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신기사)] ||<-6> {{{#white {{{+2 '''슌'''}}}}}}[br]{{{#aeaeae 순백의 그림자}}} || ||<-6>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백영슌 일러.jpg|width=100%]]}}} || ||<-6> '''초기 성급''' || ||<-6> [[파일:영7_B성급.png|width=42]] || ||<#cdcdcd,#313131> '''역할군''' || [[파일:영7 전사.png|width=18&bgcolor=#000]] 전사 || '''속성''' || [[파일:영7 영.png|width=20]]{{{#Blue,#00a6a9 영}}} || '''타입''' || {{{#ff9f40 물리}}} || || '''순찰력''' || 9 → 12 || '''건설력''' || 3 → 3 || '''개발력''' || 4 → 6 || ||<-6> '''CV''' || ||<-6><#fff,#191919> [[나카무라 사쿠라]][* [[사하무]]의 성우이기도 하다.] || ||<-6> '''획득 방법''' || ||<-6><#fff,#191919> 백야관 ||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영7_슌_인게임.png|width=100%]]}}} || || 인게임 이미지 || >"순백의 그림자" 라고 불리는 신기사, 수수께끼와 같은 여성. 모바일 도시 판타지 RPG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등장하는 신기사. [[사하무]]와 더불어 보기 드문 일반공격 1타 신기사 중 하나이다. 중문판 표기는 [ruby(瞬, ruby=shùn)], 일문판 표기는 シュン, 영문판 표기는 Shun == 스킬 == === 패시브 스킬 : 백의 환영 === ||
<:>[[파일:슌 스킬1.png|width=60]]|| {{{+1 '''백의 환영'''}}} || {{{#!wiki style="background-color: #e6322d; margin: 0 auto; border-radius: 4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padding: 3px"" 패시브 스킬}}} || ||<-3><#3a3a3a,#000>|| || '''Lv. 1''' ||<-2>슌은 스킬 사용 시 다음 일반공격을 강화시킨다. 강화된 일반공격을 쌍창을 이용해 적에게 {{{#d2691e 50 추가 물리피해}}}를 준다, 강화 효과는 6초간 지속된다.|| || '''Lv. 2''' ||<-2>슌은 스킬 사용 시 다음 일반공격을 강화시킨다. 강화된 일반공격을 쌍창을 이용해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55 추가 물리피해)]를 준다, 강화 효과는 6초간 지속된다.피해 12.8% 증가.|| || '''Lv. 3''' ||<-2>슌은 스킬 사용 시 다음 일반공격을 강화시킨다. 강화된 일반공격을 쌍창을 이용해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62 추가 물리피해)]를 준다, 강화 효과는 6초간 지속된다.|| || '''Lv. 4''' ||<-2>슌은 스킬 사용 시 다음 일반공격을 강화시킨다. 강화된 일반공격을 쌍창을 이용해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71 추가 물리피해)]를 준다, 강화 효과는 6초간 지속된다.|| || '''각성''' ||<-2>[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슌은 절정의 위장 능력을 이용해\, 상극의 적을 만났을 시 상대의 속성으로 위장해 상극 피해를 억제한다.)] 슌은 스킬 사용 시 다음 일반공격을 강화시킨다. 강화된 일반공격을 쌍창을 이용해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106 추가 물리피해)]를 준다, 강화 효과는 6초간 지속된다.|| 패시브 각성을 하게 되면 슌에게 불리한 속성인 교속성에 대한 공격판정이 무속성 판정이 된다. --설정에 충실한 편-- === 액티브 스킬1 : 흑창·1단 === ||
<:>[[파일:슌 스킬2.png|width=60]]|| {{{+1 '''흑창·1단'''}}} || {{{#!wiki style="background-color: #3c4655; margin: 0 auto; border-radius: 4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 padding: 2px"" 쿨 다운}}}[br]15.0초 || ||<-3><#3a3a3a,#000>|| || '''Lv. 2''' ||<-2>슌은 3단 창기술로 적을 공격한다.[br]2단 공격으로 전방의 모든 적에게 {{{#d2691e 150 물리피해}}}를 주고 넉백시킨다. 마지막 3단 기술로 목표 구역에 충격을 주어 모든 적에게 {{{#d2691e 182 물리피해}}}를 주고 넉백시킨다.|| || '''Lv. 3''' ||<-2>슌은 3단 창기술로 적을 공격한다.[br]2단 공격으로 전방의 모든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169 물리피해)]를 주고 넉백시킨다. 마지막 3단 기술로 목표 구역에 충격을 주어 모든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206 물리피해)]를 주고 넉백시킨다.|| || '''Lv. 4''' ||<-2>슌은 3단 창기술로 적을 공격한다.[br]2단 공격으로 전방의 모든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192 물리피해)]를 주고 넉백시킨다. 마지막 3단 기술로 목표 구역에 충격을 주어 모든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234 물리피해)]를 주고 넉백시킨다.|| || '''각성''' ||<-2>슌은 3단 창기술로 적을 공격한다.[br]2단 공격으로 전방의 모든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288 물리피해)]를 주고 넉백시킨다. 마지막 3단 기술로 목표 구역에 충격을 주어 모든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350 물리피해)]를 주고 넉백시킨다.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매 창기술로 피해를 줄 시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체력, 컬러=, 내용=생명력 56 회복.)]|| === 액티브 스킬2 : 위선의 백창 === ||
<:>[[파일:슌 스킬3.png|width=60]]|| {{{+1 '''위선의 백창'''}}} || {{{#!wiki style="background-color: #3c4655; margin: 0 auto; border-radius: 4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 padding: 2px"" 쿨 다운}}}[br]8.0초 || ||<-3><#3a3a3a,#000>|| || '''Lv. 1''' ||<-2>슌은 위선의 백창을 사용해 전방 구역을 향해 충격을 가한다. 경로상의 모든 적들을 {{{#d2691e 126 물리피해}}}를 주고 받는 회복 효과 25% 감소, 6초 지속. 만약 적에게 명중 시 6초 내 스킬을 다시 시전할 수 있다.|| || '''Lv. 2''' ||<-2>슌은 위선의 백창을 사용해 전방 구역을 향해 충격을 가한다. 경로상의 모든 적들을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144 물리피해)]를 주고 받는 회복 효과 25% 감소, 6초 지속. 만약 적에게 명중 시 6초 내 스킬을 다시 시전할 수 있다.|| || '''Lv. 3''' ||<-2>슌은 위선의 백창을 사용해 전방 구역을 향해 충격을 가한다. 경로상의 모든 적들을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179 물리피해)]를 주고 받는 회복 효과 25% 감소, 6초 지속. 만약 적에게 명중 시 6초 내 스킬을 다시 시전할 수 있다.|| || '''Lv. 4''' ||<-2>슌은 위선의 백창을 사용해 전방 구역을 향해 충격을 가한다. 경로상의 모든 적들을 {{{#d2691e 179 물리피해}}}를 주고 받는 회복 효과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50%)] 감소, 6초 지속. 만약 적에게 명중 시 6초 내 스킬을 다시 시전할 수 있다.|| || '''각성''' ||<-2>슌은 위선의 백창을 사용해 전방 구역을 향해 충격을 가한다. 경로상의 모든 적들을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447 물리피해)]를 주고 받는 회복 효과 50% 감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9초)] 지속. 만약 적에게 명중 시 6초 내 스킬을 다시 시전할 수 있다.|| === 궁극기 : 환영선물 === ||
