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소비에츠키 소유즈}}}'''[br]SN Sovetsky Soyu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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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에서 나오는 [[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노스 유니온(북방연합) 소속이자 북방연합을 이끄는 '총 기함'이며, 실제 [[소련]] 역사 속 [[소비에츠키 소유즈급 전함]]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현 시점에선 스토리에서만 등장하고 플레이어블로 구현 되지 않은 캐릭터다.
== 설정 ==
대형 이벤트 [[벽람항로/대형 이벤트/동절의 북해|동절의 북해]] 스토리 마지막에서 중요 인물이라고 언급하며 지휘관과 회담을 한다. 지휘관을 조사한 데이터[* 멘탈 큐브 적성, 지휘 능력, 인격성, 정치 심사, 등 여러가지 정보가 담겨있는 듯.]를 받은 뒤, 보고 있는 도중 지휘관이 찾아오자 북방연합으로 오지 않겠냐며 스카우트 제안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은 끝난다.

대형 이벤트 [[벽람항로/대형 이벤트/영원한 밤의 환광|영원한 밤의 환광]] 스토리 마지막에서 잠시 등장하며 최전선에서 지휘관을 대동한 채로 동절의 북해에서 [[소비에츠카야 러시아(벽람항로)|소비에츠카야 러시아]]가 이끌던 북방연합 함선들과 함께 지휘관의 지시를 받으며 전투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돌입하기 직전 소유즈를 포함한 북방연합 함선 일동이 [[ypa#s-2|Ура!!!!]]를 [[우라돌격|외친다.]]] 그 이후 러시아와 대화하면서 말하길 지휘관의 북방연합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을 할 것이며[* 로열이 지휘관의 북방연합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을 이미 거절하였는데 로열은 북방연합으로 보급물자를 수송하면서 지휘관을 데리고 오려고 했었다. 하지만 로열이 철혈에게 크게 당하는 바람에 지휘관을 신경 쓸 여유가 없고, 소유즈는 이제 지휘관의 북방연합 체류 기간을 늘리는 걸 로열이 거절 못 할 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 체류 기간 연장도 북방연합과 세이렌이 싸우고 있다는 명분이 있었다.] 지휘관을 대동하며 그 지휘 실력을 직접 보고 중요성을 확실히 봤는지 지휘관을 자신들 북방연합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생각을 확고하게 하고 그 절차로 북해에서 발견한 '무언가'를 지휘관에게 보여주려 하는 것으로 등장은 끝난다.

