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성유물)] ---- ||<-2> {{{#!wiki style="margin: -5px -11px; padding: 5px 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B8860B, #FFA500 20%, #FFA500 80%, #B8860B)" '''{{{+1 {{{#fff 성배}}}}}} [br]{{{#fff 聖杯[br](The) Holy Grail''' / '''(The) Holy Chalice''' / '''(le) Saint-Graal'''[* 프랑스어 표현. 프랑스권의 영향으로 판타지 관련 매체에서 성배와 관련되어 '''그랄'''이란 단어가 사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케빈 그라함|그랄 스피어]]가 대표적인 예. 영어의 Grail이라는 표현도 Graal에서 가지고 온 것이다.]}}}'''}}}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ante Gabriel Rossetti.The Damsel of the Sanct Grael.jpg|width=100%]]}}} || ||<-2> {{{#!wiki style="margin: -5px -11px; padding: 5px 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B8860B, #FFA500 20%, #FFA500 80%, #B8860B)" {{{#fff '''《성배》,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1857년 작(作)[* 해당 여인은 15세기 출판된 말로리의 《아서 왕의 죽음》에 등장하는 여인의 모습이다. 여인은 홀연히 나타나 [[아서 왕]]의 기사들에게 성배를 전달하는데 로세티는 [[귀네비어]] 왕비의 타락과 여인의 순결을 대비시키기 위해 성배를 든 여인의 순수한 모습을 그려냈다. 여인은 축복의 의미로 오른손을 든 채 왼손에는 성배와 [[성체]]를 담은 바구니를 들고 있다. 위의 [[비둘기]]는 [[성령]]이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기독교]] [[최후의 만찬]] 당시 [[예수]]의 [[혈액|피]]로 성변화[* [[가톨릭]]과 [[정교회]]에서는 [[최후의 만찬]] 때 잔에 있던 포도주가 [[예수]]의 피(성혈)로 변했다고 믿는다.]한 [[포도주]]를 담았던 잔(盞). 이 구절에서 유래한 것이 [[미사]]/[[성찬예배]]이다. 미사/성찬예배에 쓰는 [[제구|성작(聖爵, calix/chalice)]]을 이렇게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개념]]이 좀 다르다. Calix(라틴어)/Chalice(영어)는 본래 성배 혹은 성작같이 생긴 잔을 이르는 말로 이미 이런 형태의 잔은 기독교 이전에도 서양 곳곳에서 쓰이고 있었는데 아래 [[최후의 만찬]]으로 인해 기독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칙적으로는 성배≠chalice이다. Chalice로 예수의 성배를 이르고자 한다면 (The) Holy Chalice라고 하는 게 원칙적으로 올바르고 다른 서양 언어에서도 동일한 어원을 갖는 용어(예:프랑스어의 Saint Calice)가 쓰인다. 한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는 가톨릭을 빼면 이런 세세한 의미구분을 하지 않고 '성배'라고 칭한다. == 역사 == === 성경과 교회 === 성배에 관한 가장 오래된 문헌은 단연 [[성경]]으로, [[서력기원]] [[30년]]경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 [[이스카리옷 유다|유다]]의 배반에 의해 [[로마군]]에 체포되기 전 제자 [[12사도]]와 [[최후의 만찬]]을 하면서 포도주를 나눠줄 때 등장한 것이 성배다. 자세한 상황은 [[루카 복음서]] 22장, [[마태오 복음서]] 26장, [[마르코 복음서]] 14장에 기록되어 있다. 