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相転移エンジン [[기동전함 나데시코]]에 나오는 엔진. == 설명 == [[상전이]](相轉移, Phase Transition)에서 동력을 얻는 [[엔진]]. [[우주]]의 [[진공]]을 보다 낮은 레벨의 진공으로 상전이시켜 방출되는 [[에너지]]를 이용한다. [[고대]] [[화성]]의 테크놀로지이며, [[화성]]과 [[목성]]에 남아있는 [[유적]]을 연구하여 [[네르갈]]과 [[목련(기동전함 나데시코)|목련]] 양 측에서 모두 사용하는 기술이 되었다. [[중력 조작|중력 제어]] 기술, [[보손 점프]]와 함께 화성 3대 기술이라 할만하며 작품 초반에 나데시코가 [[무쌍]]을 찍을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 [[진공]] 상태인 [[우주]]에서의 사용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물건이라 [[대기권]] 내에서는 효율이 좋지 않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나데시코는 상전이 엔진 외에도 보조 동력으로 핵펄스 엔진 4기를 달고 있다. [[연료]]도 필요 없고 부산물도 안나오는 [[마법]]의 [[기관]]인 것 같지만 [[상전이]]를 무슨 원리로 어떻게 시키는지는 알 수 없다. [* [[인플레이션 우주론]]에서 모티브를 따온것으로 보인다. {{{#!html
}}}인플레이션 우주론에서 빅뱅직후 우주의 급팽창은 상전이 엔진과 같이 에너지가 높은 가짜 진공에서 낮은 진짜 진공의 상전이로 인해 설명된다.{{{#!html

}}}다만 진공의 상전이가 일어나기 위해선 지금보다 낮은 진공이 존재하거나 양자요동을 이용해야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인위적으로 발생시키는 원리는 알 수 없다. ] 나데시코에 달린 상전이 엔진은 2기이며, 작품 후반에 Y유니트를 달아 2기가 더 추가, 총 4기의 상전이 엔진이 부착된다. 21화부터 이것을 활용한 '''상전이포'''라는 무기를 쓰는데 일정 좌표의 범위를 설정해서 그 [[공간]]을 통째로 [[상전이]]시켜버린다는 무식한 병기. [[그래비티 블래스터]]는 적의 [[디스토션 필드]]에 튕겨나가지만 상전이포는 해당 공간 자체를 날려버리기 때문에 필드를 쳐도 [[무다무다]]. 다만 25화에서 [[미스마루 유리카]]가 [[화성]] [[유적]]을 상전이포로 날려버리려 했을 때는 전혀 통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원조이다보니 상전이포를 캔슬시킬 수 있는 뭔가 쌈빡한 기술이 있는듯 하다. [[상전이]]를 동력원으로 활용한다는 설정은 [[기동전함 나데시코]] 뿐 아니라 [[제노기어스]], [[갤럭시 엔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등의 작품에서도 쓰고 있다. [[분류:기동전함 나데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