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서울 지하철 2호선]] [include(틀:회원수정)] [include(틀:하위 문서, top1=서울 지하철 2호선/역 목록)] [include(틀:서울 지하철 2호선)] [include(틀:수도권 전철 노선)] ||<-3> [[서울교통공사|[[파일:서울교통공사_Logo.png|height=20]]]] {{{#!wiki style="margin: -10px -10px" || [[파일:Seoulmetro2_icon.png|width=50]]||{{{#00a44a '''서울 지하철 {{{+1 2호선}}}'''[br]{{{-1 서울 地下鉄}}} 2号線[br]{{{-1 Seoul Subway}}} Line 2}}} ||}}} || ||<-2> [[파일:Seoul Subway Line 2 Train_NEW.jpg|width=100%]] || ||<-3>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00a44a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 || ||<-3> {{{#white '''노선도'''}}} || ||<-3>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서울 지하철 2호선 노선도(2020_09).png|width=100%]]--┌O┘--}}} || ||<-3> {{{#white '''노선 정보'''}}} || || '''분류''' ||<-2> [[대한민국의 도시철도|도시철도]] || || '''기/종점''' ||<-2> [[시청역(서울)|시청역]] (본선)[br][[성수역]], [[신설동역]] (성수지선)[br][[신도림역]], [[까치산역]] (신정지선) || || '''역 수''' ||<-2> 51개 || || '''구성 노선''' ||<-2> 서울 지하철 2호선 본선[br][[성수지선]][br][[신정지선]] || || '''개업일''' ||<-2> [[1980년]] [[10월 31일]] || || '''소유자''' ||<-2> [[서울특별시|[[파일:attachment/서울특별시/seoul_symbol2008.png|width=120]]]] || || '''운영자''' ||<-2> [[서울교통공사|[[파일:서울교통공사_Logo.png|width=150px]]]] || || '''사용차량''' ||<-2>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br][[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br][[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 || || '''차량기지''' ||<-2> [[군자차량사업소]][br][[신정차량사업소]] || ||<-3> {{{#white '''노선 제원'''}}} || || '''노선연장''' ||<-2> 본선: 48.8㎞[br][[성수지선]]: 5.4㎞[br][[신정지선]]: 6.0㎞ || || '''궤간''' ||<-2> 1,435㎜ || || '''선로구성''' ||<-2> [[복선]] || || '''사용전류''' ||<-2> 직류 1500V [[가공전차선]](지상: 카테너리가선, 지하: [[가공강체가선]]) || || '''신호방식''' ||<-2> [[지멘스|Siemens]] LZB700M [[열차자동방호장치|ATP]]/[[열차자동운전장치|ATO]][* Distance to Go 방식.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는 ATP/ATO 설비가 없으므로 ATP/ATO에 대응하지 않는다. 따라서 ATP 신호에 연동되는 ATS 지상자를 임시로 사용중이다. 초퍼제어 전동차 완전 치환 후 ATS 지상설비는 철거 예정이다.][br][[열차자동정지장치|ATS]],ATS-P || || '''최고속도''' ||<-2> 90㎞/h || || '''표정속도''' ||<-2> 평균 33.7㎞/h || || '''지상역''' ||<-2> [[한양대역|한양대]] ↔ [[잠실나루역|잠실나루]][br][[신대방역|신대방]] ↔ [[대림역|대림]][br][[당산역|당산]][br][[성수역|성수]] ↔ [[신답역|신답]] || || '''통행방향''' ||<-2> 우측통행 || || '''개통 연혁''' ||<-2>1980. 10. 31. [[신설동역|신설동]] ↔ [[종합운동장역(서울)|종합운동장]][br]1982. 12. 23. [[종합운동장역(서울)|종합운동장]] ↔ [[교대역(서울)|교대]][br]1983. 09. 16. [[을지로입구역|을지로입구]] ↔ [[성수역|성수]][br]1983. 12. 17. [[교대역(서울)|교대]] ↔ [[서울대입구역|서울대입구]][br]1984. 05. 22. [[서울대입구역|서울대입구]] ↔ [[을지로입구역|을지로입구]][br]1992. 05. 22. [[신도림역|신도림]] ↔ [[양천구청역|양천구청]][br]1996. 02. 29. [[양천구청역|양천구청]] ↔ [[신정네거리역|신정네거리]][br]1996. 03. 20. [[신정네거리역|신정네거리]] ↔ [[까치산역|까치산]][br]2005. 10. 20. [[용두역(서울)|용두]] || [목차] [clearfix] == 개요 == 서울 지하철 2호선은 [[서울 지하철]]의 한 노선이자 [[수도권 전철]]의 운행계통이다. 1984년 5월 22일에 선로가 연결되고 순환선이 되었다. 운영기관은 [[서울교통공사]]이며 운행하는 열차는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 통행방식은 우측통행이다. 노선색은 {{{#009D3E ●}}} [[초록색]]이다.[* [[야마노테선]]과 비슷한 색이고 동일한 수도권 대순환선이다.]기본적으로 순환선이지만 차량기지 입출고 선로를 활용해 만든 [[성수지선]]과 [[신정지선]]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Jy4tfXrY_8|이 영상에서 보면]] 2호선이 어떻게 나와 있는지 볼 수 있다. == 노선 구성 == === 을지로순환선(본선) === [include(틀:서울 지하철 2호선)] ||[youtube(vXXWUyBxjQ0)]||<-2>[youtube(z0O61nqY7Cg)]|| || {{{#white '''▲ 신림역 출발 내선순환 전 구간 주행 영상[*A 서울메트로가 서울교통공사로 합병되기 전에 촬영한 영상이다.]'''}}} ||<-2> {{{#white '''▲ 신림역 출발 외선순환 전 구간 주행 영상[*A 서울메트로가 서울교통공사로 합병되기 전에 촬영한 영상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ot Green 20190825.jpg|width=100%]] }}}|| || {{{#white '''2호선을 없앴을 때의 수도권 전철 노선도.'''}}} || [[서울특별시]]의 중추적인 기간 교통망이다. 즉, '''없어지면 서울 교통이 말그대로 막장이 된다.'''[* 외국에서 진짜로 이런 경우가 있었기는 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지하철은 아니고 통근열차이기는 하지만.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카라치 순환열차선을 운행했는데 1990년대에 운영을 외주 회사에게 넘긴 이후로 막장화되었고, 운행횟수마저 줄어든 끝에 결국 1999년에 운행이 중단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카라치의 교통이 말 그대로 막장인지라(카라치는 인구 1500만 명 안팎의 거대 도시다.) 새로 공사를 해서 전철을 굴리려는 계획이 세워졌지만 감감무소식이다.] 물론 서울 지하철 중 어느 노선이든 갑자기 폐선이 될 경우 대혼란이 발생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2호선은 특히 [[서울특별시]] 중심부의 '''주요 구간'''을[* 대충 봐도 서울 주요 시가지가 한둘이 아니다. [[강남역|강남구]] [[삼성역(도시철도)|삼성동]], [[잠실역|잠실]], [[왕십리역|왕십리]], [[건대입구역|건대]], [[시청역(서울)|시청]], [[을지로입구역|을지로]], [[홍대입구역|홍대]], [[신촌역(도시철도)|신촌]], [[신도림역|신도림]], [[서울대입구역|서울대]], [[구로디지털단지역|구로디지털단지]]등. 그 외에도 [[강변역|동서울터미널]], [[선릉역]], [[역삼역]], [[사당역]], [[신림역|신림동]], [[교대역(서울)|교대]] 등도 최상위권에 속해있을 정도로 이용객이 많다. [[일산신도시]]에서 서울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3호선]]이나 [[안산시]], [[안양시]]에서 [[노원구]]까지 이어주는 [[수도권 전철 4호선]]이나 [[양주시]], [[의정부시]]에서 [[도봉구]]와 [[동대문구]]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 1호선]] 같이 특정 주요 지역을 이어주는 노선은 있어도 2호선처럼 구로, 강남, 왕십리, 마포까지 서울 중심지를 전부 다 지나는 노선은 2호선 뿐이다.], 그것도 순환해서 계속 달리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2호선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더불어 서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자존심, 끝판왕이자 사기 지하철 급으로 꼽히며 만에 하나 조그마한 사고라도 나면 서울 교통은 그야말로 [[개판 5분 전]] 확정이다. 즉, 다른 노선들이 말초신경이라면 2호선은 중추신경급. 특히 다른 노선들에 비해 역 간 거리가 긴 편이기 때문에 버스에 비해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여 더더욱 지하철로 승객들이 몰린다. 이용객은 ''''전국의 모든 전철 노선' 중에서 제일 많다.''' 2018년 기준으로 '''[[수도권 전철 1호선]]''' 전체를 계산해도 일 평균 승하차객은 '''200만여 명'''인데, 서울 지하철 2호선은 하루 평균 '''244만 명'''이 이용한다. 2018년에는 하루 평균 '''308만 명'''이 이용했다.[* [[http://m.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210010006707#a|코레일, 광역철도 하루 이용객 평균 315만명이 탔다.]], 아시아투데이, 2017. 2. 10.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10784|[ONE SHOT] 빅데이터로 본 서울 지하철…가장 분주한 역은 어디?]], 중앙일보, 2018. 4. 5.] 서울특별시 시내만 비교할 경우 그 차이는 더욱 두드러진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서울 지하철 1호선 구간 이용객은 하루 평균 30만여 명으로 2호선과 비교할 시 매우 크게 차이가 벌어진다. 그 밖에 3호선 1,119,062명, 4호선 1,197,094명, 5호선 1,189,170명, 7호선 1,125,617명으로 네 노선이 서로 엇비슷한 수준인데, 전부 2호선 이용객의 40%에 불과할 정도로 차이가 매우 크다.[* 전체 3위 4호선 총합은 1,677,161명, 전체 4위 7호선 총합은 1,405,764명, 전체 5위 3호선 총합은 1,339,505명 순이다.] '''서울 3위 노선의 2.5배 이상, 서울 2위 노선의 2.1배 이상 차이'''가 날 만큼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기에, 수도권 시민들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노선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선에 있는 역들을 제외하면 역 평균 7만 명, 지선을 합해도 역 당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이 6만 명 이상이다.[* 지방에서 한 역의 한 노선만의 승하차객이 7만 명이 넘는 역은 부산 도심의 [[서면역]] 뿐으로 1호선 승하차객이 약 하루 8만 명 수준이다. 부산 최대 역도 2호선 평균과 큰 차이가 안 날 정도다.] 역 수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전체가 98개, 서울 지하철 2호선은 51개다. 2호선의 혼잡도가 압도적이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rain&no=271463|관련 자료]] [[서울 지하철 9호선|9호선]]이 2호선을 능가하는 혼잡도를 보이지만, 9호선은 6량 1편성 운행인지라 열차의 편성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10량 1편성이면서도 9호선급으로 혼잡한 2호선이 승객 수에서는 가히 넘사벽급 존재인 셈이다. 게다가 9호선은 일반과 급행이 번갈아 가면서 와서 급행이 정차하지않는 역들은 출퇴근시간에도 배차가 5호선 지선만큼 길다. 하지만 2호선은 1분에 한대 올때도 있다. (구) [[서울메트로]]에게는 그야말로 '''대박노선.''' 2009년 1월 기준 본선구간 모든 역의 일 평균 이용객은 63,460명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은 노선이다. 이용객 10만이 넘는 역도 꽤 된다. 2009년 1월 기준으로 본선구간 43개역 중 [[을지로입구역]], [[강변역]], [[잠실역]], [[삼성역(도시철도)|삼성역]], [[선릉역]], [[역삼역]], [[강남역]], [[건대입구역]], [[사당역]], [[서울대입구역]], [[신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도림역]], [[홍대입구역]], [[신촌역(도시철도)|신촌역]]의 15개 역이 일 평균 이용객 10만을 넘었다. 지방의 최대 역인 서면역도 한 노선만으로 10만을 넘지 못하며, 부산 1, 2호선을 합쳐야 10만을 넘긴다. 영업계수로 치환해보면 80 언저리로 생각보다 흑자를 많이 내는 편은 아니지만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 수도권 전철중 흑자폭은 제일 크다. 서울교통공사의 유일한 흑자노선이다. 4호선은 노인 무임을 철도운영기관의 손실로 잡지 않고 복지 예산으로 잡아서 수지타산 계산에서 제외해야 흑자지만 2호선은 그런 거 없이도 흑자다. 