오늘날의 [[가톨릭]] [[미사]]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최후의 만찬 당시 행한 대로 빵(=성체)을 떼어 나눠주고 포도주(=성혈)를 마시도록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이는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맺는 내 피의 잔이니, 죄를 사하여 주려고 [[12사도|너희]]와 [[인류|많은 이]][* 한국어 공식 경본 번역문이 2017년 12월부로 '모든 이'에서 '많은 이'로 수정되었다.]를 위하여 흘릴 피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 >(Accipite. et bibite ex eo omnes. >Hic est enim calix sanguinis mei novi et aeterni testamenti: >mysterium fidei:[* [[트리엔트 미사]]에서는 '신앙의 신비여'가 성혈 축성문 가운데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행 바오로 6세 미사에서는 이 부분을 축성문에서 빼서 거양성혈 후의 환호로 배치하였다.] >qui pro vobis et pro multis[* pro vobis et pro multis는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의 사목 표어이기도 하다.] effundeturin remissionem peccatorum. >Haec quotiescumque feceritis in mei memoriam facietis.) >---- >'''예수 그리스도, 최후의 만찬''' 中 >- 한국어 미사경본 / 트리엔트 미사경본 || [[파일:external/www.bestourism.com/Cathedral-of-Valencia_Holy-Grail_7165.jpg|width=305]] || [[파일:external/photos1.blogger.com/4e6f8b2d1b51be7cfeed1089c958e7fb_extras_albumes_0.jpg]] || || 발렌시아의 성배 || 발렌시아 성배로 [[미사]]를 집전하는 [[교황]] [[베네딕토 16세]] || 진짜 성배라고 전해져 내려오는 [[성유물]]은 일단 [[스페인]]의 [[발렌시아(스페인)|발렌시아]] 대성당에 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가 생전에 이곳을 방문하여 참배했고 [[베네딕토 16세]]는 스페인 사목방문 중 이 성배를 가지고 [[미사]]를 집전했다. 잔 자체는 불그스름한 [[마노]]를 깎아 만든 수수한 돌잔이며 기원전 2세기~서기 1세기 사이에 [[팔레스타인]]이나 [[이집트]]에서 만들어졌다고 분석되었다. 잔을 올려 놓은 화려한 받침대는 훨씬 나중에 만들어진 것이다. 전설에 따르면 이 성배는 [[예수]]가 승천한 뒤 사도 [[베드로]]가 로마에서 [[순교]]할 때까지 썼으며 이후 박해를 피해 [[히스파니아]] 지방으로 옮겨져 서고트 왕국 시절까지 보존되었다가 [[알 안달루스]] 무슬림들의 침략을 피해 [[수도원]]에 비밀리에 모셔졌다가 발렌시아 대성당으로 이동되었고 20세기에는 [[스페인 내전]] 중 발렌시아도 공화파의 주요 거점이다보니 혹시 모를 [[반달리즘|파괴 행위]]를 피해 옮겨지는 고생길(...)을 겪은 뒤 다시 발렌시아 대성당에 안치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여담으로 성배 양쪽에 위치한 손잡이의 모양이 [[하트]] 문양의 원형이라는 설도 있다. [[트럼프 카드]]와 그 기원으로 여겨지는 [[타로 카드]]에서도 타로 카드의 '컵' 슈츠가 트럼프에서는 하트 모양이 되었다. 물론 이 성배가 진짜 그리스도가 사용했던 것인지 진위여부는 불분명하지만 일단 [[가톨릭 교회]]에서는 성유물로 관리하고 있다. === 전설과 문학적 소재 === >"그리스도의 성배를 찾는다는건 곧 신을 찾는다는 것하고 같은 의미야. >신이 진짜로 존재하는지는 나도 모르네. 하지만 내 나이가 되면 그렇다고 믿고 싶어지지." >------ >마커스 브로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성배 전설은 [[중세]] [[유럽]]의 [[음유시인]]에서부터 시작하여 현대 [[판타지]]와 [[픽션]] 작가들의 '''만년 [[떡밥]]'''이다. 비슷한 물건으로는 [[롱기누스의 창|운명의 창]]이 있다. 2천 년 이상 임금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을 낚았던 떡밥으로,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서 쉰내가 날 대로 날 것 같은데도 아직도 엄연한 현역이다. 