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소각소각/음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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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4fc1 {{{+1 '''순수''' }}}}}}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7 순수.jpg|width=100%]]}}} ||
||<-2> {{{#fff115 '''미니 1집''' }}} ||
|| {{{#fff115 '''발매일'''}}}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px]] [[2017년]] [[4월 28일]] ||
|| {{{#fff115 '''가수'''}}} || [[소각소각]] ||
|| {{{#fff115 '''프로듀서'''}}} || [[스무살]] ||
|| {{{#fff115 '''곡 수'''}}} || 6곡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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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인하트뮤직 소속의 가수 [[소각소각]]의 첫 미니 앨범.[* 이하의 설명은 모두 [[네이버 VIBE|VIBE]]에서 가져옴.]
타이틀곡은 '''너는 모르겠지'''이다. 신곡 3곡을 포함하여 총 6개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곡들은 '연애, 청춘, 그리고 사랑'의 3가지의 키워드를 담고 있다고 한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십분 발휘하여 모든 트랙을 직접 작사, 작곡하였다.
하루의 끝, 일기를 쓰며 하루를 정리할 때 추억을 새기는 느낌의 음악들을 통해 소중한 일상에서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 했다고 한다. 너무 화려하지도 너무 조용하지도 않은 하루, 소각소각의 일상에서 듣는 이들의 일상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 제 첫 번째 미니앨범 명을 [순수]로 하게 된 이유는 부모님의 성함에서 끝 글자들만 가져와서 붙인 거랍니다. 사랑을 전하고 받는 건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부모님께 큰 사랑을 받고 자라온 것처럼 저도 사랑이 담긴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 이 음악을 통해서 조금은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제 작은 바람이에요. 매번 곡들을 작업하면서 행복하게 작업을 했었기에 같이 그 행복을 나눠드리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 뮤직 비디오 ==
|| {{{#fff115 '''너는 모르겠지''' MV}}}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m-Q6R4UTTEQ)]}}}||
== 수록곡 ==
||<-5> {{{#e24fc1 '''<순수> TRACK LIST'''}}} ||
|| {{{#fff115 '''트랙'''}}} || {{{#fff115 '''곡명'''}}} || {{{#fff115 '''작사'''}}} || {{{#fff115 '''작곡'''}}} || {{{#fff115 '''편곡'''}}} ||
|| 1 || '''너는 모르겠지''' (With 멜튼 Of 굿나잇스탠드)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e1ea4; font-size: .5em"
{{{-1 {{{#fff115 '''TITLE'''}}}}}}
}}} || 소각소각 || 소각소각 || 조지훈 ||
|| 2 || 우린 아마도 청춘 || 소각소각 || 소각소각 || 조지훈 ||
|| 3 || 꽃 || 소각소각 || 소각소각 || 소각소각 ||
|| 4 || 너랑, 봄 (Feat. 재희 Of 마인드유) || 소각소각 || 소각소각 || 소각소각, 길유 ||
|| 5 || 소중한 그대에게 || 소각소각 || 소각소각 || 소각소각, 정인영 ||
|| 6 || 연필로 || 소각소각 || 소각소각 || 소각소각 ||
=== 너는 모르겠지 ===
> {{{+1 “달을 새며 오늘 하루도 안녕!"}}}
>
> 좋아하는 사람을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엔 누구나 설레거나 심술이 나는 마음이 담겨있겠죠.
> 궁금한 마음에 연락을 해볼까 하다가도 한 번쯤은 혼자 토라져보기도 해보고 말이에요.
>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엔 하늘엔 항상 달이 떠있더라고요.
> 떠있는 달을 보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기다린다는 의미를 담아봤어요.
>
> 그리고 이 곡에는 지금 한창 핫한 아티스트로 성장중인 ‘굿나잇스탠드’의 ‘멜튼’군이 참여해주었어요. 이 곡을 만들면서 ‘꼭 남자 목소리가 들어갔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했는데 ‘멜튼’군이 함께해주어서 너무나 든든했답니다!
==== 가사 ====
|| {{{#fff115 '''<너는 모르겠지> 가사'''}}} ||
||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br]괜히 보고 싶어
괜히 투덜대고
심술 아닌 심술을 보내
하루는 느렸지만
너와의 시간은 빨리만 가
시간이 멈추기만 바래
어둑어둑 저물어진 하늘 위로
하루가 가는 게 아쉬워
왠지 오늘이 좋은 걸 너만큼 좋은 걸
너를 향한 마음이 부풀어만 가는 걸
난 또 손꼽아 기다리는 걸
너를 만나는 날 달을 새며 오늘 하루도
안녕!
너는 모르겠지
아마 모를 거야
이런 내 맘 말하지 않을래
두근거리는 내 맘을 애써 숨기며
네게 달콤한 말로 속삭여
뜨거워진 이 마음을 부여잡고
하나하나 그 모든 게 다 좋아
왠지 오늘이 좋은 걸 너만큼 좋은 걸
너를 향한 마음이 부풀어만 가는 걸
난 또 손꼽아 기다리는 걸
너를 만나는 날 달을 새며
오늘 하루도
하루 종일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운
너의 모습이 생각나
매일매일 보고 싶은 이런 내 맘
수줍은 설렘이 커져가
반짝 빛나는 우리 둘 달콤한 우리 둘
서로를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이 마음
난 또 손꼽아 기다리는 걸
너를 만나는 날 달을 새며
오늘 하루도 안녕!
