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eb3221,#eb3221 '''{{{+1 수학 귀신}}}'''[br]Der Zahlenteufel}}}[* 영제는 The Number Devil.]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수학 귀신.jpg|width=100%]]}}} || || '''장르''' ||수학 판타지 || || '''작가'''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 || '''번역가''' ||고영아 || || '''출판사''' ||[[파일:독일 국기.svg|width=20]] 칼 한저 출판사[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비룡소]] || || '''발매일''' ||[[파일:독일 국기.svg|width=20]] 1997. 03. 15.[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1997. 12. 25.[* 개정판은 2019. 08. 01.] || || '''쪽수''' ||296 || || '''ISBN''' ||9788949187310 ||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수학 귀신 독일판.jpg]] 독일판 표지. 한국판의 구판도 같은 디자인이었다. [[독일]]의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작가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가 지은 수학 판타지 소설·동화. 삽화가는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로, 2016년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다. == 줄거리 == 수학이 진절머리나게 싫고 게다가 악몽까지 꿨던 평범한 소년 로베르트가,[* 얼마나 악몽을 많이 겪는지 이제는 아예 '''악몽에 대처하는 법'''까지 세워두었다. 근데 그 방법은 악몽에 빠져서 소리를 지른다든가 하면 오히려 심해지니 악몽을 꾸면 그냥 그런갑다 하고 여기는 것.] 악마와 비슷한 형상을 한 다혈질[* 초반에 로베르트가 자신을 무시하자 폭발했고 나중에 설명하다 혼자서 열이 올라 뻗어버리기도 한다.] 수학 귀신이 나오는 악몽 비스무리한 수학 꿈을 연달아 꾸면서 기초적인 수학을 배워나간다는 내용이다. 물론 수학이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라 처음에는 "[[수학하는 놈들|저리 꺼져라! 꺼져!]]"라고 하지만 점점 더 빠져들면서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기도 한다. 12일 동안 연달아 꿈을 꾸기 때문에 앞서 배웠던 내용이 뒷부분에서 재활용되고 있으며, 그 날의 꿈 속에서 배우는 내용에 따라 달라지는 꿈 속 세상도 하나의 재미 포인트이다. 예를 들면 계산기는 매 꿈마다 형태가 달라지는데, 어떤 날은 말랑말랑한 젤리 형태[* 이 계산기는 계산할 수 있는 한도를 초과하자 결국 [[과부하]]로 인해 터져서 로베르트의 몸에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었다.]이며, 어떤 날은 거대한 소파[* 앞서 나온 젤리 계산기보다 거대해서 그런지 과부하로 터지진 않았다. 게다가 푹신푹신해서인지 로베르트는 그 날의 공부가 끝나자마자 피곤하다며 아예 드러누워서 잤다.]처럼 생겼다. [include(틀:스포일러)] 마지막에 가르칠 대로 다 가르치고 수학낙원/수학천국/수학지옥[* 같은 곳이다. 수학자들에게 천국일 수도 있고 지옥일 수도 있는 곳이라서 이렇게 불린다.]까지 구경시켜 준 수학 귀신은 작별을 선언하고 그 이후부턴 로베르트는 그의 꿈을 꾸지 않게 된다. 여기서 밝혀지는 그의 본명은 '''테플로탁슬'''.[* 서양권에는 악마는 자신의 진명을 들키면 힘을 잃는다는 속설이 있다. 테플로탁슬이 로베르트에게 본명을 밝힌 것은 그를 진정으로 신뢰한다는 증표로 볼 수 있다.] 이 마지막 꿈에서 로베르트는 수학 천국/수학 지옥의 한 관리인에게 [[피타고라스]] 훈장 목걸이를 수여받았는데, 꿈에서 깨어나보니 그 목걸이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로베르트는 신기하게 여기면서도 테플로탁슬이 생각나 슬퍼서인지 목걸이를 주머니에 쑤셔넣고 학교로 갔다가, 수학을 재미없게 가르치는 보켈 박사가 낸 문제[* 너네 반 학생 총 38명 중 첫 번째 사람이 1개를 받고 뒤로 갈수록 [[프레첼|꽈배기빵]]을 하나씩 더 받으면 마지막 사람은 38개를 받게 된다. 그리고 나서 너희들이 받은 꽈배기빵을 모두 더하면 몇 개지?]를 평소처럼 단순무식하게 처음부터 일일이 더하다가 진저리가 난다. 