현대의 유명한 소설인 [[다빈치 코드]]에도 성배 떡밥이 차용되어 있다. 성배에 관해서 가장 유명한 전설이라면 [[아서 왕 전설]]이다. 성배를 찾으면 모든 게 다 잘 풀린다는 멀린의 이야기를 듣고 [[원탁의 기사]]들이 열심히 성배를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성배 탐색은 '''종교적 열정의 산물'''이지 나라의 안위와는 별 관계가 없이 나온다. 오히려 아서 왕은 성배탐색을 하려는 기사들을 말리기까지 하며 성배 탐색으로 나라가 망하는 것도 아니고 이후 [[랜슬롯]]과 [[기네비어]]의 불륜에 의한 분열로 망한다.[* 랜슬롯과 기네비어의 불륜은 프랑스에서 만들어졌지만 원래는 기네비어와 모드레드의 불륜이었다.] 즉, 중세 독자들에게는 '왕국이 망하든, 영웅의 목숨이 날아가든, 그런 성물이 진짜 있으면 찾아야지!' 하는 공감대가 있었던 반면 현대의 독자들에게는 '그런 아이템이 손에 들어오면 뭔가 좋은 일이 생겨야 하는 거 아님?'이라는 인식이라 괴리가 생긴다.[* 사실 아서 왕 전설에서 가장 유명한 엑스칼리버도 왕권을 상징하는 무기에 불과하지만 왕이 될 사람만 뽑을 수 있다는 특수성, 칼과 칼집 자체에 깃든 마법이 있었기 때문에 성배도 뭐 특별한 게 아닐까 상상을 불러일으킬 여지가 있었다.] 또 성배 탐색이 왕국 몰락의 바로 앞 챕터여서 더 이상해 보이는 것이기도 하고. 중세의 국가의 개념과 현대의 국가의 개념의 차이에서도 이러한 괴리는 더 커진다고 할 수 있다. 중세에는 [[가톨릭]]이 널리 퍼져 있었으므로 거의 모든 일이 '하느님의 은총'으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상황에 성배라는 적절한 목표가 등장했으니 몸과 마음을 다해 쫓을 수밖에. [[십자군 전쟁]]의 목표가 '[[예루살렘|성지]] 탈환'이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성배라는 소재가 인기가 많았던 것도 이해할 수 있다. 반대로 현대에는 성배라는 단어를 보통 '''독이 든 성배(Poisoned Chalice)'''라는 표현을 붙여서 더 많이 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맥베스]]에서 사용해 유명해진 말로 대부분 독이 있다는 걸 어느 정도 알고 있어도 울며 겨자 먹기로 일단 받은 뒤 결국 대가를 치른다는 의미로 많이 쓰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일을 받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성배를 찾아서 해맸던 원탁의 기사들같이 __'인생을 걸고서라도 찾아낼 가치가 있을 만한 무언가'__를 이에 비유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아서왕 전설]]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대략 6세기 즈음 [[켈트]]족들의 신화로, 처음 전해진 곳은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방이다. [[하드리아누스 방벽]] 너머에 사는 [[픽트족]]들은 로마의 지배를 받지 않았지만 잉글랜드와 웨일스에 살던 켈트족들은 [[로마 제국]]에 점령되었기 때문에 로마의 지배를 받으면서 점점 로마 제국의 문화에 동화되었다. [[로만 브리튼]] 참고. 따라서 로마 제국의 국교인 [[기독교]]도 비교적 일찍 전파되었다. 브리튼은 대략 5세기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기 시작했고 웨일스에서는 5~6세기를 성인의 시대(Age of Saints)라고 부르며 이 시점에 적극적으로 기독교가 전파되었다. 따라서 아서왕 전설이 처음 전해질 때 이미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았으니 아서왕 전설에 기독교적 색채가 있다고 딱히 이상할 건 없다. 다만, 기독교를 믿는 유럽의 다른 지방에서는 성배가 특히 중요한 [[성유물]]로 여겨지는 관습은 없었는데 아서왕 신화는 켈트족의 신화라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마법의 가마솥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켈트 신화에는 [[투아하 데 다난의 4대 비보]] 중 하나인 [[다아다]]의 가마솥뿐만 아니라 여러 가마솥이 있다. 