<:>[[파일:슌 스킬4.png|width=60]]|| {{{+1 '''환영선물'''}}} || {{{#!wiki style="background-color: #3c4655; margin: 0 auto; border-radius: 4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 padding: 2px"" 쿨 다운}}}[br]30.0초 || ||<-3><#3a3a3a,#000>|| || '''Lv. 1''' ||<-2>슌은 어둠의 창을 사용해 주위 모든 적에게 {{{#d2691e 318 물리피해}}}를 준다. 동시에 자신에게 제어 면역 효과를 준다, 6초 지속.|| || '''Lv. 2''' ||<-2>슌은 어둠의 창을 사용해 주위 모든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363 물리피해)]를 준다. 동시에 자신에게 제어 면역 효과를 준다, 6초 지속.|| || '''Lv. 3''' ||<-2>슌은 어둠의 창을 사용해 주위 모든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454 물리피해)]를 준다. 동시에 자신에게 제어 면역 효과를 준다, 6초 지속.|| || '''Lv. 4''' ||<-2>슌은 어둠의 창을 사용해 주위 모든 적에게 {{{#d2691e 454 물리피해}}}를 준다. 동시에 자신에게 제어 면역 효과를 준다,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8초)] 지속.|| || '''각성''' ||<-2>슌은 어둠의 창을 사용해 주위 모든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908 물리피해)]를 준다. 동시에 자신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공격 속도 50% 증가 및)] 제어 면역 효과를 준다, 8초 지속.|| == 신기: 빛 바랜 장미 == ||
<#fff,#191919><:>[[파일:슌 신기.png|width=200]][br]신화 속 유명한 두 자루의 창이 현세에서 위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 ||<:><#3a3a3a,#000>성급돌파 재료|| ||<^|1><-7><:><#fff,#191919>{{{#!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
성급[br]B→A ||<-3> [[파일:영7 영혼파편.png|width=55]][br]{{{-2 영혼파편 x 40}}} ||<-3> [[파일:영7 영혼코어.png|width=55]][br]{{{-2 영혼코어 x 2}}} || ||<-1> 성급[br]A→S ||<-2> [[파일:영7 망각의 사랑.png|width=55]][br]{{{-2 {{{#Green 망각의 사랑}}}}}} ||<-2> [[파일:영7 영혼파편.png|width=55]][br]{{{-2 영혼파편 x 110}}} ||<-2> [[파일:영7 영혼코어.png|width=55]][br]{{{-2 영혼코어 x 8}}} || ||<-1> 신기 해방 ||<-2> [[파일:영7 에너지반응.png|width=55]][br]{{{-2 {{{#Blue,#00a6a9 에너지 반응}}}}}} ||<-2> [[파일:영7 영혼파편.png|width=55]][br]{{{-2 영혼파편 x 110}}} ||<-2> [[파일:영7 영혼코어.png|width=55]][br]{{{-2 영혼코어 x 8}}} || ||<-1> 신기[br]9→10 ||<-2> [[파일:영7 비르마엘.png|width=55]][br]{{{-2 {{{#Purple,#ff7ffe 비르마엘}}}}}} ||<-2> [[파일:영7 영혼파편.png|width=55]][br]{{{-2 영혼파편 x 35}}} ||<-2> [[파일:영7 영혼코어.png|width=55]][br]{{{-2 영혼코어 x 4}}} || ||<-1> 신기[br]19→20 ||<-2> [[파일:영7 증오의 화살.png|width=55]][br]{{{-2 {{{#d2aB21 증오의 화살}}}}}} ||<-2> [[파일:영7 영혼파편.png|width=55]][br]{{{-2 영혼파편 x 50}}} || [[파일:영7 영혼코어.png|width=55]][br]{{{-2 영혼코어 x 6}}} || ||<-1> 신기[br]29→30 ||<-2> [[파일:영7 인어의 눈물.png|width=55]][br]{{{-2 {{{#d2aB21 인어의 눈물}}}}}} ||<-2> [[파일:영7 영혼파편.png|width=55]][br]{{{-2 영혼파편 x 65}}} ||<-2> [[파일:영7 영혼코어.png|width=55]][br]{{{-2 영혼코어 x 8}}} || ||<-1> 신기[br]39→40 ||<-2> [[파일:영7 플래그.png|width=55]][br]{{{-2 {{{#d2aB21 플래그}}}}}} ||<-2> [[파일:영7 영혼파편.png|width=55]][br]{{{-2 영혼파편 x 80}}} ||<-2> [[파일:영7 영혼코어.png|width=55]][br]{{{-2 영혼코어 x 10}}} || ||<-1> 신기[br]49→50 ||<-2> [[파일:영7 오물.png|width=55]][br]{{{-2 {{{#d2aB21 오물}}}}}} ||<-2> [[파일:영7 영혼파편.png|width=55]][br]{{{-2 영혼파편 x 100}}} ||<-2> [[파일:영7 영혼코어.png|width=55]][br]{{{-2 영혼코어 x 12}}} || }}}}}}}}}|| ||
<:>[[파일:슌 스킬5.png|width=60]]|| {{{+1 '''장미의 총격'''}}} || {{{#!wiki style="background-color: #e6322d; margin: 0 auto; border-radius: 4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 padding: 3px"" 신기 스킬}}} || ||<-3><#3a3a3a,#000>|| || '''Lv. 1''' ||<-2>아군 신기사의 출혈확률 2% 상승|| || '''Lv. 2''' ||<-2>아군 신기사의 출혈확률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4%)] 상승|| || '''Lv. 3''' ||<-2>아군 신기사의 출혈확률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6%)] 상승|| || '''Lv. 4''' ||<-2>아군 신기사의 출혈확률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8%)] 상승|| 신기의 유래는 [[디어르머드 우어 디브너]]의 [[게 댜러그·게 비어]]다. == 전용보구 == ||<|2>
[[파일:영7 절실의 검.png|width=100]] ---- '''절실의 검''' || '''기본 속성''' || '''보구 특기''' || || 물리공격[br]콤보확률 || 【희미한 상처】 일반공격 시 15%의 확률로 일반공격 강화. || ||<-3> {{{#cacaca ''날카로운 칼날 앞에서는 비밀도 의미가 없다.''}}} || || '''레벨 2''' ||<-2>에너지 포인트를 소모하여 자신으로 전환시 자신의 치명확률과 출혈확률을 4초 동안 15% 상승시킨다|| || '''레벨 3''' ||<-2>상성에 대한 데미지 감소 효과가 25%에서 30%로 상승|| || '''레벨 4''' ||<-2>이 보구를 장착 할 때에 보구의 코스트가 2 감소|| || '''레벨 5''' ||<-2>고유 : 전투 중 아군 전사 신기사용의 콤보확률과 출혈확률을 0.4% 상승시킨다|| || '''레벨 6''' ||<-2>상성에 대한 데미지 상승 효과가 25%에서 30%로 상승|| || '''레벨 7''' ||<-2>【희미한 상처】 통상 공격을했을 때 25%의 확률로 일반 공격을 강화|| == 스킨 == === 각성 === || [[파일:슌 각성.png|height=470]] || [[파일:슌 각성 모델링.png|height=470]] || ||<-2> '''입수방법''' || ||<-2> 신기사 각성 || 각성 13기이며 한국 서버에는 7월 2일에 업데이트 됐다. === 그림자 향기 === || [[파일:슌 그림자 향기.png|height=470]] || [[파일:그림자 향기.png|height=470]] || ||<-2> '''입수방법''' || ||<-2> 달이 비추는 이슬 한정 소환 이벤트에서 주는 중국 매듭 5개로 교환 가능 || == 표정 == {{{#!wiki style="width: 48%; max-width: 185px;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top; border: 2px solid #fff,#1f2023" {{{#!wiki style="border: rgba(238, 238, 238, 0.5) solid 1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7d7d90, #f0ece0)" [[파일:슌 표정1.png|width=100%]] }}}{{{#!wiki style="letter-spacing: 1px; color: #fff;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73737, #3c4655); font-weight:530; font-size:135%" S성향}}}}}}{{{#!wiki style="margin:-10px" }}} 신기사 신기 오픈}}} {{{#!wiki style="width: 48%; max-width: 185px;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top; border: 2px solid #fff,#1f2023" {{{#!wiki style="border: rgba(238, 238, 238, 0.5) solid 1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7d7d90, #f0ece0)" [[파일:슌 표정2.png|width=100%]] }}}{{{#!wiki style="letter-spacing: 1px; color: #fff;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73737, #3c4655); font-weight:530; font-size:135%" ...