이용객수가 10만명이 넘는역이 옛날보단 줄었다지만 타노선에 비해 여전히많고 심지어 20만명이 넘는역도 있고 전국 이용객수 최상위권 탑에 드는역들이 거의 2호선 역들이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승강장에 멈춰 서있을 때나 멈추기 직전 열차의 문 쪽만 살짝 봐도 그 혹독한 혼잡도를 느낄 수 있으며 일찍 출발해도 운이 나쁘면 만원 지하철에 타게 된다. 그리고 혼잡도는 2014년 기준 최고 202%이다.[* 200% 정도는 열차 문 앞에 사람의 머리가 10명이 비치고 전동차 중앙은 3개 이상의 줄이 만들어져 있다고 보면 된다.] [[:파일:2gpc2yq.jpg|그림으로 알아보는 2호선]] 이곳에서 출퇴근 시간대의 대략적인 상황을 이미지로 보여준다. 한마디로 [[신도림역]]에서 [[강남역]]까지는 '''흰 바탕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무서운 지옥도가 펼쳐진다.''' 물론 일산/파주 같이 광역버스 대신에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의 경우 홍대입구에서 환승해서 거꾸로 타면 쾌적하게 갈 수 있다. 혹은 [[수도권 전철 4호선]]의 공기수송 구간인 [[이촌역|이촌]] ~ [[사당역|사당]] 구간을 끼워 넣어서 4호선으로 도강하고 사당부터 강남까지만 어떻게든 참아도 되고.(이게 전철 이용 시 일산에서 강남 가는 최단 거리다.) [[화정역(일산선)|화정]]/[[삼송역|삼송]]의 경우는 [[수도권 전철 3호선]] [[일산선]]을 이용해서 [[교대역(서울)|교대]]까지 질러가면 된다. 심지어 그나마 한산하다고 여겨지는 한강 이북 구간도 본선 모든 역의 일 평균 승객수가 2만 명은 그냥 넘기며 [[홍대입구역]], [[신촌역(도시철도)|신촌역]], [[을지로입구역]], [[강변역]], [[건대입구역]] 등 5만 명을 넘기는 역도 수두룩한 편이다. 하지만 실제 한강 이북 구간 2호선도 혼잡도는 체감상 한강 이남과 비슷하게 느껴진다. 퇴근 시간 한강 이남 지역은 [[교대역(서울)|교대역]] → [[서초역]] 구간이 정말 혼잡한데, 한강 이북은 [[시청역(서울)|시청역]] → [[충정로역]] 구간이 진짜 [[헬게이트]]다. 시청역은 서울 도심 한복판으로 주요 업무시설의 본사가 위치해 있다. 또, 1호선과 환승역이라 1호선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는 승객 수도 상당하다. 퇴근길 시청역에서 1호선 [[인천역|인천]]/[[천안역|천안]] 방향과 2호선 [[충정로역|충정로]] 방향은 승강장이 꽉 차서 열차 두 대를 보내고 타야 하는 일까지 발생한다. 또한 [[신도림역]] 방향(외선순환) 기준 2호선 시청역의 전역들인 3호선과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명동이 위치한 [[을지로입구역]]에서 이미 사람들이 계속 꾸역꾸역 탄 상태이기 때문에 시청역에서 정말 막장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즉, 한 마디로 말하자면 한강 이남이든 한강 이북이든 2호선은 정말 혼잡하다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폐기된 [[3기 지하철 계획|3기]] 노선들도 자세히 보면 2호선과 기능이 겹치도록 짜여졌고, 이 중 10호선은 을지로에서 신당동까지 이 노선과 연속환승으로 계획했다. 종착역이 따로 없이 계속 순환 형태로 달리는 노선이지만 몇 바퀴를 돌고 [[군자차량사업소|군자]]/[[신정차량사업소]]로 입고하는 열차는 중간에 '성수행'이나 '신도림행'으로 바뀐다. 배차간격은 출근 시간대 2분 30초 내외[* 1분 그 이하인 경우도 있다. ] [[https://twitter.com/etermoon/status/722728460636925952?s=21|전광판에 무려 열차가 4개가 뜬다.]] 퇴근 시간대 3분 내외, 평시 4~6분(평균적으로 5분)이다. 출근시간대는 배차간격이 '''경단운행''' 수준이다. ~~[[케이오 전철]]?~~ 경단운행으로 유명한 옆나라의 [[오사카메트로 미도스지선]]의 배차간격이 2분 15초 정도이니.. [[신도림역]]이 출근 시간대보다도 퇴근 시간대에 미어터지는 이유도 이것 때문인데, 2호선 차량은 1~2분 간격으로 계속해서 사람을 쏟아내지만 1호선은 2호선보다 배차가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수용량에 한계가 있다. 결론적으로 있으면 미어터지고, 없으면 서울 시내 교통망이 마비되는 노선이다. ==== 행선지 표시 ==== 원래 2호선 전 구간이 개통된 1984년부터 내선/외선 구분 없이 그냥 ''''순환'''' 으로 행선지 표시를 해왔었다.[* 다만, 역 구내에 설치된 플랩식 행선안내게시기에는 '을지로순환선' 으로 표기] 이 시기에는 순환선이라는 의미로 열차 [[행선기|롤지 필름]]에 Circulation이라 써붙인 영문 표기를 약 15년 동안 사용했는데, 월드컵을 앞두고 엉터리 영어라는 지적이 일자 2001년 경에 제대로 된 표기인 Circle Line으로 부랴부랴 바꿨다. Circulation은 혈액 순환이나 화폐 유통을 의미하는 단어이기 때문. || {{{#white '''내선순환과 외선순환에 대한 설명'''}}}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파일:서울 지하철 2호선 설명1.png|width=100%]] || || [[파일:서울 지하철 2호선 설명2.png|width=100%]] || || [[파일:서울 지하철 2호선 설명3.png|width=100%]] || || {{{#white '''▲ 내선순환과 외선순환에 대해 설명한 그림'''}}} ||}}} || 현재처럼 열차에 장착된 [[행선기]]에 '''내선순환/외선순환'''으로 분리해서 안내하기 시작한 것은 2002년부터였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은 우측통행하기 때문에 안쪽에서 도는 열차가 시계방향, 바깥쪽에서 도는 열차가 반시계방향이 된다. 정 외우기 어렵다면 인지도 높은 [[왕십리역]]이나 [[신도림역]]을 기점 삼아서 외우면 된다. [[왕십리역|왕십리]] 기준으로 [[강남역|강남]]내려가는 열차가 내선순환이고 [[을지로입구역|을지로입구]]로 가는 열차가 외선순환이다. [[신도림역|신도림]] 기준으로는 반대이다. 한편으로는 '내선순환/외선순환'이란 이름이 낯설고 방향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주기적으로 ''''시계방향/반시계방향''''이라는 직관적인 표현으로 바꾸자는 [[민원]]이 올라가[*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2227|[지하철 뉴스] 헷갈리는 2호선 '내선순환'과 '외선순환']], 위키트리, 2012. 3. 21.], [[서울교통공사]]가 2019년 6월부터 이와 관련된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https://news.v.daum.net/v/20190612030308208|피드백 내용]] 애초에 '내선순환/외선순환'이란 말이 우치마와리(内回り, 내선순환), 소토마와리(外回り, 외선순환)와 같이 일본에서 들어온 말이다. 또한 지하철 이용객 입장에서는 열차가 어느 방향으로 도느냐가 중요한데, 어느 쪽 선로에서 달리는지를 안내하면 도는 방향을 알기 위해 두 번 생각해야 한다. 일본에서 들어온 말이라는 점, 지하철 이용객 입장이 아니라 열차 입장에서 말하니 직관적이지 않다는 점 때문에 언젠가는 단어 변경을 논의해봐야 할 문제이다. 같은 지하철 순환선인 [[나고야 시영 지하철 메이죠선]]의 경우는 행선지를 메이죠선 우순환(名城線 右回り/clockwise), 좌순환(左回り/counterclockwise)으로 행선지를 안내하고 있는데, 영문표기를 시계방향(clockwise), 반시계방향(counterclockwise)으로 안내하고 있어서 외국인들에게 좀 더 직관적인 방향표시를 하고 있는 사례가 존재한다. 아니면 일본의 [[야마노테선]]이나 한국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s-3]]처럼 진행 방향의 주요 경유지로 방향을 안내하는 방법이 있다. 도쿄의 순환선인 [[야마노테선]]도 내선순환(内回り)/외선순환(外回り) 표현을 쓰고 있지만 대부분은 차 안 안내방송이나 역 안의 안내기에서 운행현황을 알리기 위해 쓰는 것에 그친다. 열차의 행선표시기나 열차 진입 안내방송에서는 '내선순환/외선순환'이라 하지 않고 [[도쿄역]], [[우에노역]], [[이케부쿠로역]], [[신주쿠역]], [[시부야역]], [[시나가와역]] 6개의 주요 역 중 진행방향에서 가까운 2개 역으로 방향을 안내한다.[* [[https://youtu.be/cw2nrrY13gg?t=3m32s|열차 진입 안내방송]]: まもなく15番線に池袋・上野方面行きが参ります。((신주쿠역)잠시 후 15번선에 이케부쿠로・우에노 방면행이 옵니다.)[br][[https://youtu.be/Lxl_YJwpTpw?t=3m37s|차 안 안내방송, LCD 화면]]: この電車は山手線外回り、新宿・池袋方面行きです。((시부야역 발차 후)이 열차는 야마노테선 외선순환, 신주쿠・이케부쿠로 방면행입니다.)] 예를 들어 '신주쿠/시부야 방면', '시나가와/도쿄 방면' 이런 식이다. 해당 역을 지나면 진행 방향의 다음 주요 역을 이어서 안내한다.[* 2호선도 '○○역 방향으로 가는 ○○순환 열차'라는 식으로 안내하기는 하나, ○○역은 지금 자신이 있는 역의 바로 다음 역이므로 전체적인 방향 이해에 큰 도움은 주지 않는다.][* 하지만 야마노테선은 이 방법이 가능했던 이유과 역 간 거리가 짧은 편이기 때문이다. [[신주쿠역|신주쿠]] ~ [[요요기역|요요기]] 구간과 같이 역 간 거리가 500M가 채 되지 않는 구간(신주쿠역 끝점에서 요요기역 진입점까지의 거리 기준)도 있다. 그리고 유동인구가 많은 역이 명확하게 보이기 때문에 주요 역을 정하기에 큰 문제가 없다. 이유는 바로 수많은 사철 때문이다. 도쿄는 도시철도 계획이 고르지가 않았고, 예전부터 사철이 발달하여 JR선을 기준으로 사철이 거미줄처럼 엮이는 구조이다. 사철 회사가 환승으로 이윤을 내기 위함인 것이다. 하지만 서울의 2호선은 당초 계획부터 환승역을 고르게 연결하여 유동인구를 분산시켰다. 그 결과 유동인구가 많은 역이 전체적으로 너무나도 많아서 주요 역을 정하기에 애매한 문제가 있다.] 이런 방식을 2호선에 적용해 본다면, [[강남역]]에서 내선순환이 들어올 땐 '[[사당역|사당]]/[[신도림역|신도림]] 방면', 외선순환이 들어올 땐 '[[잠실역|잠실]]/[[왕십리역|왕십리]] 방면'이 되는 식이다. 주요 역을 무엇으로 정하냐에 따라 위의 예시로 든 말은 달라지겠지만 이런 방식으로 안내하면 방향 구별이 더 쉬워진다. [[파일:0003222588_002_20190612104903091.jpg]] --[[ㄴㅇㄱ]]-- 그리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0&aid=0003222588&sid1=001|#]] 내선순환, 외선순환 표기를 폐지하고, [[시청역(서울)|시청역]], [[홍대입구역]], [[신도림역]], [[강남역]], [[잠실역]], [[왕십리역]] 6개의 주요 역 중 진행방향에서 가까운 2개 역으로 방향을 안내하기로 하였다.''' 예컨대 왕십리역에서 충정로역으로 가는 열차는 외선순환 대신 ‘시청, 홍대입구 방면 순환열차’라고 안내한다. 반대편 승강장에서는 내선순환 대신 ‘잠실, 강남 방면 순환열차’로 소개한다. 또한 [[섬식 승강장]]에서는 안내방송 목소리를 반시계 방향은 기존 여성 목소리 그대로 하고, 시계 방향은 남성 목소리로 이원화한다. 언제부터 시행이 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 [[성수지선]]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성수지선)] ||
[[파일:성수지선_2.png|width=50%]] || || {{{#white '''2호선 성수지선 노선도'''}}} || === [[신정지선]]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신정지선)] ||
[[파일:995157435B9379F810.png|width=100%]] || || {{{#white '''2호선 신정지선 노선도'''}}} || === 할당된 열차번호 === #S2001~S2551: 본선(을지로 순환선)[* 내선순환이 짝수열번, 외선순환이 홀수열번 사용.] #S1501~S1726: [[성수지선]] #S5501~S5720: [[신정지선]][* [[수도권 전철 5호선|5호선]]의 마천지선과 열차번호가 겹친다.] == 개통 연혁 == * [[1980년]] [[10월 31일]]: [[신설동역|신설동]] ↔ [[종합운동장역(서울)|종합운동장]] * [[1982년]] [[12월 23일]]: [[종합운동장역(서울)|종합운동장]] ↔ [[교대역(서울)|교대]] * [[1983년]] [[9월 16일]]: [[을지로입구역|을지로입구]] ↔ [[성수역|성수]] * [[1983년]] [[12월 17일]]: [[교대역(서울)|교대]] ↔ [[서울대입구역|서울대입구]] * [[1984년]] [[5월 22일]]: [[서울대입구역|서울대입구]] ↔ [[을지로입구역|을지로입구]] * [[1992년]] [[5월 22일]]: [[신도림역|신도림]] ↔ [[양천구청역|양천구청]] * [[1996년]] [[2월 29일]]: [[양천구청역|양천구청]] ↔ [[신정네거리역|신정네거리]] * [[1996년]] [[3월 20일]]: [[신정네거리역|신정네거리]] ↔ [[까치산역|까치산]] * [[1997년]] [[1월 1일]] ~ [[1999년]] [[11월 21일]]: [[당산철교]]가 부실공사 등의 이유로 재공사를 해 순환선 단절[* [[당산역|당산]] ~ [[신도림역|신도림]] ~ [[잠실역|잠실]] ~ [[홍대입구역|홍대]]/[[합정역|합정]] 간 운행. 당시 합정역은 두 번이나 영업 중단 크리를 겪어야 했고 홍대/합정역에서 당산역까지는 별도의 셔틀버스를 운행하였다. 물론 [[수도권 전철 5호선]]이 대체노선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 [[2005년]] [[10월 20일]]: [[용두역(서울)|용두역]] == 노선 구상 == [youtube(EfFQ8KQbxpM)] >2월 초순의 어느날, 오전 11시 경이라고 기억하고 있다. 