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올림픽 개회식 횃불, rd1=성화)] [include(틀:관련 문서, top1=포켓몬스터/기술/주요 기술/전용기)] [include(틀:포켓몬 기술, 불꽃=, 물리=, 파일=Sacred_Fire_VIII.png, 파일2=Sacred_Fire_VIII_2.png, 한칭=성스러운불꽃 , 일칭=せいなるほのお, 영칭=Sacred Fire, 위력=100, 명중=95, PP=5, 효과=신비한 불꽃으로 상대를 태워서 공격한다. 화상 상태로 만들 때가 있다., 성질=비접촉, 상태이상=화상)] [[포켓몬스터]]의 [[포켓몬스터/기술|기술]]로 [[칠색조]]와 [[앤테이]]의 준 전용기다. 5세대까진 칠색조의 전용기였으나, 앤테이도 배우게 되어서 둘의 준 전용기가 되었다. 포켓무버가 풀리기 전, 배틀하우스에서 랜덤으로 정해지는 포켓몬 중 앤테이가 나오거나 슈퍼더블 50연승째에서 등장하는 [[르수아르]]가 앤테이를 소유하고 있었는데, 그 앤테이가 성스러운불꽃을 익히고 있다는 게 알려지자 팬덤이 뒤집어졌고, 포켓무버가 풀리자마자 정말이라는 게 확인되었다. 설정상으로 앤테이도 칠색조의 불꽃의 힘이 어느 정도 남아있기에 배울 수 있게 된 것. 기술 이펙트가 화려하기로 유명한데, 2세대에서는 그 세대에서 낼 수 있는 가장 화려한 사운드와 화면의 번쩍임으로 칠색조의 몸을 감싸다가 상대에게 부딪히면 상대에게서 불이 쫘악 갈라져나오는 형태였고, 3세대는 여기에 반전 효과까지 추가되었다. 4~5세대에서는 상대에게 보라색의 불길이 휩싸이며 배경에도 보라색 불바다가 일어나는 강렬한 연출이었다. 하지만 6세대에서는 입에서 푸른색 파이어볼 하나를 뱉어내는 걸로 엄청 심심해졌다. 모르고 보면 [[화염방사(포켓몬스터)|화염방사]]보다 약해 보일 정도. 8세대에서는 푸른색의 불꽃을 날려 푸른색, 주황색, 보라색 등 오색의 불꽃이 상대에게 휩싸이는, 불꽃 타입 기술 중에서는 제법 독특한 연출로 바뀌었다. 처음 나왔을 때는 이 기술은 특수 판정이었다. 4세대에 오면서 기술에서 물리/특수가 갈리게 되었는데, 공격이 높은 칠색조는 [[플레어드라이브]]는 못 배우지만, 이 기술이 물리화되면서 만회되었다. 일단 공격기 중에서 화상을 입힐 수 있는 확률이 [[연옥(포켓몬스터)|연옥]] 다음으로 높다. 연옥은 맞추기만 하면 반드시 화상에 걸리는데 기술 자체의 명중률이 50%고, 성스러운불꽃은 명중률 95%에 맞췄을 시 화상을 입힐 확률이 50%이니 0.95×0.5=0.475가 되어 47.5%이다. 화상 상태의 공격 반감 효과 덕분에 정말 괴악한 기술이 되었다. 말 그대로 [[전설의 포켓몬]]의 이름값을 하는 기술이다. 덧붙여 기술명이나 기술 이펙트만 보면 완벽하게 특수기지만, 물리기로 분류되었다. [[화염바퀴]]나 플레어드라이브와 같이 자기 자신의 얼음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돌진계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접촉 판정은 없다.[* 선술했듯 2~3세대 연출은 확실히 돌진하는 연출이기 때문에 설정상으로는 돌진기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칠색조의 전용기고 칠색조가 공격이 더 높으니 물리기가 된 케이스다. 같은 예로 [[크로스썬더]]와 [[뇌격(포켓몬스터)|뇌격]]이 있다. 다만 전자는 접촉 판정이 없지만, 후자는 있다.[* 참고로 크로스썬더의 경우, 애니에서나 게임에서나 연출이 마치 접촉기처럼 보이는데도 비접촉 판정이다.] 만화에서는 죽은 자조차 살릴 수 있는 소생 또는 재생의 불꽃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기술의 위력도 100이고 명중률도 95로 준수하며 화상 확률이 무려 50%라는 점이 칠색조와 앤테이의 특징과 맞물려서 정말 강력해졌다. 둘다 물리 어태커이면서 내구가 준수한데, 둘다 특수방어에 더 강점이 있고 물리내구가 조금 아쉽다. 그런데 성스러운불꽃의 화상만 터져준다면 물리까지 양면으로 든든한 딜탱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게다가 물리 기술인데 비접촉기라는 점은, 생각 이상으로 큰 장점이다. 까칠한피부, 철가시, 울퉁불퉁멧 등에 체력이 깎이지 않으며,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백솜모카 등에게 스피드 감소를 당하지도 않는다. 너트령은 체력이라도 깎아보려는 발악조차 못하며 무조건 교체하거나 죽어야 하고, 칠색조나 앤테이가 까칠한피부 한카리아스 등을 상대로 교체하기 난감한 상황일 때 '에라 모르겠다 화상 터져라'하고 괜찮은 확률의 도박을 걸어볼 수도 있다.[* 하지만 둘 모두 최속 보정 한카리아스보다 느리기 때문에, 화상 걸고 다음 기술로 돌파하겠다가 아니라 내구 조정이 되었다는 전제로 화상 테러라도 가해서 다음 타자를 위한 기점이라도 잡고 가자는 마인드로 질러야 한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탐험대 시리즈까지는 전방의 적 한 명을 공격하는 평범한 기술로 나오지만,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방 전체기'''로 나온다. 화상 확률도 본가와 거의 그대로이고 위력도 높기에, [[열풍(포켓몬스터)|열풍]]의 상위호환이나 마찬가지다. [[포켓몬 GO]]에는 위력 120의 1차징기로 구현되었고 이벤트로 푸는 그림자 APEX 칠색조는 위력 135의 성스러운불꽃+, 정화 시 위력 150의 성스러운불꽃++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림자 버프까지 받는 그림자 APEX 칠색조는 불꽃 타입 최강급이고 나머지는 쓸모없는 편. 본가의 50% 확률로 화상 상태이상에 걸리는 것을 PvP에선 50% 확률로 공격 1랭크 다운이 사양으로 구현되어 견제 폭이 다른 지진과 경쟁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20기 극장판 [[너로 정했다!]]에서 칠색조가 딱 한 번 사용하는데, 불꽃이 무지개빛으로 타오르는 모습으로 구현되었다. [[로사(로켓단 삼인방)|로사]]는 AG에서 [[세비퍼]]에게 이 기술을 명령한 전적이 있다.(...) 그것도 콘테스트 무대에서. [[분류:포켓몬스터/불꽃타입 기술]][[분류:포켓몬스터/물리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