그렇다면}}}}}}{{{#!wiki style="margin:-10px" }}} {{{#!wiki style="text-align:center" 해당 신기사를 사용하여 자질시험 클러어}}}}}} {{{#!wiki style="width: 48%; max-width: 185px;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top; border: 2px solid #fff,#1f2023" {{{#!wiki style="border: rgba(238, 238, 238, 0.5) solid 1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7d7d90, #f0ece0)" [[파일:슌 표정3.png|width=100%]] }}}{{{#!wiki style="letter-spacing: 1px; color: #fff;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73737, #3c4655); font-weight:530; font-size:135%" 썩소}}}}}}{{{#!wiki style="margin:-10px" }}} {{{#!wiki style="text-align:center" 신기사 공략 완료}}}}}} {{{#!wiki style="width: 48%; max-width: 185px;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top; border: 2px solid #fff,#1f2023" {{{#!wiki style="border: rgba(238, 238, 238, 0.5) solid 1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7d7d90, #f0ece0)" [[파일:슌 표정4.png|width=100%]] }}}{{{#!wiki style="letter-spacing: 1px; color: #fff;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73737, #3c4655); font-weight:530; font-size:135%" 좀 맞을까}}}}}}{{{#!wiki style="margin:-10px" }}} 6초 내 패시브 "백색환영" 최소 5회 발동 및 적에게 적중}}} {{{#!wiki style="width: 48%; max-width: 185px;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top; border: 2px solid #fff,#1f2023" {{{#!wiki style="border: rgba(238, 238, 238, 0.5) solid 1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7d7d90, #f0ece0)" [[파일:슌 표정5.png|width=100%]] }}}{{{#!wiki style="letter-spacing: 1px; color: #fff;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73737, #3c4655); font-weight:530; font-size:135%" 도발}}}}}}{{{#!wiki style="margin:-10px" }}} 엔딩 점수 350점 이하[*히든 숨겨진 조건]}}} {{{#!wiki style="width: 48%; max-width: 185px;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top; border: 2px solid #fff,#1f2023" {{{#!wiki style="border: rgba(238, 238, 238, 0.5) solid 1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7d7d90, #f0ece0)" [[파일:슌 표정6.png|width=100%]] }}}{{{#!wiki style="letter-spacing: 1px; color: #fff;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73737, #3c4655); font-weight:530; font-size:135%" 온천욕}}}}}}{{{#!wiki style="margin:-10px" }}} {{{-2 {{{#ff5900 [이벤트]}}}}}} 온천욕은 너무 행복해!![br]「소란스러운 온천 휴가」이벤트에서 획득}}} {{{#!wiki style="width: 48%; max-width: 185px;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top; border: 2px solid #fff,#1f2023" {{{#!wiki style="border: rgba(238, 238, 238, 0.5) solid 1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7d7d90, #f0ece0)" [[파일:슌 표정7.png|width=100%]] }}}{{{#!wiki style="letter-spacing: 1px; color: #fff;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73737, #3c4655); font-weight:530; font-size:135%" 의사 언니가 왔어요~}}}}}}{{{#!wiki style="margin:-10px" }}} {{{-2 {{{#ff5900 [이벤트]}}}}}} 누가 날 불렀을까~?[br]「새로운 장・검은 상자와 하얀 꽃」이벤트에서 획득}}} == 운용법 == 각성 전이나 후나 성능이 처참하다.. 생명력 회복+치감+CC기+장기간 제어면역 까지 유틸이 최고인 신기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반공격계수는 근접 신기사 중 가장 낮은 수치이며, 전보효과와 스킬은 평타 강화 구성으로 되어 있어 [[제로(메이플스토리)|딜 기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러모로 안타까운 신기사. == 도감 == [anchor(기초파일)] ||
<:>'''기초파일'''||<:>'''[[#중급파일|{{{#eee 중급파일}}}]]'''||<:>'''[[#고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4>{{{#!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272a3d, #535977, #6a5069), linear-gradient(to right, #567c97, #383850)" '''{{{+3 {{{#92f7ef __{{{____}}}신장__}}} : 178cm}}}''' '''{{{+3 {{{#92f7ef __{{{____}}}체중__}}} : 53kg}}}''' '''{{{+3 {{{#92f7ef __{{{____}}}생일__}}} : [[1월 1일|{{{#eee 1월 1일}}}]] (아마 이것 또한 거짓일 것이다)}}}''' '''{{{+3 {{{#92f7ef __{{{____}}}성별__}}} : 여}}}''' '''{{{+3 {{{#92f7ef __{{{____}}}의견__}}} : 겨우 얻어낸 남은 인생, 절대 허비하지 말라고.}}}''' '''{{{+3 {{{#92f7ef __{{{____}}}출현__}}} : 도시 각 구역}}}''' {{{#!wiki style="text-align: center" '''{{{#!html 상세}}}'''}}} {{{#!wiki style="padding: 5px" 이름도 가짜. 얼굴도 가짜. 심지어 사용하는 신기도 중앙청에서는 "가짜" 라고 생각한다. 모든 자료가 봉인되어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없는 수수께끼의 여성. 과거의 경력이 완벽하게 봉인되어 있어, 그녀에게 물어본다 해도 장난치며 두루뭉술 넘어갈 뿐이다. 원래부터 그곳에 존재하지 않았던 환영처럼, 그녀의 존재 자체는 위장이다.}}} }}}}}}|| [anchor(중급파일)] ||<-2>