도시계획국장, 도시계획과장, 지하철건설본부장 등이 시장실로 호출되었다. >(중략) >구(자춘) 시장은 미리 준비해 둔 서울시 지도를 펴놓고 그들이 서서 보는 앞에서 지하철 2호선의 선을 그었다. 검은색 연필이었다. 종전에 정해져 있던 제2호선은 왕십리 ~ 을지로 ~ 마포 ~ 여의도 ~ 영등포였다. 그런데 구 시장은 마포, 여의도를 피하여 신촌 ~제 2한강교(양화대교) ~ 당산으로 이었고, 그것을 더 연장하여 구로공업단지 ~ 봉천동 ~ 관악구청앞 ~ 사당동 ~ 서초 ~ 강남 ~ 삼성동 ~ 잠실 ~ 성수 ~ 뚝섬을 거쳐 왕십리로 이었다. 구도심(을지로) ~ 영등포 ~ 영동을 잇는 3핵의 연결이었다. 마포 ~ 여의도를 피한 것은 그의 전임 김현옥, 양택식 시장이 만든 것이었기에 구 시장은 여의도에의 새로운 투자는 피하는 눈치였다. >(중략) >포병장교 출신답게 구 시장의 지도 파악력은 정확했다. "구로공단 앞은 통과해야 되겠지" "서울대 앞도 지나야 되겠지" 질문인지 독백인지를 분간할 수 없는 말들이 튀어나왔지만 누구 하나 발언하는 사람이 없었다. 아마 그렇게 선을 긋는 데 걸린 시간은 20분도 채 되지 않았을 것이다. > >[[손정목]] - '서울 도시계획 이야기' 3권 발췌 1976년 2호선을 처음 계획할 당시에는 영등포 ~ 시청 ~ 을지로 ~ 왕십리를 지나는 직선 노선으로 계획되었는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oulmetro01&logNo=120190602900|서울메트로 홍보블로그 포스트]]를 보면 지하철 역사의 승강장에 '''문래동행'''이라고 쓰인 플랩표시기가 달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노선계획 변경 이전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볼만한 부분이 있는데 우선 플랩표시기에 '''보통'''이라는 열차등급이 표시된 것으로 볼 때 급행 운행도 고려되었던 것을 추측해 볼 수 있고, 플랩표시기에 표시된 행선지인 문래동역이 지하철 2호선의 역임을 고려할 때 저 역은 2호선의 역, 정확히는 신설동역으로 추정되는데 '''빨간 도색의 서울지하철 1호선 차량'''이 들어와 있는 사실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신설동역 연결선로(꽈배기굴) 때문에 시운전 차량의 목격 자체는 문제될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1단계구간 개통시기에 1호선 차량이 2호선 신설동역-종합운동장역 구간을 운행하기도 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의미가 더해진다. 그에 관해서는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 문서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현재 이 역할은 [[수도권 전철 5호선]]이 맡고 있다.] 도심([[서울/강북|강북]]), [[서울/영등포|영등포]]에 더해 [[서울/강남|강남]]을 발전시키자는 당시 [[서울특별시장]] [[구자춘]][* [[박정희]] 시절의 서울의 불도저 시장 트리오로 [[김현옥]], [[양택식]], [[구자춘]]이 있었는데 이들은 서울이 현재의 규모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거론되는 인물들이다. 참고로 김현옥과 구자춘은 [[5.16 군사정변]]에 참여한 군인 출신이며 양택식은 서울대 화공과 출신의 기술관료이다. 두 군인 시장은 1990년대 후반에, 양택식은 2012년에 별세했다.]의 서울 3핵도시 구상[* 이것은 원래 도시계획가 김형만의 생각으로 구자춘은 김형만을 만나면서 '서울시 도시계획에는 철학이 없다'는 말을 듣고 삘 받아서 강남을 만들었다. 현재는 도심, '''[[여의도]]''', 강남을 보통 3핵으로 생각하나 구자춘의 머릿속에서는 영등포로 대체되었다. 여의도는 전임시장 김현옥의 작품이고 강남은 자신의 작품이니 강남을 더 부각하기 위해 여의도를 쌩깐 것이다.]이 등장하면서 순환선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당시 서울특별시장 [[구자춘]]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장 등 지하철 공사 관련 간부들을 호출해 그들 앞에서 '''지도 위에 검은색 연필[* 우리가 흔히 쓰는 흑연 연필이다.]과 자로 20분 동안 혼잣말로 '흠... [[구로디지털단지역|구로공단]]은 지나가야겠지', '여긴 이렇게 지나가야겠군' 이렇게 중얼거리며 그은 대로'''[* 참고로, 박정희 대통령의 그린벨트도 이렇게 구성되었다고 한다.] 지은 건데 별다른 난공사가 없었던 것이 신기할 정도라고. 그가 포병장교 출신이라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고 한다.[* 전쟁의 핵심은 보급과 수송이고, 그래도 군사학을 배웠다는 사람에게는 효율적인 보급경로를 확보하는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형지물에 능해야 하는 포병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그러나 [[서울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그리고 [[영등포역]]의 다른 대중교통 시설과 연계되지 못하는 결정적인 결함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전화위복이라는 말도 있다,아마 서울역,고속터미널,영등포역을 [[가축수송(교통)|지나갔더라면]]......] 계획에는 영등포역을 거치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다만 환승통로가 1km에 가까운 비현실적인 계획이긴 했다...), 영등포역을 거치기 위해 구자춘 시장이 현장실사를 나간 이후 좌절하고 1호선에 신도림역을 추가하는 것으로 스케일을 다운시킨 것이다. 영등포역은 이미 지어진 역사를 통과해야 해서 당시 건설 기술로는 매우 어려운 문제였고,[* 1980년대 당시 영등포역은 철도역과 전철역이 600m나 떨어진 다른 곳에 있었고(영등포 전철역은 현재 1호선 신길역 위치에서 200m 정도 신도림역 방면으로 밀린 곳에 있었다.) 승강장 개수도 지금의 4면 9선에 비해 훨씬 큰 6면 17선에 차량기지까지 있었다. [[롯데그룹]]이 [[민자역사]]를 지으면서 구 영등포역 철도 역사와 전철 역사를 완전히 허물고 차량기지를 폐쇄하고 구 철도역 자리에 통합역사를 지으면서 '''규모를 기존의 1/20로 축소한 것'''이다. 즉, 민자역사를 지으면서 규모가 90% 이상 날아 가버린 전무후무한 사례. 폐지된 구 영등포역과 영등포차량기지 부지는 아파트단지(현 당산동부센트레빌, 영등포경남아너스빌 등)로 변신하여 현재 [[영등포시장역]] 역세권이 되었다. 그리고 [[영등포뉴타운]]이 추진되었으나 [[재개발]]이 지지부진하여 사업부지에서 대거 해제된 상태.] [[센트럴시티터미널]]이나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테헤란로]] ~ [[서초대로]]를 따라 가기에 나름대로 이유는 있다.[* [[사당역|사당]]과 테헤란로를 잇는데 중간에 고속터미널을 경유하도록 하면 '''괴악한 선형'''이 된다.][* 다만, 고속터미널의 지하철 연계가 망하면서 [[수도권 전철 3호선]]이 이 역할을 담당해야 했고, 이는 '''[[수도권 전철 3호선]]의 터미널 드리프트'''를 탄생시켰다. 이로 인해 도심 - 강남의 직선 연결은 요원하게 되었고 이 문제는 [[3기 지하철 계획]]을 거쳐 [[신분당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까지 이어지게 된다.] 특히 고속터미널과의 연계가 되지 못한 것은 대중교통 설계의 기본을 무시한 처사였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2호선이 반드시 [[서울대학교|서울대]]를 통과하도록 하기 위해서 노선을 남쪽으로 향하게 설계하다 보니 고속버스터미널을 지나지 못하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고속터미널 통과는 3호선이 대신 맡게 되었는데, 원래 [[강남대로]]를 따라 강남을 수직으로 관통하여 [[강남역]]으로 연결된 예정이었던 3호선은 고속터미널을 지나도록 변경되면서 한강 이남구간에서 ㄷ자형의 기형적인 노선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ㄷ 자형의 노선때문인지 하행은 ㄷ자 형태로 그대로 가고 상행은 직선노선을 따로 구상하여 [[매봉역]]과 [[압구정역]]을 단선 구간으로 연결하는 형식으로 지어질 계획이였으나 무슨 이유인지 무산되었다. 현재는 [[신분당선]]이 강남대로를 따라 건설되고 있다. 2호선이 [[센트럴시티터미널]]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지나지 않게 된 이유가 터미널의 위치가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라는 주장도 있다. 70년대 말까지도 상당히 많은 고속버스회사들이 동대문[* 현 동대문종합상가. [[동대문역]] 8, 9번 출구 앞이며 건물 앞의 넓은 주차장이 과거 고속버스 주박장소였다.]에서 출발했다. 그런 와중에 1978년 3월 현 [[강남역]] 인근을 버스터미널 부지로 지정했고[* 중앙일보 1978.3.22 참고. 지금의 [[삼성타운]], [[롯데칠성음료]] 부지 인근이다. 이때 도시계획 상 터미널부지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강남역 주변의 다른 곳은 이미 1990년대 중반에 지금의 모습에 가깝게 개발되었지만, 그곳만은 꽤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채 빈 땅으로 있었다. 지금 건물들은 터미널부지가 해제된 후에 들어선 것. 물론 엄밀히 말하면 고속버스터미널이라기 보다는 시외버스터미널이긴 하지만 용도야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니...] 현 고속터미널이 확고부동한 터미널이 된 것은 1981년에 현재도 쓰고 있는 건물이 준공된 이후부터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큰 설득력은 없다. 왜냐하면 2호선을 계획했던 구자춘 시장은 2호선 계획보다 앞선 1975년에 이미 반포동 종합터미널 건립 계획을 세워 각 회사의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을 강제 이전하는 정책을 추진해왔고, 임시로 개장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하나만으로는 고속버스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어[* 승하차장과 주차장이 모두 1층에 위치하였기 때문. 훗날 터미널 건물이 완공되면서 3층과 5층에도 승차장이 만들어졌지만 교량기준이 아닌 일반 건물기준을 적용해 안전문제가 발생, 위쪽의 승강장은 순차적으로 폐쇄되었다.] 경부선 터미널로만 사용하고 원래 시외버스터미널로 계획되었던 서울종합터미널을 호남선 터미널로 추가 이용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서 새로운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로 강남역 인근을 지정하게 된 것이다. 원래 지하철 순환선은 방사형으로 노선을 잘 짠 다음에 만드는 것이 정석이다.[* [[모스크바 지하철]]과 [[콜체바야선]]의 관계가 대표적이다.] 구자춘이 그림을 그릴 때 이 사항을 포함한 내용으로 태클을 걸고 싶었으나 구 시장의 성격상 그러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2호선은 목적이 목적이다 보니 노선이 꽤 길어져서 을지로 순환선 길이가 약 50km[* 서울에서 개성 혹은 안성까지의 거리다.]로 2012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긴 순환선 도시철도 선로였다.[* 이 타이틀은 [[베이징 지하철 10호선]]이 가져갔다.] == 건설 목적 == * [[서울/강남|강남]] 개발에 따라, 강남과 [[서울/강북|강북]]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구축([[을지로순환선]])[* 그 결과, 강남 구간에서 9호선과 2번 만난다.] *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상당수 경유하지 못한 [[서울특별시|서울]] 주요 번화 지역들의 철도 노선 확보, 이들 지역을 연결하는 대순환선 구축([[을지로순환선]]) * 서울 동부에서 종로 및 서울 중심지로 연결하는 철도 노선 확보([[성수지선]]) * [[강서]] 지역의 대규모 주택 개발에 따른 철도 노선 구축([[신정지선]])[* 근데 정작 본선은 [[강서구(서울특별시)|강서구]]를 하나도 안 지나간다. '모든 강서' 라고 말하기엔 조금 부족한 점이 있다.] == 환경 == === 안내방송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정확한 안내방송 문안을 원한다면 차내 안내방송, rd1=안내방송/열차/도시철도, other1=역내 안내방송, rd2=안내방송/역)] * 2호선 본선 안내방송(외선순환) [youtube(2yfhyfQObwE)] || 국문 || [[강희선]] || || 영문 || [[제니퍼 클라이드]] || || 중문 || 조홍매 || || 일문 || 도이 미호 || || 출발 BGM || 서울교통공사 로고송[* 본선은 출발 안내방송이 없어 송출되지 않는다.] || || 환승 BGM || [[얼씨구야]] || || 종착 BGM || 서울교통공사 로고송 || 성우는 국문 [[강희선]], 영문 [[제니퍼 클라이드]]이다. 참고로 2호선은 서울교통공사 1~4호선 구간(구 서울메트로 구간) 중 유일하게 코레일과 직결 운행하지 않는 노선이다.[* 1호선은 서울 지하철 1호선 본선(청량리역~서울역) 앞뒤로 경원선(소요산역~청량리역), 경부선(서울역~구로역~두정역)이 맏닿아 있고, 3호선은 일산선, 4호선은 과천선과 맞닿아 있다.] 그 덕분에 코레일 TTS 교체 크리를 받지 않은 노선이다. === 혼잡 구간 === '''대한민국 가축수송의 교과서'''이자, [[서울교통공사]]를 먹여살리는 밥줄. 7호선[* 실제로 7호선이 개통하고 나서 좀 줄어들었지만, 2012년 인천까지 연장된 이후로는 둘 다 터져나간다.]과 9호선[* 물론 이쪽도 같이 터지다 못해 급행 혼잡도는 2호선을 뛰어넘었다.]