들은 꽤나 혹평을 받았지만 거의 수정되지 않은 채 2편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발매되었고, 결국 둘 다 일본에서 실패하면서 3편부터는 일본에 발매되지 않았다. 다만 GBA용 스핀오프[* 총 2개(얼음의 계절, 오렌지)가 수입 발매되었다. 특히 오렌지는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크래쉬]]가 일본에선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라서 가능했던 것.]는 3D가 아닌 2D 플랫포머이기에 일본에서도 발매가 되었고, 이후 2018년에 리그나이티드 트릴로지가 일본에 정식 발매되긴 했지만, 그 전후년도에 나왔던 크래쉬와 다르게 현지화 작업 없이 영어로만 발매되었으며, 패키지로도 발매된 서구권과는 달리 [[PS4]]와 [[Xbox One]], 그리고 [[Steam]]을 통해 디지털로만 나오고 [[닌텐도 스위치]]로는 아예 발매되지도 않았다. 도합 1,100만장을 판매한 플레이스테이션 3부작(1편, 2편, 3편) 이후, 인섬니악이 시리즈에서 손을 뗀 4편을 기점으로 개발사가 여러 번 바뀌었다. 하지만 유니버설이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처럼 개발사들을 너무 심하게 굴린 나머지 내놓는 작품마다 흥행, 비평 모두 신통치 않은 성적을 내놓았고, 결국 6편을 끝으로 2006년에 시리즈를 스파이로의 전설(The Legend of Spyro)이라는 이름의 3부작 시리즈로 [[리부트]]하게 된다. 리부트된 3부작은 전작들보다 분위기가 더욱 어두워졌고, 세계관과 스토리가 두루뭉실한 대신 더욱 명확하고 확실하게 표현되었다. 등장인물 또한 주인공인 스파이로에 [[일라이저 우드]], 조력자인 이그니터스(Ignitus)와 스팍스에 각각 [[게리 올드먼]], [[데이비드 스페이드]],[* 다만 후속작 가서 바뀌며, 2, 3편이 전부 성우가 다르다.] 그리고 최종 보스인 맬포어(Malefor)에 [[마크 해밀]]과 같은 여러 거물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등 마치 영화스러운 게임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플랫포밍에 치중한 전작과 다르게 액션성이 더욱 짙어졌다.[* 특히 3편은 [[갓 오브 워 시리즈|갓 오브 워]] 스파이로 버전(...)이라는 유저들의 말까지 있을 정도이다.] 전부 그냥저냥한 평가를 받긴 했지만, 끔찍했던 전작들에 비해서 나은 평가이다. 하지만 이후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와 함께 2008년부터 새로운 게임이 나오지 않게 되고, 둘 다 죽은 시리즈로 남을 뻔했다. 다만 스파이로 캐릭터 자체는 [[토이즈 포 밥]]의 대성공한 스핀오프작인 [[스카이랜더스]]를 통해 살아남았으며, 이후 해당 제작사가 2018년에 첫 3부작을 리마스터한 스파이로 리그나이티드 트릴로지(Spyro Reignited Trilogy)가 준수한 평과 판매량을 보여주면서 시리즈의 부활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그 전 해에 첫 3부작이 먼저 리마스터된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가 2020년에 [[크래쉬 밴디쿳 4: 이츠 어바웃 타임|정식 후속작]]으로 돌아오면서 스파이로 또한 후속작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 줄거리 == 보라색의 용감하고 영리한 작은 [[드래곤]] [[스파이로]]가 세상을 위협하는 갖가지 [[악당]]들[* 리그나이티드 트릴로지 기준으로 1편은 네스티 그노크(Gnasty Gnorc), 2편은 립토(Ripto), 3편은 흑마녀(Sorceress). 현재 알려진 후속 시리즈에서 4편은 돌아온 립토, 5편은 레드(Red; 5편의 메인 빌런이였지만 6편에서는 다시 착해짐.) 6편은 흑마법사(Sorcerer).]로부터 지키며 각 지역을 탐방하는 이야기. == 특징 == 초기 3부작/리그나이티드 트릴로지 기준으로 서술한다. * 각 지역마다 허브가 있고, 허브에는 다른 스테이지로 가는 포탈이 있다.[* 물론 허브 또한 하나의 스테이지로 취급받는다.] 각 스테이지에서 특정한 수집 요소[* 예를 들자면 1편에서는 돌이 된 드래곤을 풀어주거나, 2편은 각 스테이지의 부적, 3편은 흩어진 드래곤 알을 수집한다. 4편은 아기 잠자리들을 구출, 5편은 빛의 보석, 6편은 크리스탈.]