<:>'''[[#기초파일|{{{#eee 기초파일}}}]]'''||<:>'''{{{#eee 중급파일}}}'''||<:>'''[[#고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선호.png]]'''선호'''}}}}}} || ||<-1> '''좋아하는 것''' ||<-4>나비, 양초 || ||<-1><:>'''싫어하는 것'''||<-4>정전, 마늘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신기.png]]'''신기'''}}}}}}|| ||<-1><:>'''신기'''||<-4>'''쌍창 · 빛 바랜 장미''' || ||<-1><:>'''신기 스토리1'''||<-4>다이머드의 창 두 개가 현세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진짜인지는 시험해봐야 알 수 있다.|| ||<-1><:>'''신기 스토리2'''||<-4>모든 게 가짜다. 이름, 몸, 얼굴, 경력, 목소리 심지어 신기까지ㅡ 모든 것이 허상의 그림자일 뿐이다. 아무리 살펴봐도 그 스스로가 정체를 밝히기 전에는 영원히 위장을 간파할 수 없을 것이다. || ||<-1><:>'''신기 스토리3'''||<-4>신기를 얻기 전부터 슌은 이미 위장에 익숙해져 있었다. 임무를 할 때 마다, 이름과 신분을 바꿨고, 필요하다면 얼굴마저 바꿔버렸다. 그녀는 이미 54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이 이름은... 아마 그녀의 마지막 이름이 될 것이다. 가능하다면, 정말 바꿔버리고 싶지 않은데...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능력.png]]'''능력'''}}}}}}|| ||<-1><:>'''신기사 능력'''||<-4>'''절대위장'''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일상.png]]'''일상'''}}}}}}|| ||<-1><:>'''일상 스토리1'''||<-4>슌의 파일에는 그녀가 올해 28살이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직접 물어봤을 때, 그녀는 자신이 18살이라고 했다. 그리고 30분 뒤엔 신비로운 목소리로 2년 전의 "나"는 28살이었어, 라고 했다. 뭔가... 그녀에게서 정확한 정보를 듣는 건 포기하는게 좋을 것 같다. || ||<-1><:>'''일상 스토리2'''||<-4>슌은 단순한 사무실 문서담당 직원이 아니다. 왜냐하면 어느 직원도 그녀처럼 뛰어난 솜씨를 자랑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슌의 회사에서 자세하게 물어봤을 때, 그들은 완전히 다른 사람을 말하고 있었다. 그들이 말하는 슌은, 엄청나게 커다란 안경에, 어리벙벙해서 곧잘 실수를 하는 사람이었다. "나이가 최소 40은 돼 보이던데." 그 직원이 비밀스럽게 말했다. 자신이 어떤 여자를 놓쳤는지 전혀 모르면서 말이다! || ||<-1><:>'''일상 스토리3'''||<-4>사람이 성형하지 않고 정말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이 질문을 했을 때, 슌이 순식간에 "얼굴"을 바꾸며 미소 지었다. '''"달링, 뭐라고?"'''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동료평가.png]]'''동료 평가'''}}}}}}|| ||<-1><:> [[사하무|[[파일:사하무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사하무|{{{#222,#ddd 사하무}}}]]}}}[br]어디서 본 것 같은데... 분명 낯선 사람인데 이상하게 친숙해. || ||<-1><:> [[리로이(영원한 7일의 도시)|[[파일:리로이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리로이(영원한 7일의 도시)|{{{#222,#ddd 리로이}}}]]}}}[br]시민 파일 상에는 문제없는 것 같은데 뭔가 이상하군요... || ||<-1><:> [[에뮤사|[[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에뮤사|{{{#222,#ddd 에뮤사}}}]]}}}[br]게임을 상당히 잘해. 나랑 조금은 겨룰 수 있을 정도라고. || [anchor(고급파일)] ||<-2>
<:>'''[[#기초파일|{{{#eee 기초파일}}}]]'''||<:>'''[[#중급파일|{{{#eee 중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인연.png]]'''인연'''}}}}}}|| ||<-1><:>'''인연단편1'''||<-4>그녀가 얼마나 많은 신분을 가지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녀가 누구인지 아는 이도 아무도 없다. 오랜 스파이 생활 중 슌은 모든 과거의 자신들을 버렸다. 어떤 이는 임무 중에 죽었고 어떤 이는 적국의 감옥에서 죽었으며 어떤 이는 전장에서 죽었다. 지금의 "나"는 결국 어디서 죽을까? 정말 궁금해지네. || ||<-1><:>'''인연단편2'''||<-4>슌에겐 노트가 하나 있다. 그 안에는 수십 명의 여성에 관한 자료와 사망 날짜가 적혀있다. 나중에 "자신"의 사망했을 때의 훈장으로서 그것들을 하나하나 수집했다. 이런 악취미는 슌 만이 할 수 있겠지. || ||<-1><:>'''인연단편3'''||<-4>슌은 죽음이 두렵지 않다. 오히려 언제 이 우스꽝스러운 인생을 끝낼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는 말이 더 어울리겠다. 하지만 그녀도 가끔 그녀가 죽었을 때 묘비에 이름 말고 쓸 수 있는 게 뭐가 있을지 생각한다...... 뭐라도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 슌의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차오르고 지금 그녀는 죽음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죽는 것을 두려워한다. || ||<-1><:>'''인연단편4'''||<-4>손에 쥔 창 두 자루의 진짜 이름은 슌도 모른다. 하지만 굉장히 쓰기 편해서 자신의 일부가 된 듯하다. 어쨌던 "슌"이라는 존재도 한 가닥 환영에 불과한데 이 신기가 가짜라고 한들 무슨 상관일까. || ||<-1><:>'''인연단편5'''||<-4>슌이 의지할 곳 없이 떠돌며 자신이 남길 수 있는 것을 찾으며 여러 가지로 생각하다가 큰 바위 위에 앉아 웃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 것은 그 노트라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그 노트를 지휘사에게 줘야 할지 고민했다. 누군가 그녀를 깊이 새겨둘 수 있을까.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추억단편.png]]'''추억'''}}}}}}|| ||<-1><:>'''추억단편1'''||<-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술집의 주스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앙청에서 슌에게 새로운 방을 배정해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선물을 들고 슌에게 방문하려는데, 가는 길에 누군가와 세게 부딪혀 선물이 땅에 쏟아졌다. 급히 뛰어가는 사람을 붙잡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막 이름을 부르려는데, 순식간에 손목을 거꾸로 붙잡히고, 두세 걸음만에 길모퉁이 그늘로 끌려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나는 아무것도 몰라! 나는 그저 슌에게 이사 선물을 주려고...... 그래서 온 것 뿐이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선물을 주려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슌은 실눈을 뜬 채 손을 놓은 뒤 먼 곳을 재빠르게 힐끗 훑었다. 다시 입을 열 때 그녀는 예전의 경쾌한 웃음을 되찾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그랬구나, 오해를 했나 보네~ 알았어. 이곳은 불편하니까, 내가 이따가 근처의 술집으로 갈게. 넌 일단 거기 가서 좀 기다리고 있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술집? 어, 잠깐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눈 깜빡할 사이에 슌은 눈앞에서 사라졌다. 잠시만? 이렇게 술집에서 약속을 잡은 거야? ----- {{{#!wiki style="text-align:center" '''바텐더'''}}} 주문하시겠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우선 좀 앉아있을게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바텐더는 더 이상 묻지 않았고, 순간 어색한 적막이 생겼다. 잠시 후, 바텐더는 유리잔 하나를 내 앞으로 밀었다. 반짝거리는 색감, 달달한 향기. 그러나 왠지 위험한 기운이 풍겨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저...... 