하지만 문득 로베르트는 피타고라스 훈장을 목에 걸지 않았다는 생각이 나서 목걸이를 자신의 목에 걸자 테플로탁슬에게 배웠던 것들이 얼른 떠올랐고, 훨씬 깔끔한 방법을 사용해 문제를 풀어[* 1+38, 2+37, 3+36, 4+35... 19+20 하는 식으로 처음과 끝에서 하나씩 거슬러올라가 더해보면 그 조합이 19개가 나온다는 걸 알았고, ~~몰래 계산기를 사용해~~ 19 x 39 = 741임을 알아낸다. 참고로 고등학교쯤 가면 이걸 공식으로 배우는데, 마지막 숫자를 n이라고 가정하면 n+1의 묶음이 n의 절반 개만큼 있다는 뜻이기에 n(n+1)/2이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입하면 38×39÷2=19×39=741인 것.] 보켈 박사는 물론 다른 아이들까지 놀라게 만들면서 끝난다. == 특징 == 수학을 두려워하는 아이(청소년)를 위한 책. 특정 개념이나 정의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수학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수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할 목적으로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수학을 깊게 배울 목적으로 읽는 것은 추천하진 않지만[* 수학 관련 능력을 쉽고 재미있게 향상시킬 수 있는 저서는 [[앗! 시리즈]]의 수학이 수군수군 쪽이 더 효능이 있다.] 중학교 진학 이전의 어린이나 수학에서 손을 놓은지 오래된 문과 출신자라면 수학의 기본 개념에 대한 지식이나 요령을 습득하는 데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 독일어판에선 [[언어유희]]가 많이 첨가되어 있다던데 한국어판에선 그걸 못 살려서 미안하다는 번역가의 사과문이 책의 맨 뒤, 옮긴이의 말에 있다. == 등장인물 == * '''로베르트''' 주인공. 수학을 싫어하는 지극히 평범한 초등학생. 하도 악몽에 시달려서 '이번에도 꿈인가보다' 하고 반쯤 포기 상태였으나, 수학 귀신과 만난 것을 계기로 꿈 속에서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게 된다. * '''수학 귀신''' 로베르트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꿈 속의 악마. 본명은 테플로탁슬. 악마라서 다소 다혈질이라 로베르트가 자신을 얕보거나 헛소리를 하면 벌컥 성을 내서 로베르트는 가끔 수학 귀신이 아니라 '수학 교황'이라도 되는 거 같다고 비꼬기도 한다. 하지만 로베르트가 수학에 점차 익숙해지면서 친해진 후로는 피곤해서 자는 로베르트를 배려해서 살금살금 물러가는 모습도 보인다. * '''토끼''' 레귤러는 아니지만 구판 책 표지에[* 수학자들에게 영감을 줬던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스허르]]의 작품처럼 [[체스]]판 위에 3개의 차원(혹은 시점)이 존재한다.] 등장한 세 캐릭터 중 하나. '막상 알아보면 재미있는' 수학의 신비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겠다. [[피보나치 수열]]이 소개되는 장에서는 엄청나게 불어나서 계산이 어려워지자 빡친 로베르트가 소리치는 바람에 처음의 두 마리만 남기고 모두 사라졌다.[* 해당 장 말미에 작가가 피보나치 수열과 비슷한 문제를 독자에게 내는데, 여기서는 토끼 대신 나무가 나온다. (작가의 [[오너캐]]인) 수학 귀신 왈 "토끼는 도망가지만 나무는 가만히 있으니까 훨씬 세기 편할 거야."] * '''보켈 박사''' 로베르트의 수학 선생님. 로베르트를 비롯한 학생들이 보기에는 '엄청나게 재미없는 꽈배기빵 덕후'이지만, [[전지적 작가 시점|세상을 내려다볼 수 있는]] 수학 귀신의 말에 의하면 사실 매일 저녁마다 학생들에게 어떻게 수학을 잘 가르쳐야 할지 문제를 내면서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 사실 재미 없다고 원성을 사긴 하지만 잘 뜯어보면 인성에 하자가 있는 인물은 아니다. 체벌을 하지도 않고, ~~종종 꽈배기 빵을 먹지만~~ 성실하게 수업도 하고, 학생들에 대한 책임감도 있다. 수학 귀신도 저 말을 하면서 너네 선생 너무 미워하지 마라고 귀뜸해준다.] 하지만 노력과 별개로 설명이 하도 재미 없어서인지, 저 수학 귀신이 사실을 알려준 날의 꿈 도입부에서는 [[스미스 요원|엄청난 머릿수]]와 함께 "다 너 잘 되라고 그러는 거야! 거기 서!"라고 외치며 로베르트를 쫓아다니는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나온다. 다음은 마지막 장의 '수학천국/수학지옥'에서 테플로탁슬이 잠깐 소개하고 지나가는 유명한 수학자들이다. 