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팔미라 군주)] || '''이름''' ||셉티미우스 안티오쿠스[br](라틴어: Septimius Antiochus)|| || '''출생''' ||미상|| || '''사망''' ||273년 이후|| [목차] [clearfix] == 개요 == [[제노비아]]의 친척으로 알려져 있다.[* 제노비아와의 관계는 불확실하다. 제노비아가 남편인 [[오다에나투스]] 사후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 추정 중이며, 이 경우 황제로 옹립되었을 때 매우 어렸을 것이다.] 로마 황제 [[아우렐리아누스]]가 제노비아와 [[바발라투스]]를 로마로 끌고 간 틈을 타 [[팔미라 제국]]의 부흥을 꾀했으나 [[273년]] 팔미라로 돌아온 아우렐리아누스에게 제압당했다. == 행적 == 《[[히스토리아 아우구스타]]》에 따르면, [[아우렐리아누스]]는 [[팔미라 제국]]을 무너뜨린 뒤 600명의 궁수로 구성된 수비대를 산다리우스의 지휘하에 남겨둔 뒤 [[제노비아]]와 [[바발라투스]] 모자를 대동한 채 로마로 돌아갔다. 그러나 팔미라의 현지인들이 반란을 일으켜 산다리우스와 600명의 로마군 수비대를 몰살시킨 뒤 메소포타미아 총독 마르켈리누스를 황제로 옹립하려고 했다. 그러나 마르켈리누스가 이에 응하는 척하면서 아우렐리아누스 황제에게 반란 소식을 알리자, 그들은 안티오쿠스를 팔미라 제국의 황제로 옹립했다. 273년 봄 [[팔미라]]에 달려온 아우렐리아누스는 단숨에 함락시킨 뒤 도시를 3일간 약탈하는 걸 허용했다. 이때부터 동방에서 번영하는 도시였던 팔미라는 쇠퇴했고, 나중엔 촌락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안티오쿠스는 살아남았다고 하며,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분류:망국의 군주]][[분류:팔미라 황제]][[분류:폐위된 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