이 개통된 이후론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가축수송으로 악명이 높다. 승하차객 숫자로 계산했을 때뿐만이 아니라 '''인/거리[* 노선 km당 이용객수. 전체 이용객수가 같다고 가정할 때 노선이 짧으면 승객 밀집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용객수만 계산하면 2호선을 이기는 노선은 없다.]로 계산해도 전국 1위이다!!''' 서울 지하철 중 항상 흑자가 기록되고 있는 유일한 노선이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user&p=1&b=bullpen2&id=7112227&select=title&query=&user=energydrink&reply=|서울교통공사 혼잡도 출처1]][[https://www.si.re.kr/node/53980|2]] * '''을지로순환선''': '''가축수송의 정의에 부합해 가축수송 문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15년 기준 혼잡도 192%로 자세한 사항은 [[가축수송(교통)/사례/대한민국/철도#s-3]]의 3번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문단에 작성되어 있다. * [[성수지선]]: [[신설동역]]~[[성수역]] 구간. 이쪽은 이용객이 매우 많은 곳은 아니다. 하지만 2017년 9월 [[우이신설선]] 개통 이후로 이용하는 승객이 늘었으며, 출근시간에는 성수방면, 퇴근시간에는 신설동방면으로 승객이 몰린다. 그리고 1호선 환승객들도 상당히 많이 타는데, 1호선 도봉~제기동 구간→2호선 강남방면으로 갈때 [[시청역(서울)|시청역]]에서 갈아탈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리며, 2호선 성수지선을 이용해서 [[성수역]]으로 가서 환승하는 승객도 많다. 참고로 여기는 수요가 다른 데에 비하면 낮은 편이라 과거의 '''4량 1편성'''으로 운행한다. 성수지선이 지나는 [[동대문구]]도 서울시내 인구밀도 상위권에 속하는 구역이지만 생각보다 수요가 많지 않은 이유는 다름아닌 '''5호선의 [[답십리역]]'''과 천호대로-종로를 지나는 '''시내버스'''다. 특히 도심으로 갈때 성수지선 대신 [[답십리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은 편이다. * [[신정지선]]: 서울의 두 번화가인 [[까치산역|강서구]]와 [[신도림역|구로구]]를 빠르게 이어주는 노선. 2호선의 두 지선 중 성수지선은 수요가 많지 않는 반면에 신정지선은 '''[[신도림역]]'''이라는 환승인파의 끝판왕이 존재하고 서울시내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양천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은근히 수요가 많은 편이다. 이쪽은 수요가 어느정도 있긴하지만 수요가 많아서보다는 열차길이가 6량으로 본선에 비해 열차가 짧은데다가 결정적으로 양 끝 역이 모두 '''단선'''구조이기 때문에 배차간격을 좁히기가 매우 곤란하다. 때문에 선로 구조의 한계로 [[러시 아워|피크 시간대]]에도 오전, 오후시간대와 똑같이 9~11분 배차로 운행돼서[* 심지어 퇴근시간대 차량 증편을 위해 [[신정차량기지]]로부터 온 열차가 [[신도림역]] 신정지선 승강장 쪽을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신도림역에서 배차간격이 더 지체되기도 한다. 이는 [[성수역]] 성수지선도 마찬가지. 하지만 혼잡도가 상당한 [[신도림역]] 까치산방면 승강장에서 오는 열차가 까치산행이 아닌 회송열차이면 조바심을 더욱 느끼게 된다. 퇴근시간이 점점 지나면 다시 열차를 [[신정차량기지]]로 보내느라 배차간격에 지장을 주는데 이때도 신도림역에 승객들은 여전히 많다. ] 많은 사람들이 모두 하나의 열차로 집중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평시에도 혼잡한 편이지만 특히 출퇴근 시간대는 말도 안되게 혼잡한 곳이다. 출근시간대는 [[까치산역]]부터 입석을 넘어 이미 가축수송을[* 5호선에서 환승해서 온 승객이 꽤 많다.] 시작하여 바로 옆에 [[신정네거리역]]에서 거의 꽉 채우고 [[양천구청역]]에서도 두 역 만큼은 아니지만 승객이 꽤 타서 완전히 꽉채운후 [[신도림역]]에서 한번에 뱉어낸다. 퇴근시간대는 [[신도림역]]에서 뱉어낸 만큼 다시 채운다. 다만, 이 노선 중 [[도림천역]]은 [[공기수송(교통)|승객이 서울 지하철 구간에서 두번째로 수요가 적은 역]]이다.[* 둔촌오륜역이 꼴찌라는 타이틀을 가져갔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가축수송(교통)/사례/대한민국/철도/서울 지하철, version=246)] == 전 구간 주행 영상[*A 서울메트로가 서울교통공사로 합병되기 전에 촬영한 영상이다.] == ||[youtube(1d8It-CWSPI)]|| || {{{#white '''▲ 내선순환 방면'''}}} [[시청역(서울)|{{{#white '''시청역'''}}}]] {{{#white '''→'''}}} [[시청역(서울)|{{{#white '''시청역'''}}}]] {{{#white '''전 구간 주행 영상'''}}}[* 2017년 6월 17일 업로드] || ||[youtube(eBdqrDt-0VY)]|| || {{{#white '''▲ 외선순환 방면'''}}} [[시청역(서울)|{{{#white '''시청역'''}}}]] {{{#white '''→'''}}} [[시청역(서울)|{{{#white '''시청역'''}}}]] {{{#white '''전 구간 주행 영상'''}}}[* 2017년 6월 21일 업로드] || 신정지선, 성수지선 전 구간 영상은 [[성수지선]], [[신정지선]] 문서로 이동. == 개통 == || [[파일:slide_444936_5905200_free.jpg|height=300]] || [[파일:2시운전 제사.png|height=300]] || || ▲ 서울 지하철 2호선 기공식 ([[1979년]] [[3월 17일]]) || ▲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운전[* 시운전당시 고사를 지냈었다.] || || [[파일:12312131313.jpg|height=300]] || [[파일:2개통.png|height=300]] || || ▲ 서울 지하철 2호선 개통식 || ▲ 서울 지하철 2호선(성수지선) 개통식 || ||<-2> [[파일:line2_old.png|width=500]] || ||<-2> 서울 지하철 2호선 노선도 (1983년)[* 완전 개통 이전 것이라 그런지 [[신도림역]]이 문래역, [[문래역]]이 문래2역, [[홍대입구역]]이 동교역, [[충정로역]]이 충정역으로 나온다.] || || [[파일:linemap2.png|width=250]] || [[파일:20190422_081522.jpg|width=250]] || || (1994년 일부) || (1984년 일부) || ||[YouTube(nSGzLIqLnLY, width=400)]||[YouTube(r_AylKI8Fks, width=400)]|| ||[YouTube(Roq4Sv7RkUo, width=400)]||[YouTube(8upmaQDWhEc, width=400)]|| == 특징 == === 시설 개선의 표준 === 노선의 중요성 덕분에 [[서울교통공사]]의 노선 중 각종 개선이나 리모델링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노선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예로 역사의 리모델링 사업, 장대레일 교체, 고가구간의 방음벽 설치, 자갈 도상에서 콘크리트 도상으로 교체, [[스크린도어]] 설치[* 이미 끝난 지 오래지만 서울 노선 중에는 가장 빠르게 스크린도어 설치가 진행되었다.], 신형 전동차 우선 투입 등 중점 개선사업의 진행 속도가 무척이나 빠르므로 예전 모습이 사라지는 속도 또한 빠르다. 지하역사의 리모델링은 1995년 [[신림역]], 1996년 교대역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잠실새내역|잠실새내]], [[아현역|아현]], [[충정로역]]을 제외하고 모두 끝났다. 또한 [[강남역|강남]], [[신도림역|신도림]]은 두 번씩 리모델링이 이루어졌고, [[신림역|신림]], [[교대역(서울)|교대]], [[잠실역|잠실]] 등 일부 역사도 다시 재수선에 들어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고가역사도 [[성수역|성수]] ~ [[잠실나루역|잠실나루]]까지의 5개 역은 2016년부터 대규모 리모델링이 진행중이다. 고가구간의 보수공사는 내진설계 확충, 노후 교각 보수, 콘크리트 도상 교체, 방음벽 설치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VVVF 전동차가 가장 늦게 도입된 노선이 2호선이고,[* 2호선에 VVVF차량이 최초로 도입된 것은 2005년이었다.] 또 플랩식 열차 진입 안내기가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것도 2호선이었다. === 국내에서 세번째로 [[환승역]]이 많은 노선 === 수도권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1호선]], [[수인분당선]] 다음으로 3번째로 가장 많은 노선과 환승되는 노선으로[* 서해선이 연장되면 5호선과 공동 3위가 된다.], [[인천 도시철도]], [[의정부 경전철]], [[용인 에버라인|용인 경전철]], [[수도권 전철 경춘선|경춘선]], [[수도권 전철 경강선|경강선]], [[수도권 전철 서해선|서해선]], [[김포 도시철도]],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를 제외한 수도권의 모든 전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현재 총 13개의 다른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1호선]]은 현재 총 18개 다른 노선과 환승 가능. 다만, 1호선은 의정부 ~ 서울 ~ 인천/수원 ~ 평택 ~ 천안 등 매우 긴 노선임을 감안하면... 환승역은 [[시청역(서울)|시청역]]([[수도권 전철 1호선|1호선]]), [[을지로3가역]]([[수도권 전철 3호선|3호선]]), [[을지로4가역]]([[수도권 전철 5호선|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수도권 전철 4호선|4호선]], [[수도권 전철 5호선|5호선]]), [[신당역]]([[서울 지하철 6호선|6호선]]), [[왕십리역]]([[수도권 전철 5호선|5호선]],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경의·중앙선]], [[분당선]]), [[성수역]]([[성수지선]]), [[건대입구역]]([[서울 지하철 7호선|7호선]]), [[잠실역]]([[서울 지하철 8호선|8호선]]), [[종합운동장역(서울)|종합운동장역]]([[서울 지하철 9호선|9호선]]), [[선릉역]]([[분당선]]), [[강남역]]([[신분당선]]), [[교대역(서울)|교대역]]([[수도권 전철 3호선|3호선]]), [[사당역]]([[수도권 전철 4호선|4호선]]), [[대림역]]([[서울 지하철 7호선|7호선]]), '''[[신도림역]]([[수도권 전철 1호선|1호선]]''', [[신정지선]]), [[영등포구청역]]([[수도권 전철 5호선|5호선]]), [[당산역]]([[서울 지하철 9호선|9호선]]), [[합정역]]([[서울 지하철 6호선|6호선]]), [[홍대입구역]]([[인천국제공항철도|공항철도]],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경의·중앙선]]), [[충정로역]]([[수도권 전철 5호선|5호선]])이며 [[성수지선]]에 있는 [[신설동역]]([[수도권 전철 1호선|1호선]],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우이신설선]])과 [[신정지선]]에 있는 [[까치산역]]([[수도권 전철 5호선|5호선]]) 또한 환승역이다. 이 중에서 [[신도림역]]은 1호선을 이용하는 인천/경기 서부, 남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환승역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지하철역 중에서 가장 혼잡한 역으로 꼽히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도림역]] 문서 참고. 보다시피 [[수도권 전철 5호선]]과 환승 가능한 환승역[* 까치산,영등포구청,충정로,을지로4가,동대문역사문화공원,왕십리]이 무려 6개다.[* 사실 이는 5호선 특유의 도심 구간 선형 때문이다.] 또한 [[서울 지하철 8호선|8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와 계획되고 있는 [[신안산선]][* 신안산선 계획 노선도에 따르면 2호선과의 환승은 [[구로디지털단지역]] 하나 밖에 없다. 계획이 처음 나왔을 때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거쳐 청량리에서 종착하려 했으나 2011년 서울역 이후 구간은 백지화 되었다.], [[신분당선]][*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심 연장이 이루어지면 당연히 2번 환승이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기약이 없다.]을 빼고 모든 서울 지하철 노선과 최소 2개씩 환승역이 존재한다.[* 이런 이유는 서울을 관통하지 않고 서울 안에서만 뱅뱅 돌기 때문이다. ][* 1호선은 3개, 5호선은 '''6개(!)''' 9호선은 처음엔 1개였으나, 연장 개통 후 2개가 된다. 앞서 언급된 8호선도 [[잠실역|하나는 있다.]] 공항철도도 [[홍대입구역|하나 있다.]]] 심지어 본선에서 환승역이 21개로 '''거의 절반이 환승역이며''' 2호선(지선 포함)의 51개의 모든 역 중에서 환승역이 아닌 역은 28개이다. 즉 2호선 전체로 봐도 절반에 가까운 23개의 역이 환승역이라는 것.[* 같은 2호선 간(본선-지선)의 환승역인 [[성수역]]을 제외하면 본선에서는 20개, 전체적으로는 22개 역이 환승역이다.] 