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送舊迎新禮拜 / a New Year's Eve Worship }}} [목차] == 개요 == 송구영신예배([[送]][[舊]][[迎]][[新]][[禮]][[拜]]) 또는 신년예배, 신년감사예배는 [[개신교/대한민국|대한민국 개신교]]에서 매년 [[12월 31일]] 심야나 [[1월 1일]] [[자정]], 두 날의 경계에 가까운 시각에 [[새해]]를 맞이하여 드리는 [[예배]]이다. 1월 1일이 일요일인 경우[* 21세기 들어서는 2006년, 2012년, 2017년, 2023년이 해당되며 가장 가까운 미래에 오는 1월 1일 일요일은 2034년이다.]에는 송구영신예배는 따로 진행하지 않고 신정 당일에 주일예배를 겸한 신년감사예배를 대신 진행하는 일이 많다. 일반적으로 23:30분부터 시작하여 중간에 신년 카운트다운을 하고 00:30분에 종료하는 형태가 많으나, 송구예배와 영신예배를 나누어서 23:00~00:00까지 송구예배를 진행하고 카운트다운 후, 영신예배를 새로 시작하여 01:00까지 진행하는 --악랄한-- 케이스도 있다. == 송구영신이란 == '송구영신'이라는 말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중국]]의 '송고영신'(送故迎新)에서 유래했는데, 중국 관가(官家)에서 구관(舊官)을 보내고 신관(新官)을 맞이하는 '신구관 이취임식'에 사용했던 말이라고 한다. 이 말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음력]] 섣달그믐 밤에 묵은 해를 보내고 신년의 운수대통을 기원하던 무속적인 민속 행사에 사용되었다. == 유래 == [[한국 개신교]]에서의 '송구영신예배'의 유래는 [[1887년]] [[12월 31일]] [[새문안교회]]와 [[정동제일감리교회]]가 연합예배를 드린 것이 그 유래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에는 '언약갱신예배' 혹은 '언약예배'로 불렸다고 한다. 또 [[장로교회]]에서는 [[선교사]]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와 [[헨리 아펜젤러]]에 의해 '송구영신예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분류: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