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음이의어, rd1=수입(동음이의어))]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ba-export-management-course.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portship1500w.jpg|width=100%]]}}} || [목차] [clearfix] == 개요 == {{{+1 '''[[輸]][[入]] / Import'''[* [[상품]] 등을 [[항구]](Port) 안으로 들인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수입과 [[수출]]은 [[선박]]이 많이 이용된다.]}}} 해당 문서는 [[경제학]]에서 다루는 개념을 설명하는 문서다. 설명을 보기 전에 통계를 보고 싶다면 [[수입#s-3|세계 상품 수입량 순위]]를 보면 된다. 통계의 출처는 [[수입#s-3.1|통계 정보]]에서 볼 수 있다. 시대별 통계를 보고 싶다면 [[세계 상품 수입량 순위(시대별 통계)]]를 보면 된다. == 설명 == === 수입의 정의 === 수입(Import)은 특정 국가가 다른 국가에 [[상품]] 등을 구매하는 경제 활동이다. [[수출]](Export)의 반대말로 수입과 수출은 [[국제무역]](International Trade)을 구성하는 경제 활동이기도 하다. 넓은 의미에서의 수입의 양은 다른 국가에서 특정 국가로 나간 [[자본]]의 양과 같다. === 수입의 범위 === 수입의 범위는 일반적으로 [[무역수지]]의 분류와 같은 방식을 따른다. [[무역수지]]의 분류에서는 경제 활동으로 나간 [[자본]]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수입의 범위는 나간 [[자본]]에 대한 대가로 구매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등에 초점을 맞춘다. 좁은 의미에서의 수입은 [[상품]]을 구매하는 경제 활동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의미하는 수입이 이런 개념에 해당하고 [[국제무역]]의 개념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의 수입을 [[상품]] 수입(Merchandise Import)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모든 범위의 수입 중에서 [[상품]] 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개념이기도 하다. [[통계]]적으로 수입을 집계하는 경우에는 [[상품]] 수입을 사용한다. 직접적으로 [[상품]] 수입이라고 언급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수입 [[통계]]를 보면 [[상품]] 수입이라고 봐야 한다. 넓은 의미에서의 수입은 [[상품]]을 포함한 [[서비스]] 등을 구매하는 경제 활동을 말한다. [[서비스]]를 구매하는 경제 활동을 [[서비스]] 수입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서비스]]는 운송, 관광, 통신, 교육, 기술 등을 모두 포괄한다. [[상품]] 수입이 사용하는 모든 사람의 이동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서비스]] 수입은 특정 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사람이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서비스]] 수입은 [[상품]] 수입에 비하면 비중이 적다. [[노동]]이나 [[투자]] 등을 구매하는 경제 활동을 [[소득]] 수입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특정 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사람이 이동해서 [[노동]] 소득을 주거나 [[자본]]을 [[투자]]받아서 준 [[소득]]을 말한다. 여기까지 가면 수입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 싶기도 할 수 있지만 수입으로 [[자본]]이 나가는 상황과 유사하기 때문에 포함된다. 여기에 대가가 따르지 않고 [[소득]]을 주는 경우도 수입에 넣을 수 있다. 이런 범위를 모두 합친 수입의 양은 수입의 대가로 나가는 [[자본]]의 양과 같게 된다. 물론 수입에 대한 이런 개념은 일반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 수입과 수출의 균형 === 특정 국가의 수입이 [[수출]]보다 많은 경우를 [[상품]]수지 적자라고 한다. 이렇게 적자를 보게 되면 [[통화량]]이 감소해 [[물가]]가 하락하려는 경향이 있다. 해당 개념을 환율과 연관지어 설명하는 경우가 많지만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 감소한 [[통화량]]을 다시 다른 국가에 [[투자]]받는 것을 [[무역수지]] 균형을 맞춘다고 한다. 특정 국가의 수입이 [[수출]]보다 적은 경우는 [[상품]]수지 흑자라고 한다. 이렇게 흑자를 보게 되면 반대로 [[통화량]]이 증가해 [[물가]]가 상승하려는 경향이 있다. 