아서 왕 전설의 원형 중 하나인 <아눈의 약탈품>에서는 아서 왕이 용감한 자와 겁쟁이를 가려내는 마법의 가마솥을 노리고 아눈으로 모험을 떠나는데 이때 7명만 살아남았다. 이것이 훗날 기독교적 색채가 덧씌워져 성배 탐색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높다. 성배 탐색을 최초로 쓴 크레티앙 드 트루아는 성체를 담는 그릇으로 설정했고 로베르 드 보롱이 그것을 성배라고 설정했다. == 각종 매체에서의 성배 == 게임이나 만화 등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주로 [[롱기누스의 창]], [[성궤]] 등과 더불어 성(聖) 속성 계열 아이템의 끝판왕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노 게임 노 라이프]] - '''성배(수니아스타)'''. 별 그 자체의 힘이 담겨 있는 물건으로, 올드 데우스들이 종을 창조할 만한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존재를 단 하나로 한정하기 위해 설정한 개념장치이며, 이 우주에 존재하는 힘 따위는 그릇에서 어쩌다 흘러 떨어진 파편에 불과할 정도로 전능한 힘이 담긴 그릇이라고 한다. [[테토]]의 곁에 떠 있는 '''별 모양의 정십이면체'''의 정체가 바로 이것이며 과거 테토가 대전 마지막에 이것을 손에 넣어 디스보드의 유일신이 되었다. * [[대항해시대 시리즈]] * [[대항해시대 외전]] - C급 발견물 중 하나로 등장하며, [[밀란다 베르테]]의 이벤트를 통해 발견할 수 있다. [[런던]]의 주점에서 [[옷토 스피노라]]에게 [[바이킹]]들에 관한 이야기와 바이킹들이 활동하던 북서쪽 섬([[그린란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아이슬란드]]의 보급항을 기점삼아 [[그린란드]] 남동부 지역을 탐색하면 발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이 지역에서 큰바다쇠오리(한글판에서는 대양까마귀로 번역)를 발견할 수 있었지만 외전에서 이벤트용으로 대신 추가되었다.][* 다만 작중 다른 플레이 캐릭터인 [[살바도르 레이스]]로는 발견할 수 없다.] * [[대항해시대 3]] - 역시 발견물 중 하나로 등장하며 [[파리(프랑스)|파리]], [[런던]], [[세비야|세빌리아]]의 도서관에 있는 아더왕 전설이라는 책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중세 시대의 시인 웨이스(Wace)가 쓴 브루트 이야기(Roman de Brut)의 일부로 추정된다.] [[더블린]]의 주점에서 옛날의 한 [[수도자]]가 성배를 북서쪽 섬([[아이슬란드]])으로 가지고 갔다는 힌트를 얻을 수 있으며, 아이슬란드 지역을 탐색하면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리스본]]이나 런던의 주점에서는 [[로마]]의 시장에서 황금잔이라는 모조품을 팔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걸 구매해서 A급 스폰서를 상대로 사기를 쳤다가는 바로 감방에 처넣어져 몇년을 썩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성배는 비싼 가격에 팔 수 있으니 스폰서와 계약하지 말고 단독으로 발견해도 금전적으로 큰 이득이 된다. * [[로맨티컬리 아포칼립틱]] - [[머그]]. [[지 캡틴]]의 애용품이자 작중에서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실시 되며[* 그냥 지능 수준이 아니라 지 캡틴의 암살을 사주받은 상태다! 그래서 독약으로 암살하려고 하지만 언제나 씹고 그냥 마시는 지 캡틴에게 경악하며 엄한 빨대를 갈군다(...)], [[ 독약|무한 리필되는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언제나 담겨 있는 그냥 하트 그려진 '''컵'''. 작중에서 계속 성배로 언급되며, [[스나이퍼(RA)]]에게 [[바이오매트릭스117]]이 보여준 미래에서는 중세 시대로 회귀[* 엄연히 말하면 완벽한 중세는 아니다. 엔지니어의 후손들이 유레카 시절 명령어를 통해 [[신기한 스쿨버스]] 공격을 하고, 유레카의 위성을 통한 궤도폭격으로 성을 폭격하는 것을 보면..]