수도권 광역철도의 경우, 2호선 역과 연계되면 승하차량이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 [[분당선]]은 2003년 9월 [[선릉역]] 연장 후 분당, 용인 지역에서 강남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승하차량이 급증하였고,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경의·중앙선]] 또한 서울 시내 구간 개통으로 [[홍대입구역]]에서 2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지면서 [[공기수송(교통)|공기수송]]의 오명을 벗고 승하차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추후에 신규로 추가될 환승역은 다음과 같다. * [[신촌역(도시철도)]], [[서울대입구역]] : [[서울 경전철 서부선]] * [[구로디지털단지역]] : [[신안산선]] * [[신대방역]] : [[서울 경전철 난곡선]] * [[신림역]] : [[서울 경전철 신림선]] * [[삼성역]] : [[서울 경전철 위례신사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노선]] 사실 앞서 상술했듯이 순환선 자체가 환승 연계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예를 들면, 집이 [[부평역|부평]]이고 직장이 [[남부터미널역]] 쪽에 있는 직장인이라면, 최적의 동선은 {{{#005daa ●}}}[[부평역]] → {{{#005daa ●}}}{{{#00a44a ●}}}[[신도림역]] → {{{#00a44a ●}}}{{{#f47d30 ●}}}[[교대역(서울)|교대역]] → {{{#f47d30 ●}}}[[남부터미널역]] 또는 {{{#005daa ●}}}[[부평역]] → {{{#005daa ●}}}{{{#c6b182 ●}}}[[노량진역]] → {{{#c6b182 ●}}}{{{#f47d30 ●}}}[[고속터미널역]] → {{{#f47d30 ●}}}[[남부터미널역]]이다. 그마저도 [[서울 지하철 9호선|9호선]]은 개통된지 얼마 안된 노선이므로 9호선이 없었던 시절에는 2호선으로 환승연계를 했어야 했다. === 최후의 플랩식 행선표시기 === ||
[[파일:attachment/plap.jpg]] || || {{{#white [[사당역|{{{#white 사당역}}}]]에 설치되어 있던 플랩식 행선표시기.[* 당시 역사에 설치된 [[시계]]는 [[스와치 그룹]]의 [[RADO]] 시계였다.]}}} || 2호선은 [[서울 지하철]] 개통 당시부터 써왔던 [[행선기|플랩식 행선표시기]]를 1980년 첫 개통 후 가장 오랜 기간인 30년 동안 설치하여 운행하였다. '''[[1996년]]'''에 개통한 [[신정네거리역]]에서도 플랩식 행선표시기를 사용했었다!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개통된 5호선이나 7호선은 개통 당시부터 LED 행선표시기를 설치했었다. 신정네거리역 다음역인 [[까치산역]]은 처음부터 구 도철LED 행선표시기를 설치했었다. 이후 같은 [[1기 지하철 계획]] 구간이었던 1호선, 3호선, 4호선은 1997년 말~2000년까지 4색 LED 행선표시기로 바꾸면서 사라졌고, [[대한민국 철도청]] 구간의 경우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순차적으로 LED 행선표시기로 교체하였다. 2호선은 더 최첨단 기능을 지닌 모니터식 행선표시기를 1998년에 도입하려고 했지만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사업자가 망해버렸다. 이 때문에 모니터는 들어있지 않은 철제 구조물이 천장에 덜렁 걸려있다가 얼마 안 가 철거되어 버렸다. 2003년에 뷰트로닉스라는 회사와 다시 계약하여 한 쪽은 PDP, 한 쪽은 LED가 설치되어 있는 행선판을 도입했다. 이 행선판은 실제로 [[사당역]] 등 일부 역에 설치되었고 PDP는 광고를 틀고 LED는 열차의 행선지를 안내하는 방식이었는데, 시범운영 도중인 2005년 뷰트로닉스가 사업권을 반납하고 망하면서 또다시 흑역사가 되었다. 결국 2008년에 1, 3, 4호선이 최신 LCD 화면의 행선표시기로 교체됨에 따라 2호선도 이를 따라갔고 2010년 8월 순차적으로 교체를 시작, 플랩식 행선표시기는 사라졌다. 교체하던 시기의 움직이는 플랩식 행선 표시기를 보려면 [[https://www.youtube.com/watch?v=btMWfy6Zq7I|여기]][* 삼성행, 신도림행, 서울대입구행 등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막차 시간대(자정 12시 15분 경)에 찍은 것 같다.]를 참고. [[서울메트로]] 소속 노선 중 가장 늦게 바뀐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물론 2005년에 개통한 [[용두역(서울)|용두역]]은 플랩식 행선표시기가 아닌 디지털 행선표시기를 사용하였다.[* 같은 해에 개통한 [[서울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도 같은 행선표시기를 사용하였다.] [[http://dmaps.kr/2739g|참고]] 한편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운영했던 [[까치산역]]은 도시철도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선과 동일한 LED 행선표시기를 사용하였다.이 또한 현재는 모두 LCD로 교체된 상태. 철거 후에도 일부는 [[서울역사박물관]] 수장고와 서울교통공사 측에서 지하철박물관을 위해서 만든 자체 수장고에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 1기 지하철 중 가장 마지막으로 VVVF 전동차를 도입한 노선 === [[1기 지하철 계획]] 노선 중 가장 먼저 VVVF 전동차를 도입한 노선은 [[수도권 전철 4호선|4호선]]으로 1993년에 도입했다.[*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이다. [[분당선]]과 함께 대한민국을 통틀어 최초이기도 하다.] 이후 [[수도권 전철 3호선|3호선]]이 [[일산선]] 연장으로 [[한국철도공사 3000호대 전동차|증차분]]을 1995년에 들여왔고, 1996년에 [[수도권 전철 1호선|1호선]]에도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전동차|VVVF 전동차]]가 들어왔다. 반면 2호선은 1993년에 멜코/GEC쵸퍼 3차분을 들여오는 등 VVVF 차종 도입이 뜸했고 2005년에서야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저항제어 차량 대차분으로 VVVF 전동차 5대를 도입하면서]] 비로소 1기 지하철 전 노선에 VVVF 전동차가 들어오게 되었다. 2호선에 [[GTO(반도체)|GTO]] 소자를 쓰는 차가 없는 이유이다.[* 6호선에도 VVVF-GTO 소차 차량이 한 대도 없다. 이는 6호선 개통이 2000년이었기 때문. 7호선의 경우도 몇 년 뒤면 VVVF-GTO를 볼 수 없게 된다.] === 2호선 급행 도입설 === [[2014년]] 들어서 2호선에 급행을 도입하자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40308&rankingSectionId=103&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421&aid=0000721071|주장]]이 나왔다. [[서울특별시|서울시]]에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나름대로 연구를 한 결과,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는 주장이라고 한다. 그동안 일부 [[철도 동호인|철덕]]이나 관련 종사자들 사이에서 가끔 나오던 2호선 급행도입설이 [[서울특별시]]라는 거대한 행정기관의 공식적인 입장처럼 발표가 나버린 상황이라서 후속대책으로 정말 실현될지가 관건이다. 물론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을 잡으려는 일회성 립서비스일 가능성이 짙다. 현재 2호선은 [[2기 지하철 계획|2기 지하철]]들처럼 대심도가 아닌 상황에서 지하 곳곳에 매설된 각종 기반시설(가스관, 지중화 고압선, 빌딩 지하시설 등)을 건드리지 않고 철로부지를 확보하는 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기에''' 일단 기존 노선을 확장하는 방안은 [[우린 안될 거야 아마|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아보인다.]] 그렇다고 기존 2호선의 선형을 따라 대심도로 급행선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그 자체로도 이미 새로운 노선을 건설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물론 2호선 외에도 [[2기 지하철 계획|2기 지하철]] 중 [[서울 지하철 7호선|7호선]] 역시 강남 구간을 지나므로 급행 도입설이 어느 정도 먹히는 구간이지만, 대심도로 판 7호선이라 하더라도 급행 대피선을 만들고 역을 확장하는 과정에 상당한 예산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부정론이 우세한 판국이다. 다만 급행운영을 위해 복복선까지 만든 [[경인선]]의 사례와 같이 하술한 것처럼 무늬만 급행일 뿐 실질적으로 급행의 역할은 거의 없이 운행하더라도, 그 자체로 증차 이상의 효과와 혼잡도 완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CBTC]] 등으로의 신호체계 개량을 통한 증차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의의를 둘 수도 있다. 또한 급행으로서 가치를 가지려면 9호선처럼 완행보다는 체감이 될 만큼 열차의 평균 속도나 소요시간이 짧아져야 하지만, 당장 한강 이남 구간만 생각하더라도 [[당산역|당산]] ~ [[영등포구청역|영등포구청]] ~ [[신도림역|신도림]] ~ [[대림역|대림]] ~ [[사당역|사당]] ~ [[교대역(서울)|교대]] ~ [[강남역|강남]] ~ [[선릉역|선릉]] ~ [[종합운동장역(서울)|종합운동장]] ~ [[잠실역|잠실]]로 이어지는 주요 환승역이 밀집해있으므로 결과적으로 완행보다 기껏해야 몇 분 빠른 무늬만 급행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 사이에 [[환승역]]은 아니지만 [[구로디지털단지역|구로디지털단지]], [[서울대입구역|서울대]], [[신림역|신림]], [[삼성역(도시철도)|삼성]] 등 이용자가 많은 역들을 모두 무시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게다가 네 개의 역 모두 다 향후 환승 계획이 존재한다.] 자칫 2호선 급행 자체가 사회적인 논란을 불러올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한강 이북은 [[망했어요|문제가 더 심각해지는데]], [[충정로역|충정로]] ~ [[왕십리역|왕십리]] 구간에서 [[을지로입구역|을지로입구]]와 [[상왕십리역|상왕십리]]를 제외한 7개 역이 '''모두 환승역이다'''[* [[충정로역]], [[시청역(서울)|시청역]], [[을지로3가역]], [[을지로4가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신당역]], [[왕십리역]]]. 그런데 을지로입구조차 중구에 위치한 역 중 평균 승하차량이 가장 많기에 여기서 전부 정차하면 급행의 의미가 없어지고 [[온수역|이용객이 적답시고]] [[소사역|환승역을 통과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현재 상태로도 2호선 외선순환의 경우 [[러시 아워|출근시간대]]에 신도림 종착이 중간중간 껴있는데 아무리 신도림 종착 전용 승강장에 열차를 빼더라도 선로변환기를 거치는 동안 서행은 필수적이라 후속 열차들이 [[당산역|당산]]부터 줄줄이 밀려있는 상황이 일상적이다. 또한 그 이후를 보더라도 [[신도림역|신도림]]에서 환승객들이 몰려들고 그 이후로 쭈욱 엄청난 수요를 강남권까지 계속 감당하면서 '''정시운행 자체가 어려우므로''' 기존선을 활용한 급행은 취지는 좋더라도 현실적인 문제점이 너무 많아서 [[탁상공론]]에 불과할 거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한 편이다. 이럴 바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7호선]]을 개량해서 급행을 굴리는 것이 낫다.[* 물론 이쪽도 대피선 비스무리한 것은 [[온수역]], [[광명사거리역]], [[청담역]], [[수락산역]] 정도뿐이라 [[도에이 신주쿠선]]마냥 될 수 있어 실효성 논란이 많다.] 설령 예산, 정차역/통과역 선정, 다이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다고 해도 급행을 운영하는 것이 맞는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게, 순환선 노선 특성상 환승 연계용 성격이 강한 만큼 굳이 표정속도가 높아야 할 필요도 없고, 가장 큰 문제는 어느 나라의 철도 노선이든 대부분 급행 쏠림 현상이 크기 때문에 혼잡도 완화는 커녕 역효과가 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경인선 전철이 급행 도입 이후 혼잡도가 개선되긴 했지만, 그나마도 철로를 2복선으로 확장해서 '''운행 편수를 엄청나게 늘린 덕분에''' 가능했던 것이고, 만약 일부역에 대피선만 추가로 설치하는 식으로 급행을 운영 했더라면 혼잡 완화에 도움이 되었을 지는 알 수가 없다. 더군다나 2호선은 지금도 툭하면 9호선 급행 수준으로 혼잡해지는 판에 이런 노선에서 급행 쏠림현상이 일어나면 혼잡도가 80~90년대[* 90년대 초에 측정해본 결과 '''평시 240%, 첨두시 350%'''에 달하였다고 전해진다.] 마냥 치솟아 오르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러면 기껏 엄청난 예산을 부어가며 바이패스 노선들[* 한강 이남 구간은 7호선과 9호선, 한강 이북 구간은 5호선]을 지어놓은게 '''말짱 도루묵'''이 된다. === 많은 지상 구간 === 2호선은 [[서울 지하철]]에 속한 다른 노선보다 지상 구간이 많다.