이후 연회장에서는 여러 나라의 수학자들이 와서 자리에 앉는다. * '''[[버트런드 러셀]]''' 혼자 [[거짓말쟁이의 역설]]과 비슷한 내용을 얘기하면서 고찰하고 있다. 정확한 내용은 "모든 [[영국인]]은 거짓말쟁이다. 이 말은 참인가? 그런데 나도 영국인이란 말이지. (이하 생략)" * '''[[https://m.blog.naver.com/cms_edu/220671190834|펠릭스 클라인]]''' 묵묵히 [[클라인의 병]]을 만들고 있다. '클라인(Klein)'이 독일어로 '작다'는 뜻이라 [[노움]]마냥 난쟁이로 나온다. * '''[[게오르크 칸토어]]''' [[무한]]을 찬양하며 노래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다만 실제 수학자가 정신질환에 시달린 것을 반영한 것인지 [[발작|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춤을 춘다]]고 표현했고 수학 귀신도 얼른 로베르트를 데리고 자리를 떴다. * '''[[레오나르도 피보나치]]''' 로베르트가 이전에 배운 [[피보나치 수열]]의 창시자답게 그의 방에도 토끼들이 득실대고 있다. * '''[[브라마굽타|0의 발명자]]''' 수학천국/수학지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람으로 식사 시간에는 드높은 계단을 내려와 연회장의 상석에 앉는다. 원본은 0을 인도인이 아닌 중국인이 발명한 걸로 나오는 오류가 있다. 한국 독자가 오류를 발견하고 한국판 출판사 [[비룡소]]에 원본 내용이 오류인지 번역이 오류인지 확인해 달라고 문의했다. 비룡소에서 원본의 저작권을 가진 독일 출판사에 확인한 결과 원본 내용이 잘못돼 있었다. [[비룡소]]에서는 오류 내용을 확인하고 한국어판 기준으로 1판 73쇄(2010년 11월 26일 출판)부터 0을 [[브라마굽타|인도인]]이 발명하였다고 책 내용을 수정했다. 독자가 삽화도 중국인에서 인도인의 모습으로 수정해 줄 것을 건의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삽화는 삭제 처리했다고 한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3086313&memberNo=2451715&searchKeyword=%EC%8B%A0%EA%B0%84&searchRank=31#|네이버, 비룡소 블로그의 개정판 안내]])덤으로 삽화 속 중국인은 고대인보다는 근대에 가까운 청나라 시대 복장을 한 만주족 같은 모습이다. * '''1의 발명자''' 수학천국/수학지옥에서 가장 높은 사람. 계단 위 구름 위에서 살며, 누구도 감히 그 사람을 본 적이 없어 어디 출신인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그 외의 그 무엇도 알지 못한다고 한다. == 여담 == * 작가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한스 엔첸스베르거]]는 유명한 [[사회주의자]]이다. 단순히 저명한 수준이 아니라 [[베르톨트 브레히트]] 이후 최고의 '[[마르크스주의]] 문학가'라고 평가받고 있다. * 이 책에서는 각종 수학 용어를 수학 귀신 부르기 편한 대로 막 부르는 경향이 있다. 물론 실생활에서 잘못된 용어를 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맨 뒤 주석에 이런 사실을 알려주고 원래 용어와 비교해주긴 한다. 대표적인 것이 [[팩토리얼]](!)인데, 작중에서 수학 귀신이 이것을 '쾅'이라고 부른 탓에 어린 시절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고등학교 과정 수학에 나오는 팩토리얼을 교과서에서 접하고 무심코 '쾅'이라고 읽었다는 경험담들이 올라오곤 한다. 미국에서는 정말로 '뱅'(Bang)이라고도 부른다. 이외에도 [[거듭제곱]]을 '깡충 뛰기'로, [[소수(수론)|소수]]를 '근사한 수'로, [[제곱근]]을 '뿌리 뽑기'로 표현하는 등... 어려운 수학 용어를 어린 독자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만들려고 한 장치로, 작중에서는 수학 귀신이 '용어 따위야 아무려면 어때' 정도의 뉘앙스로 언급한다. 오히려 진짜 용어를 쓰면 화낸다. 수학 귀신 왈, 실제로 그렇게 쓰다 쌤한테 혼난다고 주의를 주기까지 했다. * 책 중간 부분에 [[버트런드 러셀]]의 1+1=2에 대한 [[명제|증명]]이 나와 있다. 이 증명의 출처는 러셀과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가 공동 저술한 '수학 원리(Principia Mathematica)'인데, 이 책은 대단히 어렵기로 악명 높아서 제대로 읽은 사람은 러셀과 화이트헤드를 제외하면 후배인 [[쿠르트 괴델]] 뿐이라는 루머까지 있을 정도이다. 