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2023년/사건사고]][[분류:수원시의 사건사고]] [include(틀:사건사고)]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dnJtAvsXU9M)]}}}|| || {{{-1 “이게 4만원짜리 바비큐라고?”…수원 축제 바가지 논란 / KBS 2023.06.15.}}} || [목차] [clearfix] == 개요 ==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개최된 '2023 환경사랑축제'에서 축제 인파를 노린 악덕 상인들로 인한 [[바가지요금|바가지]]와 이에 대한 [[수원시청]]의 관리 소홀 및 방조 논란으로 네티즌과 언론의 비판이 이어지자 뒤늦게 시 당국에서 조사를 시작한 사건. 이 사건이 조명된 것은 한국의 지역 축제에서 만연하던 관광객 바가지 요금 문제가 [[2023년]] [[6월 4일]] 방영된 [[1박 2일 영양군 재래시장 바가지 사건|1박 2일 영양군 재래시장 방영분의 바가지 사건]]을 계기로 공론화된 영향이 크다.[* 그 외에도 진해 군항제 바가지, 함평 나비축제 바가지 등 다른 곳들의 바가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되었다.] == 상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수원시 2023 환경사랑축제 바가지.jpg |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수원시 2023 환경사랑축제 바가지2.jpg |width=100%]]}}}|| || {{{-1 수원시 2023 환경사랑축제에서 판매된 4만 원어치의 바베큐 사진.}}} || {{{-1 일회용기인 페트병에 담겨 5천 원에 판매된 소주의 사진.}}} || > 당시 주문한 음식 사진, 가격이 적힌 차림표 사진을 글과 함께 첨부한 블로거는 당시 4만 원짜리 통돼지 바비큐와 함께 각 5000원인 맥주와 소주 한 병씩을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총 5만원 상당이다. …(중략)… 음식을 판매하는 상인은 소주를 주문한 블로거에게 페트병에 소주를 담아 내줬다. 블로거는 “고등학생들 몰래 소주를 주는 것처럼 왜 생수병에 담아준 건지”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중략)… 네티즌들은 “장사하다 남은 소주 모아서 페트병에 준 것 아닌가”, “환경사랑축제라면서 일회용품을 사용했다”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0064|"바비큐 시켰는데 수육인줄, 소주는 생수병"…황당 '바가지'"]], 중앙일보 2023년 6월 15일 보도 도수 높은 대용량 [[담금소주]]는 일반 병 소주에 비해 가성비가 높은데 여기에 물까지 타면 더욱 가성비가 높아진다. 이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담금 소주를 물과 섞어서 생수병에 팔았다면 엄연히 주세법 위반이다. 다른 손님이 남긴 남은 소주를 섞어서 팔았다면 주세법+위생법 위반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블로그 글 쓴 이의 주장이기에 확인이 불가능해서 처벌하기 어렵다고 한다.] 제보한 글쓴이의 블로그의 글에 게시된 영수증 사진을 보면 해당 점포의 주소지가 [[의정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