대형 이벤트 [[벽람항로/대형 이벤트/새벽녘에 비치는 빙화|새벽녘에 비치는 빙화]] 스토리에선 체류 기간 연장이 더 이상 불가능한 상황[* 이글 유니온과 로열의 압박이 강해지고 있으며 이미 지휘관을 데려갈 함대를 파견했다고 한다.]이 오자 북방연합이 찾은 비밀 영역을 지휘관에게 보여주고자 하고 거기까지 소유즈가 직접 안내할 예정이였으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회담 때문에 다른 곳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여서 이 역할은 [[소비에츠카야 벨로루시아(벽람항로)|벨로루시아]]가 맡는다.[* 러시아가 말하길 체류 하는 동안 지휘관의 지휘 능력과 사상에 관한 조사는 끝났으며 모든 면에서 북방연합의 비밀을 알려주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 보여주기 직전 대사에서 비밀 영역은 북방연합 최고 기밀이지만 그럼에도 북방연합 소속이 아닌 지휘관에게 보여 주는 것은 소유즈와 [[아브로라(벽람항로)|아브로라]] 그리고 함선의 총의에 의해 공개한 것이며 상층부의 의지가 아닌 북방연합 함선의 의지로써 인류에게 봉사하고 바다를 지키는 자신들의 존재 의의이자 사명에 근거한 것이라고 한다.] 스토리 후반부에 비밀 영역에서 빠져나오자마자 갑작스럽게 찾아온[* 지휘관을 데려가기 위한 함대. 갑자기 조우하게 된 이유도 [[퀸 엘리자베스(벽람항로)|퀸 엘리자베스]]가 회담을 앞당겨 끝낸 후, 사전에 통보한 루트가 아닌 지휘관이 있을 법한 곳으로 함선들을 보낸 것, 이에 벨로루시아는 유니온과 로열이 진심이라고 평했다.] 이글 유니온과 로열의 함선들[* [[워싱턴(벽람항로)|워싱턴]], [[호넷(벽람항로)|호넷]], [[셰필드(벽람항로)|셰필드]], [[새러토가(벽람항로)|새러토가]] 여담으로 새러토가는 이전에 북방연합을 믿을 수 없는 녀석들이라고 말을 한 적이 있고, 북방연합의 지휘관 체류 연장에도 계속 그런 곳에 둘 수 없다고 한 전적이 있다. 정황상 북방연합을 불신하는 모양인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니온의 모티브 미국과 북방연합의 모티브 소련이 냉전에 돌입하게 된 걸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과 북방연합 함선들이 신경전을 벌이자[* 여기서 선택지가 생기는데 (1. 유니온으로 간다. / 2. 북방연합에 남는다.)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나 어느 것을 택하던 양 쪽 다 순순히 물러날꺼 같지 않다고 뜬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새러토가나 퀸 엘리자베스를 싫어하는 경향이 강해 무조건 북방연합에 남고 만다는 선택지를 고른다나 다른 인기캐릭터가 왔으면 돌아간다를 골랐다고 하는 경우가 다수였다.] 통신기로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개입한다. 회합에서 지휘관의 지원 요청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북방연합을 포함한 주요 진영은 지휘관의 유니온 지원을 요청함으로써 지휘관은 이글 유니온으로 돌아가게 된다.[* 작별 전, 소유즈는 오랜 기간 도움을 줘서 감사 드리며 또 다시 함께 싸울 날을 기대하고 있겠다고 말한다.] 후에 러시아와 벨로루시아와 대화하길 북방연합은 모든 수단[* 아주르 레인의 지원, 레드 엑시즈의 기술, 세이렌, 잔불]을 강구했지만 세이렌과의 전투가 영원히 지속되면 함선과 지휘관의 호의에 의한 지원이 있더라도 세이렌의 적응 능력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북방연합에게 미래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지휘관이 비밀 영역에서 몸을 내던져가며 가져온 '열쇠'로 미래를 손에 넣자고 하며[* 큰 의미를 지녔는지, 소유즈는 '지휘관 덕분에 우리는 모두 미래를 찾았으니까요.'라고 말할 정도.] 북방연합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함선의 충실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휘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열쇠'를 최대한 활용 해야 한다고 한다. 북방연합의 미래는 이 프리즘[* 소유즈의 손에 부유 하고 있는 수정.]처럼 빛나야하며 지휘관이 가져다 준 빛을 결코 허투로 하면 안 된다고 말하며 등장은 끝난다.

대형 이벤트 [[벽람항로/대형 이벤트/부흥의 찬송가|부흥의 찬송가]] 스토리에선 짧게 언급된다. 스토리에서 [[비토리오 베네토(벽람항로)|비토리오 베네토]]가 이끄는 사디아의 함대가 경면해역으로 끌려들어온 수송 선단을 찾았을때 북방연합 소속인 [[스트례미텔니]]도 같이 있는데, 그 이유가 소유즈 씨가 외교 임무를 부탁해서라고 한다. 이후 전투가 끝나고, 과거 회상에서 [[파먀티 메르쿠리야(벽람항로)|파먀티 메르쿠리야]]가 스트례미텔니를 찾아오는데 이유가 오랜만에 만나려는 것도 있지만, 소유즈에게 비밀 임무 연락을 받아서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봉투 안의 서류를 전하는 임무인데 누구에게 주는지 불명.]

