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ff {{{+1 스쿠알리코락스}}}(까마귀상어)[br]Squalicorax}}}'''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쿠알리코락스 화석.jpg|width=100%]]}}} || || [[학명|{{{#000 '''학명'''}}}]] || ''' ''Squalicorax'' '''[br]Whitley, 1939 || ||<-2>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연골어강(Chondrichthyes)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아강'''}}}]] ||판새아강(Elasmobranchii) ||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악상어목(Lamniformes) ||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까마귀상어과(Anacoracidae)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스쿠알리코락스속(''Squalicorax'') || ||<-2>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 ||<-2>{{{#!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스쿠알리코락스 팔카투스(''S. falcatus'')^^{{{-1 모식종}}}^^[* 크기는 3m에 넓은 주둥이를 가졌으며 이빨은 비교적 작았다고 한다. [[미국]] [[사우스다코타]]와 [[와이오밍]], [[캔자스]] 등지의 서부 내해 층과 [[프랑스]], [[체코]], [[캐나다]], [[모로코]]의 9960만년 전부터 7060만년 전 시기에 해당하는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신체 구조상 빠른 헤엄을 쳤을 것이라고 보이며, 먹이는 주로 소형 해양 생물이나 바다에 떠밀려온 사체 등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종명인 팔카투스는 은상어류의 멸종된 어류의 속명이기도 하다.][br]Agassiz, 1843 * †스쿠알리코락스 팔카투스 프라이쿠르소르(''S. f. praecursor'')[* 백악기라는 아주 오래 전에 살았던 동물 중 아종명이 따로 붙은 몇 안 되는 사례.][br]Sokolov, 1978 * †스쿠알리코락스 카우피(''S. kaupi'')[* 백악기 후기인 샹파뉴절에서 마스트리히트절 지층에서 발견. 북아메리카 일대와 [[뉴질랜드]], [[일본]], [[카자흐스탄]], [[요르단]] 등 세계 각지에서 발견될 정도로 널리 분포하였으며, 앞선 시기에 나타난 종들보다 약간 더 거대한 편이었다.][br]Agassiz, 1843 * †스쿠알리코락스 프리스토돈투스(''S. pristodontus'')[* 3~5m 가량으로 추측되는 '''가장 거대한 종'''으로, 그만큼 이빨도 큰 편이라 상대적으로 더 큰 먹이를 사냥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캄파니아절과 마스트리히트절 시기 북아메리카와 프랑스, [[네덜란드]], [[이집트]], [[마다가스카르]], 모로코에서 서식하였다. 특히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화석은 척추뼈와 턱뼈를 포함한 완벽한 보존율이 특징.][br]Agassiz, 1843 * †스쿠알리코락스 헤테로돈(''S. heterodon'')[br]Reuss, 1845 * †스쿠알리코락스 오블리쿠스(''S. obliquus'')[br]Reuss, 1845 * †스쿠알리코락스 오블리쿠스 수브세라투스(''S. o. subserratus'')[br]Glückman, 1980 * †스쿠알리코락스 린드스트로미(''S. lindstromi'')[br]Davis, 1890 * †스쿠알리코락스 쿠르바투스(''S. curvatus'')[br]Williston, 1900 * †스쿠알리코락스 바사니(''S. bassanii'')[br]Gemmellaro, 1920 * †스쿠알리코락스 바하리옌시스(''S. baharijensis'')[br]Stromer, 1927 * †스쿠알리코락스 프리마이부스(''S. primaevus'')[br]Dalinkevicius, 1935 * †스쿠알리코락스 쿠글레리(''S. kugleri'')[br]Leriche, 1938 * †스쿠알리코락스 얀가인시스(''S. yangaensis'')[br]Carteville & Casier, 1943 * †스쿠알리코락스 달린케비키우시(''S. dalinkevichiusi'')[br]Glückman & Shvazhaite, 1971 * †스쿠알리코락스 미시시피엔시스(''S. mississippiensis'')[br]Glückman, 1971 * †스쿠알리코락스 볼겐시스(''S. volgensis'')[* 백악기 전기 지층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종'''. 