주문한 기억이 없는데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바텐더'''}}} 10시 방향의 손님이 당신을 위해 주문하신 겁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바텐더의 시선을 따라 뒤를 돌아보니, 환하게 웃고 있는 슌이 그곳에 앉아 어른의 자세로 술잔을 들고 있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슌? 이렇게 빨리 왔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슌은 술잔을 들고 여유롭게 옆 빈자리로 다가와, 아주 가깝게 앉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귀여운 후배가 선물을 들고 나를 보러 왔으니, 당연히 놓칠 수 없지. 좀 더 오래 관찰해야겠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관찰? 뭐? 슌, 설마 쭉......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무슨 말이야, 계속 네 뒤에서 관찰하고 있던 건 아니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나도 좀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네가 이렇게 말하니까...... 오히려 못 믿겠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나에 대한 의심과 두려움, 전반적으로 말하자면 좋은 일이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나한테 무언가를 일깨워 주는 거야? ㅡㅡ설마 갑자기 엄청난 정보를 알게 돼서, 나에게 암시를 하는 건가?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우리 지휘사 씨는 생각이 많네. 내가 좀 전에 한 말들에 다른 의미는 없는걸.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대화의 방향이 점점 더 묘연해졌다. 그저 슌이 마지막 모금을 마실 때 까지 조용히 보고 있었다. 주위의 공기에서 은은한 술 냄새가 퍼지는 것 같았다. 짙은 향기는 아니지만, 낯설고 흐릿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저 잔, 내가 시킨 거야. 지휘사 입맛에 잘 맞을 텐데, 안 마셔? 오늘 선물에 대한 답례야, 그리고ㅡㅡ어른의 향기를 느껴볼 시간이야~ ......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니 기분이 좋은 걸. 많이 난감해? 걱정 마. 저건 그냥 특제 무알코올 복숭아 주스일 뿐이니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슌의 말을 듣고, 잔을 들어 두 모금을 삼켰다. 시원하고 달콤한 게 꽤 맛있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어때? 아주 맛있고, 평범한 맛이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슌이 선물한 거라면, 오히려 아주 평범한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 무슨 바보 같은 소리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슌은 한쪽에 놓은 선물을 들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선물 잘 받을게. 네가 몇 번 온다고 해도 난 귀찮아하지 않을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슌과 함께 술집에서 시원한 복숭아 주스를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 다음에 만날 땐 슌을 더 알 수 있을까? }}} }}}}}}|| ||<-1><:>'''추억단편2'''||<-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타버린 종이쪼가리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날이 어두워지고 있을 때 쯤, 그제서야 중앙청에서 오후에 보낸 통지를 발견했다. 오늘 밤에 장장 10시간 동안 정전 수리가 있을 거라는 내용이었다. 급하게 마트에 양초를 사로 갔는데, 마트에 있는 양초는 이미 다 팔려있었다. 날은 이미 어두워져서 달빛을 빌려 더듬으며 어둠 속을 나아가고 있는데, 실수로 맞은편 사람과 정면으로 부딪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생각지도 못했는데, ''지휘사'' 는 이런 사람이었구나. 부끄러워하지 마, 난 신경 안 쓰니까. 어둠을 틈타 일부러 내 품에 안겨 이런 행동을...... 왜, 이런 장난은 아직 못 받겠어? 보아하니 좀 더 가르쳐야겠는걸.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말했잖아, 그런 게 아니라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나도 알아. 정전 때문에 양초를 못 사서 이렇게 조급한 거잖아. 당황하지 마, 양초라면 나한테 있으니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슌을 불을 붙이지 않은 양초를 꺼냈다. 손을 뻗어 받으려고 했으나, 슌은 웃으면서 양초를 거뒀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양초를 가지고 가려면, 조건이 하나 있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역시 그랬어!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슌은 나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미리 말해두는데, 아무거나 만지면 안 돼. 곳곳에 함정이 설치되어 있거든. 어쩌면 불을 뿜을지도 몰라~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응? 그런 방이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글쎄, 어떨까? 한 번 해보면 알게 되겠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누가 그런 걸 시도해보냐고, 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어쨌든, 얌전히 있는 게 좋을 거야. 이제 임무를 줄 거야ㅡㅡ이곳의 모든 종잇조각을 태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슌은 산더미처럼 쌓인 종잇조각을 가리켰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이곳에 쌓아두는 건 역시 안전하지 않아. 아무래도 잿더미로 만들어 놔야 마음이 놓이겠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선택지'''}}} {{{#!folding 종잇조각을 태운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슌의 말을 듣고, 다가가 종잇조각을 불 속에 넣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재밌네, 무슨 종잇조각인지도 안 물어보는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내가 슌에 대해서 잘 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위험하다면 슌처럼 교묘하게 위험을 회피할 줄 아는 사람이 나를 시킬 리가 없잖아. ---- }}} {{{#!folding 종잇조각이 무엇인지 묻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그러게? 이 종잇조각들 뭐였더라? 어렴풋이 기억나는 건 이 종잇조각을 본 사람들은 이 세상에 없다는 거야. 농담이야. 어떻게 내 방에 그렇게 위험한 물건이 있겠어, 안 그래?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잠시 침묵이 흘렀다. 그래도 전자의 이야기가 더 믿을만 한 것 같은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도와주기 싫으면 딱히 안 해도 돼. 무리하지 말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슌의 말을 듣고, 다각 종잇조각을 불 속에 넣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너는 이것들이 너에게 해가 될까 두렵지 않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전혀. 비록 내가 슌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만약 정말 그렇다면, 슌처럼 위험을 회피할 줄 아는 사람이 나를 시킬 리가 없잖아. ---- }}}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 나는 내 소중한 물건들은 손에 꼭 쥐고 있을 거야. 