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white 고사성어}}}]]'''|| ||<:>{{{+5 '''[[述]]'''}}} ||||<:>{{{+5 '''[[而]]'''}}} ||||<:>{{{+5 '''[[不]]'''}}} ||||<:>{{{+5 '''[[作]]'''}}} || ||<:>펼 술 ||||<:>말 이을 이 ||||<:>아닐 불 ||||<:>지을 작 || [목차] == 소개 == 기술(述: 記述)하되(而: 접속사) 지어내지(作) 않았다(不)는 말. [[논어]] 술이(述而)편에 나오는 말로, [[공자]]가 자신의 저술이 옛일을 따라 기록했을 뿐 스스로 창작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 말이다. '술이'라는 편명 자체가 이 술이부작에서 나왔다. 이 말을 겸사로 보는 의견도 있으나, 공자는 자신이 옛 문화를 계승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공자]] 문서의 '후계자' 항목 참고. [[삼국사기]]를 비롯한 역사서들은 "자불어 [[괴력난신]](子不語怪力亂神)과 술이부작(述而不作)"에 입각해 제작되었다. 다만 [[사기(역사책)|사기]]나 [[삼국사기]]에서도 민족의 자긍심 고취 등을 이유로 기록이 존재하지 않던 고대사나 국가 창설 설화 등은 그대로 기입해놨다. 삼국사기의 경우 삼국사기 초반부에 김부식이 "중국도 탄생설화가 기이한데 우리라고 없으란 법 있냐!"라며 [[주몽]], [[박혁거세]]등의 탄생 설화를 상세히 기록하기는 했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곤 원칙에 충실히 작성되었다.[* 하지만 작가의 창작이 아니라 당대 사람들 사이에서 구전되어온 설화를 글로 옮겨적은 것이라면 술이부작을 어겼다고 보기는 힘들다.] 조선 후기에선 술이부작 때문에 정쟁까지 난 적도 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병신처분]] 참조. [각주] [[분류:한자성어]][[분류: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