미국 [[텍사스]]와 이집트, [[앙골라]], [[호주]],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지에서 발견되었는데, 다른 종과 달리 이빨에 톱니 배열이 없었던 점이 특징.][br]Glückman, 1971 * †스쿠알리코락스 오브루케비(''S. obruchevi'')[br]Glückman, 1980 * †스쿠알리코락스 사기시쿠스(''S. sagisicus'')[br]Glückman, 1980 * †스쿠알리코락스 산토니쿠스(''S. santonicus'')[br]Glückman & Zhelezko, 1980 * †스쿠알리코락스 파풀로비(''S. papulovi'')[br]Zhelezko, 1980 * †스쿠알리코락스 아프리카누스(''S. africanus'')[br]Cappetta, 1991 * †스쿠알리코락스 프리미게니우스(''S. primigenius'')[br]Landemaine, 1991 * †스쿠알리코락스 코쿠안디(''S. coquandi'')[br]Vullo et al., 2007 * †스쿠알리코락스 프리스코세르라투스(''S. priscoserratus'')[br]Siversson et al., 2007 * †스쿠알리코락스 베르나르데지(''S. bernardezi'')[br]Guinot et al., 2013 * †스쿠알리코락스 벤구에리렌시스(''S. benguerirensis'')[br]Cappetta et al., 2014 * †스쿠알리코락스 미크로세라투스(''S. microserratus'')[br] Cappetta et al., 2014 * †스쿠알리코락스 데케리(''S. deckeri'')[br] Bice & Shimada, 2016 * †스쿠알리코락스 랄루나인시스(''S. lalunaensis'')[br] Guinot & Carrillo-Briceño, 2018 * †스쿠알리코락스 모드이(''S. moodyi'')[br] Guinot & Carrillo-Briceño, 2018 * †스쿠알리코락스 아쿠투스(''S. acutus'')[br] Siversson et al., 2019 * †스쿠알리코락스 바즈지(''S. bazzii'')[br] Siversson et al., 2019 * †스쿠알리코락스 무타빌리스(''S. mutabilis'')[br] Siversson et al., 2019 * †스쿠알리코락스 아프펜디쿨라투스(''S. appendiculatus'')[br]?, ? }}} || || [[파일:스쿠알리코락스 복원도.jpg|width=400]] || || 복원도 || [목차] [clearfix] == 개요 ==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악상어목에 속하는 [[상어]]. 속명은 상어를 의미하는 [[라틴어]] '스쿠알루스(Squalus)'와 [[갈까마귀]]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코락스(κόραξ, korax)'가 합쳐진 것으로, 속칭 '까마귀상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 특징 == 화석이 [[북아메리카]] 뿐만 아니라 [[유럽]], [[북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당시 전세계 해안에서 번성했을 정도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고생물 중에서도 상당히 많은 종이 명명된 속 중 하나며 화석으로 발견된 것도 이 정도니 실제로는 종의 다양성이 이보다도 한참 높았을 것이다. 몸길이가 1.8~3m 가량의 중형 상어로 최대 길이가 4.8m까지 자라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Shimada, K.; Cicimurri, D.J. (2005). "Skeletal anatomy of the Late Cretaceous shark, Squalicorax (Neoselachii, Anacoracidae)". Paläontologische Zeitschrift. 79: 241–261. doi:10.1007/BF02990187.] 중생대에 살았던 다른 악상어목의 상어들처럼 굽은 왕관 모양의 작은 이빨들이 무수히 늘어서 있었다. 몸의 형태는 산호상어(Grey reef shark, ''Carcharhinus amblyrhynchos'')와 비슷했을 것으로 보이나, 이빨은 오히려 [[뱀상어]]의 그것과 유사한 편. 학자들은 뱀상어가 현대 바다 생태계에서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먹어치우는 해양청소부로 유명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 상어의 당시 생태적 지위 역시 이와 비슷하지 않았을까 추정하고 있다. || [[파일:스쿠알리코락스.jpg|width=500]] || || [[에드몬토사우루스]]의 익사체에 접근하는 스쿠알리코락스 || 실제로 어린 [[하드로사우루스]]류 공룡의 중죽골 화석에서 이 상어의 치흔이 발견되었는데, 아마도 바다까지 떠내려온 공룡의 익사체를 뜯어먹은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고 한다. 매우 다양한 종이 넓은 서식 범위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백악기 말의 [[K-Pg 멸종|대멸종]]을 버티지 못하고 사라졌다. == 대중매체 == 영상물에서도 몇번 등장하였는데 어째 대우는 영 좋지 않은 편. 그나마 가장 무난하게 나온 것은 [[BBC]]의 다큐멘터리인 [[Sea Monsters]]로,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여러 마리가 등장해 대형 육식성 [[경골어류]]인 [[크시팍티누스]]와 함께 [[헤스페로르니스]]를 포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파일:스쿠알리코락스1.jpg|width=500]] || || [[파일:스쿠알리코락스2.jpg|width=500]] || [[NGC]]의 다큐멘터리 [[Sea Monsters: A Prehistoric Adventure]]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여기서는 유유히 헤엄치다가 아래에서 급습해온 [[틸로사우루스]]에게 잡아먹히는 역할. [[Dinosaur Revolution]]에서는 갓 태어난 [[모사사우루스]]류의 새끼를 잡아먹다가 어미에게 [[역관광]]을 당한다.[* 뱀상어에서 모티브를 얻었는지 등에 뱀상어 특유의 호피무늬가 있다.] [[분류:까마귀상어과]][[분류:고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