이 점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거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순간 슌의 표정은 평소 익숙했던 것과는 조금 달라진 듯 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당연히 농담이지. 자, 이 양초들은 너한테 줄게. 오늘 한 이야기들은 모두 비밀이다~ }}} }}}}}}|| ||<-1><:>'''추억단편3'''||<-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돌이킬 수 없는 약속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오늘은 원래 슌과 함께 순찰을 해야 하는데,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슌이 약속 장소에 겨우 나타났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지휘사는 이미 도착했구나. 그럼 편하게 순찰을 시작해 볼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슌이 손을 들자, 새하얀 손목에 눈에 띄는 혈흔이 보였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슌, 너 여기...... 무슨 일이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이곳을 주의 깊게 볼 줄을 몰랐는데, 그런 취미가 있는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니야, 그런 거 없어! 그리고 그 곳에 상처가 있으면 누구든 눈치챌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틀렸어~ 나를 주의 깊게 보는 사람만 알 수 있는 거야. 너의 시선은 이미 들켰는걸.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래그래. 내가 확실히 슌에게 관심이 많아. 그래서 어떻게 다친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그럼 솔직하게 말할게. 사실 말하고 싶진 않았지만. 이 누님은 원래 지푸라기 잡을 힘도 없는 연약한 여잔데, 몰래 너를 구하다가 이렇게 된 거야. 잘 기억해 둬~ 그래서, 이제 어떻게 나한테 보답을 해 줄 건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슌은 이야기를 하며 사람을 곰곰이 생각하는 눈빛으로 힐끗 보았고, 가볍게 웃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내가 말한 건 분명 사실인데, 네가 믿지 않는다면 너무 슬플 거야. 좋아, 사실 이 상처는 너와 전혀 관련 없는 얘기야. 일하다 보면 가끔씩 긁히기도 해.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아. 별 거 아니야. 이번엔 믿어지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이번 얘기는 내가 아는 슌이 하는 이야기 같아. 하지만 슌의 신분은 너의 인생에서 그저 아주 작은 에피소드일 뿐이지? 진정한 너는 어떤 모습이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그런 건 이미 잊었버렸어. 아무도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새의 털 색깔이 하얀지 신경쓰지 않아. 결과를 비교했을 때, 과정도 그렇게 중요해 보이지 않을 거야. 정확히 말하자면, 이런 걸 알 필요는 전혀 없어. 오늘은 말이 좀 많았던 거 같네. 순찰을 시작하자ㅡㅡ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슌과 함께 순찰을 시작했다. 왠지 모르게, 계속 등 뒤에서 이상한 시선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고개를 돌려 보려고 했지만, 슌이 웃으며 잡아당겼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지휘사'', 고개 돌리면 안 돼~ 등 뒤에 일은 별 거 아니야. 하지만 지금 고개를 돌리면 일이 꽤 복잡해질 거야. 그러니ㅡㅡ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아무것도 보지 마. ''지휘사'' 의 순찰 업무는 내가 잘 보호할게. ''지휘사'' 는 이 정도만 알아도 충분해.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슌의 웃음은 나를 당황하게 했다. 그녀의 눈빛에서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슌이 이렇게 고개를 못 돌리게 하는 걸 보니, 누군가 뒤에서 우리를 미행하고 있는 거지, 안 그래?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지휘사'' (은)는 정말 똑똑한걸~ 아까 5명을 처리하고, 이제 3명밖에 안 남았어. 이 3명은 살짝 골치 아픈 게 총을 들고 있어. 정면충돌은 불편해서. 그들이 미행하기로 한 이상, 그냥 미행하게 두자.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역시 미행당하고 있는 거야? 그리고 방치하겠다고? 이거 너무 위험한 거 아니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어쩌면 위험할 수도. 그러나 이 위험은 내 몫이지, ''지휘사'' (은)는 상관없어. 아까 얘기했지, 내가 너를 잘 지켜주겠다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비록 슌 네가 계속해서 안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내가 걱정하는 건 내 안전만이 아니야ㅡㅡ슌, 너는? 너는 어떡해?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나는 당연히 끝까지 즐겁게 전투해야지. 얼마나 흥분되는 일인데~ 위험과 안전의 경계를 거니는 순간이 가장 흥분되는데, ''지휘사'' (은)는 이런 자극을 느끼지 못하다니, 정말 아쉽네~ ''지휘사'' , 그렇게 무서우면 먼저 앞으로 가고 있어. 내가 가서 그들을 처리하고 올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잠시만! 슌...... 너 혼자 가려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비록 내 취향은 아니지만, 너와 함께 순찰을 가기로 했으니, 네 안전을 보호해야지. 이건 내가 할 일이니까. 넌 그냥 쭉 앞으로 가고만 있어. 이번에도 고개 돌리면 안 된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슌은 곧장 뒤로 돌아갔다. 뒤이어 어지러운 총소리도 들려왔다. 역시 고개를 돌려보니, 복면을 쓴 사람이 슌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었다. 바로 그 순간, 생각보다도 먼저 몸이 슌에게 달려갔다ㅡㅡ }}} }}}}}}|| ||<-1><:>'''추억단편4'''||<-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방 안의 붕대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황급히 뛰어들어 단번에 슌을 밀었다. 총알은 몸을 스쳐 지나갔다. 옷은 불에 타 버렸고, 피부는 순식간에 타올라서 찢어지듯 아팠다. 공기 중에 고약한 화약 냄새와 피비린내를 풍기고 있었다. 눈앞은 캄캄해졌다. 어렴풋이 슌이 내 앞을 막아선 것이 보였고, 다시 총소리가 들렸다.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눈을 다시 떴을 때는, 이미 슌의 방에 누워있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드디어 일어났네. 물은 여기있어, 만약 상처가 아직도 아프면 내가 다시 처리해줄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난 괜찮아ㅡㅡ슌, 살아있었구나. 정말 다행이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네가 나를 얕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난 그런 적들에게 당하지 않을 테니~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 그저 순간 나도 모르게......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고개 들어서 날 봐.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영문을 모른 채 명령을 받았지만, 그래도 고개를 들어 슌과 눈을 마주쳤다. 