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uby(坂崎, ruby=さかざき)] [ruby(美心, ruby=みここ)] / Mikoko Sakazaki'''}}} [[파일:attachment/사카자키 미코코/미코코.jpg]] [clearfix] [목차] == 개요 == 성우는 [[쿠보 유리카]].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등장인물이며, 그것도 '''이 만화에서 등장하는 얼마 없는''' 여캐… [[사카자키 코타로]]의 외동딸로, 심각하게 '''아버지를 쏙 빼닮았다'''. 뭐 어머니 쪽도 그다지 미인은 아닌 평범한 수준이지만. 카이지가 처음으로 액자에 담긴 그녀의 사진을 보았을 때 대단한 충격을 받아 식은 땀을 흘리며 "저렇게까지 아버지를 닮지 않아도 되잖아…!"라고 중얼거렸을 정도. 이에 더해 이름도 이상하다는 감상을 남겼다. 아버지 사카자키 코타로는 미코코가 '''미녀'''라고 [[딸바보|굳게 믿고 있으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사랑하고 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카이지에게 '우리 미코코는 미녀니까 노리는 놈들이 많아!'라고 진심으로 말하고, ~~이 말을 들은 카이지는 멘붕한다~~ '''"카이지는 미코코를 노리고 있는게 틀림없어!"'''라고 굳게 믿고 '''미코코에게서 카이지를 떼어내기 위해''' 300만 엔이나 되는 절연금을 선뜻 내줄 정도. 가뜩이나 미코코의 사진을 보고 벙 쪄있던 차에 사카자키의 [[딸바보]] 짓까지 더해져 카이지는 기존과는 다른 의미로 '''[[자와|자와자와]]'''하게 된다(…). 데이트 당시엔 주변 사람들 모두 카이지와 그녀를 훈훈한 커플로 착각하고 흐뭇한 시선을 던져, 이에 [[멘탈붕괴|멘붕]]한 카이지는 속으로 '오, 오해야…!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마…!'라며 소리 없는 아우성을 외쳤다. == 작중행적 == 타천록 초반에 카이지가 사카자키의 집에 얹혀살고 있을 때는, 카이지에게 반했는지 데이트를 하면서 훈훈한(?) 러브 라인을 연출하는 듯 했으나, 곧 평범한 일상에 적응하지 못한 카이지가 도박을 시작하러 가버리는 바람에 물 건너간 느낌이다. 사카자키 집에서 머물 때는 별 볼일 없는 [[백수]]였던 카이지를 끔찍하게 좋아하고 도시락 같은 것도 만들어올 정도로 잘 챙겨주는 것과, 떠나는 카이지를 아쉬운 듯이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걸 보면 카이지는 전혀 관심 없지만 미코코는 카이지에게 푹 빠진게 확실하다[* 사실 카이지는 작가 공인으로 미남이라는 설정이기는 하다. 게다가 사카자키가 자신이 늪에서 벌인 짓거리를 딸과 아내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았을 것 같지는 않지만 카이지를 집에 부를때 보인 태도(카이지가 아니었으면 절대 성공하지 못했을텐데 슬쩍 내뺀 것을 부끄러워하던 태도)를 보면 카이지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는 것 정도는 같이 사는 가족의 처지에서 짐작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구조조정 이후 완전히 망가졌던 아버지를 정상적으로 회복시켰을 뿐 아니라 멋진 집까지 마련해서 가정을 복구하는데 도움을 준 청년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큰 호감을 느낄만 할 것이다. 다만 카이지의 개노답 생활태도가 문제일텐데, 이 역시 몇천엔 단위의 용돈을 종종 받아쓰는 정도로 찌질하긴 하지만 아주 악질이라 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딸의 장래를 생각하는 아버지 입장인 코타로로써는 '저놈 진짜 들러붙기전에 쫒아내야한다'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정도로 먼 장래까지 생각하기에는 젊은 여성인 미코코의 입장에서는 적당히 호감을 느껴도 이상하지 않은 상대인 것.]. 구출 후반부에 묘사되는 것에 따르면 카이지가 빠칭코로 돈을 날려먹을 걸 알면서도 부탁하면 용돈을 준다는 언급도 있다. 사실 얼굴이 좀 유감스럽다 뿐이지 몸매는 평범한 여대생 캐릭터 수준이고 성격도 사카자키 말처럼 정말로 착하고 싹싹하다. 