안녕!}}} ||
==== Audio ====
|| {{{#fff115 '''너는 모르겠지'''}}}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IEUgb_wktBA)]}}}||
==== Live ====
|| {{{#fff115 '''너는 모르겠지''' Live}}}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ynH2UduM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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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아마도 청춘 ===
> 저는 늦둥이로 태어났어요. 엄마가 어느 날 들려주신 말씀에 "60살부터 청춘 시작이야! 그러니 나랑 아빠는 이제부터 청춘 시작이야 우린 더욱 빛날 거야" 란 말을 우스갯소리로 해주셨어요.
> ‘우린 몇 살 때까지 청춘일까’ 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청춘이란 단어는 참 예쁘잖아요.
>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흘러 어쩌다 어른이 되었는지란 생각이 들었을 때 ‘맞다. 난 청춘이었지’란 생각이 종종 들 때가 있어요.
> 행복한 시간일 수도 조금 힘든 시간일 수도 있겠지만
> 반짝반짝 소중한 청춘들에게 이 노래를 선물해주고 싶어요.
>
> 그리고 이 노래를 함께 빛나게 불러주신 밤별뮤직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가사 ====
|| {{{#fff115 '''<우린 아마도 청춘> 가사'''}}} ||
||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br]시간은 점점 빠르게 지나가
원치 않는 청춘이 와버렸네
오늘도 나는 내 맘을 다독여
힘들었던 하루를 바라보네
아직 어리기만 한 마음들이 가득해
괜히 돌아본 어린 날에 대한
한숨을 벗 삼아
나는 또 한 번 발걸음을 내딛는다
누군가는 찬란한 빛 같다 했고
누군가는 따듯한 봄날이라 했던
아름다운 나의 청춘 그래 나의 청춘
사랑을 안아주지 못했던
바보 같았던 날들과
찡하게 담아둔 말 못 했던
나의 이야기를 간직해
점점 알아가는 꿈과 다른 현실에
조금 작아진 나의 모습에 대한
실망을 뒤로한 채
나는 또 한 번 발걸음을 내딛는다.
누군가는 찬란한 빛 같다 했고
누군가는 따듯한 봄날이라 했던
아름다운 나의 청춘 그래 나의 청춘
조금은 느리게 걸어도 되고
조금은 주위를 둘러보아도 되는
조금은 나를 다독여도 되고
조금은 조금은 그렇게 해도 돼
누군가는 찬란한 빛 같다 했고
누군가는 따듯한 봄날이라 했던
아름다운 나의 청춘 그래 나의 청춘
청춘 청춘 청춘}}} ||
==== Audio ====
|| {{{#fff115 '''우린 아마도 청춘'''}}}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mZtTglc_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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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
>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사랑을 전하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 그런 순간순간의 감정들을 꽃으로 담아보았어요.
> 꽃은 사랑을 받고 자라나 찬란히 아름답게 피어나고, 그 사랑은 다시 다른 이에게 전해지잖아요. 그러한 마음으로 노래를 들려드리기 위해 예쁘게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 이 노래를 듣는 분들의 마음에 꽃이 한가득 피어나셨으면 좋겠어요.
==== 가사 ====
|| {{{#fff115 '''<꽃> 가사'''}}} ||
||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br]그대의 정직한 사랑이 말을 하면
그대의 담담한 사랑이 말을 하면 그땐
따듯한 사랑의 마음이 피어요 라라라라
담을 수 없는 이 사랑으로 그댈 안아줄게요
그대의 사랑으로 꽃 피어진
나의 마음처럼 나의 마음처럼
그대의 마음에도 사랑이 담긴 꽃을 드려요.
계절은 시간도 모른 채 바뀌어가고
그 안에 사랑의 맘으로 너는 빛이 나네.
그대의 사랑으로 꽃 피어진
나의 마음처럼 나의 마음처럼
그대의 마음에도 사랑이 담긴 꽃을 드려요
그대의 정직한 사랑이 말을 하면}}} ||
==== Audio ====
|| {{{#fff115 '''꽃'''}}}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ftEqmp5Uw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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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랑, 봄 ===
>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인드유]](구 [[어쿠루브]])’의 보컬 ‘재희’와 함께한 저의 첫 듀엣곡이에요.
> 재희와는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면서 같이 음악 작업을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 '너와 함께 봄을 보낸다'와 '너를 바라본다'라는 두 뜻을 지닌 제목을 가졌어요.
> 서로 좋아하지만 주저하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따스한 봄 날씨와 함께 풋풋한 설렘을 담은 곡이랍니다.
> 재희가 너무 멋지게 불러줘서 고마운 마음이에요.
