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a0b1af7b6a62651a425ba1cd53353e5c.jpg]]}}} || || '''이름''' || 송병석 || ||<|2> '''출생''' || [[1980년]] [[1월 29일]] ([age(1980-01-29)]세) || || [[경상북도]] [[성주군]] || || '''소속팀''' || [[삼성전자 칸]][br][[KTF 매직엔스]][* 現 kt 롤스터] || || '''학력''' || [[영남대학교/학부|영남대학교 공과대학]] {{{-2 ([[기계공학]] / [[학사]][* 2004년 당시 1학년 [[https://blog.naver.com/cemokr/40001321617|휴학 중이었다.]]])}}} || || '''종족''' || [[프로토스]] || || '''ID''' || Autumn || || '''은퇴년도''' || [[2004년]] || || '''별명''' || 정암 송병석, 꽃밭토스 || [목차] [clearfix] == 주요 경력 == || '''연도''' || '''경력''' || || [[2000년]] || 1회 KGL 리그 우승 || || [[2000년]] || KPGL 동계리그 2위 || || [[2001년]] || AMD 배 PKO 리그 2위 || || [[2002년]] || [[2차 GhemTV 스타리그]] 16강 || || [[2003년]] || [[3차 GhemTV 스타리그]] 16강 || || [[2003년]] || 스타우트배 Again 2000 준우승 (0:2 [[기욤 패트리]]) || == 전적 == ||<-4> '''{{{#fac117 송병석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 || 방송사 || {{{#white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 {{{#white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 || vs 테란 || 9전 5승 4패 (55.6%) || 2전 0승 2패 (0.0%) || 11전 5승 6패 (45.5%) || || vs 저그 || 7전 2승 5패 (28.6%) || 2전 0승 2패 (0.0%) || 9전 2승 7패 (22.2%) || || vs 프로토스 || 전적없음 || 전적없음 || 전적없음 || || 총 전적 || 16전 7승 9패 (43.8%) || 4전 0승 4패 (0.0%) || 20전 7승 13패 (35.0%) || == 소개 ==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다. [[영남대학교/학부|영남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회사원으로 사회 생활을 하고 있다. 활동기간동안 [[임요환]]과 관련된 굵직한 사건들을 많이 남겨 주로 안티 임요환에 대해서만 언급되고 정작 본인의 일화는 소개되는 적이 거의 없어서 나름 안타까운 선수. ~~하지만 남이 씌운 누명도 아니고 자기가 자초한 일이니 뭘 어쩌겠는가~~ 그는 비록 임요환만큼의 업적은 쌓지 못했으나 그와 임요환의 경기는 '임뱅록'이라고 불렸으며 많은 스타크래프트 팬들이 이를 고대했다. 그러나 이들은 [[KT-KTF 프리미어 리그]] 등에서 가끔 만났을 뿐, 정작 [[온게임넷 스타리그]], [[MBC GAME 스타리그]] 등의 메이저급 대회에서는 승부를 보지 못했다. '''그 이유는 송병석이 [[양대 리그]] 본선에 단 한 번도 진출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파일:external/img.dailygame.co.kr/20120528_0a69f31f20bae40ca7be7c47ba5caef7.jpg|width=400]] ▲2003년 사진. 앞자리 가운데에 앉은 사람이 송병석.[* 앞자리 왼쪽은 [[박신영(프로게이머)|박신영]], 오른쪽은 [[김갑용]]이다. 그리고 뒷줄에 있는 사람은 [[홍진호]]와 [[김정민(프로게이머)|김정민]]이다.] ~~그리고 두 번째 줄에 임요환에 밀린 [[2인자]]가 [[2]]명~~ 2004년 송병석은 G-Voice 챌린지리그 패자전에서 [[조정현(프로게이머)|조정현]], 최종진출전에서 [[이재항]]을 누르면서 듀얼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고, 이 때 스타리그에 올라가지 못한다면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반대편 [[MBC GAME]]에서 3차 마이너리그, 4차 마이너리그 본선에도 2회 연속 진출한다. 