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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ddd '''{{{+1 세계 제일의 여동생님}}}'''}}}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m.seednovel.com/book_231.jpg|width=100%]]}}} || || '''{{{#373a3c,#dddddd 장르}}}''' ||[[브라콤|시스터]] [[러브 코미디]], ~~[[디스토피아]][* 실제로 디스토피아스럽긴하다.]~~ || || '''{{{#373a3c,#dddddd 작가}}}''' ||[[김월희]] || || '''{{{#373a3c,#dddddd 삽화가}}}''' ||[[nyanya]] || || '''{{{#373a3c,#dddddd 출판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디앤씨미디어]] || || '''{{{#373a3c,#dddddd 레이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시드노벨]] || || '''{{{#373a3c,#dddddd 발매 기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12. 01. 01. ~ 2012. 12. 01. || || '''{{{#373a3c,#dddddd 권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4권 ,,(完),, || [목차] [clearfix] == 개요 == 한국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김월희]], [[삽화가]]는 [[nyanya]]. 긴 제목으로 인해 '여동생님' 혹은 '세제여/세제녀--,せかいも(세카이모)--'로 줄여 부르곤 한다. 2011 [[시드노벨]] 공모전 제1분기 당선작이다. == 줄거리 == >마리아 블랙헤이젤. > >잔혹한 다국적 군사기업 밴더스내치의 총수, IQ 200의 천재. 냉혹한 전략전술의 귀재, 천사의 탈을 쓴 학살 전범. 지상의 페르세포네. 무수한 칭호를 가진 그녀를 사람들은 경애와 증오, 그리고 공포를 담아 이렇게 부른다. <칠흑의 공주>라고. > >그녀는 나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의 사람이었다. 그 이름을 인터넷이나 신문의 뉴스에서 가십으로나 보는, 결코 내 인생과 연관될 리 없는 하늘 위의 사람이었다. > >그런 그녀가 내 앞에 나타났다. 입술을 겹쳤다. 그리고 애정과 집착이 깃든 목소리로 속삭였다. > >“만나고 싶었어요, 오라버니.” > >갑자기 세계 최고의 여동생‘님’을 갖게 되었다?! > >2011년 시드노벨 공모전 제1기 입선작. 사상 최고의 여동생‘님’ 이야기 드디어 개막!! == 발매 현황 == ||
'''{{{#373a3c,#dddddd 01권}}}''' || '''{{{#373a3c,#dddddd 02권}}}''' || '''{{{#373a3c,#dddddd 03권}}}''' || '''{{{#373a3c,#dddddd 04권}}}'''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m.seednovel.com/book_23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m.seednovel.com/book_244.jpg|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m.seednovel.com/s_seyo3.jpg|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m.seednovel.com/book_277.jpg|width=100%]]}}} || || '''{{{#373a3c,#ddddd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12년 01월 01일}}}''' || '''{{{#373a3c,#ddddd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12년 04월 01일}}}''' || '''{{{#373a3c,#ddddd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12년 09월 01일}}}''' || '''{{{#373a3c,#ddddd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12년 12월 01일}}}''' || [[시드노벨]] 레이블로 2012년 1월부터 발매되었다. 