[* 물론 2호선이 서울교통공사 단독 노선이기도 하지만 코레일 구간을 제외하면 3호선은 지상 구간이 지축역과 옥수역 단 두 개 밖에 없지만 순수 서울교통공사역만 포함하면 옥수역 뿐이다. 4호선은 창동역 - 당고개역과 동작역으로 다섯 개만 있고, 1호선은 지상역이 95%지만 서울교통공사 구간은 전부 지하에 있다. 2기 지하철인 5~8호선은 한강도 하저터널도 지나는지라 지상구간이 애초에 희귀하다. 5호선은 계획조차없고 6호선은 최근에 신내역개통으로 지상역이 생겼고 8호선은 복정~산성구간에 잠시 지상구간이 나오고 역을 신설중이다. 그나마 지상역이 많은게 7호선이다.] 2호선의 지상 구간은 [[대림역]] ~ [[신대방역]], [[당산역]], [[한양대역]] ~ [[잠실나루역]], [[성수역]] ~ [[신답역]]이다. 대림 ~ 신대방 구간은 [[도림천]], 한양대 ~ 뚝섬 구간과 성수 ~ 용답 구간은 [[중랑천]], 당산 ~ 합정과 강변 ~ 잠실나루 구간은 [[한강]]을 건너기 위한 것으로 별 문제가 없다. '''문제는 성수 ~ 구의 구간. 30년 전에 지어진 노후된 고가 밑에 왕복 6차선 도로가 깔려있을 뿐만 아니라 근처에서 활발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는 이 구간이 과거 올림픽 유치 후 종합운동장과 도심을 연결하기 위해 허허벌판에 지어졌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구간의 지하화는 [[성동구]], [[광진구]] 주민들에게 영원한 [[떡밥]]. 도시 미관에 좋지 않다며 지하화를 공약으로 내건 [[국회의원]] 후보들이 여럿 있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2호선의 무지막지한 이용객과 어마어마한 비용을 생각해 봤을 때 지하화는 무리고... 결국 '''보강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실 이 구간에는 성수천이라는 복개하천이 존재하고, 중랑천은 '''[[신갈단층|단층대]]'''이기 때문에 무턱대고 지하화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다.[* 당시의 개착공법으로는 하천 밑으로 공사하는게 불가능했다. 이러한 이유로 2호선 [[탄천]] 하저터널도 탄천 물을 막고 공사를 했다.][* [[분당선]] 왕십리 ~ 선릉 구간도 한강 하저터널 시공문제와 더불어 중랑천 통과구간의 단층대 때문에 완공이 당초 예상(1993년)보다 거진 '''20년''' 가까이나 지연되었다. 만약 2호선이 처음부터 여기를 지하구간으로 지으려 했다면 90년대에 가서야 순환고리가 완성되는 해프닝이 벌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성수역]]의 [[성수지선]] 분기 구조물과 군자기지 연결선은 2호선 운행 동안 어떻게 부수고 다시 지하에 설치한단 말인가?''' 결국 지상부지의 활용도가 낮고 사업성과 교통편익이 떨어져 추진하지 않기로 최종 결론 내렸다. 기존 노선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공사하는것 자체도 힘들지만, 광진구 ~ 잠실 구간은 애초에 지하로 짓기 힘들어서 지상으로 올린 구간인 만큼 공사 난이도가 [[삽질|신설노선 만드는 것보다 더 올라갈 공산이 크다]]. 그리고 그 정도로 재원이 넘쳐나면 신설노선에 투자하는 것이 수지가 맞는다. 2019년 박원순 서울시장이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8032000004?input=tw|"2호선 지상구간은 우울한 그림자"]]라면서 지하화를 검토하겠다고 하였지만, 사업의 경제성 및 재원 문제로 서울시에서도 [[https://www.facebook.com/361056757257593/posts/2531759100187337/|당장은 추진이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
[[파일:2호선고가.jpg]] || || [[건대입구역|{{{#white '''건대입구역'''}}}]] {{{#white '''인근 고가철도의 모습''' }}} || [[서울특별시|서울]] 도심 구간 일부[* [[한양대역]] ~ [[잠실나루역]], [[신대방역]] ~ [[대림역]], [[당산역]] ~ [[당산철교]] 구간]를 [[고가철도]]로 지나고 [[한강]]을 건널 때 두 번 다 [[철교]]([[잠실철교]], [[당산철교]])로 건너기 때문에 고가전철 안에서 빌딩 숲 풍경을 감상한다는 도시의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몇 안 되는 노선 중 하나이다. [[한강]]구간을 건너면서 여러 한강 다리들과 남북으로 도심이 펼쳐져 있는 풍경을 보게 되면 [[서울]]의 [[스카이라인]]의 경관에 저절로 감탄하게 된다. === 세계에서 가장 긴 순환 노선 === 개통 후 28년 간 '''세계에서 가장 긴 [[순환선]]'''(48.8km)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가, 2012년에 [[베이징 지하철 10호선]]의 2공구 구간이 완공(57.1km)되면서 기록을 뺏겼고 [[2016년]] 9월 10일에 [[모스크바 중앙 순환선]](54km)이 개통되어 3위로 밀려났다. 그래도 굉장히 오랫동안 세계에서 가장 긴 순환선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건 을지로순환선(본선)만 놓고 따진 것이다. 모스크바 중앙 순환선의 54km와 베이징 지하철 10호선의 57.1km의 수치는 차량기지 입출고 선로 길이까지 포함한 수치이다. 따라서 똑같은 기준으로 2호선도 차량 입출고 선로인 신정지선과 성수지선을 넣어 계산한다면 총연장 60.2km로서 단순히 순환선만으로는 아니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긴 순환노선'''이다. 그렇게 따진다면 일본의 [[야마노테선]]이나 [[오사카 순환선]] 직통노선들이 더 길다고 반론할 수 있겠지만, 그 직통노선들은 순환선에서 갈라져나가는 선로들이 차량기지 입출고 선로가 아닌 본선 선로이므로 이야기가 다르다. === 우수한 환승 === 2호선은 가장 우수한 환승 접속 기능을 가졌다.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전부 환승되고[* 현재 1~9호선과 전부 환승되는 노선은 2호선,3호선,5호선이다. 그외에는 4호선이 향후 개통 예정인 [[별내별가람역]]이 지어지고 있어서 개통시 이 대열에 합류할수 있다.], [[경춘선]]을 제외한 서울로 통하는 모든 [[광역철도]]와도 환승된다. 게다가 지선까지 범위에 넣는다면 같은 2호선과도 환승되는 노선이다. 애초에 [[순환선]]의 핵심 목적 중 하나가 환승 기능 제공이니 당연한 일. == 사건·사고 == [include(틀:사건사고)] * [[1996년]]에는 2년 전에 일어난 [[성수대교 붕괴사고]]로 한강 다리들의 안전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당산 ~ 합정 사이를 잇는 [[당산철교]]에 설계상 결함이 발견되어[* 게다가 그 전부터 2호선 기관사들 사이에는 '''운행 중에 다리가 흔들린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기관사들은 당산철교에서 저속으로 운행하고 있었다. 또한 1994년에는 [[문화방송]] [[최일구]] 기자가 [[뉴스데스크]] 카메라출동 코너에서 당산철교의 부실공사를 지적하였다.] 당산철교를 철거하고[* 근데... 철거하는 도중에, 일부 구조물이 '''스스로 무너졌다.''' 철거 개시 후 '''고작 5개월'''만이다. 만약 철거일을 3개월이라도 늦췄다면 제2의 성수대교 참사는 물론이고 피해도 수십 배로 늘어났을 것이다.] '당산행', '합정행', '홍대입구행' 으로 운영을 했다. 당시에 당산역과 합정역, 홍대입구역 사이를 잇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했다. 그러다가 1999년에 당산철교를 재개통했고 다시 순환선으로 돌아갔다.[* 셔틀버스 이용객을 위해 개찰구를 열어놓았으므로 승차권(당시는 마그네틱)을 꺼낼 필요 없이 그냥 나가서 셔틀버스로 환승했다. 단, 셔틀버스 탑승 시 지하철 승차권을 버스기사에게 보여줬었다.] [[파일:20170812_124412.jpg]] 당산역 전철약국은 현 [[LOHB'S]] 당산점[* 현 9호선 엘리베이터 설치위치], 합정역 소방파출소는 현 서교119안전센터[* 4번출구. 현 [[서울 버스 271|271번]] 합정역 정류소(14-220)], 기아자동차는 기아자동차 서교지점[* 2번출구. 현 [[서울 버스 271|271번]] 합정역 정류소(14-219)], 홍대입구역 기업은행앞은 [[IBK기업은행]] 홍대역지점[* 9번출구], 무선국관리사업단은 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2006년 이전 명칭[* 엄밀히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는 한국전파진흥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으로, 2019년 현재는 본부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로 이전하고 북서울본부만 남아 [[디지털미디어시티]]로 이전하였고, 같은 자리에 메가박스 홍대점이 위치한다. * [[1999년]] [[4월 22일]],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파업 당시 대체 근무를 하던 50대 기관사가 피로누적으로 인해 깜빡 졸았다가 그만 열차를 세우지 못해 승강장 끝의 횡단다리와 충돌하는 오버런 사고를 일으켰다. 자세한 것은 [[당산역#s-8|당산역 사건 사고 참고]]. * [[2010년]] [[8월 30일]] 오전 10시경, [[삼성역(도시철도)|삼성역]]에서 전차선이 절단되어 2호선이 약 2시간 22분간 운행이 중단되었다. * [[2011년]] [[1월 18일]] 오전 7시경, 한파로 인해 [[영등포구청역]]에서 내선순환 열차가 고장났다. 그리고 8시경 한 번 더 고장 났다. 한파 때문에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집전장치가 고장 났다고 한다. 이 사고로 영등포구청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열차가 운행되지 않았다. 이와 동시에 [[강변역]]에서는 외선순환 열차가 고장났다. 사실상 영등포구청역 이후 역들의 강남 방향 플랫폼에서 [[카오스]]가 일어났다. 출근길 직장인과 방학에도 공부하러 학교 가는 학생들은 그야말로 패닉에 빠졌다. 왕십리 같은 경우 강남으로 가는 버스가 일부 운행 중이기에 사람들은 버스를 타려고 서둘러 역을 빠져나왔으나 오는 버스마다 족족 만석을 이루었다. * [[2014년]] [[5월 2일]] 오후 3시 30분 경, [[신당역]] ~ [[상왕십리역]] 사이에서 내선순환 2260호 열차(212편성)가 정차해 있던 2258호 열차(239편성)와 추돌하여 238명 가량이 부상당했다. [[상왕십리역 전동열차 충돌탈선 사고]] 문서 참조. * [[2015년]] [[8월 29일]] 오후 7시 30분경, [[강남역]]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와 열차 사이에 지하철 시설 정비업체 소속 조 모 씨(29)가 끼어 사망하였다. 이로 인해 지하철 운행이 한 시간 가까이 중단되었다. [[서울메트로]] 측은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146576&plink=ORI&cooper=NAVER|관련 기사]] 자세한 것은 [[강남역]] 문서 참조. * [[2016년]] [[5월 28일]],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구의역에서도 위와 유사하게 스크린도어에 정비업체 직원이 끼어 사망했다]]. 강남역 사건 후 2인 1조로 작업하라는 안전 수칙이 내려졌지만 잘 지켜지지 않았다. 자세한 건 [[구의역]] 문서 참조. * [[2016년]] [[10월 7일]], [[상왕십리역]] [[스크린도어]] 상단부에서 검은 분진이 피어올라 이용객이 오인신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여파로 원인 확인이 되는 동안 양 방향 2대의 전동차가 [[상왕십리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검은 분진은 환풍구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http://naver.me/Gx4L5N7m|네이버 연합뉴스TV 기사]] * [[2017년]] [[1월 22일]] 오전 6시 28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잠실새내역]](구 신천역)으로 진입하던 210편성 열차 밑에서 불이 났다. 그런데 안내방송으로 대기하라고 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승객들이 알아서 대피해 사상자는 없었다고 한다. 세월호 사고의 경우처럼 잘못된 대응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지만, 세월호는 선박이고 2호선은 열차다. 반대편 선로로 내려가 대피하는 도중 다른 열차에 치여 사망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고열차 밖으로 나가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다. 당장 대피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할 정도에는 대피를 시도하는 것이 옳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전문가(기관사, 승무원, 차장)의 유도 하에 대피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 [[2017년]] [[4월 28일]] 오전 7시 50분경, [[합정역|합정]] ~ [[신도림역|신도림]] 구간에서 신호장치 이상이 발생해 지하철 자동운행 시스템이 마비됐다. 