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동음이의어]][[분류:한자어]] [목차] == [[秀]][[作]] == [include(틀:작품성의 단계)] '''빼어난 작품'''이라는 뜻으로, 문화 전반에 걸쳐 두루 쓰이며 '상당히' 좋은 평가로 꼽힌다. 적어도 수작을 만들어 내면 웰메이드 이상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잘 만들었네"라는 반응은 나오지만, "대단하다"라는 말을 붙이기에는 어려워 명작으로 부르기에는 어딘가 좀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 수작이라고 부른다.[* 그래도 [[명작]]이라는 의미와 큰 차이가 없거나, 아예 그냥 대등한 수준이다고 보는 경우도 있다.] 영화의 경우 평단의 5점 별점평을 기준으로 3.5점에서 4점 정도가 수작이다.[* [[박평식]], [[이동진]]과 같은 일부 평론가들은 사실상 4점제를 사용하기도 하므로 유의.] 유명한 평가기준을 이용하면 [[IMDb]]의 유저 평점 7점대의 작품을, [[메타크리틱]] 점수 기준 안팎 70점~80점의 점수를 기록한 작품들이, [[로튼토마토]]같은 경우는 평균 7점대의 작품들이 수작으로 여겨진다. 게임의 경우 유명한 평가기준을 이용하면 [[메타크리틱]] 점수 기준 80~89점 안팎의 점수를 기록한 작품들이, [[오픈크리틱]] 점수 기준 75~83점 안팎의 점수를 기록한 작품들이 대체로 수작으로 여겨진다. 음악의 경우 메타크리틱 70~80점대 초반, Rate Your Music 3점대 초중반 이상 정도가 수작으로 여겨진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수작(秀作), version=3)] == [[酬]][[酌]] == 본래는 술잔을 서로 주고 받는다는 뜻에서 수작이라는 한자가 쓰였지만, 엉큼한 [[속셈]]이나 속 보이는 짓을 뜻하는 말이 되었다. 좋지 않은 어감이므로 쓰지 않는 편이 좋다. 준[[비속어]]. [[순우리말]] [[동의어]]로는 앞서 말한 '속셈'이나 '꿍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