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사가]]의 캐릭터. 시가지 환경 안전 보장국(이하 시국) 소속. 애니메이션엔 출현했지만 대사가 자막처리 되면서 성우는 없다. 눈이 안 비치는 안경에 땅딸막하고 옆으로 비대한 몸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후덕한 모습. 실제로도 상당한 [[오덕]]이다. 다른 사람들은 말주머니로 이야기하지만 스미요시는 말주머니 없는 진한 글씨로만 말을 한다. 애니메이션에선 궁서체로 표현했다. 말하는 방식은 아버지, 외모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았다. 별다른 활약은 없지만 [[시오지 고조]]와 궁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 일반인이 아님을 입증했다. [[록폰마츠]]도 퍼스트 일때는 묘하게 차갑고 세컨드일 때는 묘하게 잘 대해주어 취향마저 시오지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의 취미는 오덕계열 전반에 걸쳤지만 특히 미소녀 게임 데이터 베이스 구축에 신경을 쓴다. 모은 데이터와 이를 위해 구축한 설비는 이미 일반인의 수준을 뛰어넘었다. 이 환경을 본 시오지가 눈물을 흘렸을 정도. 그러나 플레이는 안 하고 오로지 수집에만 열중한다. 이 취미는 퍼스트의 긴급 기동과 아파트 화재로 인해 2번이나 큰 좌초를 만났지만 그 때마다 시오지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넘겼다. 크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시스콘]]끼가 있다. 그의 여동생은 아버지를 닮아서 굉장한 [[로리]] 미소녀.(가족의 외모가 아버지-여동생, 어머니-스미요시 이렇게 닮았다. 이 갭이 상당해서 [[마츠야 미사키]]는 이를 러시안 룰렛이라고까지 불렀다.) 게다가 [[안경]] 속성! 이렇다보니 시오지의 속성을 제대로 파악하고는 여동생의 존재를 철저히 숨겼다. 그러나 이 당시의 이와타가 단서가 되어 시오지에게 들키기도.(사진으로 위기를 모면하긴 했다) 나중에 록폰마츠 세컨드와 트러블이 생겼을 때 동료들의 반응으로 보아 이미 그쪽 인간으로 찍힌 듯. 애니메이션에선 [[듣보잡]] 조연 2호. 이름은 스미요시 [[신사]]에서 따온 것. 이 만화의 대부분의 캐릭터가 그렇듯, 스미요시도 그 이름을 [[후쿠오카]]시내에 있는 유명 지명에서 따온 것이다. [[분류:엑셀 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