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2> '''{{{#fff 투르크메니스탄 제3대 대통령[br]{{{+1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br]Serdar Berdimuhamedow}}}'''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세르다르 사진.jpg|width=100%]]}}} || || '''본명''' ||세르다르 구르반굴르예비치 베르디무하메도프[br]Serdar Gurbangulyýewiç Berdimuhamedow[* [[투르크멘어]] [[국제음성기호]] 표기는 [θɛɾdɑɾ ɢʊɾbɑnʁʊˈlɯjɛβɪtʃ bɛɾdɯmʊxɑmɛˈdoβ\]. 투르크멘어에서 y([[고모음#s-2.5|/ɯ/]])는 ý([[경구개음#s-2.5|/j/]])와 구분된다. 또한 러시아어 소유접미사 -오프(-ов)를 차용한 투르크멘어 성씨는 무성음화되지 않더라도 관용을 존중해 -오프(-ow)로 표기한다.] || ||<|2> '''출생''' ||[[1981년]] [[9월 22일]] ([age(1981-09-22)]세) || ||[[소련]] [[투르크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투르크멘 SSR]] [[아시가바트]] || ||<|2> '''재임기간''' ||제3대 대통령 || ||[[2022년]] [[3월 19일]] ~ [[현직]] || ||<-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부모''' ||아버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br]어머니 오굴게레크 베르디무하메도바 || || '''형제자매''' ||3명 || || '''신체''' ||180cm || || '''학력''' ||투르크멘 농업대학[br]러시아 외무부 외교학교[br]안보정책 제네바 센터[br]투르크메니스탄 과학학교 || || '''약력''' ||하원의원 (2016 ~ 2019)[br]외무부 차관 (2018 ~ 2019)[br]아할 주지사 (2019 ~ 2020)[br]혁신 및 디지털화 부문 부총리(2020 ~ 2022) || || '''병역''' ||[[투르크메니스탄 육군]] [[대령]] 전역 (2001 ~ 2003) || || '''종교''' ||[[이슬람교]] || || '''정당'''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CC858; font-size: .9em" [[투르크메니스탄 민주당|{{{#FFFFFF '''투르크메니스탄 민주당'''}}}]]}}} || || '''의원선수''' ||'''2''' || || '''의원대수''' ||'''6, 7대''' ||}}}}}}}}} ||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회의.jpg|width=100%]] [[투르크메니스탄]]의 제3대 대통령. 제2대 대통령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의 아들이며 2022년 3월 19일에 취임했다.[* [[https://youtu.be/D3aa_bfcnQw|#]] 취임 관련 뉴스 [[코로나 19]] 확진자 발표를 안 하는 투르크메니스탄이지만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 생애 == [[아슈하바트]]에서 태어났으며, 투르크멘 농업대학교[* 이 학교의 이름이 심히 괴랄한데, 본디 이 학교는 평범한 농업교육기관이었으나, 1998년 대학교로 승격되면서 이름을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S.A. 니야조프]] 명칭 투르크멘 농업대학교"(S.A.Nyýazow adyndaky Türkmen oba hojalyk Uniwersitety)로 개명했다(...). 사실 저런 식의 작명은 구소련권 국가들에서 흔하다. 가령 [[루즈니키 스타디움]]의 소련 시절 공식명칭도 'B.I. 레닌 명칭 중앙 경기장(Центральный стадион имени В. И. Ленина)'이었다. 한국식으로 하면 니야조프 농업대학교 정도가 되겠으나, 어순상으로 꾸미는 대상이 받는 대상 뒤에 와야하기 때문에 '명칭'이라는 말이 들어가게 되는 것.]를 졸업했다. 졸업 후에는 2년 간 군에서 복무하다가[* 투르크메니스탄은 징병제로 2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한다.], 제대 후 2003년에서 2008년까지 농업 분야인 식품가공협회에서 근무했다. === 정치 활동 === 2007년 부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가 제2대 대통령에 당선되자 외교 분야로 발령받았다. 2016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이후 외무부 차관, 아할 부주지사 및 주지사 등을 거치면서 그의 커리어는 빠르게 성장한다. 부친의 후광을 받으면서 잠재적인 대권주자로 급부상했고, 향후 부친의 유고 시 대통령직 승계설이 꾸준히 점쳐지고 있었다. 당국에서는 그를 '''민족의 아들'''로 호칭하고 있다. 이렇게 대권주자로 떠오르기는 했지만 일단 아버지가 아직까지는 건재한 탓에[* 물론 한번 사망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루머'''로 판명났다.] 그가 차기 대통령이 되어 봤자 적어도 구르반굴리가 76세가 되는 2032년 쯤은 가야 대통령이 되지 않을까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여기에 대통령의 임기를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했는데, 이게 구르반굴리가 3선에 성공한 2017년 대선부터 적용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구르반굴리가 굳이 일찍 물러날 이유도 없어 보였다. 