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수송지구1.jpg]] [[파일:수송지구2.jpg]] [[파일:수송지구3.jpg]] {{{+1 수송지구 / 秀松地區}}}[* 정확한 명칭은 '수송지구 택지개발사업'이다.] [목차] == 개요 ==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나운동, 수송동의 미개발지역을 택지개발하는 사업으로 [[2004년]] 4월에 택지개발에 착공하여 [[2007년]] 하반기에 준공하였고, 1,223,000㎡(약 37만평)의 크기로 조성하였다. 애초에는 수송지구와 수송2지구, 즉 2개의 지구로 나뉘어져 개발되는 사업이였는데 보통은 다들 수송지구로 알고 있기는 하다. 틀린 말은 아니다. 주변 교통으로는 전주-군산 고속화도로인 [[새만금북로]]가 근접한 것을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이 도로로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새만금]], [[군산공항]], 군산국가산업단지 등 도내 주요 도시나 시내 주요 시설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대중교통도 좋은 편이며 버스로 약 10~20분이면 [[군산시외버스터미널]]과 [[군산고속버스터미널]]로 갈 수 있다. 또한, 1990년대 이미 조성이 완료 된 나운지구(지금의 나운동) 바로 옆에 조성되어 나운지구에 이미 조성된 상업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군산시보건소, 군산시립도서관, 군산예술의전당, 군산 의료원 등 편의 시설과 함께 각종 금융 기관,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등이 들어선 명실상부한 군산시의 새로운 중심지이다. [[군산시]]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고 정주여건도 좋기 때문에 인구가 몰리게 되었고 현재는 나운동을 넘어 군산시 최대의 동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송지구 바로 동쪽에는 [[미장지구]]가 조성되었다. 한 가지 특이점으로는 [[옥구선]]이 수송지구와 [[미장지구]] 경계선을 지나고 있다. [[옥구선]]은 [[군산화물역]]에서부터 [[옥구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인데 [[군산시]] 입장에선 꽤나 애물단지인듯하다. 하지만 이해관계가 여러모로 복잡해서 함부로 선로를 걷어낼 수가 없기 때문에... 특히 2015년 7월에 옥구선으로 열차가 들어와 자갈보수 작업을 한 것을 보면 아직 사용할 생각이 있나보다. 본래 [[옥구선]]은 [[대야역]]에서 바로 이어지지 않고 [[군산화물선]]에서 분기가 되기 때문에 옛 [[군산화물역]]에서 기관차 방향을 바꿔서 운행해야한다. 그렇지만 [[2018년]] 군장산단인입철도가 이어지게 되면 [[대야역]]에서 분기가 되기 때문에 이럴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군산시내에 있는 [[군산화물선]]을 걷어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사실 근데 이 철도가 어느 정도 걸림돌이 되긴 하지만, 운행 횟수가 적은 화물 전용선인 데다가 단선에 전철화도 안 되어 있어서 부지를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 철로 주위에 난간 치고, 건널목만 몇 군데 만들어 주면 별 문제 없이 주거 산업단지와 공존할수 있으므로 도시개발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시내를 기차가 다닌다는 것이 관광 자원이 될 수도. (페이퍼선 지나는 철길마을이 그랬다.) == 군산의 신도시 개발계획의 중심 == [[군산시]]에서 주도적으로 개발중인 택지개발사업 중 가장 먼저 조성되었다. 수송지구 우측에는 [[미장지구]]라는 새로운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었지만 수송지구보다는 작은 규모로 개발되었다. 인구 규모에 비해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는데, 특히 [[새만금]]의 배후도시로서 역할을 할 기반을 닦아 놓는데에 충실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분류:택지개발]][[분류:군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