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산업용 로봇 제조회사)] ||<-2><:> [[파일:세이코 엡손 로고.svg]] || ||<#aabfdd><-2><:> '''SEIKO EPSON CORPORATION''' || ||<#aabfdd> '''창립''' || [[1942년]] [[5월 18일]] || ||<#aabfdd> '''창립자''' || 야마자키 히사오(山崎久夫) || ||<#aabfdd> '''핵심 인물''' || 우스이 미노루 (대표이사), 후지이 시게오(한국엡손 대표이사) || ||<#aabfdd> '''업종명''' || 컴퓨터 주변기기, 이미징 관련 장비 제조업 || ||<#aabfdd> '''주소''' || [[일본]] 나가노현 스와시 오와3가-3-5(일본 본사) ([[https://goo.gl/maps/AaT9BPuHGuB2|위치]]) 대한민국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포스코타워 10층 (한국엡손 본사) ([[http://map.daum.net/?urlX=472813&urlY=1105659&itemId=12644405|위치]]) || ||<#aabfdd> '''기업규모''' || [[대기업]] || ||<#aabfdd> '''홈페이지''' || [[http://www.epson.jp/|[[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5]]]] | [[http://www.epson.co.kr/|[[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5]]]]{{{-1 ^^KR^^}}} || ||<:><-2> [[http://www.epson.jp/company/pdf_dl.htm|회사 소개 브로셔]] || {{{+1 세이코엡손주식회사 }}} {{{+1 セイコーエプソン株式会社 }}} {{{+1 Seiko Epson Corp. }}} [목차] [clearfix] == 개요 == >'''EXCEED YOUR VISION''' >---- >[[2005년]] [[4월]]에 제정한 슬로건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00000039135243|기사]] [[1942년]] 설립된 [[일본]]의 기업으로 [[프린터]]를 비롯한 디지털 이미징 장비 및 사무용 전자 기기를 주력으로 제조 및 생산하고 있다. [* 핫토리 시계의 제조 부문이었던 세이코에서 분리된 세이코 인스트루먼츠와 '''세이코 엡손'''이 제조, 개발 및 설계를, 세이코 홀딩스는 판매와 영업을 분담해 왔다. 세이코 홀딩스를 제외한 두 회사 역시 핫토리 일가가 대주주로 되어 있으나, 세이코 홀딩스와 자본적인 관계가 얽혀 있지 않아 자회사로 보기에 어렵다. 형제 기업이며 현재도 협력관계에 있기 때문에 세이코 그룹이라고도 불린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해외에는 약칭인 '''엡손'''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3D 프린터]]를 포함한 프린터 전반은 물론 [[스캐너]], [[디스플레이#s-1|디스플레이 장치]], [[POS기]], 산업 자동화 장비, [[집적회로]] 등 다양한 전자 부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세이코의 손목 시계 개발 및 제조에도 참여하고 있다. == 역사 == ||
<:>[[파일:epson_1942-daiwa_kogyo.jpg|width=300]][br],,다이와 코교 시절의 모습 [[https://www.epson.com/cgi-bin/Store/jsp/Landing/about-epson_company-history.do|출처]],,|| [[1942년]] [[5월]], 핫토리 시계의 직원이었던 야마자키 히사오(山崎久夫)가 핫토리 일가에서 소유하고 있던 회사인 다이니 세이코샤(第二精工舎)[* [[1937년]] [[9월]]에 핫토리 시계의 제조 부문이었던 [[세이코]]에서 분리 독립한 회사. 1997년에 현재의 명칭인 [[세이코]] 인스트루먼츠로 변경되었다.]의 출자를 받아 당시 스와시에 있던 한 된장공장의 창고에 다이와 코교(大和工業)라는 합작 회사를 설립한 것이 시초로, 이후 다이와 코교는 [[1959년]] [[5월]]에 다이니 세이코샤의 스와 공장을 인수하면서 스와 세이코샤(諏訪精工舎)로 이름을 바꾼다. [[1961년]], 스와 세이코샤는 [[세이코]] [[시계]]의 정밀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신슈 세이키(信州精器)라는 자회사를 설립하게 되는데, [[1964 도쿄 올림픽]] 당시 공식 시계로 세이코 사의 타임키퍼가 채택되면서 기록된 시간을 인쇄할 수 있는 기계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신슈 세이키가 곧 개발에 착수하여 [[1968년]]에 '''EP-101'''[* EP는 '''E'''lectronic '''P'''rinter의 줄임말이다.]이라는 소형 프린터를 출시하고 이후 후속기인 '''Son of EP-101'''을 출시하면서 이 프린터의 모델명에서 '''EPSON'''이라는 브랜드를 착안하게 된다.