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개콘 쉽게 설명해줄게.jpg]] [youtube(PQF9QYPE4iU)] [[개그콘서트]]의 과거 코너. [[2010년]] [[11월 28일]]부터 [[2010년]] [[12월 12일]]까지 방영되었다. 등장인물은 [[삼촌]] [[박성광]], [[조카]] [[김지호(코미디언)|김지호]], 그리고 [[신호등]]을 연상시키는 색깔옷을 입은 두 사람과는 전혀 관련 없는 [[박지선]]/[[이종훈(코미디언)|이종훈]]/[[오나미]]. 삼촌 박성광이 [[공부]][*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공부를 한다고 한다.]를 하고 있는데 조카 김지호가 자꾸 놀아달라고 귀찮게 한다. 그리고 김지호는 박성광이 몇번이나 말을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 주는데도 너무 어려서 알아듣지 못한다. 박성광은 김지호를 알아듣게 하려고 이런저런 말을 해 보지만 이상한 대답을 하며[* 예를 들면 박성광이 김지호에게 "아름이랑 한거"라고 물어보면 김지호는 '''"애정 행각"'''이라고 대답하는 식이다.]그래도 김지호가 알아듣지 못하자 박성광이 "삼촌이 쉽게 설명해줄께!"라고 외치면서 [[음악]]이 나오고, 색깔옷을 입은 --웃기게 생긴-- 세 명이 난입. 그리고 그 세 명의 행동(…)으로 김지호가 알아듣게 되는 것이 이 코너의 [[패턴]]. 이렇게 김지호가 알아들을 때 또 음악이 나오면서 색깔옷 입은 세 명은 춤을 추는 것으로 마무리. 문제는 이 패턴이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서 전형적으로 썼던 패턴이라서[* 누굴 부를 때마다 음악이 나오고, 그렇게 나온 사람들이 외모로 웃기는 식의...], 웃찾사의 몰락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이 코너를 씁쓸하게 여겼다는 거다.[* 더군다나 이 코너의 런칭 한달 전에 웃찾사가 종영되어서...] 또한, 비단 웃찾사 말고도 저런 설정은 [[MBC]]의 [[개그야]]에서도 '뭔 말인지 알지'라는 코너 등에서도 활용되는 등 꽤나 진부한 설정이었다. 게다가 이 개콘이 [[PD(방송)|PD]]가 바뀐 뒤에 나온 코너라서 더더욱...(…) 결국 이 코너는 얼마 못가 종영되었다. ~~다행이다.~~ 그러다가 [[2011년]], 같은 형식의 전 코너였던 [[꽃미남 수사대]]가 나왔으며, [[2014년]]에도 [[명인본색]] 등으로 반복되었다.[* 사실 [[명인본색]]보다는 [[사둥이는 아빠 딸]], [[부엉이(개그콘서트)|부엉이]] 등이 더 강하긴 하다.] [[분류:2010년 종영/개그콘서트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