먼저 듀얼 토너먼트에서는 [[노스탤지아(스타크래프트)|노스탤지아]]에서 벌어진 1경기에서 송병석은 [[이윤열]]을 만났는데, 이 때 [[시체매|벌처]]가 빠진 사이 [[광전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질럿]]과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라군]]을 난입시켜 완벽한 승리를 거두게 된다. 승자전에서도 [[변은종]]을 상대로 분투했으나 당시 토스압살맵이었던 [[레퀴엠(스타크래프트)|레퀴엠]]에서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다시 올라온 이윤열과 [[남자 이야기(스타크래프트)|남자 이야기]]에서 맞붙은 그는 결국 안타깝게 패배했다. [[골리앗(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골리앗]]에 쓰러지는 [[우주모함|캐리어]]를 보는 심정은 정말... 거기서 1승 2패로 [[PSL]] 진출은 면했지만 다음 챌린지 리그의 승자전에서 저그([[김근백]])를 [[머큐리(스타크래프트)|머큐리]]에서 만나는 비운을 겪은 끝에 결국 최종전에서 신예였던 [[변형태]]에게 2-1로 떨어지면서 은퇴를 하게 된다.[* 이 경기로 변형태는 [[고려장]]테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고 반대편 마이너리그에서도 3차 마이너리그에서는 1라운드에서 [[변은종]], [[최수범]]에게 차례대로 패하면서 탈락하고, 4차 마이너리그에서도 [[박태민]], [[최인규(1981)|최인규]]에게 차례대로 패하면서 MSL 본선 진출에 실패한다. 이후에는 은퇴, 현재는 회사에 취직했다. 스타크래프트 관련 글은 거의 삭제되었지만 그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메인 화면에는 아직도 [[kt 롤스터|KTF 매직엔스]]의 송병석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 전성기? == 이렇듯 얼핏 경력만 보면 그냥 임요환 실력에 열폭하는, 정작 본인은 메이저대회 입성한 적이 없는[* 실제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MBC GAME 스타리그]] 본선 진출 경력이 '''단 한 번도 없다.''' 다만 그가 활동하던 시기의 대부분은 [[양대리그]] 체제가 제대로 잡히지 않았던 시절임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여타 리그에서는 제법 괜찮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찌질이로 보이지만~~그리고 그게 사실이지만~~ 그에게도 나름 안타까운 점은 전성기라고 불릴만한 시절을 [[삼성전자 칸]]에서 보냈다는 것이다. 지금이야 어엿히 지신의 팀과 스폰서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유니폼을 당당히 입지만 2001년 즈음까지만 해도 선수들은 개인리그에서는 항상 개인리그 스폰서와 관련된[* 흔히 많이들 희화화 되곤 하는 초창기 우주복, 외계복 같은 디자인에 스폰서 마크가 달려 있는 유니폼들.] 유니폼을 입어야만 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칸은 당시에 다른 스폰서와 관련된 유니폼을 일체 불허했기 때문에 삼성전자 칸 소속 선수들은 [[온게임넷]] 개인리그를 나올수 없었던 것. 그러나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서 그렇지 그의 실력 전성기는 오히려 이때즈음으로 온게임넷 이벤트전에 나왔을때 경기해설하던, 그 온게임넷에 자부심높은 [[엄재경]]이 온게임넷에서 경기한번 치러 보지 않은 송병석을 두고 당시 4대 토스라고 언급할 정도였다.[* 나머지는 [[김동수(프로게이머)|김동수]], [[임성춘]], 그리고 [[기욤 패트리]].] 그렇다 하더라도 4대 토스 운운은 [[엄재경]] 해설 특유의 포장술로 과장이 있다고 봄이 옳다. 가장 권위와 주목도가 높았던 [[온게임넷 스타리그|스타리그]], [[MSL]]을 제외한다 치더라도 기타 [[KT-KTF 프리미어 리그]], 게임큐, [[GhemTV 스타리그]], [[iTV 랭킹전]], [[WCG]] 등의 대회들에서도 주목될 만한 성적을 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고전시대에 굵직한 대회였던 KGL 리그 우승이나 AMD배 PKO 리그 2위 등 실력없는 게이머는 아니었다. 