[* [[http://www.epson.co.kr/brand/sub/sub_infographic01.html|한국엡손의 브랜드 스토리]]에는 EP-101과 같은 후속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의 결의를 담아 브랜드명을 고안해 냈다고 설명하고 있다.] [[1975년]]부터 신슈 세이키에서 출시한 모든 프린터에 EPSON이라는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을 취했고 결국 [[1982년]] 회사 이름도 엡손 코퍼레이션으로 변경하게 된다. 그리고 [[1985년]] 스와 세이코샤와 합병하며 세이코 엡손으로 회사 이름을 다시 한 번 바꾼다. ||
<:>[[파일:epson_1985-merge_swaseikosha.jpg|width=300]][br],,세이코 엡손 주식회사 출범식 [[https://www.epson.com/cgi-bin/Store/jsp/Landing/about-epson_company-history.do|출처]],,|| [[1980년]] [[10월]]에 발표한 프린터 MP-80 시리즈가 미국을 중심으로 대히트를 쳤으며 [[1983년]]에는 세계 최초의 휴대용 컬러 [[텔레비전]]을 출시한다. 그리고 이듬 해에는 잉크젯 프린터, [[1993년]]에는 프린터의 마하헤드 개발에 성공하며 프린터 시장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데 성공하였다. [[1997년]]에는 노즐 수를 128개로 늘려 흑백 인쇄 시 속도가 분당 8장까지 빨라진 프린터를 선보였고, [[2004년]]에는 최초의 [[DRF]]인 R-D1 시리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2009년]]에는 [[ORIENT]] 시계[* 과거 한국 오리엔트 시계와는 상표권을 포함한 기술제휴 관계였다.]를 인수했다. [[2015년]] [[8월]]에는 6축 수직 다관절 로봇인 C8 시리즈를 [[http://global.epson.com/newsroom/2015/news_20150708.html|출시]]하였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파쇄지 입자를 새 용지처럼 재생해내는 복사기인 [[http://www.bloter.net/archives/246151|페이퍼랩]]을 개발하였다. == 사업분야 == 괄호는 현재 주력으로 밀고 있는 브랜드이다. * '''출력 장치'''[* 복합기 및 터치스크린 탑재 디바이스는 입력 장치로써의 기능도 수행함.] * [[프린터]] 및 [[복합기]] : [[잉크젯 프린터|잉크젯]] 및 [[레이저 프린터]](Colorio), 비즈니스 프린터(WorkForce),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도트 프린터]](Impact-Printer), 라벨/쿠폰 프린터, [[플로터(하드웨어)|플로터]](SureColor) * [[프로젝터]] : LCD, DLP, [[레이저 프로젝터]] *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s-1|디스플레이 장치]] * '''입력 장치''' * [[스캐너]](Perfection) * [[DRF]] * '''[[사물인터넷#s-2.2.1|웨어러블 디바이스]]''' * 스마트 글래스(Moverio) * 스마트 헤드셋(Moverio Pro) * 러닝 기어 및 트래킹 기어(WristableGPS) * 액티비티 트래커(Pulsense) * [[전자종이]] [[손목시계]](Smart Canvas) * '''기타''' * [[골프]] 스윙 분석기(M-Tracer) * [[POS기]] *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장비 * [[집적회로]](IC) * 페이퍼 리사이클링 시스템 == 독자적 기술 == 아래와 같은 [[독자규격]]을 사용하고 있으며 ESC/P 같은 경우에는 한 때 국제 표준으로 인식될 만큼 널리 쓰이기도 했다. === 마이크로 피에조 === ||
<:>[[파일:Micro_Piezo_Animation.gif|width=250]][br],,마이크로 피에조 방식 [[https://en.wikipedia.org/wiki/Micro_Piezo|출처]],,|| [[1960년대]]에 [[필립스]]에서 개발했으나 부품의 설계상 문제와 높은 생산 단가로 인해 상용화에 실패한 피에조 방식을 근간으로 삼고 있다. 이후 엡손이 기술 인수를 통해 부품의 소형화 및 단가 인하에 성공하면서 '''마이크로 피에조'''라고 명명하고 [[1984년]] [[10월]]에 이 방식을 최초로 사용하는 [[잉크젯 프린터]]인 SQ-2000을 출시하면서 상용화에 성공한다. 피에조 방식은 전기적 신호에 의해 압전 소자(Piezo Actuator)가 진동하며 압력이 가해지면 노즐 밖으로 잉크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노즐이 크면서도 잉크의 양 조절이 가능[* 압전 소자가 잉크 방울이 부풀어 오를 때 전류가 흐르는 시간을 제어하여 밀려나가는 잉크 방울의 크기를 인쇄할 면적이나 용지의 크기에 따라 정밀하게 조절한다. 