그러나 구르반굴리는 2022년 무슨 생각인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돌연 대통령직 사임을 발표했고, 그 해 3월 12일에 조기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것임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여당 [[투르크메니스탄 민주당|민주당]]은 세르다르를 입후보했고, 구르반굴리는 대통령 퇴임이 확정되었다. 야권 후보들이 여럿 나오기는 했으나 예상대로 세르다르가 압승했다. 득표율이 72.97%로, 최소 90%대에 육박하는 초압승했던 아버지에 비해 꽤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는데, 세대 교체에 대한 일종의 우려감이 어느 정도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youtube(ZdbgV15b55I)] 정권이 바뀌긴 했지만 예전부터 내려오던 투르크메니스탄 특유의 대통령 우상화가 이어진 영향 때문인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나오는 [[신격화|신문 1면에 죄다 그의 얼굴이 들어간]]것을보면 [[https://metbugat.gov.tm/newspapers?id=11|대통령 우상화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니야조프 이래로 [[투르크메니스탄 항공]] 기내에 항상 걸려온 대통령 초상화를 거부하는등 소극적으로나마 독재 체제를 개혁하려는듯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이렇게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최초로 부자세습을 이룩한 나라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건재한 구르반굴리가 한동안 실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는것이 지배적이다. 인하대 성동기 교수[* 국내 1호 우즈베키스탄 지역 및 우즈베크어 연구가.]는 [[김일성]] 집권 말년 [[김정일]]에 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집권 직후인지라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초대 대통령]]이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아버지]]와 달리 아직까지는 눈에 띄는 기행을 보이지는 않았다. 다만, 아버지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제일가는 갑부'''라 대통령 시절에 대놓고 사치행각을 보였기 때문에 재산을 물려받아 아들이 이어서 사치행각을 이어갈것이라는 전망이다. == 여담 == * [[투르크멘어]] 외에도 [[영어]]와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줄 안다. * 각종 폭언과 인성 논란[* 실제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는 측근들에게 욕설을 내보내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도해 자신의 권력을 과시했다.(...)]으로 평가가 영 좋지 않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아버지]]에 비하면 성격이 착하고 온화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집권 직후인지라 이미지 관리를 위해 본성을 드러내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 180cm의 상당한 장신이며 풍채도 좋은편이다. 결혼을 했고, 자식이 4명 있는데 1남 3녀를 두었다. * 만 40세의 나이로 대통령으로서 당선되어[* 말이 좋아 당선이지 사실상 세습이다.] [[아시아]]권 지역에서 드물게 젊은 나이에 대통령이 된 인물이기도 하다. 과거 기록으로는 2000년 만 34세에 아버지의 사망으로 인해 대통령을 세습한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가 있긴 하다.[* 수상으로서는 만 35세에 수상이 된 [[리콴유]], 만 32세에 수상이 된 [[훈 센]]이 있다. 다만 40세가 되기 전에 집권한 지도자는 아시아 밖으로 따지면 의외로 많은 편인데, 만 39세에 대통령이 된 [[에마뉘엘 마크롱]], 만 36세에 대통령이 된 [[쥐베날 하뱌리마나]]와 [[가브리엘 보리크]], 만 33세에 대통령이 된 [[토마 상카라]], 만 28세에 대통령이 된 [[새뮤얼 케니언 도]], 만 27세에 권력을 잡은 [[김정은]], 심지어는 무려 '''만 19세(!!!)'''에 대통령이 된 [[장클로드 뒤발리에]]도 있다. 다만 김정은과 장클로드 뒤발리에는 정말 아무 경력 없이 그저 아버지([[김정일]]/[[프랑수아 뒤발리에]])의 권력을 세습받기만 한 거라, 자신의 경력을 어느정도 쌓은 후 집권한 이들과의 비교는 힘들다.] * 의전 차량으로 [[제네시스 G90]]을 사용한 바 있다. [[https://twitter.com/ColinZwirko/status/1674733596001837056|#]] == 둘러보기 == [include(틀:대통령 및 총통 일람)] [[분류: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분류:대통령 자녀]][[분류:1981년 출생]][[분류:아시가바트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