증가한 [[통화량]]을 다른 국가에서 [[투자]]를 해 해소하는 것도 [[무역수지]]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경제 상황이 [[무역수지]] 균형을 맞춰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지만 과도한 경우에는 [[무역수지]]가 적자인 경우와 흑자인 경우 모두 문제가 될 수 있다. [[국제무역]]에서 반드시 [[무역수지]]가 흑자인 경우가 좋다는 것은 잘못된 말이다. [[국제무역]]에서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특정 국가가 다른 국가에 대해 경계가 없는 것처럼 자유롭게 경제 활동을 해서 어떠한 [[교환]]의 제약이 없는 상황이다. [[무역수지]]가 흑자인지보다 얼마나 효율적인 [[교환]]을 해서 효용을 얻는지가 중요하다. 물론 합리적인 경제 활동의 결과 [[무역수지]]가 흑자라면 다른 국가에 [[자본]]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자본]]을 얻은 특정 국가의 사람은 추가적인 이득을 얻겠지만 특정 국가가 합리적인 경제 활동을 방해하면서 [[무역수지]] 흑자를 추구한다면 [[국제무역]]에서 손실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애초에 사람 사이에서도 경제 활동을 통해 흑자를 보는 사람이 있으면 적자를 보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특정 국가가 [[무역수지]] 흑자를 보면 다른 국가는 반대로 [[무역수지]] 적자를 보기 때문에 모든 국가의 효율적인 경제 활동을 통한 효용을 고려하면 [[무역수지]] 흑자나 적자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이 원칙을 안치고 피 본나라가 [[일본]]이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일본|잃어버린 30년]]같은 장기침체의 원인이 수출만하고 수입은 더럽게 안해서 미국이 제대로 빡쳐서 [[플라자 합의]]에서 시작된 것이다.] [[국제무역]]에서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방해하면서 [[무역수지]] 흑자를 추구하면 [[국제무역]] 마찰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국가에서도 [[국제무역]]에 대한 제한 조치를 할 수 있고 모든 국가에서 손실을 보게 된다. 반대로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결과로 나타난 [[무역수지]] 적자를 만회하려고 [[국제무역]]에 대한 제한 조치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다른 국가에서 손실을 보게 된다. 이런 상황은 대부분 특정 국가의 일부를 위한 것으로 좋은 상황이 아니다. === 수입의 경제적 효과 === 수입을 통해 특정 국가 안에서만 이루어지던 경제 활동이 다른 국가에서도 이루어져 더 많은 효용을 얻을 기회를 가진다. 수입을 통해 다른 국가로 나간 [[자본]]을 경제 활동에 다시 투입 받아서 경제 [[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다. 이것은 수입에 참여한 모든 국가에 해당되는 사항이다. === 수입의 정량적 분석 === 특정 국가가 다른 국가에 수입한 [[상품]]의 양을 수입량(Imports)이라고 한다. 반대로 특정 국가가 다른 국가에서 [[수출]]한 [[상품]]의 양은 수출량(Exports)이라고 한다. 다른 국가에서 수입한 [[상품]]을 다시 [[수출]]하는 [[상품]]의 양을 재수출량(Re-exports)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재수출량도 수출량에 포함된다. 특정 국가의 수입과 [[수출]]을 통칭해서 [[상품]] 무역(Commodity Trade)이라고 한다. 특정 국가가 수입하는 [[상품]]을 종류별로 나열한 내용을 수입 [[상품]] 구성(Commodity Composition of Imports)이라고 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정량적인 수입 [[통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상품]] 수입에 대해서만 다룬다. 특정 국가의 수입량과 수출량은 설정된 국가의 [[경계]]에 따라서 [[통계]]의 착시가 일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국가와 별개의 어떤 국가가 다른 국가로 간주되는 경우에는 해당 국가들 사이에서 일어난 수입과 [[수출]]이 인정되지만 서로 같은 국가로 간주되는 경우에는 해당 국가들 사이에서 일어난 수입과 [[수출]]은 인정되지 않는다. 그래서 서로 다른 국가가 같은 국가로 합쳐지면 전체적인 수입량과 수출량은 감소한다. 이런 논리를 일반적으로 적용하면 국가의 [[크기]]가 크면 상대적으로 수입량과 수출량이 국가의 [[크기]]에 비해 작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관계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감안을 하고 봐야 한다. 