다만 기욤이나 임성춘, 김동수 급의 빛나는 커리어를 가진 선수들과 묶이기엔 손색이 있다는 것 뿐. 그래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에서는 박정석이 이적해올 때까지는 [[홍진호]]와 함께 [[팀플레이(스타크래프트)|팀플레이]] 경기도 많이 나갔고, [[한빛 스타즈]]의 [[강도경]] - [[박정석]] 조합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나름 홍-송 조합이라고 해서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선수 생활 말기에는 [[강민]]처럼 꽃밭캐논으로 멀티를 도배하여 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대 저그전에서는 캐리어를 적극 활용했으며 대 테란전에서는 아비터 운영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자신만의 분명한 색깔을 보여줬으며, 이는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 등에게 영향을 주었다. == 임요환 [[귀맵]] 언급 사건 == [[파일:attachment/송병석/viewimage.jpg]] [* 원본은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https://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chungyou&artSeqNo=7627301|조광조 유배지에 있는 영정]]이다.] 프로게이머 시절 [[김동수(프로게이머)|김동수]], [[강도경]] 등과 함께 전략 플레이를 자주 했던 [[임요환]]을 깠는데[* 그런데 [[임요환]]의 전략을 비난하던 [[송병석과 아이들 사건|송병석과 아이들]] 중 한 명인 김동수는 전략적인 플레이어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들을 '송병석과 아이들'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또한 임요환 [[귀맵]] 논란의 중심이기도 한데, [[싸이월드]]에 귀맵과 관련된 글을 썼고 그 끝에 '''"저런 귀치터 X끼 저런 것도 게이머라고"'''라는 글을 써 임요환 팬들의 강한 반발을 받게 된다. 이 때 "귀맵으로 [[가시지옥|러커]]를 발견했어도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마린]]은 전진해야 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 송병석은 정암 [[조광조]]에 빗댄 '정암 송병석'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파일:attachment/jeongamsong123.jpg]] ▲해당 싸이월드 게시물 여담으로, 귀치터 발언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KTF와 SK가 프로리그에서 만나 [[홍진호]]와 [[임요환]]의 [[임진록]]이 벌어진 바가 있었는데, 여기서는 홍진호의 드론이 '연습 때는 한 번도 걸린 적이 없다던' 임요환의 몰래 배럭을 발견하며 승리한다. 이때 임빠를 위시한 T1빠들은 "홍진호가 [[귀맵]]을 했다!"며 욕을 했고, 당시 프로리그 해설을 맡았던 [[김동수(프로게이머)|김동수]] 해설은 "홍진호는 배럭을 못 봤지만 드론은 배럭을 봤다"는 희대의 명언을 남겼다. 이 반응을 본 송병석은 싸이월드에 '''최고의 프로게이머는 저런 관중 반응도 게임에 연결시키는 구나'''라는 글을 남겼다. 뒤늦게 유입된 뉴비 임빠들은 이 부분만 따서 '''송병석이 임요환을 인정했다!'''고 [[왜곡]]하기도 했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게 아니라, 송병석이 __같은 행위를 두고 이중잣대를 들이대서 행위를 저지른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고, 평가했다는 것__이다. 그 외에도 '''"임요환의 SK-T1은 관객들 함성을 귀맵으로 활용했다. 허나 우리는 겜에 열중하느라 관중들 함성을 들을수 없었다."'''라는 걸로 임요환과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 T1]], 그리고 T1빠들을 동시에 까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의외로 이건 안 알려져 있다. 