열차 운행이 한 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출근길 지각사태가 속출하였다. * [[2017년]] [[5월 22일]] 오후 5시 17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 [[강변역]] 구간 외선순환 방향 선로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잠실철교]] 도로에서 선로 쪽으로 진입을 시도하다 철망에서 떨어지면서 다쳤다. 이로 인해 지연됐으나 오후 6시 3분 쯤 다시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52218170730612|출처]] * [[2019년]] [[4월 13일]] 오후 8시 30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 진입중인 외선순환 2371호 열차(273편성)의 출입문에 있는 창문이 파손돼 14분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창문이 파손된 열차에 타고 있는 승객들은 모두 하차하였고 이후 이 열차는 기지에 입고되었다. 승객들은 다음 열차에 탑승했으며 오후 8시 44분에 운행이 재개되었다. * [[2020년]] [[8월 27일]] 오전 7시 25분경 [[당산역]] 구간을 지나던 열차에서 한 승객이 마스크 미착용 승객한테 '''마스크 좀 착용해라.'''라고 말했을 뿐인데 이에 격분한 마스크 미착용자 A씨가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말한 승객 2명을 폭행하면서 욕설도 했다. 이후 이 사건을 목격한 한 승객이 핸드폰으로 촬영해 각 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및 뉴스에도 보도가 되었다. 어제 [[8월 27일]]에 [[서울특별시|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승객 2명을 폭행한 A씨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406107?sid=102|#]] == 역별 승하차 통계 == 2019년 기준 서울 2호선 하루 평균 승하차 순위이다. 환승역의 경우 2호선이 아닌 다른 노선의 승하차객은 제외한다. ||<-10> {{{#ffffff '''서울 지하철 2호선'''}}} || ||<-10> {{{#009d3e '''노선 총합'''}}} || || 역수 || 구간 || 역당 일평균 이용객 || 일평균 승하차량 || 2019년 승하차량 || 최다 이용역 || 최저 이용역 || || 51개 || '''을지로순환선'''[br]'''+ 성수지선'''[br]'''+ 신정지선''' || '''62,056명'''[* 모든 이용객이 5호선으로 집계되는 까치산역 제외 50개역][* 국내 지하철중에서 역당 평균 1위] || '''3,102,813명[* 국내 지하철노선중 일평균 승하차량 1위]''' || '''1,132,526,568명''' || 강남 || 도림천 || ||<-10> {{{#009d3e '''일일 이용객 수'''}}} || || 역수 || 구간 || 20만명 이상 || 10만명 이상 || 5만명~10만명 || 1만명~5만명 || 1만명 이하 || || 51개 || '''을지로순환선'''[br]'''+ 성수지선'''[br]'''+ 신정지선''' || '''1개역'''[* 강남] || '''9개역'''[* 을지로입구, 잠실, 삼성, 선릉, 서울대입구, 신림, 구로디지털단지, 신도림, 홍대입구] || '''13개역'''[* 시청, 성수, 건대입구, 강변, 잠실새내, 역삼, 교대, 사당, 낙성대, 신대방, 대림, 합정, 신촌] || '''23개역'''[* 을지로3가, 을지로4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신당, 상왕십리, 왕십리, 한양대, 뚝섬, 구의, 잠실나루, 종합운동장, 서초, 방배, 봉천, 문래, 영등포구청, 당산, 이대, 아현, 충정로, 양천구청, 신정네거리] || 5개역[* 용답, 신답, 용두, 신설동, 도림천] || ||<-10> {{{#ffffff '''서울 지하철 2호선'''}}} || ||<-10> {{{#009d3e '''역별 순위'''}}} || || 순위 || 역명 || 일평균 승하차량 || 2019년 승하차량 || || '''1위''' || '''[[강남역|{{{#373a3c,#dddddd 강남}}}]]'''[* '''국내 최초로 일평균 승하차량이 20만명을 넘는 역'''이다. 게다가 '''신분당선을 제외하고 2호선만 따져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20만명이 넘는 역이다.''' 신분당선을 포함하면 총 23만명으로 2호선 + 8호선을 포함해 20만 7천인 잠실역과도 3만명이 차이난다. ] || '''202,174명''' || '''73,793,559명''' || || '''2위''' || '''[[잠실역|{{{#373a3c,#dddddd 잠실}}}]]''' || '''170,722명''' || '''62,313,359명''' || || '''3위''' || '''[[홍대입구역|{{{#373a3c,#dddddd 홍대입구}}}]]'''[* '''한강 이북지역내에서 일평균 승하차량 1위'''] || '''167,873명''' || '''61,273,641명''' || || '''4위''' || '''[[신림역|{{{#373a3c,#dddddd 신림}}}]]'''[* 2호선에서 비환승역 최고이자 국내 도시철도 단일역중 가장 이용객이 많은역] || '''139,189명''' || '''50,804,141명''' || || '''5위''' || '''[[구로디지털단지역|{{{#373a3c,#dddddd 구로디지털단지}}}]]''' || '''126,035명''' || '''46,002,741명''' || || '''6위''' || '''[[삼성역(도시철도)|{{{#373a3c,#dddddd 삼성}}}]]''' || '''121,184명''' || '''44,232,097명''' || || '''7위''' || '''[[신도림역|{{{#373a3c,#dddddd 신도림}}}]]''' || '''118,082명''' || '''43,099,755명''' || || '''8위''' || '''[[서울대입구역|{{{#373a3c,#dddddd 서울대입구}}}]]''' || '''105,144명''' || '''38,377,384명''' || || '''9위''' || '''[[선릉역|{{{#373a3c,#dddddd 선릉}}}]]''' || '''102,302명''' || '''37,340,395명''' || || '''10위''' || '''[[을지로입구역|{{{#373a3c,#dddddd 을지로입구}}}]]''' || '''101,199명''' || '''36,937,518명''' || || 11위 || [[역삼역|{{{#373a3c,#dddddd 역삼}}}]] || 99,387명 || 36,276,352명 || || 12위 || [[신촌역(도시철도)|{{{#373a3c,#dddddd 신촌}}}]] || 95,972명 || 35,029,850명 || || 13위 || [[건대입구역|{{{#373a3c,#dddddd 건대입구}}}]] || 93,127명 || 33,991,330명 || || 14위 || [[사당역|{{{#373a3c,#dddddd 사당}}}]] || 92,839명 || 33,886,117명 || || 15위 || [[강변역|{{{#373a3c,#dddddd 강변}}}]] || 90,150명 || 32,904,927명 || || 16위 || [[교대역(서울)|{{{#373a3c,#dddddd 교대}}}]] || 77,541명 || 28,302,576명 || || 17위 || [[합정역|{{{#373a3c,#dddddd 합정}}}]] || 70,525명 || 25,741,646명 || || 18위 || [[성수역|{{{#373a3c,#dddddd 성수}}}]] || 60,192명 || 21,970,007명 || || 19위 || [[대림역|{{{#373a3c,#dddddd 대림}}}]] || 59,735명 || 21,803,428명 || || 20위 || [[낙성대역|{{{#373a3c,#dddddd 낙성대}}}]] || 59,167명 || 21,595,859명 || || 21위 || [[신대방역|{{{#373a3c,#dddddd 신대방}}}]] || 56,960명 || 20,790,527명 || || 22위 || [[잠실새내역|{{{#373a3c,#dddddd 잠실새내}}}]] || 50,061명 || 18,272,147명 || || 23위 || [[시청역(서울)|{{{#373a3c,#dddddd 시청}}}]] || 50,005명 || 18,251,762명 || || 24위 || [[봉천역|{{{#373a3c,#dddddd 봉천}}}]] || 48,608명 || 17,741,966명 || || 25위 || [[구의역|{{{#373a3c,#dddddd 구의}}}]] || 47,909명 || 17,486,634명 || || 26위 || [[서초역|{{{#373a3c,#dddddd 서초}}}]] || 46,877명 || 17,110,157명 || || 27위 || [[당산역|{{{#373a3c,#dddddd 당산}}}]] || 46,682명 || 17,038,890명 || || 28위 || [[을지로3가역|{{{#373a3c,#dddddd 을지로3가}}}]] || 45,968명 || 16,778,475명 || || 29위 || [[영등포구청역|{{{#373a3c,#dddddd 영등포구청}}}]] || 44,469명 || 16,231,108명 || || 30위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373a3c,#dddddd 동대문역사문화공원}}}]] || 41,980명 || 15,322,674명 || || 31위 || [[이대역|{{{#373a3c,#dddddd 이대}}}]] || 41,008명 || 14,968,067명 || || 32위 || [[문래역|{{{#373a3c,#dddddd 문래}}}]] || 40,449명 || 14,763,728명 || || 33위 || [[방배역|{{{#373a3c,#dddddd 방배}}}]] || 40,100명 || 14,636,669명 || || 34위 || [[뚝섬역|{{{#373a3c,#dddddd 뚝섬}}}]] || 39,054명 || 14,254,586명 || || 35위 || [[왕십리역|{{{#373a3c,#dddddd 왕십리}}}]] || 36,479명 || 13,314,929명 || || 36위 || [[잠실나루역|{{{#373a3c,#dddddd 잠실나루}}}]] || 31,988명 || 11,675,532명 || || 37위 || [[신당역|{{{#373a3c,#dddddd 신당}}}]] || 30,786명 || 11,236,966명 || || 38위 || [[상왕십리역|{{{#373a3c,#dddddd 상왕십리}}}]] || 28,476명 || 10,393,570명 || || 39위 || [[종합운동장역(서울)|{{{#373a3c,#dddddd 종합운동장}}}]] || 28,360명 || 10,351,290명 || || 40위 || [[을지로4가역|{{{#373a3c,#dddddd 을지로4가}}}]] || 25,090명 || 9,157,724명 || || 41위 || [[한양대역|{{{#373a3c,#dddddd 한양대}}}]] || 23,819명 || 8,694,074명 || || 42위 || [[충정로역|{{{#373a3c,#dddddd 충정로}}}]] || 22,651명 || 8,267,479명 || || 43위 || [[아현역|{{{#373a3c,#dddddd 아현}}}]][* 본선에 위치한 역중 최저] || 21,477명 || 7,838,994명 || || 44위 || [[신정네거리역|{{{#373a3c,#dddddd 신정네거리}}}]][* 지선에 위치한 역중 최고] || 20,470명 || 7,471,440명 || || 45위 || [[양천구청역|{{{#373a3c,#dddddd 양천구청}}}]] || 14,982명 || 5,468,248명 || || 46위 || [[신설동역|{{{#373a3c,#dddddd 신설동}}}]][* 환승역 최저] || 8,693명 || 3,172,920명 || || 47위 || [[용답역|{{{#373a3c,#dddddd 용답}}}]] || 5,876명 || 2,144,691명 || || 48위 || [[용두역(서울)|{{{#373a3c,#dddddd 용두}}}]] || 4,996명 || 1,823,544명 || || 49위 || [[신답역|{{{#373a3c,#dddddd 신답}}}]] || 3,476명 || 1,268,841명 || || 50위 || [[도림천역|{{{#373a3c,#dddddd 도림천}}}]][* 2호선 전체, 지선에 위치한 역들 중 최저.] || 2,527명 || 922,254명 || == 기타 == === 잦은 고장과 연착 === [[2017년]] 8월까지 최근 3년간 운행 장애, 철도사고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노선이라고 한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7112700012|메트로신문 기사. 2호선 단전, 최근 3년간 '운행 사고' 가장 많은 호선?]] [[2017년]]부터 고장과 연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특히 [[출근]]시간인 평일 오전에 고장나는 경우가 잦다. 이용하는 인원도 많고, 오래된 노선이다 보니 노후화가 문제인 듯. 그래도 1호선의 지연보단 덜하다. 1호선의 시간표는 그냥 장식이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첫차시간빼곤 거의 다 틀리기 때문이다. 열차 운행이 5분이상 지연되면 [[지연증명서]]를 발급해주기도 하니 참고하자. === 24시간 운행 검토 === [[http://news.donga.com/East/MainNews/3/all/20170811/85786017/2|관련 동아일보 기사]] 2017년에 [[서울교통공사]]와 [[서울특별시]]에서 24시간 운행을 검토했었지만 결국 실현되지 않았다. === 여담 === * 2호선 차량기지 2곳 중 [[군자차량사업소]]는 1호선 [[서울교통공사]] 차량과 기지를 공유하며 군자차량기지와 연결된 성수지선은 1호선과도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성수지선]] 역에 있다 보면 분명 2호선 역인데 1호선 열차를 발견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2복선인 [[성수역]]에선 한쪽엔 1호선, 다른 쪽엔 2호선이 정차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2호선 개통 전에 [[서울 지하철 1호선|1호선]]에서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운행중인 전동차]]가 시운전을 한 적이 있다.