모든 국가의 사람이 전부 다른 국가로 간주되는 경우에는 모든 경제 활동이 수입과 [[수출]]이 되고 모든 국가가 전부 같은 국가로 간주되는 경우에는 모든 경제 활동이 수입과 [[수출]]이 아니게 된다. == 세계 상품 수입량 순위 == 2017년 현재를 기준으로 세계 상품 수입량 순위는 다음과 같다. 해당 통계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방식인 시장 환율로 평가되었다. || 순위 || 국가 || 상품 수입량 || || - || [[세계]] || 17,499,065,000,000달러|| || - || [[유럽연합]] || 2,214,861,000,000달러|| || 1 || [[미국]] || 2,408,476,000,000달러|| || 2 || [[중국]] || 1,845,975,000,000달러|| || 3 || [[독일]] || 1,166,688,000,000달러|| || 4 || [[일본]] || 671,258,000,000달러|| || 5 || [[프랑스]] || 623,932,000,000달러|| || 6 || [[영국]] || 615,907,000,000달러|| || 7 || [[홍콩]] || 559,457,000,000달러|| || 8 || [[대한민국]] || 478,478,000,000달러|| || 9 || [[네덜란드]] || 464,795,000,000달러|| || 10 || [[이탈리아]] || 452,143,000,000달러|| || 11 || [[인도]] || 445,699,000,000달러|| || 12 || [[캐나다]] || 442,184,000,000달러|| || 13 || [[멕시코]] || 420,369,000,000달러|| || 14 || [[벨기에]] || 406,362,000,000달러|| || 15 || [[스페인]] || 350,979,000,000달러|| || 16 || [[싱가포르]] || 327,689,000,000달러|| || 17 || [[러시아]] || 237,991,000,000달러|| || 18 || [[터키]] || 233,756,000,000달러|| || 19 || [[폴란드]] || 230,410,000,000달러|| || 20 || [[태국]] || 225,080,000,000달러|| || 21 || [[호주]] || 221,332,000,000달러|| || 22 || [[말레이시아]] || 195,149,000,000달러|| || 23 || [[스위스]] || 188,558,000,000달러|| || 24 || [[오스트리아]] || 166,701,000,000달러|| || 25 || [[체코]] || 161,783,000,000달러|| || 26 || [[브라질]] || 157,502,000,000달러|| || 27 || [[인도네시아]] || 156,893,000,000달러|| || 28 || [[스웨덴]] || 154,008,000,000달러|| || 29 || [[사우디아라비아]] || 130,117,000,000달러|| || 30 || [[헝가리]] || 103,688,000,000달러|| || 31 || [[필리핀]] || 101,901,000,000달러|| || 32 || [[덴마크]] || 92,363,000,000달러|| || 33 || [[아일랜드]] || 87,914,000,000달러|| || 34 || [[남아프리카 공화국]] || 87,146,000,000달러|| || 35 || [[루마니아]] || 85,476,000,000달러|| || 36 || [[슬로바키아]] || 83,307,000,000달러|| || 37 || [[노르웨이]] || 82,757,000,000달러|| || 38 || [[포르투갈]] || 77,927,000,000달러|| || 39 || [[핀란드]] || 70,107,000,000달러|| || 40 || [[이스라엘]] || 69,151,000,000달러|| || 41 || [[칠레]] || 65,162,000,000달러|| || 42 || [[그리스]] || 56,669,000,000달러|| || 43 || [[우크라이나]] || 49,510,000,000달러|| || 44 || [[방글라데시]] || 47,743,000,000달러|| || 45 || [[알제리]] || 45,636,000,000달러|| || 46 || [[뉴질랜드]] || 40,115,000,000달러|| || 47 || [[모리타니]] || 35,261,000,000달러|| || 48 || [[벨라루스]] || 34,235,000,000달러|| || 49 || [[쿠웨이트]] || 33,597,000,000달러|| || 50 || [[리투아니아]] || 32,537,000,000달러|| === 통계 정보 === IMF, International Financial Statistics, United States, Washington D.C., 2018. == 관련 문서 == *[[세계 상품 수입량 순위(시대별 통계)]] *[[수출]] *[[세계 상품 수출량 순위(시대별 통계)]] == 동음이의어 == * [[收]][[入]]: [[돈]]이 들어온다는 뜻이다. 반댓말은 보통 [[지출]](支出)이다. * [[手]][[入]]: 일본어 手入れ(ていれ)를 한국 한자음으로 읽은 것이다. 군대에서 '[[총기손질]]'을 뜻하는 말로 간간히 쓰인다. [[분류:경제지표]][[분류: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