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미국 연방정부 독립기관)] [include(틀:미국 관련 문서)] || [[파일:스미소니언 재단 로고.svg|width=300]] || || {{{+2 Smithsonian Institution}}} || || [[http://www.si.edu/|공식 홈페이지]] || || [[https://www.facebook.com/Smithsonian|[[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3]]]] |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smithsonian, 크기=23)] | [[https://www.instagram.com/smithsonian/|[[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3]]]] | [[https://www.youtube.com/@SmithsonianChannel|[[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3]]]] || [목차] [clearfix] == 개요 == [[미국]]의 교육재단. 온전히 [[기부]], 수익사업과 '''[[미국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는 교육재단으로 미국 각지에 연구센터와 [[박물관]]을 가지고 있다. 이사회 의장은 [[미국 연방대법관|연방대법원장]]이 당연직으로 맡는다. == 창립 == 스미스소니언 재단의 기초를 닦은 제임스 스미스슨(James Smithson)은 [[영국]]의 [[과학자]]이다. 그는 생전에 미국을 단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지만, 죽을 때 자신의 조카 한 명을 지목하여 대부분의 [[유산(돈)|유산]]을 남기며 해당 조카나 그의 [[후손]]마저 죽으면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워싱턴]]에 자신의 이름을 딴 교육재단을 만들라는 유언을 남겼다. 안타깝게도 제임스 스미스슨이 지명한 조카는 스미스슨보다 먼저 후사없이 세상을 떠났다. 결국 미국에 스미스슨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달라는 그 유언이 실행되기까지 그의 죽음 이후 6년이나 더 걸렸다. 시간이 꽤 흐른 뒤였지만 미국 정부는 스미스슨의 죽음과 유언에 대해 듣고, 그의 재산을 인계받아 재단을 창단하기 시작했다. 그때 스미스슨의 재산이 [[금화]]로 미국에 들어오고, 그의 연구 성과인 여러 [[논문]]과 필기자료도 같이 들어왔다. 그 이후에 스미스슨의 다른 조카가 [[1860년대]]에 죽을 때 스미스슨의 [[유언]]에 따라 스미스슨에게 상속받았던 재산만큼을 미국 정부에 기부했다. 1830년대에 50만불 정도가 기부되었고, 1860년대 추가로 5만불이 기부되어서, 그 총액이 약 55만불이었다고 한다.[* 1830년대 50만불이면 2013년 기준으로 1200만달러, 한화 130억원 정도의 큰 돈이다. 스미스슨이 과학자면서 돈을 이렇게 많이 번 것은 워낙 엄청난 부잣집 아들이라서 (....) 그렇다.] 영국인인 스미스슨이 1830년대 미화 55만불이나 되는 엄청난 거금을 굳이 미국에 쾌척한 이유는 아직까지도 명확하지 않다. 스미스슨은 [[영국]]하고 [[프랑스]]에서 생활하고 가끔 [[유럽]]을 돌아다녔지 미국을 가본 적도 없는 사람이었다. ==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 미국 각지에서 운영 중인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을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워싱턴 D.C.]] 시내에 있는 것들 외에도 [[메릴랜드]], [[뉴욕]] 같은 곳에도 박물관을 가지고 있다. 이 박물관들 하나하나가 웬만한 나라의 국립박물관 뺨칠 정도로 규모가 크고, 소장품도 신대륙의 기상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비싼 것들로 가득차 있다. 게다가 입장료도 [[대륙의 기상|신대륙의 기상]]을 발휘해서 [[천조국]]스럽게 무료다.[* 미국 도시 관광 중 워싱턴 관광이 비용대비 효과가 가장 뛰어난 이유 중 하나. 두 번째 이유는 스미스소니언의 박물관들과 [[링컨 기념관]]이나 한국전쟁 추모공원 등의 주요 관광지가 걸어가는게 가능할 정도의 이동이 용이하다.] * 미국 국립동물원 * 미국 국립우정박물관 (National Postal Museum) * 미국 국립 자연사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 미국 국립 초상화 미술관 * 스미스소니언 국립 미국 역사 박물관 * 스미스소니언 아프리카 미술관 *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 (별관: 우드바-헤이지 센터) * 흑인 역사 문화 박물관 * 이외 다수 미국 정부가 스미스소니언 재단에 예산을 지원해주므로 사실상 미국의 국립 박물관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렇다는 것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셧다운]]이 일어나면 워싱턴 D.C. 관광은 허탕친다는 뜻이다. 스미스소니언 재단 박물관이 몰려 있는 [[워싱턴 D.C.]]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는 스미스소니언 재단의 이름을 딴 [[워싱턴 메트로]] [[스미스소니언역]]이 있다. 일부 박물관은 [[아카이브스역]]이나 [[렌펀트 플라자역]], [[페더럴 센터 사우스웨스트역]]이 더 가까운 경우가 있으므로 [[구글 지도]]를 참고해야 한다. [include(틀:navervid, vid=61820AF0ACDC1C06E5D44C9F8601E243E362, outkey=V1210bed51e9fba1ee3e11fd1c84265e0b4d359315305e21373731fd1c84265e0b4d3)] 스미스소니언 역사박물관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보는 것처럼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스티븐 콜베어]]가 소개하고 있다. [[분류:미국의 박물관]][[분류:미국의 국가행정조직]][[분류:재단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