2권은 2012년 4월, 3권은 2012년 9월에 발매됐다. 2012년 12월 4권이 발매되며 완결되었다. [[그러나 이 사진이|원래는 10권 넘는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했으나]], '''[[전범]], [[학살]] 등의 자극적인 소재를 [[러브 코미디]] 계열의 [[히로인]] [[모에 요소]]로 [[무슨 마약|가볍게 다루어 미화하는 전개]]'''로 인해 큰 비판을 받아왔고, 결국 작가가 4권으로 마무리 짓는 것을 결정하여 조기완결되었다. 현재 [[절판]]되었다고 한다. == 등장인물 == [include(틀:스포일러)] * '''한시영''' 본작의 주인공. [[하렘물]]의 주인공답게 히로인들에게 끌려다니지만 개드립력이 매우 강하다. 작중 등장하는 개드립의 100%를 담당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성격도 털털하며 히로인에게 무조건 친절한 다른 하렘물의 주인공들보단 꽤 거친 말투를 구사한다. 사실은 [[고아]], 친절한 양부모의 밑에서 자랐으나 가계가 어려워지자 양부모가 자신을 짐으로 보며 학대하기 시작하자 결국 가출. 이후 마리아에게 포획되어 블랙헤이젤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알게 된다. 참고로 주역들 중에서 그나마 상대적으로 '''유일한 정상인.''' 이 녀석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윤리관을 가진 인물이 하나도 없다!'''[* 아니, 마리아가 포로를 고문하는 장면을 생생히 보고서도 [[PTSD]]는커녕 다음 날 멀쩡히 일어나서는 마리아가 눈물 좀 흘리니까 얼마 안 가 동정하는 걸 보면 사실 얘도 좀 멀쩡하진 않다. 나머지가 과하게 비정상이라 상대적으로 상식인으로 보일뿐이다.] 그리고 2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혼혈|반쪽 피는 블랙헤이젤, 다른 반쪽 피는 선우가임이 밝혀졌다.]] * '''마리아 루나레이디 블랙헤이젤''' 작중의 [[타이틀 히로인]] 겸 [[메인 히로인]]. 한시영의 [[여동생]]. 블랙헤이젤 가문의 당주. 다국적 군사기업 밴더스내치[* 국제연합이 인정한 유일한 사설 군 통수업체란다. 이윤 창출이 목적인 [[민간군사기업]]에 허가를 내주는 걸 보면 작중 국제 연합도 어지간히 막장이다. 물론 현실에서 애초에 UN이 군사 기업 따위에 인정이고 허가고를 내줄 이유가 없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명예를 가진 기업이 실제 군사기업보다 더 사악하다는 개그--]의 총수, IQ 200의 천재, 학살전범 등 무시무시한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러브 코미디의 [[모에]] 히로인 캐릭터로서의 속성은 충실하다. '''[[오드아이]], [[금발]], [[고스로리]], [[미소녀]], [[여동생 모에]]''' 등등. ~~[[갭 모에]]?~~ 문제는 캐릭터가 '''정상'''이 아니다. ~~[[얀데레]]~~ 블랙헤이젤의 당주라는 어두운 배경이 있지만 본인은 '''부를 창출하기 위한 경제활동'''정도로 인식하는 듯하다. 특히 한시영에게 이에 대한 설명을 할 때는 박력있다. 하지만 일반인들 시선으로 볼 때, 뼈도 빡도 못할 악당이라는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게다가 '''[[용병|기업의 이윤을 위해서 세계 곳곳의 전쟁을 조장하고 사설 군대까지 보낸다!]]''' 기업이라는 조직 자체의 목적과 마리아의 사상을 생각할 때, 이들은 그저 블랙헤이젤 일가의 이윤을 위해서 목숨을 굴려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UN은 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인가-- 성격은 침착하고 여유로우며, 선상 테러 사건 때도 태연하게 테러리스트들을 조롱하고 수하인 리리에게 명령해 테러리스트를 [[개발살]]을 내놓고는 잔인하게 고문하며 천천히 [[끔살]]시키는 것을 보아 역시 정상적인 성격은 아니다. 일명 '''블랙헤이젤다운 성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더욱 무서운 것은 그나마도 이자벨&하인리히 남매에 비하면 마리아는 나은 편이다만, 읽다 보면 블랙헤이젤 일족이 얼마나 막장스런 소굴인지 알 수가 있다.] * '''도로시 이블리스 블랙헤이젤''' 금발, 정장, 츤데레 속성을 가지고 있는 히로인. 마리아의 쌍둥이 [[여동생]]. 