외모가 어떻든 제대로 된 직업도 없이 노름이나 즐기는 '도박중독자 백수' 카이지에게 미코코는 사카자키 말대로 정말로 아까운 여자임은 확실하다. [[구출(도박묵시록 카이지)|구출 게임]]이 끝나고 [[원 포커]]편이 시작되기 전 오랜만에 등장. 놀랍게도 '''만화를 그리고 있었다!''' 그리고 있던 만화는 도박으로 돈을 탕진한 [[이토 카이지|이카지]]군이 드디어 개심하여 도박에서 손을 털고 앞으로는 미코코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면서 살겠다고 외치는 내용. 미코코는 기뻐서 이카지를 끌어안지만 이카지는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승부를 할테니 1만엔만 빌려달라고 하고, 그렇게 빌린 돈도 결국 빠칭코에서 날려먹으면서 [[무한 루프|다시 만화의 처음 장면으로 돌아가게 된다.]] 미코코 본인도 만화를 읽어보다가 화가 났는지 그냥 구겨버리고 만다. 그래도 이러한 행동은 카이지의 도박 중독 증상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이고, 카이지의 안위를 생각하며 기도를 하는 모습도 보이는등 이 만화에서 진심으로 카이지를 걱정하는 몇 안 되는 인물. [[지뢰 게임 17보]] 편에선 위에 상술했다시피 사카자키는 팔불출에 딸을 끔찍하게 아껴서, 카이지가 딸에게 관심이 있다고 착각하자 자신의 가족에게 카이지가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 판단해 절연하려 했다. 딸을 뺏기는 것도 뺏기는 거니와, [[도박중독]] 폐인인 카이지가 [[백수|기둥서방]] 짓을 하며 미코코의 등골을 빨아먹으며 살리라 생각한 것. 카이지에게 조건없이 절연금 300만엔을 주며 집을 떠나라고 한다. 그러나 카이지는 이를 도박자금으로 받아들이고, [[24억 탈출편]]에서 카이지가 은혜를 갚기 위해 사카자키에게 사례로 1억 8천만엔을 주려 찾아오자 미코코때문에 돌아왔다고 생각하고는 갚으라고 준게 아니라 꺼지라고 준 것 이라면서 카이지를 다시 내쫒으려 한다. 결국 받긴 받았으나 이 때 미코코는 미등장. === 실사영화판 === [[파일:kaiji2mikoko.png|width=500]] [[카이지 2 - 인생탈환게임]]이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상영된 적이 없기 때문에, 실사영화판에서 미코코가 나오지 않는다거나, 파칭코 [[늪(도박묵시록 카이지)|늪]] 공략부터 바로 합류하는 [[이시다 히로미츠|이시다 히로미]]([[요시타카 유리코]] 역)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12/read/13219818?|혼동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사실 사진으로 나온다. 만화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은 평범한 여성이지만 사카자키 코타로에게는 일본 제일의 미인인 것은 동일. == 기타 == 애니메이션에는 2기 파계록편부터 출현했는데, 10화에 가족사진으로 출연 외엔 본편이 아닌 엔딩에 카이지와 함께 단독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등장할 때 카이지의 표정이 일그러지면서 울먹거리는게 포인트. 하지만 애니화되어서 그런지 조금 예뻐진 것 같다. '''쪼금.''' 2기의 1쿨에서는 엔딩에서 뒷모습만을 보이고 서있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이 쪽은 스폰서 표시 화면의 도입부로 넘어갔고 2쿨에서는 요염(?)하게 앉아 있는 자태로 변경되었다. 여튼… 진화했다! '''쪼~끔.''' 오프닝 카드로 그녀의 모습이 나오는데… '''몸매는 정말로 좋다.''' [[파일:attachment/사카자키 미코코/우리3부에서만나.jpg]] 2기 최종화인 26화에선 원작에도 없는 부분이 나왔는데, 카이지가 45반 멤버에게 달려갈 때 스쳐 지나가는 모습이 나온다. [[파일:attachment/사카자키 미코코/축전.jpg]] 마찬가지로 최종화 마지막 장면에서 축전 일러스트가 나오고, 여기에서도 짧게나마 등장. 또한 카이지 2기 [[DVD]] 광고 모델이 되는 엄청난 버프를 받았다. [[http://rhddud.egloos.com/viewer/3233955|보기]] '''이'''토 '''카'''이'''지'''를 '이카지'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분류:도박묵시록 카이지/등장인물]]