잠시 후 슌은 웃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비록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확신하진 못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맞추는 건 꽤 정확해. 너의 생각을 알겠어. 이렇게 설명할게. 내가 그동안 좀 비밀스러운 정보 몇 개 때문에 조직에게 감시를 당한 건 사실이야. 후속 처리는 비록 어렵진 않았지만, 그래도 꽤 골치 아팠어.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 직접 "슌"이라는 신분을 처리하는 것도 방법이었어. 최소한 죽은 사람을 경계하지는 않을 테니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내가 이럴까봐 걱정했어...... 네가 나를 계속 보호하겠다고 했었잖아. 이 말이 진짜든 가짜든 내가 현장에 있으면 갑자기 나를 버리고 가지 않을 테니까, 그래서......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아주 재밌는 생각이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종종 크게 실망하게 돼. 이런 건 아무나 할 수 없어, 그 누구도. 네가 더 이상 이런 무의미하고 이성적이지 못한 일을 하지 않게 내가 그냥 솔직하게 불게. 슌은 일단 중앙청에서 "죽"을 일이 없을 거야. 그녀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으니까. 비록 슌에게 너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지만, 다른 일 때문에 마음대로 못 할 수도 있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슌 말고도 또 어떤 신분이 있는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그건 별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닌걸. 비록 그 이야기들이 흔적을 남겼으면 좋겠지만, 거짓된 물감은 결국 바래질 거야. 남기고 싶어도 남지 않아. 너는 그래도 이런 이야기가 듣고 싶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선택지'''}}} {{{#!folding 정말 알고 싶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그런 거였어, 네가 나에게 이렇게 깊은 관심을 가질 줄은 꿈에도 몰랐네, 이 질문은 내가 잘 생각해볼게. 하지만 작은 고양이는 작은 질문 한두 개로도 죽을 수도 있다는 걸 기억해 둬~ 농담이야, 사실 그런 이야기는 없어. ---- }}} {{{#!folding 말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좀 무책임하게 들리겠지만, 조금의 흔적도 남지 않는다면, 왔다 가는 인생도 너무 쓸쓸한 거 같아. 내가 너한테 이야기 해주는 게 싫다는 얘기는 아니야, 하지만 내가 해 준 이야기를 다 믿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야말로 이야기의 전부지. 이런 이야기는 ''지휘사'' 같은 사람도 잘 알아들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네. ---- }}}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분명 슌이라는 신분이 환영이란 걸 알면서도 여전히 의지하고 믿다니, 이런 너도 정말 이해하기 힘든걸. 그리고, 이제 말해 봐. 슌은 또 뭐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슌은 너야, 네가 슌이야. 진짜든 가짜든, 내가 아는 건 이 슌뿐이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이렇게 집요하게 날 기억하려 하는구나. 눈빛도 꽤 진지하네. 정말, 난 지금 장난치고 있는 건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음?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비록 아무것도 바뀌지 않겠지만, 네가 좀 전에 한 말은 꽤 재밌게 들리네. 걱정 마, 난 당분간 죽지 않을 테니. 너를 잘 보호해야 하니까! 이렇게 연약하고 불쌍하고 도움도 안 되는 지휘사를......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내가 왜 연약하고 불쌍하고 도움도 안 돼, 나는 만능 지휘사라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슌'''}}} 팔이 금방이라도 부러질 거 같은데 센 척은 하지 마, 보아하니 이 누님이 잘 관리해 줘야겠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슌은 그렇게 웃었다. 그녀가 이번에 한 말은 진실일까 거짓일까? 여전히 이런 슌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대로 지내야겠다. 언젠가는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겠지. }}} }}}}}}|| == 스토리 == 구 시가지에서 베라 쪽 신기사로 등장한다. 에루비를 따라갈 경우 중앙청 외의 누군가로부터 의뢰를 받고 주인공을 급습한다. 딱히 주인공을 적대하진 않으며 [[안화]]의 말에 따르면 평소에도 이런 '부업'을 병행한다고 한다. == 대사 == [anchor(음성)] ||<-2>
<:>'''[[#기초파일|{{{#eee 기초파일}}}]]'''||<:>'''[[#중급파일|{{{#eee 중급파일}}}]]'''||<:>'''[[#고급파일|{{{#eee 고급파일}}}]]'''||<:>'''{{{#eee 음성}}}'''|| ||<-5>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음성.png|width=25px]]'''일상'''}}}}}} || ||<-1> '''획득''' ||<-4>どうも、あたしは白影の瞬。あら~ これ、本名なのよ。 고마워~나는 「백영(白影)」의 슌. 후후, 어머~ 이거. 본명이라구?|| ||<:>'''캐릭터 선택'''||<-4>仰せのままに。 분부대로.|| ||<:>'''머리 터치'''||<-4>うふ、お呼びかしら? 후훗, 불렀어? || ||<:>'''가슴 터치'''||<-4>もっと大胆にしてもいいのよ~ 좀 더 대담하게 해도 된다구?|| ||<:>'''배 터치'''||<-4>いくつ風穴を開けようかしら？ 바람구멍은 몇 개 뚫리고 싶어?|| ||<:>'''다리 터치'''||<-4>いい度胸じゃない~ 좋은 배짱 아냐?|| ||<:>'''출전'''||<-4>うふふ… 으흐흐…|| ||<:>'''문안'''||<-4>またお会いしましょう。 또 만나자.||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음성.png|width=25px]]'''전투'''}}}}}} || ||<:>'''전투 개시'''||<-4>さっさと始めましょう、あたし、もうわくわくしてきたわ。 빨리빨리 시작하자고, 나아, 엄청 설레기 시작했어.|| ||<:>'''이동1'''||<-4>来なさい。 오렴.|| ||<:>'''이동2'''||<-4>ええ。 예에.|| ||<:>'''이동3'''||<-4>これで。 이걸로.|| ||<:>'''이동4'''||<-4>暗殺者に気をつけて。 암살자를 조심해.|| ||<:>'''전투1'''||<-4>乞い受けたこの命、無駄にするわけにはいかないわ。 겨우 얻어낸 이 생명, 함부로 할 순 없어.|| ||<:>'''전투2'''||<-4>二度も戦場に踏み込めるなんて、考えたこともないわ… 두 번이나 전쟁터에 발을 놓다니, 생각해 본 적도 없네…|| ||<:>'''전투3'''||<-4>いくつ風穴を開けようかしら？ 바람구멍은 몇 개씩 뚫어줄까?|| ||<:>'''회복결정 획득'''||<-4>うんふん~ 후훗~|| ||<:>'''궁극기 사용'''||<-4>あなたの体、貫いて上げる。 당신의 몸, 꿰뚫어주겠어.|| ||<:>'''전투 승리'''||<-4>素晴らしい戦いだったわ。 굉장한 싸움이었어~|| ||<:>'''사망'''||<-4>惜しかった、わね。 아쉬었어, 그치…|| || '''적 처치''' ||<-4>ふんふん♪いってらっしゃーい！ 흠흠~♪ 가라!||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음성.png|width=25px]]'''기타'''}}}}}} || ||<|3> '''불꽃축제''' ||<-4>うふん、可愛い子ね。 후후, 귀엽네.|| ||<-4>はあ、こんな気持ち、言葉にできない。 하아, 이런 기분, 말로 설명할 수 없어!|| ||<-4>うんふん♪ 후훗♪|| ||<:>'''생일 축하'''||<-4>お誕生日おめでとう。プレゼントとして、キスしてあげても良いわよ。 생일 축하해. 생인 선물로, 키스해줄 수도 있어.|| ||<-1><|100> '''더미 데이터''' ||<-4><:>{{{#!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 ||　 || ||　 || ||　 || ||　 || ||　 || ||　 || ||　 || ||　 ||}}}}}}}}}|| == 상호 == [anchor(신기사의 방)] ||<:>
