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clude(틀: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1~30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AM_0197.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83559_382_7-8.jpg|width=100%]]}}} || [목차] [clearfix] == 개요 == [[일제강점기]]인 [[1935년]], [[경성부]] 부립극장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현재는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으로 쓰이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되어 있다. == 역사 == 의사당 자리는 원래 [[조선]] [[고종(대한제국)|고종]]의 후궁인 [[순헌황귀비 엄씨]]의 위패를 봉안한 덕안궁이 있던 곳이었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이 덕안궁을 헐고 경성전기회사로부터 100만원을 기부받아 다목적 부립(府立)[[극장]]인 '부민관(府民館)'을 이 자리에 세웠다. [[1945년]]에는 이곳에서 [[부민관 폭탄의거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1945년]] [[8.15 광복|해방]] 직후 [[미군정]]이 접수해서 사용하다 [[1949년]] [[서울특별시]] 소유가 되었고, [[1950년]] [[4월 29일]] [[국립극단]]이 창단되면서 [[국립극장]]으로 사용되었다. [[6.25 전쟁]]이 일어나자 국립극단은 대구로 이전하였고 전쟁이 끝난 후인 [[1954년]] [[5월]]부터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었다.(3대 국회) 이곳에서 [[1960년]] [[3.15 부정선거]] 규탄 집회를 열고 돌아가던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4.18 의거|정치깡패들에게 습격당해]] 민심이 폭발하여 [[4.19 혁명]]으로 이어졌으며, [[1966년]] [[김두한]] 의원의 [[국회 오물 투척 사건]]의 현장이 되기도 했다.[* [[야인시대]] 속 국회 회의장이 이 건물 내부에서 촬영했다.] [[1975년]] [[대한민국 국회|국회]]가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이전된 뒤 과거의 용도로 돌아가 시민회관으로 사용되었다가 [[세종문화회관]]이 세워지면서 [[1976년]]부터 그 별관이 되었다. 지방자치제 실시 직후인 [[1991년]]부터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으로써 시의회 본회의장, 운영위원회 회의장, 의장실 및 시의회사무처 등이 자리하고 있다. [[2002년]]에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대건축물]]이다. 부민관 시절부터 [[시계탑|탑]] 부분에 [[아날로그 시계]]가 있었으나 1975년경(?)[* 철거연도 미상] 철거되었다가, 48년 만인 2023년에 시계가 복원되어 8월 28일 제막식을 가졌다. 서울시의회가 된 이후에 설치된 '서울특별시의회'라고 세로쓰기로 적힌 간판글씨는 철거되었다.[[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seoul/2023/08/28/S4WXMF6OSZFRHDJJVNAWCXCLNE/|#]]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서울특별시의회, version=177)] [[분류:대한민국의 랜드마크]][[분류:중구(서울)의 건축물]][[분류: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분류:근대건축물]][[분류:서울특별시의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