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2><:> '''涼宮ハルヒの追想'''[br]'''스즈미야 하루히의 추상''' || ||<-2><:> [[파일:81595HHkBeL._AC_SY741_.jpg|width=300]] || ||<:> 제작 ||<:> [[가이즈웨어]] || ||<:> 유통 ||<:> [[반다이 남코 게임즈]] || ||<:> 발매 ||<:> [[2011년]] [[5월 12일]] || ||<:> 플랫폼 ||<:> [[PSP]], [[PS3]] || ||<:> 장르 ||<:> [[어드벤처 게임]] || ||<:> 등급 ||<:><#339933> [[CERO|{{{#white CERO B (12세 이상 이용가)}}}]] || ||<:> 언어 ||<:> 일본어 || [목차] [clearfix] == 개요 == 2011년 5월 12일 출시. [[반다이 남코 게임즈]]가 발매한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게임 6번째 시리즈이자 현재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출시된 게임이다. 기종은 [[PSP]]와 [[PS3]]이며 이 둘은 세이브 데이터가 연동된다.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기있던 에피소드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기반으로 하였으나 시간적 배경은 소실보다는 좀 더 이전 시간대인 키타고 문화제가 개최되는 이틀간으로 원인모를 타임 리프를 한 상황을 보여준다.[* 그러니까 프롤로그 초반에서는 분명히 소실 이 후의 시간대를 다루는데 소실에서 있었던 일의 회상이 끝나자마자 원인 모를 타임 리프를 당하게 되어 소실 시간대보다 훨씬 이전인 키타고 문화제 첫날로 타임 리프되었단 것이다.] 장르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약속|전작]]과 마찬가지로 어드벤처로 분류되었다. == 상세 == 일단 기본적으로 전작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약속]]에서 선보였던 SOS 시스템이 해당 작품에도 도입되었으나 약속에서 보였던 SOS 시스템에서 뺄건 빼고 새로운 건 더한 '''SOS 시스템 2'''로 변화를 주어 도입되었다. 전작인 약속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된 대화를 성립하지 못하면 스토리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서 무한 루프를 돌게되지만[* 다만 아예 뺑뺑이 돌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서 제대로 된 대화가 성립되면 일부 구간에서 강제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에 중요한 정보나 키 아이템을 얻기 위해 일부러 대화를 망치기도 한다.] 약속에선 여섯 가지의 대화 주제중에서 하나를 고르고 또 거기서 대화를 선택하여 상대방의 텐션을 최대로 끌어들여서 대화를 종료시키는게 목표라면 추상에서는 주어진 대화 주제에서 대화를 택하고[* 총 일곱 가지 대화 주제 중에서 단 두 가지만 주어진다.] 그 대화 내에서 키워드를 발견하게 되면 해당 키워드로 다음 대화 주제가 해금되는 식이며 최종적으로 마지막 대화 주제까지 해금하여 올바른 대화를 선택하여 끝맺어야 스토리가 진행되는 형식이다. 그 외에도 추상의 SOS 시스템에서도 대화 상대가 3D 모델링으로 변경되지만 약속의 SOS 시스템의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었던 클로즈업은 추상에선 도입되지 않았다. 또한 본 작의 어드벤처 장르를 강화시킨 또다른 시스템이자 메인 시스템인 '''차원 북마커'''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여러 루트와 분기점을 보여주는 타임 맵에다 일종의 이정표라고 할 수 있는 차원 북마커를 놓는 것인데 이 차원 북마커를 놓으면 차원 북마커에 놓인 시간대로 언제든지 타임 리프가 가능하다.[* 단, 타임 워프는 불가능하다. 안그래도 48시간 밖에 없는 불안정한 세계인게 추상의 세계관인데 그런 짓을 하다간 세계가 단숨에 여러가지가 꼬여버릴 것이다. 굳이 타임 워프를 하지 않더라도 작 중에서 그 예를 보여주는데 제대로 된 루트를 가지 않았을 때 [[쿈의 여동생]]의 체형이 '''[[샤미센(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샤미센]]의 등에 타고 다닐 정도로 작아진 모습이 지극히 당연한 사실로 변해버리고 만다.''' 참고로 쿈은 그런 상황과 그 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겠다는 여동생의 반응에 적잖히 충격을 받았다.][* 다만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다수의 차원 북마커를 얻게되는데 차원 북마커를 놓은 지점끼리는 타임 워프도 가능하다.] 본 작에서는 차원 북마커를 이용하여 여러 루트와 분기점을 반복해서 이동함으로 같은 이벤트라도 그 이벤트와 관련된 이 후의 이벤트를 미리 보고 온 상태라면 이벤트의 내용이 바뀌게된다. 스토리 자체는 소실 + 키타고 문화제 + 엔들리스 에이트라고 보면 된다.