한 세계에서 머그를 찾는 [[지 캡틴]]의 후손들인 '성배의 기사'라는 집단이 등장할 정도. 물론 작중에서도 스니피의 후손등에게 미친놈들이라고 까이며, 결국엔 [[엔지니어(RA)]]의 후손들의 스쿨버스 명령어 공격으로 인해 죽고 만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마법 저항력과 마나 재생을 올려주는 아이템인 [[리그 오브 레전드/삭제된 아이템/2020~2021#s-2.4|조화의 성배(Chalice of Harmony)]]와, 그 상위 아이템이며 주문력 증가 효과를 가진 [[리그 오브 레전드/삭제된 아이템/2020~2021#s-2.12|아테나의 부정한 성배(Athene's Unholy Grail)]]가 있었으나 지금은 삭제되어 더 이상 볼 수 없는 아이템들이다. 그 밖에도 [[전략적 팀 전투|전략적 팀 전투 모드]] 전용 아이템으로 [[전략적 팀 전투/삭제된 아이템#s-2.3.1|호의의 성배]], [[전략적 팀 전투/삭제된 아이템#s-2.7.1.33|악의의 성배]] 등이 있었으나 이 아이템들도 삭제되고 현재는 [[전략적 팀 전투/아이템#s-3.2.37|힘의 성배]]와 [[전략적 팀 전투/아이템#s-3.6.32|선의의 성배]]만이 남아 있다. * [[메이플스토리]] - '''핑크빛 성배'''. 메이플스토리의 [[포켓 아이템]] 중 하나로서, 요구 레벨은 '''140'''이고 능력치는 '''ALL +5, 공격력 +5, 마력 +5, 최대 HP +50, 최대 MP +50'''이다. * [[몬티 파이튼의 성배]] - 제목에서 나오듯이 성배를 찾는게 주된 내용이지만 애초에 개그 영화여서 후반부엔 성배따위(…)는 잊어 먹는다. * 물밖에 나오지 않는 신구 【컵】을 받은 저는, 불모의 영지에서 마음대로 살기로 했습니다 - 주인공 시안이 성인식에서 여신에게 가호로 받은, '''「마력이 공급되는 한 물을 낼 수 있는 능력」'''밖에 없어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된 신구 【컵】의 진정한 정체가 바로 성배였다. 하지만 사정이 있어 시안이 받은 시점에선 본래의 힘을 대부분 잃어버린 상태이며, 시안이 성배를 사용해 사람들을 돕는 과정에서 잃어버린 힘이 서서히 돌아오게 된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정식 명칭은 '전설의 성배' 혹은 '(레인보우) 문 칼리스'. * 원작/크리스탈 - 세일러문이 슈퍼 세일러문으로 각성하는 과정의 매개체로서 세일러문, 턱시도가면, 치비문의 마음에 감응하여 발생하고 이후 일련의 과정을 거쳐 완전히 슈퍼 세일러문으로 각성하면서 사라진다. 치비문 역시 원작 및 크리스탈 3기 후반에 본인 전용 성배가 나타나며 슈퍼 치비문으로 각성하는 것이 그 증거이다. * 구작 애니 - 마찬가지로 세일러 문이 슈퍼 세일러 문으로 변신할 수 있게 해 주는 변신도구의 일종이다. 한편으로는 [[츠키노 우사기|메시아]]의 손에 들어가면 세계를 구할 수 있지만 [[미스트리스 9|침묵의 메시아]]의 손에 들어가면 세계를 파멸로 이끄는 물건으로 등장한다. 구작 애니에서 세일러 문은 [[토모에 호타루|호타루]]를 살리기 위해 성배가 필요하다는 [[미스트리스 9]]의 말에 속아넘어가 성배를 넘겨주고 말아 슈퍼 세일러 문으로의 변신이 불가능해지지만(...) 침묵의 메시아를 소멸시키고 나타난 [[세일러 새턴]]이 [[미스트리스 9|침묵의 메시아]]가 바친 성배의 힘을 흡수한 [[마스터 파라오 90]]을 소멸시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파라오 90 안으로 들어갔을 때 호타루를 살려내겠다는 마음으로 다른 세일러 전사들과 힘을 모아 일시적으로 슈퍼 세일러 문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 세일러 새턴만이 파라오 90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성배의 힘이 없이는 세일러 문이라도 파라오 90 안에 들어갈 수 없었다.] * [[바우돌리노]] - [[프레스터 존|사제왕 요한]]의 성배가 등장하지만, 사실 주인공 바우돌리노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s-6.3|나무 그릇]]을 적당히 위조한 것. 바우돌리노와 친구들이 성배를 좆아 모험을 하게 되지만 결국 바우돌리노는 바로 위 인디아나 존스 항목과 같이, 진짜 성배는 화려한 황금잔이 아니라 투박한 나무잔이었을 것이라는 진리를 깨닫는다. 