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의사 선우경식.jpg]] [[1945년]] [[7월 31일]] ~ [[2008년]] [[4월 18일]] 鮮宇景植. [[대한민국]]의 [[의사]]로, [[별명]]은 쪽방촌의 [[슈바이처]]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요셉]]이며 본관은 태원이다. [[평양시]]에서 태어났으며, [[가톨릭대학교/성의교정|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 Kingsbrook Jewish Medical Center Brooklyn N.Y.에서 내과학을 전공했다. 미국에서 귀국 후 의과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하며 주말에 무료진료 봉사를 하다가, 1987년 [[서울특별시]] [[관악구]]에서 [[무료]] 진료소인 요셉의원을 설립, 아프지만 치료를 받을 돈이 없는 사람들을 무료로 진료해주었다. 한미참의료인상의 1회 수상자로서 위원회의 투표결과 만장일치로 선우경식 원장이 결정되었다. 선우경식 원장은 처음에는 수상을 거부하였으나, 쉼터 건립을 위해 수상을 받아들였다.[* 당시 선우경식원장은 갈곳 없는 노숙자 환자들을 위한 쉼터를 만들고 있었기에 모금을 하고 있었으며 해당 상금을 전액 쉼터건립에 사용하였다.] 2006년 [[위암]] 투병 중에도 환자를 진료하는데 열중하였으나, 불행히도 2008년 4월 15일 [[뇌출혈]]로 쓰러진 후 사흘 뒤 사망하였다. [[향년]] 64세. 평생을 [[자가용]]도 없이 작은 진료가방 하나만을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과, [[결혼]]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오로지 환자들만을 위해 무료 진료에 투신한 모습에서 쪽방촌의 슈바이처라는 별명이 붙었다. 사망 이후에도 그가 세운 요셉의원은 건재하다. 2009년부터 신완식 박사가 후임 원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모교인 [[서울고등학교]]에는 그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 [[분류:대한민국의 의사]][[분류:의학·약학 교수]][[분류:1945년 출생]][[분류:2008년 사망]][[분류:대한민국의 가톨릭 신자]][[분류:서울고등학교 출신]][[분류:가톨릭대학교 출신]][[분류:뇌출혈로 죽은 인물]][[분류:희귀성씨인 인물]][[분류:태원 선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