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환경 오염의 종류)] || [[파일:nature-pollution.jpg|width=360]] || || 쓰레기로 인해 수질이 오염된 모습 || [목차] == 개요 == {{{+1 水質汚染 / Water Pollution}}} [[인간]]의 요인에 인한 [[하천]], [[운하]], [[호수]],연못 [[바다]], [[빙하]] 등 [[지구]]의 [[물]] 자원에 대한 [[환경오염]]으로 [[토양오염]], [[대기오염]]과 더불어 3대 환경오염이다. == 상세 ==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 모든 생물은 평생 매년 365일 24시간 [[물]]을 섭취해야 하므로, 수질오염은 토양오염, 대기오염보다 '''생물체에 대한 [[리스크]]가 치명적으로 높아진다'''. 인간은 3일 동안 담수를 먹지 못하면 사망한다. 당장 세계 인구는 78억명인데 자연 상태의 깨끗한 물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인구는 전 세계 인구 중에 1% 남짓인 8,000만명에 못 미친다. 여러 처리 과정을 통해 정수해서 [[수돗물]]로 만드는 인구까지 합쳐도 전 세계 인구의 10%를 약간 넘는 10억 명 정도이다. 수질오염이 축적된 자연물을 인간이 섭취해서 오염물질이 인류의 체내에 축적되고 이것이 인간 사후에 다시 [[토양오염]]이나 수질오염을 또 일으키고 있다. 수질오염, 토양오염이 지속되면 [[지구]] [[생태계]] 붕괴로 이어진다. == 종류 == === [[부영양화]] === 인간 경제 활동에 의한 각종 폐수, [[쓰레기]] 등으로 하천이나 [[호수]], [[바다]]가 오염되는 현상. === [[미세 플라스틱]] === [[인류]]의 [[쓰레기]]가 [[바다]]에 떠다니며 [[바닷물]]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 [[지하수]] 오염 === 인간 경제 활동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 지하수 오염은 [[토양오염]]을 같이 일으키기 때문에 엄청난 환경 문제이다. === [[빙하]] 붕괴/오염 ===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거나 빙하의 [[기반수]]가 오염되면서 빙하 자체도 오염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빙하에 수자원을 의존하는 [[북극]]이나 [[알프스 산맥]] 일대의 수자원에 치명타가 가해진다. === 폐수 === 각종 인간 경제활동에서 쏟아져 나오는 폐수들. * 생활하수: 1980년대~90년대까지는 약 70%, 2000년대 기준으로는 약 80%로 폐수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 산업폐수: 생활하수에 비해 비중은 적지만 더 치명적인 화학물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 축산폐수: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만, 하천 오염의 주범이 되는 소와 돼지의 분뇨량은 하천 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이른바 오염부하량에서 전 국민의 인분 발생량(하루 4만 4천여 톤)과 맞먹는다는 것이 환경부의 설명이다. 하천 오염물질 발생량에서 볼 때 생활하수가 55%, 산업폐수가 44% 등 절대량을 차지하는데 비해 축산폐수는 1%에 지나지 않지만 전국 하천에 미치는 오염부하량은 평균 17%에 달하는 것이다.[* [[http://kfem.or.kr/?p=38462|참조]].] * 침출수: 쓰레기매립장에서 쓰레기가 썩어 흘러내리는 더러운 물로 유기물부하가 매우 높아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인근지역의 농작물 등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서영학, 「서박사의 단골 일반상식」, 137쪽] [[분류:환경 문제]][[분류:환경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