물론 이 발언은 전형적인 논리적 오류이며 개인 감정으로 상관도 없는 타 팀 전체를 까는 졸렬한 짓이다. [[마재윤|마레기]]가 조작을 했다고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가 조작팀이라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은퇴 즈음해서 한 인터뷰에서는, 귀맵 발언 이후 [[임요환]]을 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어찌되었건 지금 스타판에 남아있는 그의 이미지는 정암 송병석이 가장 강력한 것 같다. 어찌보면 스타판 초기 [[임요환]]의 팬이냐 아니냐로 극명하게 갈리던 시절을 대변하는 인물로도 보인다. 정작 본인은 알려지지도 못하고 정암만 남았으니 본인 입장에서는 씁쓸할 수도 있겠다. 나중에 게임부스가 생긴 뒤에도 [[마재윤|마읍읍]]의 [[마재윤/인터넷 방송|아프리카 방송]]에서 함성소리가 다 들렸다고 말한 걸 보면, '''게임부스도 없이 완전 오픈된 환경에서''' 경기를 치렀던 당시의 이 발언이 재평가되기도 했다. 송병석 본인은 은퇴 선언 뒤 인터뷰에서 자신이 말을 하고자 하면 돌려서 말하거나 담아두는 성격이 아니라 바로바로 밝히는 스타일이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2011년]] [[6월 25일]]에 치러진 [[홍진호]]의 은퇴식에서 [[임요환]], [[강도경]] 코치와 함께 나타났으며, 그들의 관계를 아는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youtube(Ys5XuDWFNkM)] [[2017년]] [[9월 1일]] 임요환의 개인 방송에서도 이 때 일을 잠깐 언급하며 "저는 전진했어야 했거든요! 들리지 않아도!"라고 했다.(영상 9:20부터) == 기타 == 김동수에게 [[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판테온]]을 추천해준 사람이 이사람이라고, 그래서 [[롤러와]] 6주제에서 김동수가 속았다고 분노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김동수는 [[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판테온]]만 1600판 이상을 하고 플래티넘(그 땐 다이아가 없어서 플래티넘이 최고 티어였다)도 한번 찍어본 장인중의 장인이다.] 비록 [[프랜차이즈 스타]]는 아니었으나, 은퇴식을 가진 몇 안 되는 [[프로게이머]] 중 한 명이다. 그것도 '''[[이지훈(e스포츠)|이지훈]]'''과 함께. 그와 임요환의 매치업을 '임뱅록'이라 불렀던 데에서 알 수 있듯, 송병석은 스타판의 원조 '뱅'이다. 이후 [[이병민|뱅미]]와 [[송병구|뱅구]]가 뱅의 명맥을 이어가, 지금 '뱅'이라 하면 거의 송병구를 일컫는 어근이 되었다. 송병구와 송병석은 성이 같고 이름도 형제같이 비슷한데다가[* 당연하지만 이런 경우 같은 본관에 같은 항렬자일 확률이 매우 높다.] [[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스타크래프트|같은 팀]] 소속에 종족마저 [[프로토스]]로 같은 등 공통점이 매우 많지만 서로간의 면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판의 여명기라 볼 수 있는 [[사대천왕]] 시대보다도 약간 앞 세대의 선수인 송병석이 비교적 롱런했다지만 브루드워의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택뱅리쌍]]시대의 송병구와 면식이 없는 것은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2017년]] [[2월]] 강민의 개인방송에서 게스트로 온 전 KTF 감독 [[정수영(e스포츠)|정수영]] 감독과의 대화에서 KTF 초창기 인성 3인방[* 송병석, [[김갑용]], [[한웅렬]].] 중 한 명으로 매우 기가 세서 후배들이 팀 적응하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 관련 문서 == * [[송병석과 아이들 사건]] [[분류: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스타크래프트]][[분류:전직 프로게이머]][[분류:성주군 출신 인물]][[분류:1980년 출생]][[분류:1999년 데뷔]][[분류:2004년 은퇴]][[분류:영남대학교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