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자음 == ||<|2> ||<-2> 양순 ||<-2> 순치 ||<-2> 치경 ||<-2> 권설 ||<-2> 치경구개 ||<-2> 경구개 ||<-2> 연구개 ||<-2> 성문 ||<-2> 후치경연구개 || || 무 || 유 || 무 || 유 || 무 || 유 || 무 || 유 || 무 || 유 || 무 || 유 || 무 || 유 || 무 || 유 || 무 || 유 || || 비 || || m || || || || n || || ɳ || || || || || || ŋ || || || || || || 파열 || p || b || || || t || d || ʈ || ɖ || || || || || k || g || || || || || || 마찰 || || || f || v || s || || ʂ || || ɕ || || || || || || h || || ɧ || || || 접근 || || || || || || || || || || || || j || || || || || || || || 설측 접근 || || || || || || l || || ɭ || || || || || || || || || || || || 전동 || || || || || || r || || || || || || || || || || || || || == 모음 == ||<|2> ||<-2> 전설 ||<-2> 근전설 ||<-2> 중설 ||<-2> 근후설 ||<-2> 후설 || || 평 || 원 || 평 || 원 || 평 || 원 || 평 || 원 || 평 || 원 || || 고 || iː || yː || || ʉː || || || || || || uː || || 근고 || || || ɪ || ʏ || || || || ʊ || || || || 중고 || eː || øː || || || || ɵ || || || || oː || || 중저 || ɛ(ː) || œ || || || || || || || || ɔ || || 저 || a || || || || || || || || {{{#0000FF ɑː}}}[*파 표준 발음] || {{{#FF0000 ɒː}}}[*빨 사실상] || == 철자에 대한 설명 == 스웨덴어의 발음은 쉽지 않은 편이다. 사실 다른 [[북게르만어군]] 언어들도 그렇지만, 표기만 보고 왜인지 독일어와 음감이 비슷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가 실제 발음이 의외로 부드러워 놀랐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 * 자모음이 상당히 다양하고, 발음 환경에 따라 변화폭이 큰 편이다. 모음은 장단에 따라 음가의 차이가 큰 편이라 모음의 장단에 따른 발음 차이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부분의 [[원순모음]]들(å, o, ö, u, y)은 불완전하게 발음되는 경향이 있다. 구개음화 자음 뒤에서 평순화되기도 한다. [[외래어 표기법/스웨덴어|스웨덴어 표기법]]에서 jö, gö 철자를 '예', kö, kjö, tjö 철자를 '셰'식으로 표기하는 이유.[* Hartmut Traunmüller and Niklas Öhrström, ''Audiovisual perception of openness and lip rounding in front vowels'', Stockholm University] 이는 [[외래어 표기법/노르웨이어|노르웨이어]]도 마찬가지. *일부 [[고모음]]의 경우 입술을 한국어보다 훨씬 좁히는 특성상 마찰음 /β/가 동반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런 현상을 들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Caramelldansen]]'''이다. * ä와 ö는 r 앞에서 각각 '아', '어'에 가까운 발음으로 읽힌다. * r로 인해 발생하는 [[권설음]]이 다양하다. 그러나 '''표준 표기법에서는 전혀 감안하지 않았다.''' * r은 IPA로 전동음 /r/로 전사되지만, 실제로는 스톡홀름에서는 접근음 /ɹ/로 발음되기도 하며, [[덴마크]]와 가까운 지방에서는 [[구개수음]](/ʁ/)이 되기도 한다. 핀란드 스웨덴어에서는 IPA 전사대로 전동음으로 발음한다. * IPA 기호 /ɧ/, [[이중조음 자음#Sj|무성 후치경연구개 마찰음]]이라는 특이한 발음이 있다.[* 이 명칭은 정립된 게 아니라 일본 언어학계의 명칭을 빌려온 것이다. IPA 측에서도 스웨덴어 표기법에서 빌려와 'Sj-sound'라고 부르며, 'Sh와 Ch를 동시에 발음할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Sh는 영어의 sh, Ch는 독일어의 ch다. ] 스웨덴어 외에는 독일어의 쾰른 인근 방언에서 변이음 등으로 나타난다. [[프랑스어]]의 후치경 마찰음이 후치경연구개 마찰음으로 바뀐 경우가 잦다. 들어보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묘한... ㅎ 비슷한(?) 발음이다. 대충 느낌상으로는 sh보단 hw 쪽에 가까운 발음. 보통 'sj'로 표기하지만 'skj' 혹은 프랑스어 계열 차용어에서 등장하는 'ch'도 자주 이렇게 발음한다. [* 이 발음 때문에 숫자 좀 세보려 하면 매번 [[7]](sju)에서 막힌다. --후이--] * /k/ 가 [[구개음화]](/c/)되는 게 기본이다. [[프랑스어]]에서 'café'를 '꺄페'처럼 발음하는 현상과 비슷하다. 그래서 flicka(소녀)는 '플리꺄', kvinna(여자)는 '키빈나'처럼 들린다. * 스웨덴어는 고저 악센트로 동음이의어를 구별한다. 이는 [[노르웨이어]]도 마찬가지다. 또한 특유의 강세 패턴이 있어 신경써서 발음하지 않으면 어색하게 들릴 수도 있다. * 무성 파열음(/p/, /t/, /k/)은 기본적으로 유기음이다. 다만 마찰음이 선행하거나 어중에서 강세를 받지 못할 경우 무기음으로 실현된다. 방언에 따라서는 어중 무성음이 [[아이슬란드어]]처럼 선행 유기음(preaspiration)으로 실현되기도 한다.[* Pétur Helgasson(2002), ''Preaspiration in the Nordic Languages'', Stockholm University, 73-86pp.] 또한 pp, tt, kk 같은 경우는 [[일본어]]나 [[이탈리아어]], [[핀란드어]]처럼 장자음으로 발음된다. * [[덴마크어]], [[노르웨이어]]와 달리 스웨덴어는 표준어 기준으로 [[중모음#중설|중설 중모음]]([ə])이 없다. * [[구어체]]의 경우 [[덴마크어]]만큼은 아니지만 [[문어체]]로 발음할 때보다 [[묵음]]이 은근히 많아진다. 주로 단어 중간이나 끝에 있는 d, g, j, t 등이 생략된다. == 발음에 대한 설명 == * 전설, 후설 고모음과 근전설, 근후설 근고모음의 차이가 있다. i, y, o는 단모음에서 근고모음 /ɪ, ʏ, ʊ/, 장모음에서 고모음 /i, y, u/이다. 근고모음은 혀가 더 약하게 움직이며 단모음이다. * 중고모음과 중저모음의 차이가 있다. e, ö, o는 단모음에서 중저모음 /ɛ, œ, ɔ/, 장모음에서 중고모음 /e, ø, o/이다. 이에 따라 장음 /ɛ/를 표기하기 위한 철자가 바로 ä. 물론 단모음으로도 난다. * u의 경우에는 특이하게도 고모음과 중고모음의 대립이다. 높이 외 조건은 다 중설 원순모음이다. 단모음에서 중고모음 /ɵ/, 장모음에서 고모음 /ʉ/이다. * 전체적으로 장모음이 단모음보다 조음 위치가 높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스웨덴어, version=424)] [[분류:스웨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