이걸로 무려 [[프리드리히 1세]]를 낚았다.(...)[* 작중 시대, 정확히는 바우돌리노의 과거 시점에서는 [[프레스터 존의 전설|사제왕 요한의 전설]]이 만년떡밥이었다.] * [[블러드본]] - [[블러드본/게임 관련 정보#s-6|성배 던전]]에 입장하기 위한 메인 아이템으로서 투메르, 그릇된 무덤, 로랑, 이즈 등의 종류가 있으며 일반 성배와 범성배로 나뉘어진다. [[블러드본/아이템#s-2.4|항목 참조]]. * [[세인트☆영멘]] - [[예수(세인트☆영멘)|예수]]님이 '''성배뿐만 아니라 성유물들을 양산하고 있다'''.[[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8502635|#]] 1회용 플라스틱 컵에 물을 담아 포도주로 바꾼 후 '이것은 내 피다'라고 선언해 진짜 예수의 피로 만들어~~기적의 바겐세일~~ 모기가 마시게하면 모기들이 정정당당해지기 때문에 사람을 물어도 마비성분을 내지 않아 물려도 가렵지 않게 된다고. 당연히 예수의 피를 담은 1회용 플라스틱 컵은 성배가 되었다....[* 그 외에 치과에서 예수의 피를 흡입한 석션기가 보혈을 담은 성유물이 되질 않나 아키하바라에서 마법소녀 마법봉을 휘둘렀다가 전투복(...) 착장이 돼 버려서 코스프레 의상으로 착각당하고 [[성의]]를 코스프레 매장에 두고 오질 않나... 힘들어서 옷에 얼굴을 닦았더니 [[토리노의 수의|자기 얼굴]]이 그려지질 않나... 성유물 절찬 양산 중이다.] * [[엘든 링]] - [[엘든 링/아이템#s-2.1|성배병]]이란 회복 아이템으로 등장하며, [[엘든 링/아이템#s-2.1.1|붉은 물방울의 성배병]]과 [[엘든 링/아이템#s-2.1.2|푸른 물방울의 성배병]]이 있다. 사실 진짜 성배가 아니라 옛날에 은혜의 물방울을 받았다는 '''황금 성배'''를 모방한 병으로 일종의 모조품 성배. 또한 황금 나무의 사제인 영약사들의 유물인 [[엘든 링/아이템#s-2.2|영약의 성배병]]이란 아이템도 있으며, 이쪽은 결정 물방울의 배합에 따라 다양한 특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오버로드(소설)|오버로드]] - 설정상 존재하는 [[오버로드(소설)/아이템#s-3.1.1|세계급 아이템]] 중 하나. 웹연재판에 따르면 능력은 회복계인 듯.[[https://ncode.syosetu.com/n4402bd/60/|#]] * [[울펜슈타인 3D]] - 이 작품을 비롯한 몇몇 [[고전게임]]에서는 종종 점수용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 - 작중 [[슈츠슈타펠]] 소속 병사 한 명[* 본인 입으로 자신은 [[기독교]]도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나치는 기독교에 부정적이었으나, 독일을 포함한 '''유럽 문화 그 자체였던''' 기독교를 축출하는 것은 절대 무리였고, [[나치즘]]에 비교적 자유롭던 군 내에서는 전통적인 가톨릭과 개신교는 물론이고 [[보리스 시테이폰|정교회 신자]]도 있었다.]이 지휘관의 오컬트 연구에 거부감을 느끼며, 그런 악마적인 뭔가보다는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성배 같은 것을 찾는 것이]] 낫다고 말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i95-clWy5S0|#]] * [[Warhammer]] * [[Warhammer(구판)]] - 아서왕 신화를 차용한 진영인 [[브레토니아]]에서 호수의 여신이라는 신이 들고 있다. 호수의 여신이 내린 임무를 완수하고 이 성배에 담긴 물을 마시면 성배기사가 되는데 '''일당백의 전투기계로 변할만큼 강력한 힘을 준다'''. * [[Warhammer 40,000]] - [[스페이스 마린]] 챕터 중 하나인 [[블러드 엔젤]]에는 [[아포세카리]] 겸 자신들의 [[프라이마크]] 생귀니우스의 피가 담긴 성배인 '붉은 성배(Red Grail)'를 수호하는 수호자인 '생귀너리 프리스트'가 존재한다. * [[원신]] - 원신에서 '방어구'에 해당하는 장비 아이템인 [[성유물]] 중 하나가 '''성배'''이며, 성유물은 성배를 비롯해 '''꽃, 깃털, 시계, 왕관'''의 5부위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것은 [[원신/성유물]] 항목 