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2003년/사건사고]][[분류:2004년/사건사고]][[분류:성남시의 사건사고]][[분류:2004년 시위]][[분류:2004년 범죄]][[분류:이재명]] [include(틀:사건사고)] [include(틀:이재명)] [목차] [clearfix] == 개요 ==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성남시]]에서 벌어진 시민 중심의 시립병원 설립 운동. [[성남시의회]]의 조례 제정을 두고 논란이 벌어졌다. 당시 변호사였던 [[이재명]]이 적극적으로 나섰던 활동이기도 하며 '''법조인 이재명이 정치인 이재명으로 변신하는 계기가 된 사건'''이기도 하다. 당시 이재명의 연설 자료가 남아 있다. [[https://twitter.com/cutejm818/status/1562630669704249349|2003년 설립 운동 당시 이재명 변호사의 연설]], [[https://youtu.be/uPuPzkz36o8|2013년 성남시의료원 기공식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의 연설]] == 전개 == * 2004년 3월 26일 [[한나라당]] 김상현 시의회 의상이 직권으로 조례안 심의를 보류했다. 이에 [[민주노동당]] 김미라, 김기명 의원이 일방적인 조례안 심의 보류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였으며 격해진 주민들은 항의하기 시작했고 공권력이 투입되었다. 시의회가 경호권을 발동한 것이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77386|#]]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찢어지듯흘린눈물.jpg|width=100%]]}}} || || {{{#004ea2,#5dabff '''2004년 성남의료원 심의보류 직후 눈물을 흘리는 이재명'''}}} || * 2004년 5월 14일 시립병원설립추진위원회는 '모든 법률적 조치를 취하하겠다'며 물러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0058395?sid=102|#]] * 이 사건의 주동자 이재명에 대한 수배령이 떨어졌고 이재명은 1평 남짓 기도실에서 도피 생활을 했다. 당시 그의 도피 생활을 도운 이는 정해선 전 보건의료노조 수석 부위원장이다. [[https://pages.newstapa.org/n2201/detail/L_05.html|그의 인터뷰]]에서 당시의 정황을 알 수 있다. == 이후 == 이후 이재명은 정치를 해야겠다며 정계에 입문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703000359|#]] [[성남시장]]에 당선되었고 본인의 1호 공약으로 의료기관 설치를 추진했는데 그 결과가 현재의 [[성남시의료원]]이다. 이재명은 2021년 10월 26일 [[경기도지사]]직을 사퇴한 직후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하였다. 이에 이재명 캠프 관계자가 '이재명 정치의 출발점에서 초심을 다진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했을 만큼 이재명 스스로는 의미 있는 장소이자 의미 있는 시민활동으로 기억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8318#home|#]] == 재판 == * 이재명의 개인 소신과는 별개로 법원은 위법한 시위로 판단하면서 주도자인 이재명은 처벌받게 되었다. 이재명의 전과 가운데 공무에 관한 죄 부분이 이 사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