최대 5단계의 크기로 조절이 가능하다.]하기 때문에 미세한 표현에 유리해 고밀도의 그래픽 출력에 강점을 보인다. 그러나 노즐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다른 방식에 비해 노즐 수를 늘리기 어렵고 노즐의 분사구 크기가 작아 헤드가 너무 잘 막힌다. 이 때문에 출력 전에 기포를 배출하고 헤드 표면을 청소하는 동작이 수반되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없어 사용자가 항상 노즐 청소에 신경 써야 하는 단점--귀차니즘--이 있다. 압전 소자가 진동하는 방식이므로 인쇄 시에 필수적으로 소음이 발생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모델들은 많이 조용해진 편이다. 이외의 기계적 특징은 [[잉크젯 프린터#s-3.2|잉크젯 프린터]] 항목 참조. === ESC/P === ESC/P는 '''E'''PSON '''S'''tandard '''C'''ode for '''P'''rinters의 줄임말로 엡손 고유의 프린터 제어 언어이다. 엡손에서 출시한 프린터는 모두 이 언어에 따라 프린터를 제어한다.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 시대에는 사실상 거의 세계적인 표준처럼 인식되었으며 아직도 많은 잉크젯 프린터와 영수증 출력기에 사용되고 있다. 개선된 버전인 ESC/P 2는 확장성이 있는 글꼴 호환 및 향상된 그래픽 인쇄 등 새로운 프린터 기능에 대한 명령을 포함하고 있다. 변종으로 잉크젯 프린터에 사용되는 ESC/P-R도 존재한다. 근래의 프린터는 몇몇 기종을 제외하고 PCL 및 [[포스트스크립트#s-2|PostScript]] 등의 표준화된 페이지 설명 언어(Page Description Language)를 일부 수용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 한국법인 == 엡손은 [[1980년대]] 초부터 [[삼보컴퓨터]]와 기술 제휴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한국법인을 설립하기 이전까지 삼보컴퓨터가 엡손의 잉크젯 프린터를 [[OEM]] 방식으로 공급받아 판매해 왔다. 지금도 A/S는 [[TG삼보|TG삼보서비스센터]]에서 맡고 있다. [[1996년]] [[10월 28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강남구)|역삼동]]에 '''한국엡손'''이라는 이름으로 한국내 법인을 설립하였고 [[1997년]] [[5월]] [[부산광역시|부산]]을 시작으로 [[7월]]에는 서울 [[용산구|용산]], 이듬해 [[6월]]에는 [[강남구|강남]]에 [[애프터 서비스|A/S]] 센터 운영을 개시하였다. [[1998년]] [[5월]] 삼보컴퓨터의 프린터 사업 부문을 인수하고 엡손 프린터의 한국내 독점 판매권을 소유하면서 한국엡손 직판 형태로 유통 방식을 전환하였다. [[2000년대]] 이후에는 엡손코리아라는 명칭 또한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대외 홍보물이나 홈페이지에는 한국엡손이라는 명칭보다 엡손코리아라는 명칭을 밀고 있는 편이다. [[2013년]] [[5월 21일]]에 본사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가산디지털단지로 이전하였으며 [[가산디지털단지역]] 5번 출구에서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었다. [[2018년]] 3월에 본사가 다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강남구)|역삼동]]에 있는 포스코타워 역삼으로 이전했다. == 기타 == * Better Products for a Better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폐카트리지나 포장을 회수한 뒤에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자사의 소모품을 구입할 수 있게끔 하는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은 호응이 좋았다. * 2022년, Clarivate Analytics(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구 [[톰슨 로이터]] IP&S)가 선정한 탑 100 글로벌 혁신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https://clarivate.com/top-100-innovators/the-top-100/?clv-award-year=2022|#]] * 프린트 제조 기술로 나가노 올림픽 메달을 선보이기도 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03766635612200&mediaCodeNo=257&OutLnkChk=Y|#]] [[분류:SEIKO]][[분류:일본의 전자제품 제조사]][[분류:컴퓨터 주변기기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