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Sanguin's Rose Oblivion.png|width=300]] ||<:>[[파일:Sanguin's Rose Skyrim.png|width=80]] ||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서의 모습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의 모습 || [목차] == 개요 == Sanguine Rose.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등장하는 [[데이드릭 아티팩트]]. 여흥의 [[데이드릭 프린스]] [[생귄(엘더스크롤 시리즈)|생귄]]의 대표적 아티팩트. 전승에 따르면 생귄의 왕국에 있는 매우 아름다운 정원에서 자라는 장미꽃으로, 생귄이 이를 뽑아다가 자신의 챔피언에게 하사한다고 한다.~~장미가 스태프처럼 자라나~~ 2편 [[엘더스크롤 2: 대거폴]] 시절부터 내려온 아이템. 단,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서는 추종자 세력도 없고 성소도 없어서 미등장. == [[엘더스크롤 2: 대거폴]] == 대거폴 당시엔 레알 장미꽃. 당연히 기타 아이템 취급으로, 사용시 하급 데이드라([[데이드로쓰]][* 대거폴 당시엔 데이드로쓰란 설정이 없었고 그냥 [[리자드맨]] 복제판이었다. 정식 명칭도 대놓고 하급 데이드라(Lesser Daedra). 3편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부터 '이 녀석이 데이드로쓰였어요' 하는 설정이 추가된 것이다.])를 소환하는 것으로, 소환된 데이드라는 소환자 본인을 제외하면[* 구체적으로는 '장미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 즉 누군가 장미의 힘으로 데이드라를 소환하면 일단 소환자가 장미를 가지고 있는 셈이니 공격하지 않지만, 그 장미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면 넘겨받은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대신 넘겨준 사람을 공격한다... 뭐냐!] 눈에 보이는 모든것을 공격한다. 당연히 잉여급 성능. 단 이놈들이 데이드라 다 보니 일반 철제 무기에 면역이다. 마을 한가운데서 소환하고 건물 뒤에 숨어있다가 소환끝나고 돌아와서 누워있는 경비병들의 장비품들을 주워파는 것으로 쏠쏠한 용돈을 마련해준다.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 4편에서 부활하는데, 여기서부터는 스태프로 나온다. 기능은 목표물 바로 옆에 임의의 [[데이드라]]를 소환한다. 그렇게 소환되는 데이드라는 최약체인 [[스캠프(엘더스크롤 시리즈)|스캠프]]일 수도 있고 강한 축에 속하는 [[지빌라이]]일 수도 있어서 약간 도박성이다. 강한 데이드라가 나오면 좋지만... 소환물은 주위에 있는 모든 것, 즉 사용자도 공격할 수 있으니 요주의. 그나마도 소환시간이 얼마 안 되어서 자주 써먹기에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마틴 셉팀]]에게 주면 '''이걸 쓰고 다닌 적이 있다'''고 말한다. 정확히는 젊은 시절 마틴 역시 [[데이드라]] 숭배에 한창 빠져 지낸적이 있었다고 하며, 어느날 그렇게 숭배 행위를 하면서 알게 된 친구 몇몇과 뜻을 함께 하여 생귄을 소환, 생귄이 시키는대로 싸바싸바[* 주인공이 이 스태프를 얻기 위해서 하는 미션은 암만 봐도 제정신으로 할 만한 짓은 아니다. 게다가 스카이림에서의 생귄의 행보도 그렇고... 말인즉슨 마틴 또한 이 정도의 정신나간 짓을 했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아티팩트를 건네주는 퀘스트를 할 때 장미를 주면 '자네가 겪었을 고충 이해하네'라는 말을 하는건 이런 이유.]해서 스태프를 얻었다고 한다. 하지만 스태프를 얻기 위해 했던 임무로 인해 생긴 사고와 뒷수습, 그리고 스태프의 힘으로 인해 생긴 부작용 등으로 친구들은 사망하고 마틴만 겨우 살아남았다는 듯. 이후 개과천선하여 [[아카토쉬]]를 섬기는 신부가 된 것이라고 한다. 왠지 은근히 허당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이 사건 덕에 마틴이 정신적 성장을 할 수 있었단 점에서 의외로 좋은 물건(?).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스카이림]]에서도 등장. 이번엔 대거폴의 디자인에 오블리비언의 시스템으로 돌아왔다. 얻는 방법은 [[생귄(엘더스크롤 시리즈)|생귄]] 문서 참조. 성능은 레벨에 따른 [[드레모라]] 1체를 60초간 소환하는 기능으로 바뀌었으며, 소환물이 폭주하는 일은 없어졌다. 일반적인 소환수처럼 비전투 상태에서는 얌전히 있고 전투가 시작되면 적을 공격한다. 소환시간인 60초가 그냥 적어놓고 보면 대단히 짧을 것 같지만 실제 게임상에서는 평소에 지를 필요가 없어서 전투시에만 지를 테니 체감 시간은 꽤 긴 편. 전투력도 상당해서 난전에서 질러버리면 효과는 확실. 마법을 안 쓰는 순수전사에겐 거의 [[윈드시어(엘더스크롤 시리즈)|절풍]]급의 사기 아이템이다. [[아주라의 별]]과 함께 장비한다면 드레모라 하나는 거의 공짜로 늘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셈이다.[* 와바잭도 폭주 데이드라 폴리모프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확률이 낮은데다가 항상 도와준다는 보장이 없다. 유지시간도 짧고.] 플레이어 레벨이 올라갈수록 드레모라의 급이 올라가며(외형은 동일), 47레벨 이상에서는 생명력은 500 이상에 양손무기 100, 블록과 중갑옷이 84인 드레모라 발키나즈가 튀어나온다! 상황에 따라 어지간한 적들은 60초 안에 지 혼자 정리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단 이놈도 결국 소환 드레모라인 만큼 Control Daedra 주문을 가진 적에게 역이용당할 수 있으니 주의. 특히 윈터홀드 대학 던전보스인 드래곤 프리스트에게 멋모르고 이를 썼다가는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소환될때마다 외치는 간지폭풍의 대사들이 인상적이다.[* A challenger is near!(근처에 도전자가 있다!) 라든가. I smell weakness...(나약한 냄새가 나는군...) There you are, weakling!(거기 있었구나, 약골아!) 등이 있다.] [각주] [[분류:엘더스크롤 시리즈/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