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1962년 드라마]][[분류:1962년 종영]] [목차] == 개요 == [[1962년]] [[6월 1일]]부터 1962년 7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 [[KBS]]의 일요연속극. 김석야가 각본을 썼고, 황운진이 연출했다. 한국 최초의 연속 드라마로, 대한민국에 TV 드라마가 정착할 수 있게 만들어준 나름 의미있는 드라마다. == 줄거리 == 서울의 한 서민 가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뤘으며, 회차마다 내용이 이어지지 않는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전개되었다. == 기타 == [[박주아]]가 54세의 반찬가게 할머니 역할로 출연했었는데 당시 [[박주아]]의 나이는 20살이었다. 만나이로는 따지면 18살밖에 안되는 나이에 36살 차이나는 할머니 역할을 맡은 것이다. 1960년대 방송국에는 노인 역을 할만한 나이 든 배우가 적어서 많은 젊은 배우들이 노인 분장을 했다. 지금은 진짜 노인이 된 [[이순재]], [[사미자]] 등도 당시엔 새파란 젊은이라, 노인 역을 하기 위해 분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