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Cecilia.jpg]] セシリア·デ·メルカード / Cecilia de Mercado [[대항해시대 4]] 파워업키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스페인인 13세 여성. 다른 주인공들의 시나리오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오직 [[사이키 교타로]]의 시나리오에서만 등장한다. 집안의 불행을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패자의 증표를 찾기로 결의한 교타로 앞에 의뢰인으로서 나타난다. 동남아시아 해역에서 세력치가 일정치 이상 되면 바타비아의 조합에서 교타로를 찾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제공한다. [[사이키 교타로|교타로]]를 만난 세실리아는 자신의 부모님이 신대륙에서 우연찮게 패자의 증표와 얽히게 되어 [[디오고 데 에스칸테|에스칸테]]와 [[페드로 데 발데스|발데스]]의 추격을 당하다 실종되었다며 부모님을 찾아달라고 요청한다. 교타로도 패자의 증표 때문에 가문이 멸망했다는 말을 듣자 자신도 교타로와 함께 여행을 가겠다는 제안을 한다. 그 이후로 세실리아가 새로운 항해사로 추가되나 세실리아를 오로지 파수꾼과 요리사로만 임명할 수 있다. 게다가 비전투 요원이라 요리사에 배치하면 백병전을 하지 않으며 파수꾼일 경우 저격 공격(일정 확률로 적의 제독을 한 방에 보내버리는 스킬)을 하지 않는다. 파수대가 A경험치와 B경험치를 동등하게 올려주고 탐색 시 보너스 경험치까지 먹으며 조리실은 파수대와 동등한 B경험치에 그보다 많은 A경험치를 올려주는 항해사 육성에 매우 중요한 장소이기에 전투에 나서지도 못하면서 그 자리 차고앉은 그녀는 관상용 이상의 의미는 없다. 개인실에나 놔두자. 여행이 끝난 뒤에는 엔딩에서 교타로와 결혼하게 된다. 참고로 이 캐릭터의 나이는 13세이고 [[사이키 교타로|교타로]]는 25세…. 전격 띠동갑 [[키잡]] 엔딩.[* 근데 게임 플레이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 제대로 자리잡아서 이제 함대 좀 굴리겠구나 하면 몇 년이 지나버리니까. 시간이 간다고 캐릭터가 늙는 건 아니지만.] 세실리아와 교타로가 같이 나오는 장면을 보면 이 심각성을 알 수 있다. 특히 엔딩 첫 번째 장면. [[파일:attachment/Dh4_Cecilia1.jpg]] [[분류:대항해시대 4/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