주인공인 한시영을 굴러들어온 돌 취급하고 있고, 사이가 상당히 [[영 좋지 않다]]. 리리와 짜고 한시영을 골탕먹이기도 하지만, 리리가 없는 채로 한시영을 골탕먹이려다 오히려 [[역관광]] 당하기도 한다. 고문이나 살인을 당연히 취급하는 것을 보면 이쪽도 장난 아니게 성격이 뒤틀려 있다. * '''리리 슈피엘''' 블랙헤이젤 당주 직속 흑의의 숙녀회 서열 제 4위, 코드네임 요정사수. 계급은 [[소령]]이지만 12살 [[로리]] 소녀. 최근 시드노벨에서 공식화되고 있는 '''[[나와 호랑이님|작품이 성공하려면]] [[꼬리를 찾아줘!|빨 만한 로리캐가]] [[미얄의 추천|있어야 해]]'''를 의식하고 만들어진 듯한 캐릭터다. 무미건조한 말투에서 나오는 [[섹드립]]이 끝내준다(...). 당주 직속의 특수부대답게 전투력은 강력하기 그지 없다. 마카로프 권총 한 자루와 택티컬 나이프 한 자루로 라이플로 무장한 테러리스트들을 단숨에 제압했을 정도. 그 뒤, 마리아의 명령이라고는 하지만 태연하게 테러리스트들을 고문해서 죽이는 장면은 꽤나 그로테스크하다.~~역시 로리캐가 제일 무섭지~~ 선상 테러사건 이후 한시영과의 간병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플래그가 꽂힌 듯 하다. ~~덤으로 작가의 말로는 3권은 리리 중심의 이야기라고 한다~~ * '''리나 슈피엘''' 3권에서 리리 슈피엘의 [[언니]]로 등장한다. 모종의 이유로 리리 슈피엘보다 발육이 더뎠다고 한다.[* 또한 신체는 13살 이후로 더 이상 성장되지 않게 개조되었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선우백련에 의해 수명이 연장되었다고는 하지만 4권에서 몇년 뒤에 사망하였다고 한다. --이 캐릭터도 성격이 뒤틀려 있잖아? [[안 될 거야 아마]]-- * '''하인리히 밀바스 블랙헤이젤''' 1권에서만 나오는 조역. 도로시를 자신의 [[아내]]로 삼아 마리아에게 복수하려 했으나 주인공의 활약으로 깨졌다. 그 후 사망. [[누나]] 이자벨 블랙헤이젤이 존재한다. * '''이자벨 블랙헤이젤''' 일단은 조역이며 하인리히의 누나. [[스팅레이]][* 실제로 스팅레이는 [[홍어]]를 뜻하기도 한다. [[서든어택2]]에서 스팅레이라는 캐릭터의 행적과 이름 때문에 [[지역감정]]이라는 논란이 있었다. 이 작품은 디시 개드립이 넘쳐나는데 [[지역드립|아마도⋯.]]]라는 보디가드를 두고있다. 덧붙여 그 스팅레이라는 보디가드는 단신으로 [[태국]] 관저를 칩입해서 총리 암살에 성공했다고 한다. * '''선우백련''' 2권의 새로이 등장한 여동생. 매우 긴 [[트윈테일]], [[은발적안|백발적안]], [[발육부진|유아틱한 체형]], [[하얀 피부]]에다가 하얀 옷을 입어서 [[흰색/이미지|매우 하얗다]].--[[하얀 악마]]-- 세계 최고 기술을 자랑하는 의과 대학을 13살에 졸업, 세계 굴지의 다국적 의료 기업으로 알려진 리림 메디컬의 실질적 총수이자 단 한명 뿐인 최고 기술 경영자. 이름에서부터 나타나지만 마리아 블랙헤이젤와 대립하는 위치. 자신을 [[3인칭화]]한다. 별명은 홍련.[* [[매드 사이언티스트|'''늘 언제나 비인간적인 생체 실험과 연구를 하느라''' 가운이 '''새빨간 핏빛'''으로 젖어 있다고 해서]].] 이 캐릭터도 메인 표지를 장식한 분량있는 히로인답게 러브 코미디의 모에 캐릭터로서의 속성은 갖추고 있다. [[은발적안|백발적안]], [[발육부진]], [[갭 모에]], [[메가데레]], [[여동생]] 등등. 다만 '''[[매드 닥터|따지고 보면 제일 제정신이 아니다.]]''' 마리아는 블랙헤이젤을 위해서 잔인한 만행을 저지른다면 이 [[여캐]]는 [[사디즘|행위 자체를 즐기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본 문서의 '''[[세계 제일의 여동생님#마루타 옹호|마루타 옹호]]''' 문단 참고. * '''항아''' 백련이 시영에게 붙여준 보디가드. 선우 가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옷을 입는데 비해 혼자만 서양식 옷을 입고 있다. * '''캐서린 S. 로스차일드''' 로스차일드가의 당주 2권 말미에 등장하며 1인칭은 '짐'. [[유대인]]이다. [[하라구로]]인 듯하다. * '''마리아 아옌데''' 4권에서 등장하는 마리아의 적. [[콜롬비아]] [[군정]]의 독재자 장군 델 아옌데 장군의 [[딸]]이라고 한다.[* 워낙 등장인물들이 전범에 학살에 빼도박도 못한 악역들이지만 이제는 주인공도 주인공인지라 관점에 따라 또 하나의 악역으로 묘사된 듯하다.] [[갈색 피부|검은 피부]]라고 하는데 일러스트상으로는 티가 영 잘 안 나진 않는다. == 평가 ==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발매 후 시드노벨 게시판 측 평가는 괜찮은 편. 