--어디까지 문화제를 우려먹을 셈이냐-- 전체적인 타임라인은 문화제 첫날과 둘째날로 총 48시간을 루프하며 소실과는 다르게 쿈이 SOS단원들을 한명, 한명씩 잊지못할 추억을 만드는 방식으로 굉장히 먼 길을 돌아서 SOS단을 다시 뭉치게 하는, 쿈의 고군분투를 담은 내용의 스토리이다.[* 사실 쿈은 소실에서 했던 행동처럼 하루히에게 자신이 존 스미스라는 것을 밝히는 방식으로 설득하여 단숨에 사건을 해결하려 했으나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여러가지 트러블이 발생하여(대표적으로 타니구치의 난입 등이 있다.) 추상에서는 아예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각자의 에피소드에 대한 내용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 개연성따윈 아예 없는 몇몇 상황[* 대표적으론 쿠니키다의 뜬금없는 등장. 무언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일땐 어디선가 --"어, 쿈 여기서 뭐해?" 라고 말하며-- 갑자기 나타나서 대신 도와주는 상황이 다수 존재한다.]만 제외한다면 스토리면에서는 기대해도 좋을 정도다. 기본적으로 쿈을 제외한 SOS단 멤버들이 추상에서의 사건을 해결해줄 주요인물들이지만 이들 외에 번외 히로인으로 [[아사쿠라 료코]]가 등장하며 추상에서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총 4+1명을 공략을 해야한다.[* 특히 아사쿠라 료코의 경우 자신의 반인 1학년 5반이 문화제에 돋보이기 위해 여러가지로 고군분투를 하는 내용을 챕터를 둘이나 차지하면서 보여주는데 그 동안의 잘 보여주질 못했던 학교생활에서의 아사쿠라 료코의 [[희노애락]]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에피소드이며 내용 자체도 꽤 재미있는게 특징.] == 등장인물 == * [[쿈]] - 본 작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의 화신. * [[나가토 유키]] * [[스즈미야 하루히]] * [[코이즈미 이츠키]] * [[아사히나 미쿠루]] / [[아사히나 미쿠루#s-2.1|미쿠루(大)]] * [[타니구치(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타니구치]] * [[쿠니키다]] * [[츠루야]] * [[아사쿠라 료코]] * [[키미도리 에미리]] * [[컴퓨터부 부장]] * [[쿈의 여동생]] * [[샤미센(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샤미센]] 특이사항으로는 본 작의 오리지널 캐릭터는 없고 원작에서 등장했던 인물들로만 구성했으며 쿈과 미쿠루(大)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소실 세계관의 인물들인 것이 특징이다. == 기타 == * 일단 작중에서 키타고에 볼 수 있는 인물들은 대부분이 다 출현하며[* 학생회장 인물들은 불참] 원작에서 단역으로 나왔던 [[키미도리 에미리]]나 [[컴퓨터부 부장]]까지 등장한다. 또 위의 인물들까지 포함한 등장인물들의 존재가 잊혀지지않게 비중이 적절히 나눠진 것이 특징. 해당 작품에서 유일하게 비중이 가장 적은 인물은 방과 후 집으로 귀가할 때에만 보게되는 [[쿈의 여동생]]이지만 이런 쿈의 여동생 마저도 CG 한 장 정도는 챙겼다. 그 외에는 놀랍게도 컴퓨터부 부장이 키미도리보다 비중이 더 높게 나온다.(...) * 해당 작에서 가장 특이한 조력자는 [[쿠니키다]]. 해당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차원 북마커 생성 할때 즈음이면 개연성따윈 국 끓여먹은 듯한 뜬금없는 등장과 함께 차원 북마커 생성을 도와주고 그대로 갈 길 가는 것이 포인트다. 작 중에서도 이게 개연성이 전혀 없는 걸 알긴 아는건지 가장 중요한 순간에 등장하는 쿠니키다를 보고는 '쿠니키다가 올 줄 알았다' 며 반기는 쿈은 덤. *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만의 설정과 게임적 요소가 작용할 수 밖에 없었다곤 하지만 쿈의 행동에 가끔 답답함을 느낄 수가 있는데 같은 루트, 어느 시간대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여러번 겪었으니 뻔히 알고 있는데도 깜빡했다는 식으로 나쁜 상황을 막지못하는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 게임의 평가는 가장 마지막에 나온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게임에 소실 세계관을 끼워넣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금까지 중에서 평가가 가장 좋은 작품이다. 총 판매량은 PSP와 PS3의 판매량을 합쳐서 약 3만 장을 돌파.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자체가 인기가 좋았던 건 사실이나 그에 비해 해당 작품의 게임들의 평가가 처참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이다. [[분류:PlayStation Portable 게임]][[분류: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