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사전적 의미 == 수리와 복구의 합성어다. * 收復: 잃은 것을 되찾음. (-> [[수복지구]]) * 修復: 본모습과 같게 함. (≒[[수리]]) == [[스타크래프트 2]]의 시네마틱 무비 == || [youtube(khmnEuo-oOg, width=100%)] || || [[https://www.youtube.com/watch?v=uQnmfEka3vw|영어판으로 보기]] || Reclamation.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이 출시되기 직전인 2015년 9월 25일에 공개된 시네마틱이다.--그리고 인성타니스의 베이스가 되기도 한다.-- >([[아이어]] 행성의 달에서 명상하는 신관 [[아르타니스]]에게 [[칼달리스]]가 찾아온다) >{{{#sienna 아르타니스}}}: 혼자 있고 싶구나, 칼달리스. >{{{#sienna 칼달리스}}}: 전사들이 찾고 있습니다. >(명상을 마친 아르타니스) >{{{#sienna 아르타니스}}}: (한숨) 우리는 고대 종족이다. 얼마 남지 않은 동족을 내일 사지로 보내야 하는구나. >{{{#sienna 칼달리스}}}: 저희 능력이 의심스럽다면... >{{{#sienna 아르타니스}}}: 그런 게 아니다, 오랜 친구여. 싸움의 의미가 의심스러운 것이다. 내가 의심을 품으면 내 동족도 그러겠지. >{{{#sienna 칼달리스}}}: 고향을 되찾는 것보다 더 고귀한 목적이 어디 있겠습니까? >{{{#sienna 아르타니스}}}: 아이어는 우리의 과거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미래일까? >{{{#sienna 칼달리스}}}: 아이어는 우리의 유산입니다. >{{{#sienna 아르타니스}}}: [[끝없는 전쟁]]도 우리의 유산이다. >(끝없는 전쟁 때 동족상잔을 벌이던 원시 [[프로토스]]의 모습) >{{{#sienna 아르타니스}}}: 그러나 거기에 집착하지도, 그것을 염원하지도 않지. 우리는 짐승이나 다름없이 싸웠고, 아이어를 우리 피로 물들였다. >{{{#sienna 칼달리스}}}: 그러나 그 갈등을 계기로 위대한 [[카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카스]]께서 우리 정신을 열어 주셨습니다. >(칼라 연결망을 재발견한 카스와 칼라에 연결된 프로토스의 모습, 카스 주변에 모인 프로토스들) >{{{#sienna 칼달리스}}}: 우리는 [[칼라(스타크래프트 시리즈)|칼라]]의 영광을 받들었고, 우리의 감정과 생각이 모두 하나가 되었지요. >(카스 동상과 그 주변에 모인 프로토스 및 대도시의 모습) >{{{#sienna 칼달리스}}}: 칼라에서 우리는 통합을 이루었습니다. 실패를 딛고 일어났습니다. 아이어는 은하계에서 진보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온 세상의 부러움을 샀죠. >{{{#sienna 아르타니스}}}: 그러나 우리는 칼라의 휘황찬란한 영광에 눈이 멀어, 우리 운명을 자만한 나머지 또한번 형제들을 배반했다. >{{{#sienna 칼달리스}}}: [[네라짐|암흑 기사단]] 말씀입니까? >{{{#sienna 아르타니스}}}: 그렇다. 그들은 우리 존재를 송두리째 부정하고 칼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했다. >([[신경삭]]을 끊는 네라짐. 대의회와 암흑 기사단의 싸움[* 끝없는 전쟁 때는 원시적인 무기를 썼지만 이 장면에서는 차원검을 쓴다.]) >{{{#sienna 아르타니스}}}: 우리는 그들을 이단으로 낙인하고 제거하려 했지. 우리는 통합을 저버렸고, 끝없는 전쟁 때처럼 분열하며 나약해졌다. >(아이어를 공격해 쑥대밭으로 만드는 [[저그 군단]]) >{{{#sienna 아르타니스}}}: 그리고 운명이 우릴 버렸다. 우리의 자만 때문에 아이어가 저그 차지가 된 것이다. >{{{#sienna 칼달리스}}}: 고향은 불타 버렸고, 우리는 명예를 잃었지요. >{{{#sienna 아르타니스}}}: 숱한 목숨도 잃었지. 이번 침공에서는 더 많은 피를 흘릴 것이다. 더 많은 전우가 쓰러질 것이다. 우리가 옛 이상을 놓지 못하기 때문에... >{{{#sienna 칼달리스}}}: 그 말씀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왜 한 쪽만 보고 다른 쪽은 보시지 않습니까? 암흑 기사단을 쫓아낸 것은 죄가 맞습니다. 그러나 오늘, 그대가 우리를 통합했기에 우리는 함께 싸웁니다. 내일 쓰러질 목숨은 우리 미래의 대가입니다. >{{{#sienna 아르타니스}}}: 그들을 사지에 모는 입장도 아니면서 한가로운 소리 마라! >{{{#sienna 칼달리스}}}: 사지로 몰리는 입장이지요. 저는 선봉에서 저그의 피를 볼 것입니다. 아쿤 델라르! 창의 끝이 되어! >{{{#sienna 아르타니스}}}: 아쿤 델라르라... 첫 공세에서 살아남기도 어려울 텐데, 왜지? >{{{#sienna 칼달리스}}}: 그보다 큰 명예는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향에 제 목숨을 바치고 다시 한 번 모든 프로토스를 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번 공격에 자원했습니다. 그대가 제게 믿음을 주셨습니다. >{{{#sienna 아르타니스}}}: 다시 한 번 모든 프로토스를 위한 세상을 만든다... 그대와 같은 전사들이 이루어 내겠구나. >{{{#sienna 칼달리스}}}: 돌아오십시오, 아르타니스 님. 저희를 고향으로 인도하십시오. >{{{#sienna 아르타니스}}}: 칼달리스... >{{{#sienna 칼달리스}}}: [[내 목숨을 아이어에]]... >(순간이동으로 귀환하는 칼달리스) >{{{#sienna 아르타니스}}}: 내 목숨을 아이어에... >(아르타니스도 함대로 귀환하며 아이어 궤도에 집결한 [[황금 함대]]와 함께 시네마틱 영상이 끝난다) [[분류:동음이의어]][[분류:스타크래프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