를 모으며 다음 지역으로 가는 방식이다. * 각 스테이지에는 땅에 떨어져있거나 항아리 등을 깨서 나오는 보석을 먹을 수 있는데, 빨간색 보석은 1개, 초록색 보석은 2개, 파란색 보석은 5개, 노란색 보석은 10개, 보라색 보석은 25개 먹은 것으로 처리된다. 1편에서는 엑스트라 수집요소에 불과해서 먹으나 마나 상관이 없었지만, 2편부터는 머니백(Moneybag)이라는 캐릭터가 스파이로에게 새로운 능력을 배우거나 지나가는 길을 만드는 데 이 보석을 요구하기 때문에 보석을 먹는 것이 중요해졌다. * 노란색 잠자리 스팍스(Sparx)가 스파이로를 따라다니는데, 스팍스는 일종의 체력바 역할이다. 스파이로가 데미지를 입을 때마다 스팍스가 노란색에서 파란색, 초록색으로 변하고 또다시 데미지를 입는다면 사라진다. 이 상태에서 더 데미지를 입게 될 시 스파이로가 죽고 목숨이 하나 깎인다.[* 죽기 직전에 스팍스가 사라지는 것은 1편, 2편, 3편, 4편에서나 그렇고 5편에서는 빨간색이 되며 6편 이후로는 계속 노란색에 대신 에너지바에서 체력을 확인한다.] 또한 P키(PC)/R3(PS)/RS(Xbox) 버튼을 누르면 스팍스가 해당 스테이지에서 스파이로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보석의 위치를 가리킨다. * (2편부터) 퀘스트 요소가 있으며, 각 스테이지에 있는 캐릭터의 부탁을 들어주면 수집 요소나 보석 등을 지급한다. * (3편) 각 지역마다 머니백이 붙잡아놓은 캐릭터가 있는데, 보석을 지불하고 해당 캐릭터를 풀어주면 몇몇 스테이지에서 그 캐릭터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각 캐릭터는 특별한 능력이 있으며 캐릭터마다 플레이스타일이 꽤 다르다.[* 쉴라 더 캥거루는 스파이로와 비슷한 플랫포밍 형식이지만 높이 점프를 뛸 수 있으며, 서전트 제임스 버드는 날아다니면서 유도 로켓을 쏘며 적을 제압하면서 나아가는 진행형 격투 형식, 벤틀리는 서전트 버드와 비슷하게 얼음 둔기로 적을 내리치거나 적의 공격을 반사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진행형 격투 형식, 에이전트 9은 FPS/TPS 형식. 특히 3인칭으로만 진행되는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에이전트 9는 아예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스테이지가 있다.] == 등장인물 == 일부 미판 성우는 2018년 리메이크작을 기준으로 한다. * [[스파이로(스파이로 시리즈)|스파이로]](성우: [[톰 케니]]) * 스팍스(성우: [[안드레 소글리우조]]) * 엘로라 더 폰(성우: [[커샌드라 리]]) 2편부터 등장한 [[판(그리스 신화)|폰]]. 헌터와 함께 메인 조력자로 활동하며, 이후 립토를 물리친 스파이로에게 보답으로 키스를 하고, 드래곤 쇼어[* 원래는 스파이로와 스팍스가 휴양지로 갈려고 했는데, 두더지 교수로 인해 알바라로 넘어온 것이다.]로 가는 포탈을 열어준다. 3편에선 비중이 적지만, 엔딩에서 스파이로와 같이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 헌터 더 치타(성우 [[로비 데이먼드]]) 2편부터 등장한 치타. 본작의 개그캐. 첨엔 자신이 언급한 드래곤의 모습과 다른 모습을 한 스파이로를 보고 황당했지만, 립토를 막으러 같이 동행하는 동료로 활동한다. 3편에선 흑마녀의 부하인 비앙카와 서로 연심이 생기게 된다. * 두더지 교수(Professor)(성우:[[톰 케니]]) * 비앙카 3편의 빌런인 흑마녀의 부하. 이후 흑마녀의 구박에 시달리다 결국 그녀를 배신하고, 나중엔 헌터와 이어진다. * 네스티 그노크(성우: [[다린 드 폴]], 마이클 J. 고그) 1편의 빌런. 드래곤들의 [[팩트폭력]](…)에 분노하여 드래곤들을 크리스탈로 만들어 버리지만, 이내 스파이로에게 당한다. * 립토(성우: 그레그 버거, [[우츠미 켄지]]) 2편의 메인 빌런. 드래곤을 무척이나 싫어하고 난폭한 성격의 난쟁이. 스파이로가 부르는 애칭은 숏다리(…). 알바라를 지배할 음모를 가지고 있었으나, 스파이로에 의해 용암에 [[끔살]]당하지만 이후 엔터 더 드래곤플라이에선 어찌해서 살아남았는지 후반부엔 괴물로 변하나 역시 스파이로에게 리타이어. [[크로스오버]]작인 스파이로 오랜지에선 [[닥터 N.코텍스|코텍스]]와 손을 잡는다. * 크러쉬 * 걸프 * 흑마녀(Sorceress)(성우: [[시시 존스]]) * 레드(성우: 제스 하넬[* [[크래쉬 밴디쿳]]의 성우이다.]) * 흑마법사(Sorcerer) * 신더 * 맬포어(성우: [[마크 해밀]]) == 게임 목록 ==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시기''' 스파이로 - 원제는 Spyro the Dragon. 1998년 작품 (1편) 스파이로 2: 립토의 분노! - 원제는 Spyro 2: Ripto's Rage!.