참조. * [[유희왕/OCG]] - [[금지된 성배]], [[현자의 성배]], [[성기사(유희왕)#s-9.3.1|성배의 계승]], '''[[성잔]]'''[* 이쪽은 별 성(星)을 쓰는데, 앞의 금지된 성배와 한글 발음이 겹치기에 성'잔'이 되었다.] * [[이스 시리즈]] - '''[[이스 Ⅱ: 사라진 고대 왕국 이스 - 최종장|이스 Ⅱ]]'''와 그 리메이크 작품인 '''[[이스 Ⅱ 이터널]]'''에 등장하는 아이템. [[이스 왕국|이스]]의 여섯 신관 중 한 명인 빛의 신관 다비의 마법물품이며, 이 잔에 채워진 특별한 물은 성스러운 물로 변하고 그 물의 신비한 힘은 마법에 의한 저주마저 푼다고 한다. [[살몬 신전]]을 뒤지다 보면 다른 곳과 벽의 색이 틀린 방에서 얻을 수 있지만, 모습이 감춰져 있기 때문에 라이트 마법을 사용해 눈에 보이게 해야만 비로소 손에 넣을 수 있다. [[달레스]]가 [[아돌 크리스틴|아돌]]에게 건 마물 변화의 저주를 풀기 위해선 이 잔에 레그 영감의 집 지하에 있는 우물물을[* 이 우물물은 성스러운 물을 만드는 특별한 물과 성분이 같다고 한다.] 채워 만들어진 성스러운 물을 마셔야만 하며, 성배에 들어있는 성스러운 물답게 저주를 푸는 것뿐만이 아니라 HP와 MP도 최대치까지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 [[이터널 리턴]] - [[원신]]과 비슷하게 5부위의 방어구 장비 아이템 중 하나인 [[이터널 리턴/아이템/장비/장식#s-2.1.7|장식 장비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이터널 리턴/맵#s-1.1.14|성당]]에서만 획득할 수 있으며 '''체력 재생(%) +60%'''의 효과가 있다.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 3편에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s-6.3|메인 아이템]]으로 등장하는데, 초승달 계곡의 사원 안에 여러 개가 등장하지만 그 중 단 하나만이 진짜다. 진짜 성배는 황금에 온갖 보석과 장신구가 박힌 화려한 잔이 아닌, 목수 출신이던 [[예수]]가 직접 '''깎아서 만든 투박한 나무 술잔'''이었다. 가짜 성배에 담긴 물은 마신 사람을 흉측하게 썩히면서 죽게 했지만 진짜 성배에 담긴 물은 성배를 수호하던 기사를 500년 넘게 살게 했고, 총상을 입은 [[헨리 존스]]를 치유했다. 하지만 그 직후 [[나치스]]가 성배를 탈취하려 하자 갑작스런 지진이 일어나 나치스 패거리와 함께 땅속 깊은 곳으로 사라져버린다. 올바른 성배를 골라 거기에 담긴 물을 마시면 영생을 얻긴 하지만, 그 영생은 초승달 계곡의 사원 안에서만 가능했던 것이었기에, 이 물을 마신 인디의 아버지 헨리는 총상을 고치고 목숨은 건졌지만, 4편 시점에선 고인이 되었고, 인디 역시 노익장을 보이고는 있지만 이제 칠순을 넘어 팔순을 바라보는 노인이 되었다.[* 관점에 따라 사원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불노불사의 능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불완전한 성배로 보일 수 있으나, 치료의 기적은 진짜이기 때문에 사용법에 따라 중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문제는 사원을 찾기도 어렵고 성배까지 도달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이 남지만.] * [[인피니트 덴드로그램]] - '''[무갈성찬배(無渇聖餐杯) 그랄]'''. [[인피니트 덴드로그램/등장인물#s-4.2.1.1|"마법최강" 【지신(地神)】 파툼]]의 <초급 엠브리오>. 파툼의 '''억 단위'''에 달하는, 최대의 MP량의 유래. 능력은 '''필살 스킬 이외의 모든 자원을 MP 보정에 할당'''하는 것으로서 전 <엠브리오> 중에서도 극히 심플하지만 매우 강력하다. '''MP 보정 EX(최소 300배 이상)'''로 전 <엠브리오>중 최고치. 게다가 의 설정상, 마법의 위력은 MP의 최대치에 정비례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비례하기 때문에 마법 자체의 위력도 상당히 상승해 있다.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 작중 핵심 설정인 아종생명체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블레이드|블레이드]]의 일종. 