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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1 셰릴 크로우}}}'''[br]Sheryl Crow}}}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웨스턴 샷건 25권.jpg|width=100%]]}}} || || '''본명''' ||셰릴 마셜 || || '''나이''' ||18세 || || '''직업''' ||헌터 || || '''별명''' ||속검 사냥꾼 크로우 || [목차] [clearfix] == 개요 == [[웨스턴 샷건]]의 등장인물. 약관 18세에 한창 이름을 날리고 있는 실력파 [[헌터(웨스턴 샷건)|헌터]]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실존 가수 [[셰릴 크로우]]. == 특징 == * 겉으로 보기엔 밝고 쾌활하며 사교성이 좋아보이나 이건 어디까지나 계산된 이미지 관리이다. [[헌터(웨스턴 샷건)|헌터]]로서 이용 가치가 없다면 가차없이 생무시한다. 천방지축이지만 냉정하고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프로 헌터라고 볼 수 있다. 그녀가 약삭빠르고 계산적인 것은 상인 집안의 딸이라 아무래도 타고 난 것에 환경적 요인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어렸을 때는 과잉보호를 받아 전형적으로 건방지고 제멋대로인 꼬맹이였으며, 커서도 자기 내키는 대로 행동한다. 여기에는 귀족적인 가치관도 어느 정도 있는 듯. 그래도 [[스팅 우드맥|스팅]]에게 감화되어 후반엔 많이 수그러든다. * 변덕스럽고 자기 멋대로에 이따금 보이는 고양이 모드 때문인지 작중에선 살쾡이라고 불릴 때가 많다. 쓰고 다니는 카우보이 모자도 묘하게 고양이 귀를 연상시킨다. * 사우스군 장교용 [[레이피어]]와 나이프 런처를 이용한 나이프 투척을 위주로 싸운다. 나중엔 실력이 늘어서 나이프 런처 없이 손으로 나이프를 던지고, [[테미 발렌타인]]과 다시 맞붙을 때 레이피어가 박살나자 스승 [[그레이 N. 크로우|그레이]]가 던져준 [[시라사야]]를 사용하여 싸우는 등 검도 따로 가리지 않고 쓰기도 한다. 이후 따로 시간을 내서 원래 무기인 레이피어를 다시 수리한 걸 보면 본인은 레이피어가 손에 맞는 듯. * 단순히 실력이 좋아서 검을 쓰는 건 아니다. 성실과는 거리가 먼 셰릴이 굳이 손이 많이 가는 검을 쓰는 건 그녀가 기계치이기 때문. 총기부터 교통수단까지 대부분 기계류를 잘 다루지 못한다. 기껏해야 초반에 쓰다 만 나이프 런처가 그녀가 사용한 기계의 전부. == 전투력 == 총기가 난무하는 웨스턴 대륙에서 검 한 자루로 이름 날리는 것 하나만으로 그녀의 검술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세계관 내의 절대적인 강함을 따지자면 일류에는 못 미친다는 느낌. 사실 파워업 이벤트 전이었던 초반에도 1대 1로 [[아미타 크루소]]에게 발린 적이 있다. 둘 다 상처가 없는 걸로 봐선 상당한 실력차로 무난하게 발렸다는게 거의 확실하다. 다만 이런 초기부터 군 부대를 상대로 원맨쇼[* 데이빗 보위 전 인트로 쯤 원주민 부대를 구할 때.]를 할 정도의 실력이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역시 [[골드 로마니]]가 대단한 것이긴 하다. 이후 [[그웬 스테파니(웨스턴 샷건)|그웬 스테파니]] 정도는 무난하게 잡았지만 폭주 모드 [[테미 발렌타인]]에게는 간단히 털리면서 파워 밸런스 상의 위치가 확정되었다. 참고로 [[스팅 우드맥]]의 주인공급 성장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것도 이 시기라서 상대적으로 약캐가 되기도 했다. 나중에 수련 끝에 파워업을 했으나 여전히 테미를 이기는 데에는 미치지 못했다. 게다가 [[반 헤일런]]과 격전 끝에 상당한 부상을 입어서 파워업한 능력을 라스트 배틀 즈음엔 보여주지도 못했다.[* 등장만 했을 뿐 빈사 상태인 키스케를 보호하느라 이후 캐릭터의 매력을 어필하는 전투신은 하나도 없다. 사실상 작가나 편집부가 "그래도 명색이 초중반부를 이끌어 온 주연 중 한 명인데 마지막 전장에 등장시키지 않는 건 대접이 너무 야박하다."와 같은 생각이 들어 예의상 등장시킨 것에 가깝다.] == 작중 행적 == [[스팅 우드맥]]이 베르마이어를 향하다가 특유의 [[방향치]]로 사막에서 길을 잃었을 때 기절한 셰릴을 발견하여 베르마이어까지 같이 동행하게 된다. 이후 합류와 이탈을 반복하면서 레귤러 멤버에 안착한다. 어렸을 때 [[그레이 N. 크로우]]의 도장에 들어간 이래, 그레이가 놀랄 만큼의 뛰어난 재능을 보여 실력이 일취월장했다고 한다. 이후 어느 정도 실력이 붙자 강자를 찾아 [[헌터(웨스턴 샷건)|헌터]]가 되겠다면서 그레이의 보검과 나이프 런처를 들고 야반도주, 그대로 현상금 사냥꾼으로 데뷔한다.[* 이것이 그레이를 떠돌이 신세로 만드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질투 및 패배감이 계기가 되어 스팅의 첫 키스를 기습 키스로 강탈하는데 본인도 처음이었다. 그런데 정작 커플링은 [[마이클 키스케(웨스턴 샷건)|마이클 키스케]]와 이어지는 듯 보이기도 한다. 키스케와 같이 후반 보안국 전투 이후 등장이 없을 줄 알았으나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막판에 파라독스에 쳐들어가 위기에 처한 일행에 도움을 준다. 후일담에선 여전히 현상금 헌터를 하고 있다.[* 이 때 초반부 시점의 복장으로 돌아온다. 나이프 런처를 다시 팔에 차고 있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오아시스(웨스턴 샷건)|오아시스]] 해체 이후, 많아진 현상범 덕에 두둑히 돈을 번다. 다만 키스케에게는 찾아가면서 부모님에게는 찾아가지 않는다. == 기타 == * 셰릴의 부모님은 웨스턴에서도 알아주는 거상(巨商)이다. 둘 다 딸 바보인데 과보호가 지나치다 못해 [[헌터(웨스턴 샷건)|헌터]]로 유명한 딸의 명성은 일절 모르는 눈치. 금이야 옥이야 키운 딸이 거친 세상에 나돌아다니는 것을 참지 못하고 고용한 가드들을 통해 강제로 집에 데려온 적도 있다. 이 가드들도 셰릴이 어린 시절부터 말썽 피우던 것을 제압하며 지내 와서 셰릴과 미운 정이 들었을 정도다. * 정작 셰릴을 보면 부모님 중 누구도 닮지 않았다. 일단 어머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오는 지라 맨얼굴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젊은 시절의 모습을 셰릴이 닮았다고 추측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작중 등장한 모습을 보자면 부부가 둘 다 상당히 살집이 있고 짜리뚱해서 날렵한 셰릴과 전혀 가족이라 생각하기 힘든 외모. == 관련 문서 == * [[웨스턴 샷건/등장인물]]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셰릴 크로우, version=31, paragraph=2)] [[분류:웨스턴 샷건/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