발매 전 광고[* 시놉시스 부분에 있는 문구들을 타이포화시킨 광고였는데, '''학살 전범'''이라는 말을 캐릭터 묘사의 일부인 양 넣은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기겁했다.]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전범 같은 민감한 소재를 가지고 섣불리 [[모에화]]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발매 이후 크게 언급되진 않았다. 그냥 캐릭터성의 하나로 만든 것이라는 것이 빤히 보이기 때문. 그래도 그러한 것을 포함해서 나쁜 평 역시 많이 들었다. 시드노벨에서 출범시킨 작가합숙소 멤버 중 작가 김월희가 포함되어 있는데, 공식 게시판에 홍보로 올린 프로필에서 요즘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는 한탄을 늘어놓을 정도. 크게 지적되는 것으로 도로시 이블리스 블랙헤이젤에 대한 것인데, 캐릭터 자체가 [[영 좋지 않아]] 흥하지 못했다. 다짜고짜 틱틱대고, 꼬인 [[근친물|근친]] [[GL(장르)|백합]]이고, 독자들 중 누구도 풀 네임을 기억하지 못하는 듣보잡 찌질이 엑스트라 악역 B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복종 등 여러가지로 억지스럽다. '''차라리 없는 것이 나을 뻔했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 [[메이드 인 코리아(라이트 노벨)|메이드 인 코리아]]처럼 패러디가 난잡하게 등장하여 이해하면 재밌고, 이해 못하면 재미없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패러디를 하는 것은 개그 코드나 웃기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알아듣지 못하면 말짱도루묵이라는 단점이 있다. 패러디의 남발은 결코 좋은 현상이라 볼 수 없으므로 작가가 고쳐야 할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사소한(?) 오류로 1권에서 마리아가 자신의 오빠에게 '반쪽은 [[라틴족]]'이라는 식으로 첨언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뭐 [[루마니아인]]도 라틴계 민족이며 루마니아어 역시 로망스어군에 속하니 그 말 자체는 틀릴 것도 없지만 마리아가 [[금발벽안|전형적인 라틴계와는 노골적으로 거리가 먼 외모]]라는 걸 감안하면 쌩뚱맞은 발언이며 [[라틴족]]이라는 개념은 [[한민족]](이것도 논란이 있는 단어지만) 같은 개념과는 달리 [[라틴|여러 나라에 걸쳐있는 종족 개념이기에 이런 경우에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한 감이 있다.]] ~~작가가 [[먼나라 이웃나라|이걸]] 읽었나?~~ == 논란 == === [[시드노벨 19금 판정사건|청소년 구독금지]] === 결국 이 '''작품의 선정성과 폭력성'''을 이유로 한국간행물위원회는 2012년 4월 26일, 1~2권을 청소년유해간행물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사건은 해당항목 참조. 이 사건으로 후속권 출간이 어렵지 않을까 염려한 사람도 많지만, 3권은 '15세 이상 추천'정도로 출간되었다. 그리고 4권으로 완결. 3권 작가 후기에 조기완결이 맞다고 하였다. === [[마루타]] 옹호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1195/read?bbsId=G003&articleId=1211283&itemId=277|루리웹 게시글]]. '''[[중2병 데이즈 괴벨스 찬양 사건]]'''이 터진 후, 동일 작가의 전 작품인 이 작품에서 '''[[마루타]]를 옹호하고 있다'''는 [[충격과 공포]]의 주장이 제기되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여동생 겸 히로인 중 한 명인 선우백련의 마루타에 대한 생각과 그런 백련을 대하는 주인공의 태도가 주 내용. 선우백련은 인간생체실험을 통해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그것이 악이라 할 수 없다고 피력하며 주인공은 그런 선우백련을 옹호한다. 요약하자면, 1. 히로인이 [[북한]]의 [[정치범수용소/북한|정치범 수용소]]에서 인체실험을 자행했다.