'역행하는 무지개탑' 이벤트에서 독소전쟁을 암시하는 떡밥을 던지며 다시금 지휘관에게 와달라고 연락한다.
== 기타 ==
이벤트 스토리에서 플레이어인 지휘관의 중요성과 특수성을 눈여겨 본 첫 번째 함선이다.[* 두 번째는 꿈을 통해서 지휘관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변수임을 알게 된 [[시나노(벽람항로)|시나노]].] 소유즈가 지휘관에게 보인 행적을 보면, 상층부의 의지가 아닌 자신의 독단으로 지휘관의 북방연합 체류 기간 연장을 지속적으로 요청을 하는 큰 관심을 보였고, 나중에 가선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말하며[* 새벽 비치는 얼음꽃 폭풍 스토리 인트로 부분에서 벨로루시아가 '언제까지고 '''사랑스러운''' 지휘관님을 북방연합에 놀리게 둘 수는 없다, 인가.'라고 하기까지 한다.] 아예 지휘관을 북방연합에 정착시키기 위해 심사까지 끝내 놓기까지 했다. 그 외에도 체류 중인 지휘관의 능력을 조사하면서 지휘력과 진영을 가리지 않는 도량 등, 지휘관의 모든 요소를 높게 평가했으며, 멘탈 큐브 친화성이 높고 같은 연합 소속이라곤 하나 엄연히 다른 진영 소속인 지휘관을 최고 기밀 구역으로 본인이 직접 안내하려고 할 정도의 신뢰를 보여주기까지 했다.

결국 지휘관의 체류 기간 연장이 한계에 달해 다른 진영들이 점점 압박 하는 상황까지 오자 지휘관을 다시 돌려보내는 물러선 태도를 보이나 러시아와 벨로루시아에게 지휘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말을 하는 걸 보아 지휘관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닌 걸로 보인다.[* 북방연합의 설정과 함선들의 대화를 종합해 보면 북방연합은 최전선에서 수 많은 세이렌을 막고 있다 보니 전투가 일상이 될 만큼 상황이 좋지 않았고 소속 된 아주르 레인에서 평판이 좋지 않았으며 사용 가능한 모든 강구책을 시도 했으나 상황은 호전 되지 않았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높은 지휘 실력과 진영을 가리지 않는 도량, 그리고 멘탈 큐브의 적성이 높은 지휘관은 미래나 빛이라 불려도 이상할 것이 없다보니 포기할 수 없는게 당연할지도 모른다.][* 소유즈는 유니온과 로열도 지휘관의 가치를 모를 리가 없다고 말하지만, 소유즈의 북방연합 만큼 지휘관의 가치를 높게 보는 진영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지휘관이 소속된 유니온과 로열은 중요하다고만 하지, 지휘관과 그 가치를 얼마나 생각하는지에 대해 묘사되지 않았다.]

정확한 언급은 아니지만 아이리스와 사르데냐의 첫 이벤트 때의 선례[* 빛과 그림자의 아이리스 이벤트에서 모습을 비친 [[리슐리외(벽람항로)|리슐리외]]나 디바인 트레지 코미디에서 등장한 [[비토리오 베네토(벽람항로)|비토리오 베네토]]는 플레이어블로 구현 되지 않고 스토리에서만 선행 공개했다.]와 '''중요 인물'''이라고 표현되는 점, 조사 데이터를 판단하고 지휘관에게 북방연합으로 오지 않겠냐며 제안을 하는[* [[소비에츠카야 러시아(벽람항로)|소비에츠카야 러시아]]가 제일 높은 위치라면 번거롭게 할 필요 없이 자신이 직접 권유하면 끝이다. --그 전에 러시아의 [[허당|사무 능력을 보아]] 리더를 맡기엔 역부족이다...--] 모습을 보이는 등, 진영의 리더로 추정 되는 행동을 보였고, 후에 나온 새벽 비치는 얼음꽃 폭풍에서 총 기함인 것이 확인됐다.[* 실제 역사에선 건조되지 못했지만 이름의 뜻이 '''[[소련|소비에트 연방]]''' 그 자체인 걸 생각하면 리더를 맡을만한 상징성은 충분히 있다.]

호탕하고 털털한 면이 많은 많은 북방연합 소속 함선 중에서 [[무르만스크(벽람항로)|무르만스크]]와 함께 [[존댓말 캐릭터|존댓말을 사용한다.]][* 보통 리더들은 자신의 진영 함선에겐 말을 놓는 편이지만 소유즈는 지휘관은 물론 자신의 진영 함선에게도 존댓말을 한다.]