==== 가사 ====
|| {{{#fff115 '''<너랑, 봄> 가사'''}}} ||
||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br]언제부터였을까
네가 내 맘에 들어온 게 음
매번 주저했었어
그냥 눈치만 보다가
사소한 질투가 싫어
괜찮은 척 웃었지만
별의별 생각을 했지만
이제 진짜 말이야
우리 이제 그만할까
이런 애매한 사이 말이야
우리 이제 시작할까
너의 그 두 손잡고 싶어
매일 고민했었어
그냥 너는 아닐까 봐
나도 잘 모르겠어
그냥 이유 없이 네가 좋아
표정을 숨길 수가 없어
참아보려 애쓰지만
별의별 생각을 했지만
이제 진짜 말이야
우리 이제 그만할까
이런 애매한 사이 말이야
우리 이제 시작할까
너의 그 두 손잡고 싶어
하루 종일 너만
생각했던 나만이 아니기를
야 너 이런 말 말고
그냥 사랑 이야기로 날 설레게 해줘.
우리 이제 그만할까
이런 애매한 사이 말이야
우리 이제 시작할까
우리 둘만의 이런 사랑}}} ||
==== Audio ====
|| {{{#fff115 '''너랑, 봄'''}}}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9bZzLJQny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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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그대에게 ===
> 저는 소중한 사람에게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 제 마음을 숨기려고 하는 탓일까요. 전하지 못한 말들은 항상 오해가 되고, 후회만 남더라고요.
> 이 곡은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하려 만들었는데 그건 바로 저희 부모님! 이었어요.
>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 꼭 전하고 싶던 사랑의 마음을 이렇게 들려드렸답니다.
> 마음속 전하지 못한 말들이 있으시면 노래로 한번 전해주세요.
> 조금은 진심이 전해질 수도 있을 거예요.
==== 가사 ====
|| {{{#fff115 '''<소중한 그대에게> 가사'''}}} ||
||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br]축 처진 어깨와
힘없는 표정의 그대
말없이 그대는
마음으로 이야기하네
슬픔이 공기에 묻어 나와
그대 슬픔 나에게도 전해져
입가엔 쓸쓸한 미소만이
그대를 지켜주네
나 그대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참 많지는 않지만
나 그대 두 손 꼭 잡고
사랑을 말하리오
미안한 마음을
그대는 애써 감추려
말없이 그대는
마음으로 이야기하네
그대가 슬프지 않게
그대가 외롭지 않게
사랑을 말하리오
그대가 슬프지 않게
그대가 외롭지 않게
사랑을 말하리오
나 그대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참 많지는 않지만
나 그대 두 손 꼭 잡고
사랑을 말하리오}}} ||
==== Audio ====
|| {{{#fff115 '''소중한 그대에게'''}}}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VkxXJcA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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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필로 ===
> 하루가 엄청 짧았던 때가 있었어요.
> 눈을 뜨면 일을 가고, 집에 오면 잠을 자고 똑같은 반복이랄까.
> 나라는 존재의 색깔이 점점 흑백으로 변해가더라고요.
> 그럴 때마다 일기장에 꿈을 그리면서 잠에 들었어요.
> 알록달록 이쁜 색들로 물들은 내일을 기대하는 것이 유일한 행복이었거든요.
> 곡을 쓰며 이 마음들을 정리하고 '연필로'라는 곡이 나왔답니다.
>
>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사 부분이에요.
>
> "가끔가끔 아주 가끔씩 내가 연필로 그린 그림에 색이 물들길 바래. 분홍빛의 색으로 노랑빛의 색색으로 색이 물들길 바래"
>
> 조금씩 조금씩 이쁜 색들로 가득 찬 날은 꼭 이뤄질 거예요.
==== 가사 ====
|| {{{#fff115 '''<> 가사'''}}} ||
||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br]생각 따위 없는 내 생활
메말라져 가는 내 감정들
꽃이 지는 것 같아
허무하게 지나가는 날
새하얗던 날들이 깜깜해지고
오늘이 끝이나
난 뭘 했지란 말들만
오늘이 끝이나
허무하게 보낸 날
아무것도 없는 내 생활
잊혀져만 가는 내 사랑들
꽃이 지는 것 같아
의미 없이 지나가는 날
새하얗던 날들이 깜깜해지고
우울하게 지나가는 날
온 세상이 회색빛으로 물들고
회색빛 세상에서
분홍빛의 세상을 그려
오늘도
오늘이 끝이나
난 뭘 했지란 말들만
오늘이 끝이나
허무하게 보낸 날
지지 않았음 좋겠을
내 분홍 잎들
가득 차있길 바라는 내 감정들
오늘도 그려 나의 종이에
오늘도 그려 나의 종이에
가끔가끔 아주 가끔씩
내가 연필로 그린 그림에
색이 물들길 바래
분홍빛의 색으로
노랑빛의 색색으로
색이 물들길 바래}}} ||
==== Audio ====
|| {{{#fff115 '''연필로'''}}}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XDhwgJ4y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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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2017년 음반]][[분류:한국의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