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게임 용어]] {{{+3 Save crash}}} [목차] == 개요 == [[게임]]을 하고 난 뒤 쉴 때 [[저장]]([[세이브]])을 하는데 뭔가가 잘못되어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문제가 생기는 사태를 의미한다. == 설명 == 옛날 옛적 [[패밀리 컴퓨터]]·[[메가 드라이브]] 시절 이전부터 [[게임 제작사]]의 [[프로그래밍]] [[미스#s-1.2|미스]]나 [[게임기]] 제작시의 불필요한 결함·[[플레이어]]의 조작 미스 등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중첩되어 나중에는 게임 자체가 망가지든가 심지어는 게임기마저도 '''[[ANTHEM(게임)|그냥 벽돌이 되어버리는]]''' 최악의 사태를 목도할 수 있다. 세이브를 불러오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겨 버리면 그 세이브한 게임 데이터를 쓸 수 없거나 일종의 [[글리치#s-2|글리치]]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예시: [[8월 32일]]). 게임기의 경우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적인 결함이 세이브 데이터와 맞물려서 물리적인 고장이 드물게나마 일어날 수 있다. 또 비인증 기기를 같이 쓸 때에도 이러한 상황도 드물게 일어나는 편. == 여담 == 세이브 크래쉬가 잦기로 악명 높은 게임하면 [[일본]]에서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를 주로 꼽는다.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0% · 0% · 0%]]'''의 전설. 하드웨어 쪽에서는 [[세가 새턴]]의 [[세가 새턴#s-4.2|확장 메모리인 '파워 메모리'가 불량률이 높은 것]]으로도 유명하며 [[소울 칼리버 3]]의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85079|메모리 카드 크래시]], [[드래곤 퀘스트 III 전설의 시작|드래곤 퀘스트 3]]의 『죄송합니다만 [[모험의 서]](1, 2, 3)는 사라져 버렸습니다.』라는 문구도 이쪽 방면에서는 유명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