한국 서버는 동절의 북해 이벤트 당시 소비에츠'''카야''' 소유즈라고 오역했다. 초도함인 소비에츠키 소유즈 이후 함들은 '소비에츠카야'라는 접두어가 붙은 명칭이긴 했다. 그러나 1번함은 '소비에츠키'라는 명칭이므로 오역이 맞다.[* 뜻의 차이는 소비에츠키는 소비에트의 남성형 단수이고 소비에츠카야는 여성형 단수이다.] 후에 나온 새벽 비치는 얼음꽃 폭풍에서도 여전히 소비에츠'''카야'''로 오역했고 소유즈는 존댓말을 하는데 이걸 다 반말로 번역했다. 그나마 '깊게 울리는 메아리'에서는 존칭을 하는 걸로 번역됐다.

2021년 2월 21일에 3번함[* 본래 러시아가 3번함이나 벽람항로는 함선 순번을 일본 기준으로 맞추기 때문에 러시아가 4번함이다.] [[소비에츠카야 벨로루시아(벽람항로)|소비에츠카야 벨로루시아]]가 추가됐지만, 정작 이벤트 배너 메인으로도 나온 네임쉽인 소유즈는 플레이어블이 불발됐다.

[[키로프(벽람항로)|키로프]]처럼 일러스트가 변경됐다. [[:파일:suweiai.png|수정 전 일러스트]] 눈에 띄는 차이점은 가슴 윗 부분이 노출되고 거기에 넥타이가 추가 되었고, 러시아처럼 북방연합 망토와 검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와 대조 되는 마법사가 사용할 법한 지팡이를 들었으며 머리에 삐침 머리가 생겨 흡사 강아지 귀 처럼 보이게 되었다. 또한, 수정 전과 다르게 얼굴 표정이 여러개 있으며 전신 일러스트는 물론 이벤트에선 사용하지도 않았던 의장을 착용한 일러스트까지 있다.

이벤트에서 하는 대화와 태도를 보면 소비에츠키급은 자매가 아닌 동료 같은 관계로 추정된다.

2021년 2월 28일 아즈나비 방송에서 [[https://arca.live/b/manjuugame/22098792|소유즈의 SD가 짧게 나왔다.]] 차가운 이미지의 일러스트 모습과 다르게 얼굴의 홍조와 묘하게 뚱해보이는 표정이라 귀엽다는 평.

전신 일러스트 및 SD와 다른 표정들이 존재하는 걸 보면 원래는 새벽 비치는 얼음꽃 폭풍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올 예정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나 어떤 사정으로 인해 불발된 흔적으로 여겨진다.[* 위에 SD도 의장을 착용한 모습인 것을 생각해보면 가능성이 높다.] 바뀐 일러스트는 동절의 북해 복각(라이트)에 그대로 적용되어 사실상 공식 일러스트로 굳어졌다.

2021년 4월 19일에는 비토리오 베네토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실장이 발표되면서 앞선 리슐리외, 후의 비토리오와 달리 진영 이벤트가 세 차례 나오고도 실장이 안 된 유일한 진영 수장이 됐다.

일본 서버 6월 10일 패치때 [[강구트(벽람항로)|강구트]], [[탈린(벽람항로)|탈린]]과 함께 학생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로딩 일러스트 중 하나로 나오는데, 수위 있는 모습을 자랑한다. [[https://twitter.com/nekomanHisasi/status/1403256551675027458|로딩 일러스트]]

2022년 2월 18일 북방연합 세 번재 대형 이벤트가 발표됐고 UR 함선도 나왔지만 나온 UR 함선은 초순양함 크론슈타트였고, 소유즈는 나오지 않아 또 다시 실장이 불발된다. 제작사의 본의던 아니던 소유즈의 실장은 꽤나 시기가 난감해져버렸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만 북방연합 항공모함인 치칼로프가 5차 연구함으로 나오다보니 또 모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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