[[https://cafe.naver.com/metropolitansubway/3755|링크]] * 2005년부터 2호선의 배차 간격을 개선하기 위해서 [[열차자동방호장치|ATP]]/[[열차자동운전장치|ATO]] 신호설비 작업에 착수하였고 2008년 9월 경에 VVVF 전동차 1개 편성(201편성)을 [[열차자동정지장치|ATS]] 차상장치에서 ATP 차상장치로 교체한 다음, 2009년 8월 경에는 VVVF 전동차 1개 편성을 추가로 ATP 차상장치로 교체하였다(220편성). 2010년 5월부터는 VVVF 전동차에 한해서 ATO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2012년까지 VVVF 전동차들을 전부 ATP 차상장치로 교체하었다. *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3가지 신호시스템이 공존한다. ATP를 설치하고 초기에 사용되던 ATS 신호를 ATP에 연동되도록 개량함으로써 신형 전동차의 ATP 차상신호와 구형 전동차의 ATS 지상신호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도록 호환시켜 사용하는 것이다. 보통 신호시스템을 개량할 때는 지상신호에서 차상신호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기존의 신호기는 모두 철거하는 형식이거나 차상신호에 자동운전 호환을 위해 신호체계를 개량하는 방식이다. 근데 2호선은 이를 모두 해낸 노선으로 차상신호 기반으로 자동운전을 하는 신형차와 지상신호 기반으로 수동운전하는 구형차가 섞여서 운행하고 있다. 초기에는 이러한 신호체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수많은 노력이 들어갔다고 하지만, 결국 신호시스템 관리의 아웃소싱에 따른 세심한 관리의 부재로 인한 신호시스템의 오류로 [[상왕십리역 전동열차 충돌탈선 사고]]가 일어났다. * 선로가 크게 보면 커다란 바깥원(외선) 안에 작은 원(내선)이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선로의 길이가 외선이 내선보다 조금 더 길다.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 2호선 본선기준으로 궤도 총연장이 97.9km라고 나와있는데, 이 중 외선이 48.961km, 내선이 48.947km로 외선이 내선보다 14m 더 길다. * 두 지선 중에서 [[신정지선]](신도림 ~ 까치산)의 경우 5호선과의 연계 때문에[* 게다가 출발역이 유동인구 최다인 '''신도림역'''이다.] 이용객이 제법 있는 편이지만, [[성수지선]](성수 ~ 신설동)의 경우 이용객이 얼마 없어서 썰렁의 극에 달한다. 그런데 정작 서울 지하철에서 이용객이 최저 수준인 역인 [[도림천역]]은 신정지선에 있는데 심지어 그 전역이 신도림역이다. * 거의 유일하게 연장 떡밥이 없는 노선. 역시 순환선이기 때문. 하지만 지선 연장 떡밥은 비교적 많았다. 예전에 강서구 의원 후보 중 한 명이 신정지선을 연장해서 강서구청까지 오게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는데 떨어졌다. 최근에는 신정지선을 강서구청을 지나 9호선 [[가양역]]까지 연장한다는 얘기가 돌고 있으나, 이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는 의견도 있다.[* 애초에 2호선과 9호선은 [[당산역]]에서 환승할 수 있으며, 지선이 아닌 본선에 있는 역이다.][br][br][[파일:attachment/서울 지하철 2호선/Example.jpg]][br][br]서울시는 2013년 7월 발표한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에서 강서구의 신정지선 연장요구를 받아들여 [[서울 도시철도 화곡홍대입구선|화곡-홍대입구선]]을 후보지로 선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3092151|향후 5년 내에 타당성을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잘 보면 화곡 ~ 까치산 구간이 빠져있으므로 '''신정지선 연장이 아니라 노선 신설'''일 뿐이다. 이는 [[신정네거리역]]에서 [[까치산역]]까지가 단선 구간인 데다 까치산역 인근에선 5호선과 나란하게 가는지라 연장하는 게 기술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 인구유동이 많은 노선이기에 [[서울교통공사]] [[사회복무요원]]들이 1호선 다음으로 고생이 많은 구간이기도 하다.[* 1호선은 유동인구도 많고 노인들과 노숙자, 정신병자, 거지, 구걸행위, 악취 때문에 고생이지만 2호선은 1호선보다 몇배로 많은 유동인구때문에 고생한다. 유동인구로 난이도를 평가한다면 2호선이 훨씬 더 헬이다.] 다만 도림천역과 성수지선은 예외. * 구청 근처를 많이 지나가는 노선이기도 하다. 본선에서는 [[대림역]]([[구로구]]청), [[서울대입구역]]([[관악구]]청), [[잠실역]]([[송파구]]청), [[구의역]]([[광진구]]청), [[왕십리역]]([[성동구]]청, 다만 [[서울교통공사]] 관할인 2호선과 5호선에만 적용되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할인 [[분당선]]과 [[경의중앙선]]의 역명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영등포구청역]]([[영등포구]]). 구청은 아니지만 [[시청역(서울)|시청역]]도 있다. 지선에는 [[양천구청역]]([[양천구]]), [[용두역(서울)|용두역]]([[동대문구]]청)이 있다. * 2호선 2222열차 시각표는 아래와 같다. 내선순환 열차가 짝수열번을 부여받는다. 휴일 [[구의역]] 열차도착시각은 '''오후 2시 22분'''. [[파일:S2222.jpg]] * [[2004년]]에는 이 노선을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게임이 출시되었다. 자세한 것은 [[지하철도 2호선]] 문서 참조. * 베트남의 Halong Express라는 특급열차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저항제어 전동차의 부수차를 베트남으로 중고 수출해서 만들어진 열차다. [[http://gomdorz.tistory.com/27|##]] * 2017년에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0/2017072001924.html|치킨, 철가방 손잡이를 이용한 이색적인 광고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숫자 노선명으로 된 [[서울 지하철]] 노선들 중 유일하게 서울 시외로 진출할 계획이 없다. 1, 3, 4, 5, 7호선은 연장이나 국철과의 직결을 통해 시외로 진출하고있으며, 8호선은 [[광주대단지사건|아예 성남시와 서울을 연결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별내로 연장공사 중이며 [[판교신도시]]로 연장할 계획도 있다.] 6호선은 [[구리시|구리]]로 [[구리도매시장역|연장]]할 구상이 있으며, 9호선도 [[인천국제공항철도|공항철도]]와의 직결을 통해 인천으로 갈 계획이 존재한다.[* 김포공항역 자체가 이 계획을 감안해 설계되었다.][* 다만 개화역과 김포공항역 사이에는 인천시를, 둔촌오륜역과 중앙보훈병원역 사이에는 하남시를 잠깐 지나간다.]심지어 9호선 이후로 폐기된 3기 지하철 노선들 마저도 연장이나 다른 노선과의 직결을 통해 시외로 나가는게 고려되었다.[* 10호선의 경우 차량기지를 확보하기 위해 구리 토평동으로 연장하려 했고, 11호선은 신월동 ~ 까치울 일대에서 인천 3호선과 직결하는것이 고려되었고, 12호선은 애초에 분당선의 연장선으로 계획된 노선이다.] 반면 2호선은 순환선인 본선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성수지선은 [[신설동역]]지하에 매설된 통신선로 때문에 기술적으로 아예 연장이 불가능하고, 신정지선을 연장하는 것도 상술했듯 별도의 노선으로 대체되었다. [* 단, 신정지선의 경우 인천광역시에서 [[신정차량사업소]]의 [[청라국제도시|청라]] 이전과 함께 2호선의 청라 연장을 제시한 상태다.] * 위에서 상술했듯이 [[서울역]], [[영등포역]] 같은 주요 철도역이나 [[센트럴시티터미널]]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한 정거장 차이로 빗겨간 것을 비판하는 의견도 많지만, 차라리 환승저항이 생기더라도 빗겨가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다. 그 시설들을 지나가지 않았다고 해서 지금 적자가 나는 것도 아닐 뿐더러,[* 2호선만 흑자가 나고 나머지노선들은 다 적자다.] 안 그래도 터져나가는 2호선에 그런 교통 중심지들을 연계시킬 경우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는 헬게이트'''가 되었을 게 뻔하기 때문.[* 실제로 어느 [[철도 동호인]]이 엔레일 회원들 상대로 [[http://cafe.naver.com/korailslr/79923|투표 설문조사]]를 시행해본 결과, 그 세 지점과 연결되었을 경우 지금보다 훨씬 더 혼잡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골방환상곡]]에서 행군을 설명할때 2호선 신촌-이대구간을 예시로 들었다. '''외선순환으로.''' * 전 구간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 중이다. 가장 마지막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승강장은 2012년에 설치된 신도림역 신정지선 승강장이다.[* 재시공 한 역들은 제외] * 유동인구가 많은 노선답게 역사 내 광고 대행비가 150~400만원(1개월 기준)으로 가장 비싸고 광고료가 가장 비싼 상위 4개역[* [[강남역]], [[삼성역(도시철도)|삼성역]], [[신촌역(도시철도)|신촌역]], [[홍대입구역]]](평균 1개월 기준 450만원)도 모두 2호선이 지나간다. * [[신대방역]]과 [[신림역]] 사이나 [[성수역]]과 [[건대입구역]] 사이를 지나면 임산부 배려 안내방송이 나온다. * 5호선 다음으로 지하철체가 전멸한 노선이다. 단 선로 쪽의 역명판 일부는 교체되지 않았다. * 2019년 11월 20일에는 사당역 기준으로 외선순환 막차 시간이 평소보다 1시간 더 연장되었다. 사당역에서 성수행 막차가 새벽 1시 넘어서 들어왔다. 2호선은 지연이 심해서 이런 경우가 가끔 있다. *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지하철 관련 주제를 방영했을 때 유독 2호선에서 많이 촬영했다. 2005년 선로 추락[* 을지로입구역에서 촬영했다. 게다가 이때는 을지로입구역에 스크린도어가 없었던 시절이다.], 지하철 화재[* 편성 미상 멜코 or GEC쵸퍼에서 촬영했다.], 2006년 고압 감전사[* 문래역에서 촬영했다.], 출입문 끼임 사고[* 성수역 및 286편성에서 촬영했다]도 2호선에서 촬영했다. * 스위스의 RADO사에서 제작한 세슘 원자시계가 지하철 2호선에 설치되었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0092600099207013&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80-09-26&officeId=00009&pageNo=7&printNo=4480&publishType=00020|매일경제신문 1980.9.26]]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0092600329206008&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0-09-26&officeId=00032&pageNo=6&printNo=10767&publishType=00020|경향신문 1980.9.26]] * 2020년, [[서울교통공사]] 통합 이후, 관할 노선중 ''''''유일하게 흑자를 갖는 노선이다!'''''' === 노래 '지하철 2호선' === [youtube(LMJzCzhxJv4)] >지하철을 타보세요 사당에서 >서울 어디든지 달려가죠 >인생이란 모두가 이런 거지 >출발점을 떠나간다는 것 >한 번 떠난 그 사람은 안 오지만 >방금 떠난 전철은 다시 와요 >인생살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 >2호선 지하철을 타봐요 >약속시간 걱정할 것 없어요 >교통체증 걱정할 것 없어요 >승차권 하나 더 준비하면 >애인이 생길지도 몰라요 >4호선을 타시려면 사당에서 >5호선을 타시려면 왕십리서 >2호선은 어디든지 연결되죠 >수원이나 인천까지라도 >한 번 떠난 그 사람은 안 오지만 >방금 떠난 전철은 다시 와요 >인생살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 >2호선 지하철을 타봐요 >약속시간 걱정할 것 없어요 >교통체증 걱정할 것 없어요 >승차권 하나만 준비해요 >자 이제 출발해요 문 닫아요 >한 번 떠난 그 사람은 안 오지만 >방금 떠난 전철은 다시 와요 >인생살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 >2호선 지하철을 타봐요 >약속시간 걱정할 것 없어요 >교통체증 걱정할 것 없어요 >승차권 하나 더 준비하면 >애인이 생길지도 몰라요 >---- >[[당산철교]] 공사 당시 [[당산역]] 종착역 안내방송 시그널 송으로 쓰였던 [[https://youtu.be/ckQhtfcr5SY|'지하철 2호선']][* 공사 당시 2호선에서 부역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던 이원우 씨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이호선'이라는 예명으로 발표한 곡이다. 현재까지도 사실상 명실상부한 '공식 2호선 노래'로 대접받고 있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