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생물학]][[분류:유전학]][[분류:분자생물학]] [include(틀:분자생물학&생화학)] [목차] == 개요 == 샤가프의 법칙(Chargaff's rules)은 미국의 분자생물학자 및 생화학자인 에르윈 샤가프(Erwin Chargaff)가 발견한 법칙이다. [[DNA]]를 구성하는 [[염기]] 중 [[아데닌]]과 [[타이민]]의 양과, [[구아닌]]과 [[사이토신]]의 양이 각각 같아야한다는 법칙이다. 즉 A=T, G=C 여야한다는 뜻. 아데닌과 타이민이 2개의 [[수소 결합]], 구아닌과 사이토신이 3개의 수소 결합으로 상보적 결합을 하기 때문이다. 이를 응용하면 DNA의 [[퓨린]] 계열 염기([[아데닌]], [[구아닌]])와 [[피리미딘]] 계열 염기([[타이민]], [[사이토신]])의 수가 같게 된다. A=T, G=C 두 식을 더하면 A+G=T+C 가 성립하기 때문이다. A와 T의 비율이 높은 DNA보다는 G와 C의 비율이 높은 DNA가 더 안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