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external/www.hg-times.com/1079_1042.jpg]] 撒水車 Water Sprinkler, Sprinkler, Watering Cart [목차] == 개요 == 단어 그대로 물을 뿌리는 목적이나 물 공급을 위해 만든 차([[탱크로리]]). == 상세 == 식수공급용이나 산불진화용에 쓰고 공사를 할때에도 많이 쓰기 때문에 [[공사장]]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각 지자체에서 단수 등 비상상황시에 운영하는 식수공급용 살수차도 있다. 식수공급용 차량은 급수차라고 불린다. 구조는 간단한데 물을 저장할 수 있는 거대한 탱크와 그 물을 가압하는 [[펌프]], 물을 바닥으로 뿜는 [[노즐]]로 이뤄진다. [[파일:external/jimcha4989.net/15022436182000.jpg]] 그냥 물 실을 공간과 물 뿜을 호스만 있으면 끝이라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던 탱크로리가 [[퇴역]]해 [[개조]]를 거쳐 살수차가 되기도 한다. [* 이외에도 퇴역한 소방펌프차나 소방물탱크차를 개조해 쓰기도 한다.] [[파일:external/pds.joins.com/NISI20130820_0008554484_web.jpg]] 살수차의 주된 목적은 도로 청소이다. 도로[[청소차]]도 이런 살수차가 많은 편이다. 도로에 쌓인 먼지와 오염 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것은 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되지만 먼지가 올라오는 것을 줄여 보행자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이 크다. 보통은 이 목적으로 운행하지만, 여름에는 도로변의 냉각용으로 더 자주 살수차를 운행한다. 도로에 물을 뿌려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을 어떻게든 줄여보고자 하는 것이다. [[화생방]] 상황에서도 살수차가 쓰이는데, 이때는 일반적인 물을 쓰는 것이 아닌 제독 약품을 쓰게 된다. [[민방위]] 훈련이나 [[예비군/대한민국|예비군]]의 교육 비디오에서 열심히 차에서 무언가를 뿌려대는 것이 이러한 화생방 제독 훈련이다.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noga1280512090.jpg]] 불법 시위를 진압할 때 경찰이 살수차를 동원하기도 한다. 촬영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영화, 드라마 등에서 비가 내리는 배경을 찍을 때, 자연적으로 내리는 비가 올때까지 무작정 기다리긴 힘드므로 (촬영현장에는 카메라, 조명기 등 전자제품이 많으므로 설사 촬영일과 비오는 날이 겹치더라도 비오는 날에는 정상적인 촬영을 할 수가 없다) 살수차로 물을 뿌려서 비가 내리는 모습을 찍는 것. 이런 영상을 보다 보면 분명 햇볕이 쨍쨍해서 그림자가 선명하게 나타나는데 정작 폭우가 내리는 장면이 나올 때가 있다. 이는 [[여우비]]와 같은 매우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맑은 날에 살수차를 이용해서 연출한 것이다. 폭염 시기 기온을 낮추기 위해 살수차가 쓰이기도 한다. [[분류:자동차]][[분류: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