{{{#!wiki style="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5448ae, #c6a7ea); margin: -5px -10px" '''{{{+2 슌의 방}}}'''}}}|| {{{#!wiki style="margin:-20px" }}} ||<-24>{{{#!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슌 마이룸.png|width=100%]]}}}|| ||<-5>
<:>{{{#!wiki style="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5448ae, #c6a7ea); margin: -5px -10px" '''{{{#fff,#e6e6e6 수다}}}'''}}}|| ||
<:><|2>'''아침''' ||<-4>네 방식대로 네가 가장 원하는 삶을 사는 게 좋지.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아무 걱정 없는 네 모습이 보고 싶어.|| ||<-4>좋은 아침이야, ''지휘사'' . 바뻐서 먼저 일을 하러 가볼게. 도움이 필요하면 나를 찾아와.|| ||<:>'''아침 식사'''||<-4>보아하니 아직 아침을 안 먹은 거 같네. 건강이 나빠지면 큰일이라고~|| ||<:>'''점심 식사'''||<-4>점심 시간이네. 이런 일에 적극적이지 않은 사람은 머리도 나쁘지.|| ||<:><|2>'''밤'''||<-4>날이 어두워졌네. 잘못된 길로 가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 내가 계속 뒤에서 널 지켜줄게.|| ||<-4>고생했어. 하지만 겨우 이 정도 업무로 녹초가 된다니, 너도 너무 약한 거 같아ㅡㅡ내가 다시 제대로 가르쳐 줄까?|| ||<:>'''저녁 식사'''||<-4>저녁시간이야. 저녁 식사는 준비했어?|| ||<:>'''늦은 밤'''||<-4>아직 안 자고 있네. 설마 이렇게 캄캄한 하늘이 싫은 거야? 나는 싫어하지 않아. 이렇게 질식할 것만 같은 어둠 속에 나를 숨길 수 있으니까.|| ||<:><|8>'''기쁨, 평온'''||<-4>오늘 기분이 좋네, 어때, 나랑 데이트하러 갈래?|| ||<-4>네 시선을 나에게 들켰으니 우선 좀 치우지 그래, 네가 보야 할 곳을 보도록 해.|| ||<-4>나에 대한 소문이 사실인지 물어봤는데, 내가 볼 때 소문은 길가 벽면에 붙어 곰팡이가 핀 종이들과 같아. 볼 필요가 전혀 없지.|| ||<-4>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건 부정적인 표현이 아니야. 만족스러운 결과는 그 무엇보다 중요해.|| ||<-4>어둠 속에서 중요한 사람을 보호해야 해. 하지만 그게 다라면 아쉬움이 남지 않을까?|| ||<-4>정말이지 상냥한 사람이야. 어둠에 잠기는 게...... 재밌긴 하지만, 그 사람에게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거지.|| ||<-4>네 업무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묻는 건 정보를 캐내려는 게 아니야, 난 분명 너를 신경 쓰는 거라고~ 그래서, 흑문 토벌은 어떻게 됐어?|| ||<-4>인생은 그렇게 쉽게 오는 게 아니야. 너무 스스로를 가혹하게 몰아붙이지 마. 자, 어깨라도 빌려줄까?|| ||<:>'''슬픔, 분노'''||<-4>너무한 거 아냐? 그대로 갚아줄까, 아님 배로 갚아줄까? 좀 생각해봐야겠어.|| ||<-6><:>{{{#!wiki style="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5448ae, #c6a7ea); margin: -5px -10px" '''{{{#fff,#e6e6e6 커뮤니케이션}}}'''}}}|| ||<:><|2>'''좋은 아침'''||<:>아침||<-3>안녕, ''지휘사'' . 이번 만남은 절대 내가 일부러 계획한 게 아니야. 난 그저 평범한 사람일 뿐인데, 어떻게 이런 일을 통제할 수 있겠어?|| ||<:>저녁||<-3>정말 재밌네, 이 시간을 낮이라고 하다니. 물론, 네가 반드시 이 괴상한 시간을 낮이라고 해야 한다면, 나도 잠시만 너를 따를게.|| ||<:><|2>'''좋은 저녁'''||<:>아침||<-3>날이 그렇게 어두워지지 않았는데, 설마 이 세상의 어둠을 말한 거니? 그건 확실히 밤이 되었지.|| ||<:>저녁||<-3>날이 어두워져서 위험도 더 많아진 거 같아. 하지만 무서워 할 필요 없어, ''지휘사'' . 너한텐 나라는 의지할 상대가 있잖아.|| ||<:><|2>'''사랑해'''||<:>ETC||<-3>아, 그랬구나. 네가 좋아하는 게 바로 이 나라는 게 확실해? 나에게는 스스로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모습이 있어.|| ||<:>MAX||<-3>이게 네 생각인거야? 역시 점점 재밌어지네~ 넌 이제 도망갈 수 없어. 앞으로 남은 날 동안 내가 잘 가르쳐 줄 테니, 기대해!|| ||<:>'''엄청 기뻐,[br]엄청 행복해'''||<-4>정말이지 귀여운 녀석이야. 무슨 일로 이렇게 신나있는 거야? 함께해 줄 테니 얘기해봐~|| ||<:>'''엄청 슬퍼,[br]엄청 괴로워'''||<-4>역시 표정을 감추지 못하네, 우울한 기색이 얼굴에 가득해. 내가 좀 나서줄까, 살짝 손을 써서 화를 좀 풀어줘?|| ||<:>'''엄청 힘들어'''||<-4>''지휘사'' (이)가 이렇게 힘들어 하고 있었구나, 망설이지 말고 나와 상의 좀 해볼래?|| ||<:><|2>'''생일 축하해'''||<:>당일||<-3>???|| ||<:>그 외||<-3>어머? 내가 등록한 내 생일은 오늘이 아닐 텐데. 지휘사의 정보가 잘못됐구나. 하지만 가끔은 잘못된 정보가 오히려 정확할 수도 있지, 후후. 뭐ㅡㅡ 이미 네가 말했으니, 오늘을 생일로 하지 뭐, 안될 게 뭐 있겠어, 어차피… 하하. 어쨌든 내 말을 들으면 돼. 내가 리드해 줄게, 같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보자.|| ||<:>'''(인식 못 함)'''||<-4>적당한 때에 상대방의 말을 못 알아듣는 척하는 것도 유용하지.|| ||<-6><:>{{{#!wiki style="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5448ae, #c6a7ea); margin: -5px -10px" '''{{{#fff,#e6e6e6 채팅}}}'''}}}|| ||<:><|4>'''슌'''||<-4>응?|| ||<-4>사람 잘못 본 거 아니야?|| ||<-4>왜 그래? 설마 내 생각한 거야?|| ||<-4>쉿, 네가 무슨 얘기 하고 싶은지 알아~|| ||<:>'''안녕'''||<-4>안녕, 귀여운 지휘사. 자진해서 나에게 접근하다니, 너의 배짱도 만만치 않은걸, 재밌네~|| ||<:>'''잘 가'''||<-4>너도 좋은 밤 보내. 좋은 꿈 꾸라고 내가 기도할게, 오늘 밤 만이야~|| ||<:>'''굿나잇'''||<-4>그럼 잘 가. 다음에 너를 만났을 때의 내가 여전히 이 순간의 "나"일지 모르겠네, 분명 아니겠지~|| ||<:>'''즐거운 설날[br]{{{-2 선물}}}'''||<-4>먼저 새해 인사를 한 착한 아이만 세뱃돈을 받을 수 있어.|| ||<:>'''위장[br]{{{-2 {{{#red SS1}}}}}}'''||<-4>사람들은 여성의 마음을 종잡을 수 없다고 말하지. 마치 눈 깜짝할 사이에 맑은 하늘이 흐린 구름으로 뒤덮이곤 하는 것 처럼. 하지만 어느 누가 생각을 한눈에 꿰뚫어볼 수 있겠어? 어떤 얼굴이 진짜인지, 또 어떤 것이 그럴싸한 사람의 형태를 한 가면인지. 결국 이런 문제를 추궁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취향[br]{{{-2 {{{#red SS2}}}}}}'''||<-4>도시 사람들이 왜 술집에서 취하고 싶어 하는지 알아? 분명 취해서 보게 되는 것들은 다 거짓일 텐데, 왜 그것들을 붙들고 놓지 못할까? 내 경험으로 봤을 때, 취하고 난 후의 세상이 더 실감이 나거든…. 하하, 좀 전에 한 말은 모두 거짓말이야. 아직 나를 취하게 한 사람은 없었는데, 한번 해볼래?|| ||<:>'''잊혀짐[br]{{{-2 {{{#red SS3}}}}}}'''||<-4>전에 누군가가 나한테 말했지. 진정한 슬픔은 잊혀지는 것이라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서히 기억 속에서 희미해지는거야. 아무도 기억을 못 할 때까지. 그러나 나 같은 사람에게 잊혀진다는 것은 가장 좋은 위장이지. 기억나지 않는 사람이나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은 사람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으니까. 아니면 지나치게 어리숙한 걸까? 하, 나는 도통 모르겠네.|| ||<:>'''신생[br]{{{-2 {{{#red SS4}}}}}}'''||<-4>새로운 힘? 괜찮은 것 같은데. 수많은 신분을 가져 봤지만, 이번만은 새롭게 태어난 느낌이야. 은혜를 받았다면, 반드시 표현을 해야지. 앞으로 내가 최선을 다해 보답할 테니, 도망가면 안 돼.|| == 설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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