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헤어 스타일]]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윗머리는 가급적 남겨놓고 양 옆과 뒷머리 아래쪽을 바싹 깎아 각을 만드는 헤어스타일, rd1=귀두컷)] [include(틀:헤어 스타일)] [[파일:상고머리1.jpg]] [목차] == 개요 == 상고머리는 앞머리만 약간 길게 놓아 두고 옆머리와 뒷머리를 짧게 치켜 올려 깎고 정수리 부분은 편평하게 다듬는 단정한 스타일이다. == [[https://m.blog.naver.com/12sungbok/220517289018|어원]] == "상(上) + 고(ご=5) + 머리" 즉 "윗머리가 5cm"라는 뜻의 [[한자어]]+[[일본어]]+[[순우리말]] 합성어다. 세간에는 상(업)+고(등학교 학생)+머리[* [[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하고 다닌 머리], 상(上)+고(高)+머리[* 위로 갈수록 긴 머리] 등의 잘못된 어원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 특징 == 투블럭을 할 때 뒷머리의 길이를 같은 길이로 밀지 않고 아래에서 위로 갈수록 길어지게 하여 뒷머리가 눌리거나 아래로 볼륨이 내려와 뒤통수가 납작해 보이는 것을 방지하고, 모양의 뒤통수를 만들어 두상을 앞뒤로 길어 보이게 하고 뒷머리를 솟아 오르게 만든다. 그래서 체인 미용실이나 헤어디자이너가 운영하는 미용실 등 유행에 둔감하지 않은 헤어샵에서 뒷머리 상고를 해달라고 말하면 그렇게 해주는 편. 동네 미용실가서 상고를 밀어달라고 했다간 일정 확률로 [[귀두컷|'그 상고']]로 밀려버려 강화에 실패할 것이다. 실패 방지를 위해선 상고 높이를 먼저 말한 후 자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무게중심을 어디에 두는지 따라 높은상고, 중간상고, 낮은상고로 나누어 지는데 본인의 기장, 모질, 두상에 따라 맞는 상고가 있으니 그걸 어느정도 파악한 후 말한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낮은상고는 정적인 느낌이 나고 대체적으로 40대 이상의 중장년층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높은상고는 동적인 느낌이 나고 모발이 가늘고 볼륨감이 없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중간상고는 이 중간 느낌이고 대체적으로 20-30대 청년층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젊은층들이 동네미용실에서 잘랐다가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전체적으로 낮은 상고로 잘라 [[귀두컷|그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 기타 == [[경찰청 의무경찰]]의 FM두발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