블레이드 중에는 500년 전 성배대전을 일으킨 ''''하늘의 성배''''라고 불리는 전설의 블레이드들이 있으며, [[호무라 / 히카리]], [[메츠(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메츠]], 그리고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전작]]의 알비스 = 모나드가 바로 이 하늘의 성배다. 하늘의 성배라는 이름답게 평범한 블레이드와는 차원이 다른 능력을 자랑하며, 그 정체는 아르스트 세계의 창조주인 과학자 클라우스가 블레이드를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 낸 3개의 프로세서 시스템이었다. * [[캄피오네!]] - 먼 옛날 [[최후의 왕]]에게 무한한 힘을 바치기 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주력을 비축한 그릇. [[아테나(캄피오네!)|아테나]]와 동급의 지모신이자 신조 귀네비어의 전생인 여신 그웬휘파르가 목숨을 바쳐 창조해낸 물건이며, '''신의 예지와 천지의 섭리를 체현하는 상징'''이라고까지 할 만큼 엄청난 성유물. 아테나 같은 지모신의 생명을 흡수해 주력을 비축하며 그 방대한 주력은 '''흘러넘치는 양만으로도 [[캄피오네(캄피오네!)|캄피오네]] 수십 명 분'''에 달하고, 캄피오네 중 누군가가 이것을 손에 넣으면 '''천지를 찢고 세계를 개변하는 것조차 가능한 사상최강의 전사가 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작중에선 귀네비어의 바램에 따라 최후의 왕이 이것을 통해 결국 힘을 완전히 되찾고 부활하게 된다. * [[크루세이더 킹즈 2]] - 기독교 계열 유물로 등장한다. *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 - '''코스모'''의 성배. 해변가에서 요술 지팡이를 찾는 도중에 야구카드, 요술램프, 엘비스, 마지막으로 '''예수의 성배'''를 주웠지만 전부 버려버렸다. * [[페르소나 5]] - 인류의 소망을 담아놓는 그릇임을 목적으로 존재하고 있다.[*스포일러 그런데 성배가 스스로 이를 어기고 담겨있던 소원을 받아들여 자신의 역할을 벗어나 버리면서 [[이고르(페르소나 시리즈)|모든 일이 시작]] 되었고 동시에 [[얄다바오트(페르소나 시리즈)|끝이 되었다.]]] * [[Fate 시리즈]] - '''Fate 시리즈의 근본이자 핵심이 되는 물건'''. 이름은 성배지만 실제로는 모조리 [[비스트(Fate 시리즈)|짐승]]에게 이용당했다(...).[* 후유키의 헤븐즈 필은 [[어벤저(3차)|비스트 후보]]에게 오염되어 모체가 되었고, 도쿄의 세인트그래프에는 아예 [[비스트(도쿄 2차)|묵시록의 짐승]]이 잠들어있으며 달에 있는 [[문 셀 오토마톤]]은 [[BB(Fate/EXTRA CCC)|숫자 없는 비스트]]가 가지고 있었다가 [[헤븐즈 홀|비스트보다 더한 여자]]에게 빼앗겨 각성에 사용되었고 아트그래프는 제작자부터가 [[마신왕 게티아|비스트]]다.] [[성배(Fate 시리즈)]] 문서 참조. *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 '''신명광휘의 성배'''. 사용하는 것으로 온갖 상태이상을 회복시키고, 어떤 상처도 치유하며, 모든 마를 없애 죽음조차도 물리쳐 사망을 무효화하고, 악마에 대해 절대적인 방어력과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해지는 전설급의 레어 아이템. 다만 그 누구도 손에 넣었다는 정보는 커녕 소문조차도 없을 정도의 물건이라,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데이터만 있는 미실현 아이템이라 불리우는 궁극의 회복 아이템이다. 알카이드 왕국 아홉 현자 중 한 명이자 주인공 [[미라(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미라]]의 동료인 '''[[소울하울|거벽(巨擘)의 소울하울]]'''이 목표로 하고 있는 아이템이며, 결국 나중에 실제로 제작하는 데 성공한다. == 관련 문서 == * [[신화 관련 정보]] * [[전설의 도구]] [[분류:기독교]][[분류:전설의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