[* 북한에서 실제로 이러한 짓을 벌이지만, 북한의 비인권적인 체제를 용인하고, 오히려 한발 더 나아가서 '''의료시설을 악용하여 학살을 일삼는 [[히로인]]'''이 버젓하게 출판되어 나온 것이다. 한마디로, [[김정은|북쪽의 그들이랑]] [[통합진보당|동급이나 그에]] [[종북|준하는 짓을 했다는 뜻이 된다]]. 작가가 정말로 캐릭터에 애정이 있었다면, 절대로 넣어서는 안 될 묘사라고 봐야한다.] 2. 히로인이 이러한 의료실험을 가장한 학살을 즐겼다고 술회한다.[* 히로인이 스스로 '''또박또박하게''' 자신의 실험체들을 [[마루타]]에 비교한다. 심지어 제발 자식만은 살려달라고 비는 부모까지도 순전히 자신의 쾌락만을 위해서 고문하여 죽였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다가도, [[이시이 시로|자신이 사람들을 죽이긴 했으나 의학발전에는 도움이 되었다]]고 이중적인 자기변호를 한다.] 3. '''주인공이 히로인의 [[마루타]] 실험을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고인모독|비교하면서 커버를 쳐준다]]'''.[* 당연히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같은 르네상스 시대의 해부는 [[마루타]] 실험 같은 극악무도한 행위와는 차원이 다른 학구적인 활동이었다. 마루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그건 제대로 된 실험도 아니라 인명경시와 광기가 결합된 행위였다. 반면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사람을 죽인적이 절대로 없으며 기증이나 위탁받은 시신만으로 해부를 했다. 당시에는 종교적 이유로 시신의 해부도 금기시되었지만 현대의 관점으로는 큰 범죄라고 할 정도는 아닌 셈. 다만, 레오나르도 다 빈치 외에도 연구를 위해 당시에는 금기시되던 시체 해부를 했던 의학자나 생리학자들이 상당히 많고, 이런 사람들 중에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시신을 구할 수 없어서 돈으로 사거나 무덤을 파서 시신을 훔치는 현대 기준으로도 범죄에 해당하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경우라도 단순히 시체를 불법적인 방법으로 취득하는 것과 산 사람을 잔인한 실험 대상으로 삼는 것은 같은 선상에서 잘잘못을 따질만한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작품 속에 언제나 도덕적으로 올바른 인물만이 등장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작중의 한 등장인물의 입장이 곧 작가의 입장이라고 볼 수는 없다는 옹호론도 있기는 하다. 그리고 물론, 작가는 필요에 따라 소설 내에 악역이나 악당을 등장시킬 수도 있고, 반드시 악당이 응보를 받아 파멸했다는 권선징악적 결말을 맞이하게 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일리가 있는 의견이기는 하다. 하지만 문제는 작품 내에서 1인칭 주인공시점의 화자를 통해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동이 정당화 되었다는 점이다. 즉, 악당이 나쁜 짓으로 이익을 봐서 평생 잘 먹고 잘 사는 소설을 쓰는 것과 작가가 소설을 통해 그런 악행에 '정당하다'는 면죄부를 주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라는 것. 비록, 작가의 후기에서는 등장인물의 사상과 작가의 사상은 같지 않다고 하였지만. == 기타 == * 영문판 및 스페인어판이 번역되었다. 물론 공식 번역판이 아니고 무단으로 번역한 '''[[복돌이]]'''들 짓이다. 이래봬도 시드노벨 최초(?) [[http://m.seednovel.com/pb/module/board/view.php?didx=361697&page=12&code=hobby&order=agree|#1]] ~~[[시드노벨 19금 판정사건|시드노벨 최초가 하나 더 있다]]~~ 그런데 제목이나 경칭, 호칭(Onee-san, Onii-san 등)이 일본어 발음으로 나와 있다. 불법공유한 역자팀의 말에 따르면 영어권에서는 그렇게 번역하지 않으면 그 뉘앙스를 살릴 길이 없어서 그랬다고. 실제로 영어권 서브컬쳐에서는 그렇게 번역하는 경우도 많다. [[분류:한국 라이트 노벨/목록]][[분류:2011년 소설]][[분류:피카레스크]][[분류:러브 코미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