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pbs.twimg.com/Cu7YL3XUkAART31.jpg]] [youtube(DHO73DsF5EY)] 선저우 11호는 현지시간 [[2016년]] [[10월 17일]] 오전 7시 30분 발사된 [[중국]] [[선저우 계획]]의 일환이다. 유인우주선으로 징하이펑(景海鵬, 50)과 천둥(陳冬, 38)이 탑승했다. 9월 17일에 앞서 발사된 [[톈궁]] 2호와 도킹한 뒤 30일간 체류하는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일:external/p1.ifengimg.com/2ab63ae0-30b4-47e2-821b-1d60122a9c95_size40_w550_h366.jpg]] 인근 주민과 우주센터 직원들의 전송을 받으며 선저우에 탑승하는 징하이펑 소장, 천둥 중교(중령). [* 원래 각각 대교, 소교였으나 발사를 앞두고 특진했다. ] 중국의 우주인들은 미국과 소련의 초기 우주개발 때와 마찬가지로, 모두 공군에서 차출된 현역 군인들이다. 징하이펑은 벌써 세번째 미션이다. [* 중국의 첫 우주인인 양리웨이는 가가린과 마찬가지로 상징적 인물이기 때문에 보호를 위해 우주로 안 내보내는 듯 하다. ] 환영인파 맨 왼쪽은 몽골 전통 복장을 입은 몽골족으로, [[주취안 우주기지]]가 [[내몽골]]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일:external/t1.daumcdn.net/20161017111832831yryp.jpg]] 2016년 11월 17일 두 우주인은 무사히 귀환했다. 귀환선은 [[그래비티(영화)|그래비티]]처럼 호수가 아니라 내몽골 사막에 착륙하였다. [[파일:external/spaceflightnow.com/135840494_14794763064911n.jpg|width=500]] 막 착륙한 선저우 11호의 착륙부. 겉을 보면 대기와의 마찰열 때문에 매우 검게 그슬렸음을 알 수 있다. 우주인은 장기간의 무중력 체류때문에 다리 근육이 풀려서 착륙보조요원들이 기체안에 들어가서 부축해 데려 나왔다. [[분류:우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