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 인간 클래스 : [[파이터]] 성향 : 중립 선 ||산드라는 거친 손을 가졌고 농부의 어조로 말합니다. 젊은 여성의 외모를 가졌으면서도, 결여된 태도와 빈정거리는 웃음은 윗사람을 비꼬려는듯 해 보입니다. 더럽혀진 농부의 옷을 입고 꾸밈이 없는, 간단한 차림을 하고 있습니다만, 산드라는 순수한 미모를 지녔습니다.|| [[네버윈터 나이츠2]]에 등장하는 동료 NPC. [목차] == 오리지날 캠페인 == 등장은 하이클리프의 리저드포크 관련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만나게 되는 것이 첫만남이다. 중간에 개그성 이벤트로 창고가 불타기도 한다. 그 이후로 등장이 한동안 없기 때문에 그냥 지나가는 시골아낙1 이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 스포일러 == [include(틀:스포일러)] 아몬의 존재가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면서 성씨가 같기 때문에 의심하는 유저들도 있었을 텐데, 결국 [[아몬 제로]]의 손녀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다만 손녀인지, 고손녀인지 증손녀인지는 모른다. 산드라 본인도 아몬 제로가 몇대 위 조상인지 모르겠다고 발언한다.[* 이는 주인공의 선택가능 종족 중에 엘프가 있어서 그렇다. 인간이나 하프엘프같이 손녀 정도의 시간이 흐른 수준에서 이미 성인이 된 종족들은 상관이 없으나 엘프같이 그 시간이면 꼬꼬마인 종족이 존재하기에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좀 애매하게 잡은 것이다.] 그 이후로 아몬 제로의 은신처를 찾기 위해 산드라를 찾아가는데 마찬가지로 아몬 제로의 지식을 탐내는 기스양키들이 산드라를 습격하고, 산드라를 구출했다가 다시 뺏겼다가 또 다시 구출하는 산드라 공놀이 이후에 동료로 편입된다. 강제적으로 파티에 속해 있기 때문에, 절대로 뺄 수 없다. 그래도 동료 인원수를 잡아먹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NWN 2 시스템상 깡파이터 자체가 꽤 쓸모있기 때문에 있어서 나쁠 건 없다. 짐도 들어주고. 무엇보다도 고향 지킨답시고 내쫒긴 다음 오만 괴물들을 상대하면서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들었는데 결국 그 고향은 불타 사라지고 난데없이 한 마을의 학살자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기도 하며 킹 오브 쉐도우와 싸우면서 굴러다니는 기구한 운명의 주인공을 동정하고 이해하는 몇 안되는 동료라는 것과, 주인공을 스승 삼아서 졸졸 쫒아다니는 모습이 맞물려 매우 뜬금없이 엮인 엘라니 보다 연인으로 적합한 존재였다. 아래 일이 있기 전까지는... == 스포일러2 == [include(틀:스포일러)] 하지만 아몬 제로의 은신처에서 아몬 제로에게 살해당한다. 아몬 제로는 살아있었고, 강력한 악마 여섯을 속박한 뒤 그 힘을 빨아먹으며 킹 오브 쉐도우에 대적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 악마들은 당연히 그 상황이 불만스러웠지만 봉인을 풀수 있는 것은 오직 제로의 피뿐이었기에 별 방법이 없어 속으로 이만 갈고 있었다. 그러나 산드라 제로가 나타남으로써 상황이 바뀌었고, 악마들은 산드라를 속여 봉인을 풀도록 유도한다. 던전의 주인인 아몬 제로를 '왕이자 군주이며 그림자와 하나된 자'라고 묘사해 킹 오브 섀도우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게 그중 하나. 킹 오브 섀도우에 의해 웨스트 하버를 초토화시킨 걸 본 산드라는 자기 할아버지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사악하고 강력한 악당이라는 악마들의 꼬드김]]에 속아 봉인을 풀게 된다. 던전 전체의 마력으로 백업받는 아몬 제로에게 떡실신당한 주인공 일행을 구하기 위해 산드라가 악마들의 봉인을 풀어주자, 아몬은 당황해 악마들이 봉인된 방으로 돌아간다. 악마들은 곧 지옥에서 보자며 아몬을 비웃으며 하나 둘 사라지고, 분노에 가득찬 아몬은 마지막으로 메파즘의 방에서 산드라를 마법으로 죽인다. 그렇게 흐른 산드라의 피로 마지막 메파즘의 봉인도 깨지고 이때 산드라의 마지막 말은 '''"죄송...해요...할아버지..."''' 산드라가 죽으면 장착중이던 장비 및 인벤토리 내 물품은 아몬 제로에게 전승된다. [[분류:포가튼 렐름/인물]][[분류:네버윈터 나이츠 시리즈]][[분류:게임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