사실 '1+1=2'의 증명 자체는 페아노 공리계를 통해 [[자연수]]와 덧셈 연산의 정의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1+1=2임을 증명하는 형태로 '수학 원리'와 같은 수학 전문 서적의 내용'''치고는''' 쉬운 편이다. 물론 수학 귀신의 주 독자인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결코 아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 증명에 자체에 대한 공부나 설명을 하기 위해 나온 게 아니라 '1+1=2' 처럼 간단한 덧셈을 증명하는 것도 이렇게 복잡하다는 것을 이해 시켜주기 위해 등장한 것이기 때문에 그냥 로베르트에게 보여주는 정도로 끝난다 * [[피보나치 수열]]이 꽤 나온다. 번식하는 토끼의 수를 나타내거나 두 항의 비율이 황금비에 근접하는 사실 등. * 로베르트가 [[0.999…=1|0.999\ldots=1는]] 마지막 9가 없으니 1이 아니라는 의문을 던지고 테플로탁슬을 매우 빡치게 한다.[* 물론 0.999\Idots는 무한소수이니 마지막이 없는건 맞지만 소수점 뒤로 9가 연속되면 결국 1에 성립하기 때문에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책의 77쪽 참고. * 수학 선생 보켈 박사가 우걱우걱하는 '꽈배기빵'은 [[프레첼]]이다. * 이와 비슷한 책으로 한국에는 대학생들이 쓴 '수학의 눈을 잡아라'라는 소설이 있는데, 수학 공부법을 소설로 풀어낸 것이라고 한다. 주요 줄거리는 수학을 싫어하는 고등학생이 악마를 만나 수학의 눈을 찾지 못하면 자존심을 빼앗아 먹어 주인공이 수학을 평생 무서워하게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 [[대한민국]] [[제7차 교육과정]] 때 [[초등학교]] 6학년 [[국어(교과)|국어]] 교과서에 일부가 수록되기도 했다. === 패러디 === * 피부가 빨간색인 인물이 등장하면 수학 귀신의 피부색이 떠오르기 때문에 그 인물의 별명이 수학 귀신이 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후술할 [[덴마]]의 [[롯(덴마)|롯]], [[DC 코믹스]]의 [[시네스트로]][[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mericancomics&no=37550|#]], [[오버로드(소설)|오버로드]]의 [[데미우르고스(오버로드)|데미우르고스]],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생귄(엘더스크롤 시리즈)|생귄]] 등이 있다. * [[덴마]]에서는 주연급 조연인 [[롯(덴마)|롯]]의 별명이 되었다. 빨강 뿔, 정장에 넥타이, 수염(백경대 버전) 등의 공통점이 있다. 첫 등장 시엔 이름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때 "행여 염려하던 상황이 생기면 제가 최대 300명까지는 어떻게 해 보겠는데 역시 혼자서 천 명은 좀…(힘들다)" 라고 걱정하는 모습이 나오며, '셈이 빠르다, 숫자에 강하다' 라는 등의 드립이 난무하며 수학 귀신이라고 불렸다. 그리고 롯 본인이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285|인수분해]] 운운하여 수학 귀신이란 별명이 공식화되었다. * [[48÷2(9+3)]]이랑 엮이는 패러디도 등장했다. * [[모죠의 일지]] 14화에서 패러디되었다.[[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728015&no=14|#]] * [[배틀코믹스/작가]] 출신인 [[우켈켈박사]]가 그린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bjb0398&categoryNo=114&from=postList&parentCategoryNo=0|돌아온 수학 귀신 시리즈]]에서는 [[TS]]에 의한 [[모에화]]로도 모자라 원판(?)에 걸맞게 [[사디스트]]가 되었다. * [[실질객관동화]] 109화에서 패러디되었다.[[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70046&no=110|유료화]] * [[짤툰]]의 [[고스트 아카데미]]에서도 패러디되었다. * [[https://arca.live/b/breaking/40577474?p=1&showComments=all|철학 귀신]]. 여기서 귀신의 정체는 '''[[카를 마르크스]]'''. * [[탐정뎐]]의 엔딩들 중 하나의 제목이 [[탐정뎐/엔딩#s-3.2|수학 귀신]]이다. * [[해병문학]]으로 패러디되기도 했다(...)[[https://youtu.be/y8JyhkK5wzk|#]]~~해뿔 노탁술~~ [[분류:1997년 소설]][[분류:독일 판타지 소설]][[분류:동화]][[분류:수학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