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ff {{{+1 스테타칸투스}}}[br]Stethacanthus}}}'''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테타칸투스 화석.gif|width=100%]]}}} || || [[학명|{{{#000 '''학명'''}}}]] || ''' ''Stethacanthus'' '''[br]Newberry, 1889 || ||<-2>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연골어강(Chondrichthyes)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아강'''}}}]] ||전두어아강(Holocephali) ||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심모리움목(Symmoriida) ||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스테타칸투스과(Stethacanthidae)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스테타칸투스속(''Stethacanthus'') || ||<-2>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 ||<-2> * †스테타칸투스 알토넨시스(''S. altonensis'')^^{{{-1 모식종}}}^^[br]St. John and Worthen, 1875 * †스테타칸투스 프로둑투스(''S. productus'')[br]Newberry, 1897 * †스테타칸투스 네일소니(''S. neilsoni'')[br]Traquair, 1898 * †스테타칸투스 프라이쿠르소르(''S. praecursor'')[br]Hussakof & Bryant, 1918 * †스테타칸투스 토마시(''S. thomasi'')[br]Turner, 1982 * †스테타칸투스 레시스텐스(''S. resistens'')[br]V. & Turner, 2003 * †스테타칸투스 간수엔시스(''S. gansuensis'')[br]Wang ''et al''., 2004 * †스테타칸투스 콘카부스(''S. concavus'')[br]Ginter, 2018 || || [[파일:Stethacanthus productus.jpg|width=500]] || || 프로둑투스종(''S. productus'')의 복원도[* 더 크기가 작은 근연종이나 동족을 사냥하는 듯한 모습이다.] || || [[파일:Stethacanthus altonensis.jpg|width=500]] || || 알토넨시스종(''S. altonensis'') 수컷(앞)[* 특유의 등지느러미는 성숙한 수컷 개체들에게서만 나타나는 형질이라고 한다.]과 암컷(뒤)의 복원도 || [목차] [clearfix] == 개요 == [[고생대]] [[데본기]] 후기부터 [[석탄기]] 전기까지 [[북아메리카]]와 [[유럽]], [[아시아]] 등지에 서식했던 고대 [[연골어류]]로 [[상어]]와 가깝지만 상어와 다른 부류인 전두어아강에 속해 있어 [[은상어]]에 더 가깝다. 속명은 '가슴의 가시'라는 뜻으로, 커다란 삼각형 모양의 척추 조각 화석들에 착안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16699584800959|#]] == 상세 == 몸길이는 모식종의 경우 1.5m 정도로 연골어류 내에서는 작은 편이지만, 거대한 종인 프로둑투스 종은 최대 3m에 달하기도 한다. 등에는 섬유 형태의 상아질로 구성된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었다. [[모루]]나 다림판 같은 독특한 생김새 때문인지 영어권에서는 속칭 '다림판 [[상어]](Ironing-board Shark)'라고도 불리는 듯. 이 지느러미 윗부분과 이마 부분에는 가시처럼 변형된 비늘이 돋아있었는데, 물의 마찰력이 늘어나게 만들어서 빨리 헤엄치는데는 오히려 불편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녀석의 가슴지느러미 역시 빠른 속도를 냈다고 보기에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주로 해저 등지에서 느릿느릿 헤엄치면서 작은 [[어류]]나 [[두족류]], [[삼엽충]] 등을 잡아먹던 녀석이 아니었을까 추정된다. 이 기관의 정확한 용도에 대해서는 설이 분분해서 현생 [[빨판상어]]처럼 자신보다 거대한 해양 생물에게 들러붙도록 하는 용도로 보는 이들도 있고, [[둔클레오스테우스]] 등의 천적을 상대로 덩치가 커 보이도록 하는 용도였다는 주장도 있으며, 짝짓기를 할 때 이성에게 구애하는 용도였다는 주장도 있다. 가슴지느러미 옆에 채찍처럼 늘어진 형태의 연골질 가시도 짝짓기와 관련된 용도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가장 처음 알려진 이 녀석의 화석도 이 독특한 지느러미의 일부분이었는데, 그 형태가 지금까지 알려진 다른 생물들과는 워낙 판이했던지라 정체가 무엇인지 판단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은 편이었다. 이 때문에 19세기 [[미국]] [[몬태나 주]]와 [[오하이오]] 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이 녀석의 화석은 한동안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고, 한참 뒤인 1974년에야 상어의 일종으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스테타칸투스가 포함된 심모리움목(Symmoriida) 자체가 워낙 기존의 상어류와 이질적인 특징들을 보였기 때문에 한동안 학계에서 논란이 지속되다가... 2016년에 이 녀석이 소속된 심모리움목을 통째로 전두어아강으로 분류한 논문이 발표되면서 더 이상 상어가 아니게 되었다.[[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견된 심모리움목 연골어류인 드위카셀라쿠스(''Dwykaselachus'')의 뇌실 부분 화석을 단층촬영해 연구한 결과, 현생 [[은상어]]과 연골어류들과 밀접한 유사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라고. [[https://www.nature.com/articles/nature20806|해당 논문]] == 등장 매체 == [[파일:kWLyGFMr.jpg|width=500]] [[BBC]]의 [[다큐멘터리]]인 [[Sea Monsters]]의 챕터 3에서 출연했는데, 나이젤 마븐의 키와 비교하면 거진 2m는 훌쩍 넘어보이는 엄청난 크기로 등장한다. 나이젤 마븐이 철장 속에서 미끼로 [[판피어]]인 [[보트리올레피스]]를 꿴 꼬챙이를 들고 있을 때 냄새를 맡았는지 잠깐 근처까지 다가와서 얼쩡대다가, 잠시 후 [[둔클레오스테우스]]의 기척을 느꼈는지 급히 도망치는 것으로 출연 종료. [[파일:external/brianlean.files.wordpress.com/attack-hyneria.jpg|width=500]] 같은 방송사의 다큐멘터리인 [[Walking with Monsters]]에도 이전 출연작에서 사용한 모델링과 동일한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원시 사지류인 [[히네르페톤]]을 잡아먹으려고 뒤쫒다가 뒤에서 [[히네리아]]에게 급습을 당해 되레 잡아먹히는 신세가 된다.[* 다만 위의 사진 같은 모습이 나온 것은 아니고, 해당 영상에서는 뒤에서 순식간에 나타나 한 입에 삼켜버리는 식으로 묘사된다.] [[헝그리 샤크 월드]]에서 소형 상어 등급으로 추가되었다. [[헝그리 샤크 월드/등장 상어#s-3.4|가시상어]]라는 별칭은 덤. [[피싱스트라이크]]에서 고대 지구 테마에 등장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크기가 10미터 급으로 대폭 뻥튀기가 되었다는 것.(...) [[분류:스테타칸투스과]] [[분류:고생물]] [[파이널 판타지 14]]의 기라바니아 호반지대의 터주왕으로 등장한다. 염호에 살고있기에 등지느러미에 암염이 굳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