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머리]][[분류:목]][[분류:동맥]] ||
{{{#ffffff ''' ''Internal carotid artery'' '''}}}[br]{{{#ffffff ''' ''(속목동맥, 내경동맥)''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머리목동맥.gif|width=100%]]}}} || || '''머리와 목 부분의 동맥 양상''' || [목차] [clearfix] == 개요 == 속목동맥(internal carotid artery)은 [[온목동맥]](common carotid a.)에서 갈라져 나와 [[머리뼈]] 안쪽에 주로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다. 개정 이전에는 내경동맥([[內]][[頸]][[動]][[脈]])으로 불렸다. == 주행 경로 == 시작 지점은 온목동맥이 속목동맥과 [[바깥목동맥]](external carotid a.)으로 갈라지는 부분은 [[방패연골]](thyroid cartilage)의 위쪽 끝으로, 넷째 목뼈(C4)쯤이다. 이 시작부분의 속목동맥은 혈관벽이 부풀려져 있는데, 이 부분을 [[목동맥팽대]](carotid sinus)라고 한다. 목동맥팽대는 혈액량 변화를 통해 [[혈압]]의 변화를 감지하는 압력수용기(baroreceptor)다. 갈라지는 부분 근처에는 다양한 물질 농도에 대한 화학수용기(chemoreceptor)인 [[목동맥토리]](carotid body)도 있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속목동맥부분.png|width=100%]]}}} || || '''속목동맥의 구분''' || 속목동맥을 지나는 부위별로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다음과 같다. * 목부분(cervical part) - 온목동맥이 갈라진 부분에서 시작하여 목뼈 가로돌기(transverse process) 바로 앞을 타고 올라간 후, [[관자뼈]](temporal bone)의 목동맥관(carotid canal)을 통해 머리뼈 안으로 진입하기 시작하는 구간. * 바위부분(petrous part) - 목동맥관을 통해 머리뼈를 파고드는 구간으로, 위쪽으로 올라오던 온목동맥이 앞안쪽으로 꺾인다. 끝나는 부분은 머리뼈 바닥의 구멍 중 하나인 [[파열구멍]](foramen lacerum)이다. 목동맥관을 통과하는 동안 [[위목신경절]](superior cervical ganglion)에서 나온 [[속목신경얼기]](internal carotid plexus)가 함께 통과한다. * 해면굴부분(cavernous part) - 파열구멍을 통해 머리뼈 안으로 들어온 이후의 부분으로, [[뇌막]]의 가장 바깥층인 [[경막]](dura mater)을 뚫기 전까지 두 번 꺾이고 끝난다. * 대뇌부분(cerebral part) - 경막을 뚫은 이후 [[대뇌]]의 가쪽고랑(lateral sulcus) 근처에서 두 개의 종말가지인 [[앞대뇌동맥]](anterior cerebral a.)과 [[중간대뇌동맥]](middle cerebral a.)을 내며 끝난다. 이 끝나는 부분에서 속목동맥과 그 가지인 앞대뇌동맥은 [[대뇌동맥고리]](cerebral arterial circle)의 일부를 이룬다. == 가지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속목동맥가지.jpg|width=100%]]}}} || || '''속목동맥의 가지''' || 속목동맥이 내는 가지들은 다음과 같다. * [[눈동맥]](ophthalmic a.) - 눈확의 대부분에 분포하는 동맥. * [[뒤교통동맥]](posterior communicating a.) - [[뒤대뇌동맥]](posterior cerebral a.)과 이어지는 교통가지. * [[앞대뇌동맥]], [[중간대뇌동맥]] - 속목동맥의 두 종말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