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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팀 마이너 갤러리}}}'''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팀 로고.svg|width=100%&theme=light]]}}} || || '''종류'''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 || '''개설일''' ||2016년 01월 13일 || || '''사이트''' ||[[https://m.dcinside.com/board/steam|[[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width=25]]]] || [목차] [clearfix] == 개요 == 게임 유통 플랫폼인 [[Steam]]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 == 상세 == 스팀의 역사가 역사인지라 비교적 이른 시기에 생성 된 갤러리이다. 초창기에는 순수하게 스팀 게임 추천 같은 이야기가 오가던 갤러리였지만 몇년 후 스팀 우회를 주로 하고 게임 추천과 같은 주제는 간간히 나오는 갤러리가 되었다. == 2023년 11월 21일 스팀 리라/아르헨티나페소 사용지역 통폐합사태 이후 == 2023년 10월 20일경 [[스팀]]에서는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튀르키예]] [[리라]], [[아르헨티나]] [[페소]]가 화폐가치가 과도하게 불안정해 게임사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며 11월 20일에 인근의 다른 지역과 같이 새로운 구독권으로 묶어 더 화폐가치가 안정적인 달러화로 통폐합하고 새로운 권장가격[* LATAM-USD: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지역들, MENA-USD: 튀르키예를 포함한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들. 둘 모두 미국가격 10달러 당 5.79달러로 권장가격이 설정되었다] 을 설정할 계획을 안내하였다. 해당 화폐들은 경제가 파탄나 화폐가치가 매우 낮은 지역 화폐들이라 게임가격이 매우 저렴한 구독권이었기에 우회구매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던 지역이었는데 스팀이 이를 없애버리기로 한 것. 스팀이 이 구독권에 대해 새롭게 제정한 권장가격은 기존의 권장가격 설정가격보다 비싼 편이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스팀측에서는 구독권 통폐합 이전 게임 배급사 측에서 미리 해당지역에 대한 가격설정을 하지 않을 시 미국 가격으로 자동설정된다고 안내하였다. 즉 원래 게임 가격이 가장 저렴했던 지역의 게임가격이 게임가격이 매우 비싼 편인 미국의 가격으로 조정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스팀 우회구매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던 본 갤러리에서는 이른바 가격이 비싸지기 전 더 많은 게임을 무지성 충동구매하려는 [[패닉바이]] 현상이 횡행하며 스팀갤은 마치 세기말을 연상케 하는 절망적인 분위기로 가득찼다. 그리고 한국시간으로 2023년 11월 21일 오전 6시경 스팀측에서 통보한 대로 터키, 아르헨 지역 현지 통화가 폐지되고 미국 달러화로 변경되었다. 통폐합 전 화폐가치 폭락을 우려해 과도하게 게임가격을 인상했던 게임들 중 일부는 통폐합 이전보다 저렴해졌지만 인디게임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게임 가격이 두배이상 상승해[* 상기한 우려대로 상당수의 배급사들이 새로 탄생한 구독권에 대한 현지화 가격을 설정하지 않아 미국이랑 같은 가격으로 인상되면서 한국보다 비싸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갤에서는 패닉에 빠진 우회유저들의 한탄과 [[우크라이나]], [[인도]], [[카자흐스탄]] 등 그나마 저렴한 대체우회지역을 찾으려는 글로 복새통을 이루었다. 그 와중 [[중세게임 갤러리]]의 한 유저가 이를 비웃기 위해 스팀 갤러리의 글을 박제한 짤을 첨부해 작성한 글이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에 등록되면서 중세게임 갤러리뿐만 아니라 [[에펨코리아]], [[루리웹]] 등 온갖 커뮤니티에서 우회구매를 알게된 유저들이 스팀갤러리를 찾아와 우회구매유저들을 비난하거나 우회구매를 하기 위한 팁 공유를 받으려 하면서 갤 내 작성글 숫자가 폭등하였고 이에 스팀 갤러리는 처음으로 흥한갤 순위에 입성하며 호황아닌 호황(?)을 누리게 되었다. [[분류:Steam]][[분류: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