[* 유럽판 제목은 스파이로 2: 글리머로 향하는 길(Spyro 2: Gateway to Glimmer). 참고로 글리머는 스파이로 2의 첫 스테이지 이름이다. 2018년 리마스터에서는 지역 상관 없이 Ripto's Rage로 통일되었다.] 1999년 작품 (2편) 스파이로: 용의 해 - 원제는 Spyro: Year of the Dragon. 2000년 작품 (3편) ---- '''유니버설 인터랙티브/비방디 유니버설 게임즈/비방디 게임즈 시기''' 스파이로: 얼음의 계절 - 원제는 Spyro: Season of Ice. 2001년 작품 스파이로 2: 화염의 계절 - 원제는 Spyro 2: Season of Flame. 2002년 작품 스파이로: 잠자리를 타고 - 원제는 Spyro: Enter the Dragonfly. 2002년 작품 (4편)[* [[유니버설 인터랙티브]]가 스파이로와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를 다루는 데 엄청 인색했는데, 이 때문에 가장 [[호불호]]가 갈리며 '''역대 스파이로 시리즈 중 최악'''으로 평가받는다. 유니버설이 개발에 심한 간섭을 했고, 그러면서 '''2000년도 후반에 개발을 시작'''했지만 유니버설이 게임을 '''2002년 1월'''까지도 [[밥상 뒤집기|계속 갈아엎고 있었다.]] 거기에다 프로듀서와 개발사, 그리고 유니버설이 서로 의견이 안 맞았고, 최대 2002년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게임을 발매해야 했지만 게임을 너무 자주 갈아엎은 나머지 개발 기간이 충분치 않았다. 결국 많은 요소들이 [[더미 데이터]]로 남은 채 게임은 엉망으로 출시되었고, 평가 또한 처참하다.([[https://www.youtube.com/watch?v=omgUaQKUIEo|참고 영상(영어)]]) 아예 게임 처음부터 헌터가 거대한 풍선을 보고 괴상한 비명을 지르는 [[https://www.youtube.com/watch?v=St14jtFRjjQ|장면]]은 처참한 게임의 퀄리티와 맞물려 팬들 사이에서 밈이 되어버렸을 정도이다. 참고로 본 게임이 2002년 9월에 [[https://tcrf.net/File:Spyro-_Enter_the_Dragonfly_(PlayStation_2)-lvlselect.png|완성]]되었는데, 게임이 2002년 1월에 마지막으로 갈아엎힌 걸 생각하면 실질적인 개발 기간은 겨우 '''9개월 정도'''에 불과했다는 것이 된다. 반면 다른 편들과 마찬가지로 음악도 좋고 모험의 요소는 그대로였다는 호평과 다양한 립톡(Riptoc) 군단들의 출현에 대한 호평도 있긴 하다.] 스파이로: 라이녹스의 역습 - 원제는 Spyro: Attack of the Rhynocs. 2003년 작품 스파이로 오렌지: 음모의 윤곽 - 원제는 Spyro Orange: The Cortex Conspiracy. 2004년 작품[*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크래쉬 밴디쿳 퍼플: 립토의 격노(Crash Bandicoot Purple: Ripto's Rampage)와 동시에 출시되었다. 본 게임이 스파이로가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의 보스인 네오 코텍스 박사를 막으러 간다면, 반대로 크래쉬 밴디쿳 퍼플에서는 크래쉬가 스파이로 시리즈의 보스인 립토를 막으러 간다.] 스파이로: 영웅의 꼬리 - 원제는 Spyro: A Hero's Tail. 2004년 작품 (5편) 스파이로: 그림자의 유산 - 원제는 Spyro: Shadow Legacy. 2005년 작품 (6편) 스파이로의 전설: 새로운 시작 - 원제는 The Legend of Spyro: A New Beginning. 2006년 작품 (리부트 1편) 스파이로의 전설: 영야 - 원제는 The Legend of Spyro: The Eternal Night. 2007년 작품 (리부트 2편) 스파이로의 전설: 드래곤의 새벽 - 원제는 The Legend of Spyro: Dawn of the Dragon. 2008년 작품 (리부트 3편) ---- '''[[액티비전]] 시기 (현재)''' [[스카이랜더스]] - 원제는 Skylanders 스파이로 리그나이티드 트릴로지 - 원제는 Spyro Reignited Trilogy. 2018년 작품으로 1, 2, 3편[* Spyro the Dragon, Ripto's Rage!, Year of the Dragon.]의 리메이크작 == 외부 링크 == * [[https://spyro.fandom.com/wiki/Main_Page|스파이로 위키(Spyro 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